(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는 2일 경북도와 함께 ‘경북 특용작물산업 기(氣) 확실히 살리자’는 주제로 진행된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장욱현 영주시장, 이영호 영주시의장과 도·시의원, 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인삼 가격 폭락에 따른 대책, 풍기인견 소재의 한계성 극복 및 고품질화 방안, 약용작물 가공공장 설치 등 특용작물 분야 종사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가 이어졌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과 앞으로 특용작물 분야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 이후에는 여름철 에어컨 섬유로 각광 받고 있는 인견을 생산하는 공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경북의 민생 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북의 특용작물 산업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 함께 극복하자.”고 말했다. 이에 장욱현 시장도 “
2021-07-04 14:57(대한뉴스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통 행보에 첫발을 내디뎠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2일) 발대식을 마친 대학생 소상공인 서포터즈 4명과 함께 연제 오방상권 르네상스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소상공인들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부산시가 매주 진행하는 비상경제대책회의의 후속 조치인 「AS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부산시는 관련 정책분야 사업장을 직접 찾아 정책에 대한 피드백과 현장 소통을 강화해 정책 체감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박형준 시장의 취임 후 1호 결재가 ‘부산광역시 소상공인 지원대책’이었던 만큼,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의 회복을 꾀할 전망이다. 연제 오방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연제구 고분로13번길 일원 및 연일(골목) 시장 일원에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환경을 개선하고, 상인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 르네상스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5년간 국비 45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 일대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점포 600여 곳이 있으며 시는 ▲공간·환경 개선사업 ▲오방
2021-07-04 14:57(대한뉴스이영호기자)=한범덕 청주시장이 2일 긴급차량 우선신호 고도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동부소방서 시연 현장을 방문했다. 도 소방본부 대응총괄과와 동부소방서, 충북경찰청 교통정보센터의 협조를 받아 시민 안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출동 훈련과 연계해 청주시에서 고도화한 긴급차량 우선신호를 체험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는 긴급차량에게 교차로 녹색 신호를 우선 부여하는 시스템이다. 지난 2017년 청주시에 긴급차량 우선신호도입 후 긴급차량 출동시간이 51% 단축됐다. 출동차량 교통사고도 50% 감소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골든타임 확보에 일조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5월 청주시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우선신호시스템을 개선했다. 그간 교통정보센터와 소방차간 무전교신을 통해 신호를 열어주던 방식에서 긴급출동차량에 GPS가 장착된 태블릿 PC를 활용 긴급차의 운행경로를 실시간 파악해 자동으로 녹색신호를 부여하는 기술을 개발해 긴급차량 출동에 편리와 신뢰성을 확보하는 등 우선신호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이날 한 시장은 긴급훈련차량에 직접 승차해 동부소방서에서 성모병원 사거리까지 가는 출동 경로를 직접 체험하고 시스템의 작동 원
2021-07-04 14:52(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문화재단 산하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지금종)는 2일(금) 국립대관령치유의숲(강릉시 소재)에서 국립대관령치유의숲(센터장 김진숙),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센터장 이형정), 패스파인더(대표 김만희)와 「지역 간 상생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 업무협약은 올해 문화도시 조성 사업 중 이주 환대프로젝트 ‘강릉 살아보기’를 추진하기 위한 협력 기관 간 프로그램 공동 기획 운영, 인적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 홍보마케팅 지원 등이 목적이다. 강릉 살아보기 : 중장기 강릉 체류를 목적으로 하는 타 지역민에게 생활 정보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강릉의 매력을 전달해 강릉 이주 및 정착을 촉진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강릉-서울 지역 간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상생의 모델을 만들고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수도권 신중년을 위한 강릉 지역 정보 제공 및 서울-강릉 간 문화·관광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산림을 통한 관광·치유·인구·문화·지역경제 등 상생 발전 방안 마련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는 강릉 지역 발전
2021-07-04 14:51(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일 다가오는 여름철 장마 및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대형공사장 등 재해 우려지역에 대하여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침수 대비 자동차단 시설물이 설치된 명곡 지하차도 현장을 시작으로 대형공사장인 구암(양덕)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공사 현장 등 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6개소 현장[▲명곡 및 팔용1 지하차도 ▲구암(양덕)지구 우수저류시설 ▲양덕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마산서항 제1배수펌프장 ▲자은3지구~풍호동간 도로개설]에 대해 두루 살폈다. 특히 대형공사장 내 사면 토사 유실과 붕괴 위험 여부, 임시 침사지 및 가배수로 정비 상태, 안전시설물 비치 사항 및 비상연락체계 구축에 대한 점검과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물,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물에 대한 정상가동 여부 및 유지관리 실태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요인 및 재해 우려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와 강우기간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즉시 지도했다. 김상운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올해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이번 대형공사장 및 재해 우려 지역에 대한 꼼꼼한 현장점검과 재난대비 체계 강화를 통해 시민 생명 및
2021-07-04 14:51(대한뉴스김기호기자)=7월부터 원주에서 제주 가는 하늘길이 기존 12시 25분 출발에서 오전 11시 25분으로 한 시간 빨라졌다. 원주↔제주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진에어는 제주를 방문하는 공항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하계시즌(7. 1.~10. 30.) 운항 시간을 당초 12시 25분 출발에서 11시 25분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제주→원주 오전 출발 시간 역시 10시 35분에서 9시 35분으로 한 시간 당겨졌다. 이와 함께 오후 출발 시간은 원주→제주 17시 50분, 제주→원주 15시 50분으로 각각 10분씩 빨라지게 됐다. 원주시와 ㈜진에어는 향후 동계시즌에도 운항 시간 조정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원주공항 활성화에 노력할 방침이다. ㈜진에어는 코로나19로 장기 휴항 중이던 원주공항에 지난해 10월 8일 신규 취항해 현재 매일 2회 원주↔제주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6월 기준 탑승률은 약 54.4%로 총 57,669명이 이용했다. 운행 시간 조정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원주공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1-07-04 14:50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43명 늘어 누적 16만8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794명)보다 51명 줄었으며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662명, 해외유입이 81명이다. 지역별로는 대전 32명, 서울 286명, 경기 227명, 인천 28명 등 수도권이 총 541명으로확진자의 81.7%이다. 비수도권은 대전 32명, 부산 26명, 경남 14명, 강원 11명, 울산 10명, 경북 8명, 충남 7명, 세종 4명, 대구·충북·전북·제주 각 2명, 광주 1명 등 총 121명으로 확진자의 18.3%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81명으로, 전날(46명)보다 35명 많다. 81명은 지난해 1월 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수치이자 지난해 7월 25일(86명) 344일 만에 최다 기록이다.
2021-07-04 14:46(대한뉴스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오늘(3일) 낮 12시 31분께 삼척시 덕산해변 앞 해상에서 먼 바다로 떠밀려 가는 표류자 3명(남)을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오늘 낮 12시 31분께 삼척시 덕산해변에서 남성 3명이 튜브 및 스노쿨링을 이용하여 물놀이를 하던 중 너울성 파도와 체력저하로 먼 바다로 떠밀려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받았다. 동해해경은 즉시 삼척파출소 연안구조정, 동해특수구조대, 해경함정을 급파해 신고접수 약 15분만인 낮 12시 45분쯤 해상순찰팀이 표류자 3명을 발견 즉시 경찰관이 입수하여 구조했으며, 구조된 표류자 3명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연안해역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피서객들 역시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3년간(’18~’20년) 관내 연안해역 사망사고는 11명으로, 동해해경에서는 지난 7월 1일부터 해상 순찰대를 운영하고 연안해역과 방파제·갯바위 등 해안가 위험구역 순찰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체계적인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구축
2021-07-04 11:18(대한뉴스김기준기자)=중앙해양특수구조단 서해해양특수구조대(대장 정홍관)가 2일 제241기 신임 해양경찰관 구조전문화 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7일부터 이날까지 4주 동안 실시됐다. 일선현장에 바로 투입된 신임 경찰관이 즉시 구조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초체력 단련과 항공구조, 로프구조, 잠수구조 등의 특화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해해양특수구조대는 이번 교육의 마지막으로 뜻깊은 시간을 준비했다. 목포 유달산 산악구보를 통해 기초체력을 높이고 동료애를 키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신임 경찰관들은 1일 20㎏ 상당의 잠수장비를 착용한 뒤 2시간 코스로 유달산에 올랐다. 이번 교육을 받은 교육생 86명 중 20명은 오는 12일부터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경비함정과 파출소, 구조대 등에 배치 받아 첫 임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원산 서해해양특수구조대 교육·훈련팀장은 “신임경찰관 모두 구조대에서 배운 구조기술과 전문지식을 현장에서 잘 활용하길 바란다”며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2021-07-03 14:1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2021년 7월 2일 인천 송도동 해양경찰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국민권익 증진과 청렴사회 구현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수사권 개혁으로 해양경찰의 역할과 책임이 한층 강화됨에 따라 업무수행 과정에서의 국민의 권익을 더욱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객관적인 외부통제를 강화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양 기관이 함께 힘을 모으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양경찰 관련 고충민원의 조사·처리 ▴경찰 옴부즈만 대국민 홍보 및 교육 ▴부패 및 공익신고 등의 조사·처리와 신고자 보호 ▴국가 청렴도 및 경찰 청렴도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양 기관은 국민권익위 ‘경찰옴부즈만’을 활성화하여 객관적 외부통제 역할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앞으로 국민권익위에 들어오는 주요 해양경찰 관련 민원은 경찰옴부즈만이 접수 단계부터 신청인을 면담하고, 현장조사를 실시하는 등 객관적으로 민원을 처리함으로써, 실질적인 권익구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경찰청도 국민권익위의 경찰옴부즈만 조사활동에 협
2021-07-03 14:0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김창룡),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이하 복지부), 에스케이하이닉스(대표이사 박정호, 이석희)는 7월 2일(금) 15:00 서대문구 경찰청(제2회의실)에서 ‘치매환자·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사업」은 에스케이하이닉스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실종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에게 위치추적장치인 배회감지기를 보급하고 통신비(2년)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실종사건은 소요시간이 길어질수록 발견 가능성이 작아지는 만큼, 사건 초기 신속한 대응과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서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사업의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경찰청은 지난 2017년 8월 에스케이하이닉스와 협업하여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및 신속발견을 위한 1차 업무협약」을 맺고, 20년 말까지 4년간 배회감지기 약 2만여 대를 보급해 왔다. 배회감지기 보급으로 실종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 중 약 477명이 안전하게 귀가하였으며, 발견 시간도 55분으로 평균 실종자 발견소요시간인 12.2시간에 비해 비약적으로 단축되는 성과를 거뒀다. 경찰은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보건복지부 및 에스케이하이
2021-07-03 14:08(대한뉴스김기준기자)=관광1번지 단양군은 지난 달 30일 단양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레저스포츠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레저스포츠 전문가 양성과정에서는 인명구조, 응급처치, 산악안전, 동력수상레저 조종면허 등 총 4개 과정을 진행해 20명의 교육생이 전 과정을 수료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류한우 군수가 수료식에 참석해 교육생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사업은 단양군 주관으로 단양군기업인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월 레저스포츠 전문가 양성과정이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88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9년과 2020년 2년간 연속 S등급을 받기도 한 레저스포츠 전문가 양성과정은 지금까지 총 7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최근 취업에 성공하는 교육생이 줄을 이어 인기 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눈부신 성과는 이상우 단양군 기업인협의회장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노력이 비결로 꼽히고 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우리 단양은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매년 확충해 나가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해 양질의 지역 일자리도 창출하고 있다”며 “수료를 마친 교육생들이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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