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7월 5일 오후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세종전통시장(세종시 조치원읍 소재) 방문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내수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정애 장관은 세종전통시장에서 장바구니, 다회용기를 들고 친환경 장보기를 하며 일회용품 줄이기에도 앞장섰다. 한정애 장관은 이곳 시장에서 구매한 쌀, 돼지고기, 과일, 야채 등의 농산물을 지역의 어르신과 어린이 사회복지시설 2곳에 기부했다. 아울러, 환경부 실장급 간부 등도 세종시 인근 전통시장 4곳에서 친환경 장보기를 하며 1회용품 줄이기 홍보활동을 펼치고, 장보기한 물품을 인근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내수를 촉진하기 위해 6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18일간 진행되는 전국 단위의 대규모 할인·판촉 행사로 대형 유통업체, 제조업체,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 다양한 경제주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우리 모두의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 소외된 이웃과의 나눔, 친환경 생
2021-07-05 13:4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종량제봉투에 담긴 생활폐기물을 선별이나 소각 없이 매립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이하 시행규칙)을 확정해 7월 6일 공포한다. 수도권 3개 시도는 2026년부터, 수도권 이외 지역은 2030년부터 직매립 금지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종량제쓰레기는 선별해서 재활용하거나 소각한 후 소각재만 매립해야 된다. 다만, 수도권은 소각시설 설치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확정된 경우 소각시설의 규모와 설치기간 등을 고려하여 환경부 장관이 1년의 범위 내에서 시행을 유예할 수 있도록 했다. 수도권 3개 시도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따라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를 가속화 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은 광역자원회수시설(소각시설) 건립을 위해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타당성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인천은 권역별 조정 계획에 따라 소각시설 등 폐기물처리시설 신설(2개) 및 현대화(2개)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는 소각시설을 신설(4개, 1,050톤/일) 및 증설(5개, 450톤/일)할 계획이며, 재활용선별시설도 신설(6개, 395톤/일) 및 증설(6개, 172톤/일)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로, 수도권매립지에 반입되는 생
2021-07-05 13:4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수산자원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새끼 주꾸미를 방류했다. 군은 고군면 모사리 일원 해역에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주꾸미 종자 250만 마리를 최근 방류했다고 5일 밝혔다. 주꾸미의 생육에 적합한 염분, 수온, 먹이사슬 등 해역 특성을 고려해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진도지원, 어업인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류했다. 주꾸미는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자원조성연구소에서 주꾸미 종자의 이송부터 방류까지를 직접 수행했다. 이번에 방류한 주꾸미 종자는 어업인 대다수가 선호하고 있는 고가의 인기 품종으로 어업인들의 고소득 품종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쫄깃하고 감칠맛이 도는 주꾸미는 우리나라 서남해안에 주로 서식하며, 피로 회복에 좋은 타우린과 불포화지방산인 DHA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진도군 모사 마을 어촌계 관계자는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깨끗한 모사 해변과 자연환경 복원을 통해 찾고 싶고 살기 좋은 모사 마을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2021-07-05 13:4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은 지난 4월을 시작하여 3개월간 진행된 2021년 상반기 ‘찾아가는 화성시 청소년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화성시 청소년 역사체험’은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순국선열의 숭고한 얼을 기리는 동시에 화성시 독립운동을 조명하여 우리 고장의 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한 역사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역사기념관, 역사 문화유적지 등의 체험지를 직접 견학하는 기존 방식에서 역사해설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대체운영되었다. 올 상반기에는 38개교, 총 3,200여 명의 5학년 청소년이 참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화성시 청소년 역사체험’은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등 치열했던 화성의 독립운동활동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 고장의 독립운동 관련 인물에게 편지쓰기, 3·1운동 재현 등으로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겨보는 활동으로 이뤄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처음엔 역사를 배우는게 지루할 것 같았는데 재밌고 즐거웠다.”며 “화성시의 3‧1운동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와 우리고장의 독립운동가를 알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2021-07-05 13:39(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하절기 집중호우를 틈타 공공수역에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6월부터 8월 30일까지를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폐수 배출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사업장 내 배출시설 사전점검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고, 녹조 발생 및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6월 사전홍보 및 계도, 7~8월 집중감시·단속 및 순찰 강화, 8월 시설복구 및 기술지원 등 3단계 추진한다. 시는 집중호우 등으로 방지시설 등이 파손된 경우 시설복구 유도 및 기술지도를 실시하며,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자체 점검 및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07-05 13:38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신복지·중산층경제·헌법개정·연성강국 신외교·문화강국 등 5대정책 비전을 제시하며 “그 일을 제가 하겠다”다며 강한 의지의 출사표를 던졌다. 5일 오전 10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이낙연TV' 공개 영상에서 밝힌 이 전 대표의 5대 정책은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고심 끝에 나온 해법임을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우리 사회의 격차가 더 벌어지면서 커져가던 불평등이 코로나를 겪으며 더 커졌다”고 진단하고 “청년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세상의 불공정에 항의하고 있어 불평등을 완화하는 일이 시급해 상처받은 공정을 다시 세워야한다”고 출마결심을 피력했다. 작금의 대한민국을 ‘불안의 시대’로 규정한 이 전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삶을 불안해한다. 청년도, 중년도, 노년도 불안해한다. 삶을 위협하는 요소가 엄청나게 늘었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위협으로부터 국민 한 분 한분의 삶을 국가가 보호해 드려야 한다.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가 돼야 한다. 그 일을 이낙연이 하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그는 “우리는 김대중 정부 이래 복지를 본격 추진하고 많은 분야에서 발전을 이루
2021-07-05 12:44(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와 김해시(시장 허성곤)가 도내 이동노동자를 위한 휴게공간으로 김해시 이동노동자 쉼터를 조성하고 5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창원시에 이어 도내 두 번째로 개소한 김해시 이동노동자 쉼터는 대리운전자 등 이동노동자들의 편의와 수요를 고려하여 장유 롯데마트 근처 상가건물(조이월드 빌딩 2층)에 자리 잡았다. 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운영되며 특정 거점공간이 없는 대리운전자, 퀵서비스기사, 택배종사자, 학습지교사, 보험 설계사 등 모든 이동노동자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143㎡(44평) 규모로 조성된 이 쉼터는 남녀 휴게실, 회의실, 상담실 등 휴식 공간 외에도 안마의자, 혈압측정기, 컴퓨터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었다. 아울러 노동자들이 필요로 하는 구직 및 복지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어 노동자에 대한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김재원 경남도 노동정책과장은 “우리 도는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을 도정4개년 핵심과제로 설정하고, 2019년부터 쉼터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 폭증에 따라 이동노동자의 건강
2021-07-05 10:57(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청북도 농산사업소(소장 남광현) 직원들은 3일,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천군 덕산면과 초평면 충북찰옥수수 재배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벌였다. 이날 직원 24명은 2개조로 나누어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하에 종자용 충북찰옥수수(태양찰)를 생산하는 채종밭 2곳에서 종자의 순도 향상을 위한 모본의 웅수(雄穗, 수꽃) 제거작업을 벌였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코로나19로 인력난에 시달려 걱정이었는데, 공직자들이 더운 날씨에도 힘을 보태줘서 고맙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남광현 농산사업소장은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부족한 일손을 덜어드릴 수 있어 뜻깊고 보람찬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7-05 10:55(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 이하 ‘양평원’)은 7월 5일(월)부터 7월 14일(수)까지 성평등 미디어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참여형 온라인 캠페인(1차)을 실시한다고 5일(월) 밝혔다. “오늘의 퀘스트,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라! 미디어 성인지 감수성 테스트”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본 캠페인은, 인식 형성에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미디어에 대한 시민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시민들이 직접 자신의 미디어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해보고, 성평등 콘텐츠를 학습하는 활동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최근 MZ세대에서 유행하는 ‘테스트’ 형식으로 운영되는 본 캠페인은 참여자의 흥미 유발 및 참여도를 제고하고, 쉽고 편리한 방식으로 교육 콘텐츠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교육 효과성도 높였다. 1차 캠페인(7/5~7/14)은 ‘예능/오락‘ 편으로, 대중들이 쉽게 소비하는 예능 장르를 성인지적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조명해본다. 우선, 시민들 스스로 자신의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해보고 결과 및 해설 자료를 확인해보는 활동이 진행된다. 12개의 구체적인 미디어 사례를 보고 평소 자신의 생각과 가까운 선택지를 고르면
2021-07-05 10:4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7월 5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이하 클러스터)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클러스터는 먹는물, 미생물, 수질오염도, 수처리제, 위생안전기준, 표준재료시험 등 6개 분야의 239개 항목을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 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시 활용이 가능한 국제공인 성적서를 발행하게 된다. 당초 클러스터 출범 당시 운영계획은 2019년 시험장비 도입을 시작하여 2023년까지 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정을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물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인정 준비 과정을 앞당겨 이번에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2019년 9월 대구 달성군에 문을 연 클러스터는 개소와 동시에 실험장비 도입을 추진하고 2020년 12월까지 물기업이 수질 분석 및 수도용 기자재 역학시험 등의 시험분석 지원을 위해 8개 분야 173종 329대(총사업비 196억원) 도입을 마무리하고, 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정을 준비해 왔다. 클러스터는 구축된 시험장비와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물기업의 제품개발 및 기술향상 지원을 위한 ‘테크업 프로그램
2021-07-05 10:4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일반 국민들로 구성된 제8기 대한민국 급식·피복 모니터링단(이하 모니터링단) 단원들은 7월 1일 (목) 육군 부사관학교(익산 소재)를 방문하여 군 급식실태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국방부의 급식 개선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먼저 국방부는 군 급식시스템을 직영을 원칙으로 장병 선호와 건강을 우선 반영하는 ‘先 식단편성·後 식재료 경쟁조달’ 체계로 변화시키기 위해, 학교급식시스템을 벤치마킹한 장병급식 전자조달시스템(가칭 MaT)을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방향으로 검토해 나갈 것을 보고했다. 이를 위해 국방부는 현재 군단급(급양대, 3만명 규모)에 편성된 영양사를 사단급(1.2만명 규모) 규모로 확대하기 위해 ’21년 후반기에 영양사 47명 채용을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여단급으로 영양사 채용을 확대할 예정임을 보고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협업하여 2022년에 학교급식 전자조달 시스템(eaT)를 군 전용으로 변형한 시스템(가칭 MaT, 장병급식 전자조달시스템)을 개발하여 기존 군 정보체계(군수-재정체계)와 연동 후 식단편성, 입찰, 계약, 정산하는 시스템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며, 이러한 장병급식 전자조달시스템(MaT)을 통해 현재 군 급식에 납품
2021-07-05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