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시장 이상천)는 1일 충청북도 주관 2021년(20년 실적) 시·군 종합 평가 우수 기관 표창과 유공 공무원(도지사 표창 3명, 시장 표창 4명) 표창장을 전수했다. 본 표창은 지난 4월 충청북도가 실시한 2020년도 실적에 대한 시·군 종합 평가 결과에 따른 것으로, 제천 시는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1억 7,800 만원의 재정 인센 티브 를 확보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5월에는 우수하게 지표를 달성한 77개 담당 팀과 담당자에게는 1,640 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여 격려했다. 시는 내년도 시군종합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하여 전년도 부진 정량 지표 실적 향상 대책 보고 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TF팀 구성, 주기적인 실적 보고, 1:1 지표 컨설팅, 부서 간 협조 체계 구축 등 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상천 시장은 “2년 연속 우수 기관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도 전 공직자가 협력하여 우수한 성과 목표를 달성하고 시민들의 행복이 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2021-07-01 19:47청주시가 노인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코로나 19 감염 예방 발열 체크 팔찌 5만 개를 보급해 이용자와 관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간 실시하던 비대면 온도 체크가 고령의 노인들에게 번거롭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청주시는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 맞춤형 발열 체크 팔찌 5만 개를 청주 시 노인 복지 관 5곳에 배부 했다. 노인 맞춤형 발열 체크 팔찌는 체온이 37.5℃보다 높으면 다른 색상으로 변하는 간이 체온계로 기존 방식보다 훨씬 효율적·지속적으로 노인 복지관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맞춤형 발열 체크가 가능하다. 청주시는 오는 7월부터 노인 복지 관이 백신 예방 접종 자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함에 따라, 예방 접종 자를 관리하는데 발열 체크 팔찌를 이용하는 등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주시는 발열 체크 팔찌에 ‘청주 시민 신문 QR 코드’를 삽입해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교육 프로그램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번 코로나가 확진되면 치명적인 노인 복지 시설에서 노인분들이 불편하지 않게 안전하고 즐겁게 노인 복지 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었다”며
2021-07-01 19:4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 노랑부리백로의 생태 특성이 국내 연구진의 2년간 추적 끝에 비밀이 풀렸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최근 멸종위기종 노랑부리백로의 이동 생태연구를 통해 번식지(인천 옹진군 백령도)와 월동지(필리핀) 간의 왕복 이동 경로와 번식 시작 연령, 개체 연령에 따른 이동 특성 차이를 국내외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다새목 백로과에 속하는 노랑부리백로는 백령도 등 우리나라 서해안 일대의 섬에서 번식하고 필리핀 등에서 겨울을 보내는 여름철새다. 이번 연구를 통해 노랑부리백로가 첫 출생지를 떠나 2년 후 번식이 가능한 어미새가 되어 다시 번식지로 돌아오는 것과 3,500여km가 넘는 상세한 왕복 이동 경로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국립생물자원관 국가철새연구센터는 노랑부리백로의 이동 경로 연구를 위해 2019년 6월 서해 최북단 백령도 집단번식지에서 둥지를 떠나기 전의 어린 새를 포획하여 위치추적발신기와 유색가락지(K018)를 부착하고 이동 경로를 추적했다. 추적 결과, 2019년 7월 17일 번식지를 떠난 노랑부리백로는 서해안을 따라 서북쪽 방향인 중국 랴오둥성의 좡허시까지 이동하여 같
2021-07-01 18:0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IT기술 발전과 함께 날로 지능화되고 다양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하여「정보보호팀」을 7월 1일부로 신설한다. 병무청은 군 복무가 종료된 3천5백만 명의 병적기록과 현역·예비역 등 의무복무를 수행 중인 750만 명의 병역자료를 관리하고 있다. 정보보호팀은 사이버 해킹과 개인정보 사고로부터 병역정보를 선제적으로 보호하고, 전국 18개 소속기관의 사이버보안과 개인정보보호의 사령탑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보안관제체계를 AI 기반 지능형 시스템으로 올해 말까지 고도화하여 실시간 예측·예방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석환 병무청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사이버 침해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병역의무자들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7-01 18:0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7월 1일 평택상공회의소에서 평택환경기술인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오존 저감 대책을 설명하고 동참을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 산단 내 사업장 환경기술인 대표들에게 오존 건강위해성과 대책 추진내용을 소개하고 오존 유발물질 배출 저감 등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존은 감각기관 자극 및 만성 호흡기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기온이 높고 일사량이 많은 여름철 오후에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의 광화학 반응으로 생성된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여름철 고농도 오존 발생기간 동안 VOCs 배출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간담회 참석자들에게 “오존 저감 특별대책이 일선 사업장까지 전파되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환경기술인협회의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2021-07-01 18:0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병무청(청장 정석환)은 1일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제공하여, 병역과 진로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병무청은 병역의무자들이 입영 전에 적성 및 전공과 군 복무를 연계하고 전역 후 진로까지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병역이행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사업을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병무청 상담관이 병역의무자를 대상으로 입영 전에 미리 개인의 적성과 전공에 맞춰 맞춤형 군 복무 분야를 설계해주고, 복무 중 자기계발을 위한 정보 제공, 군 적응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병무청이 교육부, 국방부(각 군),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협업하여 추진하고 있다. 또한, 상담 과정에서 취업과 연계해 군 복무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본인의 전공·자격과 연계, 관련 분야에서 군 복무를 마치면 취업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취업맞춤특기병’을 추천해 주었다. 이날,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받은 한 학생은“군 생활에 관한 정보도 얻고 나의 진로와 연계된 군 특기를 추천받을 수 있어 아주 유용한 시간이었으며, 군 사격 등 다양한 군 생활 관련 체험과 전역
2021-07-01 18:061991년 4월15일 개원한 구미시의회가 1일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다.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전·현직 의원을 비롯한 장세용 구미시장, 관내 기관단체장 중 최소의 인원만 초청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구미시의회는 현재의 제8대 의회에 이르기까지 30년을 구미시 발전과 지방자치 실현을 위하여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먼저 기념 동영상을 통해 지난 30년간 구미시의회의 역사를 돌아보았으며 의정공로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김재상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구미시의회의 30년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친 선배·동료 의원여러분들의 노력의 역사였다”며 “앞으로도 지난 30년을 거울로 삼아 42만 시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 드리며 새로운 미래를 시민과 함께하고 소통하는 열린 구미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1-07-01 18:05(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공사는 1일 대구시 경제부시장 접견실에서 대구시, 한국부동산원,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유휴공간 활용 대구형 도시재생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폐공장, 폐창고, 빈집, 빈점포, 빈오피스 등 도심 내에 산재한 다양한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서 시민들을 위한 창의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고 이를 통해 침체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이다. 대구도시공사를 포함한 참여기관들은 사업추진 거버넌스를 구성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본 사업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매년 1~2개소의 유휴공간을 창의적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이를 청년·시민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1차 사업 대상지는 대구시와 대구도시공사의 협업으로 매입 및 보존한 근대건축물 무영당(대구 중구 서문로1가 58 외 3)과 대지바(대구 중구 향촌동 14-5 외 2)다. 이번 사업에서 대구시와 한국부동산원은 건물 리모델링을 담당하고 대구도시공사는 공간활용방안을 모색하는 리빙랩(제2회 어반그레이드) 운영에 나선다.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참여주체를 연계시키고 사업 추진과정에서 갈등을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종덕 대구도시공사
2021-07-01 18:0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철도 범군민추진위원회(위원장 이규설)는 1일 오전 11시 홍천군번영회 회의실에서 홍천군 정철환 경제국장, 박주선 홍천문화원장, 박경환 홍천군이장협의회장, 이강권 홍천군새마을지회장 등 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용문~홍천 철도가 확정된 만큼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이 실현되는 첫 발을 내딛을 수 있게 된 만큼 다시 새로운 출발의 다짐으로 조기착공을 위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명 대광법 제도 개선과 예타면제를 위한 범군민 대 서명전 돌입을 선포했다. 용문~홍천철도는 노선 34.16km 단선 전철의 최종 확정으로, 이제 용문역을 출발 청운~양덕원~홍천읍에 도착하는 홍천지역의 새로운 철도시대를 열게 됐으며 총사업비 7818억원이 추진될 계획이다. 2005년 5억원으로 홍천~용문간 철도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되었으나 B/C 및 AHP가 낮아 사업이 중단되고 2007년 국회에서 기본계획수립의 예산 10억원이 배정되었으나 이행되지 않았다.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용문~춘천 복선전철 노선에 홍천경유가 추가검토대상으로 반영
2021-07-01 18:04상주시는 온실가스감축 및 에너지자립화를 위한 그린뉴딜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30일 환경기초시설인 축산환경사업소 태양광발전 설비를 준공해 상용발전에 들어갔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설비는 총 14억원 사업비(국비 50% 도비 15% 시비 35%)로 작년 10월에 착공하여 지난 24일에 준공됐고, 이번 태양광발전설비 운영으로 연간 총 전력비의 약30%인 2억원 이상의 운영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축산환경사업소는 연간 43,000여t의 가축분뇨와 3,900여t의 음식물쓰레기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태양광발전설비 546KW와 향후 바이오가스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해 환경기초시설 100% 에너지 자립화와 탄소중립으로 그린뉴딜정책의 선도지구로 개발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준공된 태양광발전시설 및 현재 진행 중인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과 더불어 환경기초시설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 등을 통해 상주시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그린뉴딜 선도도시로의 지속적인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처리과정에서 생산된 폐기물을 자원화 해 연간 5,000톤의 퇴비를 농가에 무상 공급하여 경종농가 운영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1-07-01 18:0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조은희)은 화학안전 관련 아이디어 발굴 및 국민 체감형 화학안전 정책 추진을 위해 ‘2021 대국민 화학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아이디어, 정책이 되다’를 주제로 화학안전 정책 수립 단계부터 국민 참여를 활성화 하고 국민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화학안전망 강화 △탄소저감 실현 △신기술 활용 △국민 참여‧소통 확대 등 정부의 핵심 추진정책 및 국민적 관심이 높은 4개 분야다. 화학안전에 관심 있는 국민 및 국내 거주 외국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자는 화학물질안전원 누리집(www.nics.me.go.kr) 및 국민생각함(epeople.go.kr)에서 아이디어 공모전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메일(jojo72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화학물질안전원은 8월 중 대상을 포함한 총 5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는 △창의성, △실현가능성, △구체성, △기대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정보가림방식(블라인드 심사)으로 진행되며, 1단계는 화학물질안전원 직원과 국민투표
2021-07-01 11:1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62명 늘어 누적 15만7천72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794명)보다 32명 줄었으며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712명, 해외유입이 5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32명, 경기 245명, 인천 30명 등 수도권이 607명으로 확진자의 85.3%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17명, 대전 16명, 충남 13명, 경남 10명, 강원 8명, 대구·광주·전북 각 7명, 세종·전남 각 5명, 경북·충북 각 4명, 울산·제주 각 1명 등 총 105명이다. 경기 성남·부천·고양·의정부와 인천 등 5개 지역 영어학원 6곳 및 서울 마포구 음식점과 관련한 누적 확진자는 213명으로 늘었다. 이 중 9명은 델타 변이 감염자로 확인됐다.
2021-07-01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