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가 1일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제33회 제천시민대상 시상식 및 역대 시민대상 수상자 리마인드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천시민대상은 향토 문화의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여 제천의 위상을 높인 자를 심사하여 수상자로 결정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이 날 개최된 시상식에는 제33회 제천시민대상 수상자로 문예학술체육부문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체육발전에 기여한 제천배구협회 이건희 회장, 사회개발봉사부문에는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온 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 김진환 회장, 특별상 부문에는 지역문화발전 및 작고한 부인의 유지에 따라 매년 유족 연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한 제천문화원 윤종섭 원장이 수상했다. 또한, 이번 시상식에는 1987년도부터 제천시민대상을 수상했던 분중 현재까지 제천시민인 수상자 26명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셔 역대 수상자 리마인드 시상식을 함께 개최하여 의미를 더했다. 특히, 제천시의회 배동만 의장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이 이상천 시장과 함께 시상식 등을 진행하여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다짐하고 상생을 향한 노력이 엿보인 자리이기도 했다. 이상천 시장은 시상식에서 ‘제천시민대상 수상자 모두를 한 자리에 모시기까지
2021-07-03 14:02(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경북 경주베이스볼파크에서 전국 133개 중학교 야구팀이 출전한 가운데 열린 ‘제68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부산 해운대구 센텀중학교(교장 홍말숙)가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매년 5월 중 전년도 전국체육대회 개최지에서 개최되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지난 5월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전국 각 시도에서 분산, 개최하고 있다. 지난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시도별 대표(17개팀)가 기량을 겨루는 경기로 진행했으나 올해 대회는 종목별 분산개최로 시도별 예선전 없이 전국의 모든 야구팀(133팀)이 출전해 42~44팀씩, 3개 조로 나눠 조별 4강을 선발하여 12강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했다. 센텀중학교 야구부는 지난 2011년 창단 이래 프로야구(롯데자이언츠) 출신 심세준 감독의 지도아래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첫 출전하여 동메달을 차지했다. 센텀중학교 야구부(센텀중 SBC)는 올해 부산시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선진형 학교운동부 모형인 법인설립운영형 전문스포츠클럽으로 전환해 기존 학교운동부와 새로운 전문스포츠클럽 시스템의
2021-07-03 14:01(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는 1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국회도서관과 협력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해시의회와 국회도서관은 의정자료 공유 및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상호 정보교류를 통한 협력을 강화하고 국가 차원에서 지방의회 의정자료 및 정책자료 등을 수집해 보존하고 활용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지방의회에서 생산되는 회의록, 의안정보, 정책정보 등 발간자료 제공 및 공동활용 ▶국회전자도서관 및 의회법률 정보서비스의 공동활용 ▶ 지방의회 생산정보 디지털 아카이빙 협력 ▶국회 지방의회 의정자료 공유 통합시스템 및 의회정보서비스의 공동활용 등이다. 김기하 동해시의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의회와 국회도서관 간 다양한 정보 공유는 물론, 밀접한 네트워크를 조성하게 돼 기쁘다”며 “활발한 정보교류를 통해 양 기관 간 추진될 정책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7-03 14:00(대한뉴스이영호기자)=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기존 국도 노선 내 수로암거 공사를 위해 괴산~음성간 국도 37호선 일부 구간인 3.7km를 임시 개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시 개통은 교통을 우회하도록 하기 위한 결정으로, 구간은 원남면 하노리 음성교차로부터 원남면 구안리 구안교차로까지이다. 개통 기간은 오는 8월 10일까지이며, 왕복 4차선 중 상·하행선 각 1차선만 개통한다. 음성군 관계자는 “음성교차로와 하당삼거리는 차량 이동이 많은 명절 때마다 상습 정체로 인해 귀성객과 운전자들의 불편이 컸다”며 “도로 건설이 차질 없이 완료돼 전면 개통을 통해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음성간 37번 국도 확포장사업은 총사업비 1105억 8800만원을 투입해 공사연장 9.7km의 왕복 4차선 도로를 건설하는 것으로, 오는 2021년 9월 개통을 목표로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공사 현장관계자는 “도로 개통까지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 짓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3 13:59(대한뉴스김기호기자)=속초시는 여름철을 앞두고 7월 1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폭염) 대비 부서별 종합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부시장을 중심으로 담당관 및 국·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올 여름 기상전망과 부서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중점추진사항 및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속초시는 여름철 태풍, 호우, 폭염 등 자연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 실무반을 편성·운영하여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올해 여름철에는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속초시는 주민 피해최소화를 위해 주요 간선도로 빗물받이 정비, 하수관로 및 우수암거 준설, 배수불량지역 정비 등을 완료하였으며, 급경사지 재해위험지역 및 풍수해 피해우려지역에 대해 주기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 집중호우 및 태풍 마이삭, 하이선 내습 시 침수피해를 겪었던 각 동별 상습침수우려지역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양수장비 및 준설차량을 사전 배치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폭염을 대비한 폭염상황관리 T/F팀을 운영(5.20.~9.30.)중에 있으며 폭염특보 발령 시 재난도우미가 취약계층
2021-07-03 13:57(대한뉴스이영호기자)=7월 1일자로 취임한 박해운 제천시 부시장(전 충청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의 취임식이 1일 오전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열렸다. 이 날 취임식은 7월 정례직원 조회를 겸해 치러졌다. 새로 취임한 박해운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직기간 지역 현안사업 해결, 지역 경제 활성화, 도시 기반시설 확충, 관광사업 육성 등 제천시를 ‘희망의 경제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해운 부시장은 충청북도 괴산 출신으로 충북 대학교를 나왔으며, 1989년 공직에 입문, 충청북도 비서실장, 공보관, 괴산군 부군수를 역임한 후, 도 신성장산업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을 거쳐 이번에 제천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박 부시장은 취임식 이후 충혼탑을 참배한 후 영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전입신고를 하며 14만 제천시민과 함께 하기 위한 첫 걸음을 밟았다.
2021-07-03 13:56(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씨름 성지, 창원’ 조성의 일환이자 마산박물관 개관20주년을 기념해 ‘모래판 위의 거인, 천하장사’ 특별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0일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유명 씨름인 특강을 열었다. 이만기 교수에 이어 유명 씨름인 특강 두 번째 강사로 나선 ‘털보장사’ 이승삼 창원시씨름진흥협의회 부의장(前 대한씨름협회 사무처장)은 씨름 후배들과 씨름에 관심있는 일반인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씨름 입문과정과 털보장사 애칭을 얻게 된 배경, 씨름지도자와 씨름행정가까지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한 생생한 특강을 펼쳤다. 또한 특강에 이어 가진 질의 답변시간에 학생 씨름선수들이 흔희 겪는 슬럼프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방법과 근성을 바탕으로 신체 단점을 극복하는 ‘필살기’를 장착함으로써 ‘장사의 꿈’은 실현가능한 것임을 피력했다. 또한 마산씨름이 사랑받는 바탕은 선배 씨름인들이 보여준 ‘인성’을 강조하였는데, 선수는 물론이고 지도자도 자질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이승삼 장사는 한라장사 3회, 천하장사 1품 2회라는 씨름선수로서의 화려한 경력뿐만 아니라 ‘털보장사’, ‘뒤집기의 달인’ 같은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유명 씨름인이자 정
2021-07-03 13:55더불어민주당의 김진욱 민주당 대변인은 3일 민주노총이 주도하는 약 1만명이 모이는 대규모 집회에 대해 철회를 요청했다.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가 다시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의 공존을 위해 민주노총의 집회 철회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지금 수도권에서의 대규모 집회는 아무리 방역수칙을 지킨다하더라도 국민의 공감과 지지를 얻기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노동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려는 민주노총의 주장은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누구도 국민께 코로나19의 대규모 유행으로 전파될 수 있는 위험을 감수하도록 할 수는 없다"고 했다. 이어 "수도권의 방역상황 악화로 현행 거리두기 체계를 일주일 연장하는 조치가 내려졌다"며 "수도권의 유행 상황은 굉장히 위험하고 엄중한 상황이며, 국민께서는 델타 변이가 폭발적으로 증가할까봐 노심초사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2021-07-03 13:54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94명 늘어 누적 15만9천34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826명)보다 32명 줄었으며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748명, 해외유입이 46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53명, 경기 247명, 인천 14명 등 수도권이 총 614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82.1%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35명, 대전 28명, 충남 16명, 강원 11명, 대구·경남 각 8명, 전남 6명, 충북 5명, 전북·제주 각 4명, 광주·세종·경북 각 3명 등 총 134명으로 확진자의 17.9%이다. 또한 하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내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가장 먼저 접종을 받는 대상자는 지난달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물량 부족 또는 권고 연령 조정으로 접종받지 못한 60∼74세와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등이다. 이후로는 입대를 앞둔 입영 장병, 고등학교 3학년과 고교 교직원, 55∼59세, 돌봄인력을 포함한 교육·보육 종사자 순으로 접종이 진행된다. 상반기 우선 접종 대상자였던 60∼74세 고령층 중 예약을 취소했거나 접종 일정을 연기한 대상자와 사업체·지방자치단체의 자체·자율
2021-07-03 13:53(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일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사업’과 관련해 국가등록 문화재 2차 현지 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2020년 창원시가 최종 조사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올해 문화재 등록을 위해 경상남도 문화재 분과위원회를 거쳐 개별 등록문화재에 대한 1차 현지심사를 지난 6월에 완료하였다. 이 사업은 기존 ‘점’ 단위 개별문화재 중심의 단선적, 평면적 보존관리에서 입체적‧맥락적 보존과 활용을 통한 도시 재생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선(線)‧면(面)’ 단위 문화재 등록제도를 2018년 처음으로 도입하여 시행하는 공모사업으로 문화재 등록이 최종 확정되면 국비 250억원을 확보하게 된다. 사업대상지는 창원시 진해구 대천동 ~ 창선동 일원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계획 도시인 진해의 1910년 도시 평면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일제 강점기로부터 해방 이후 구도심의 근대 도시 경관과 건축 유산이 집중적으로 보존되어 있어, 보존·활용 가치가 높다고 평가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공모사업 최종 확정으로 침체된 진해 구도심이 “근대와 현대를 이어주는 문화 공간”으로 역사교육
2021-07-02 21:48(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는 2021년 7월 7일자로 ‘부산 먼저 미래로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을 만드는데 중심‧선도적 역할을 할 과장급 이상 92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승진 41명(2급 4, 3급 10, 4급 27), 전보 51명(2급 1, 3급 14, 4급 36) ※직제개편 재발령 46명 제외 → 4급이상 직위(186개) 중 92명 자리를 옮겨 약 50% 정도가 실제 보직 이동 ▹ 기술직 우대를 위해 2급으로 2명(환경1, 토목1), 3급으로 2명(토목1, 건축1) 발탁 승진 ▹ 여성 인재중용을 위해 8명(3급 2명, 4급 6명) 승진 및 기획관, 청년산학창업국장 등 보직 다양화 ▹ 현장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주도한 해운대구 보건소장을 보건환경연구원장으로 발령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시장공약 등 시정 핵심사업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전문지식과 혁신역량을 갖춘 간부 중심으로 전면 재배치하였다는 점이다. 2021. 7. 7.자 조직개편에 따른 직제개편 재발령을 제외한 실제 보직 이동은 4급이상 전체 직위(186개)의 약 50%에 해당하는 92명이 자리를 옮기게 된다. 이는 제38대 부산시정이 1년여의 짧은 기간 임에도 혁신역량을 갖춘 핵심간부
2021-07-02 21:47(대한뉴스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이 7월3일(토) 해운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코로나 특별 방역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 방역점검은 최근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미 독립기념일 전후한 주한미군 휴가에 대비하여 해수욕장 방역을 강화해 시민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것이다. 박 시장은 이날 점검에서 주한미군 휴가자의 해운대 해수욕장 주변 방역수칙 미준수,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재발 방지를 위해 현장 단속에 나선 관할구청, 경찰서 등 관계자를 격려하고 주변 식당을 방문해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과 미 독립기념일에 일부 미군들의 방역수칙 위반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어 직접 방역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히면서 “방역수칙 준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해수욕장을 찾는 모두가 방역수칙과 기초질서를 자발적으로 준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피서철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시 및 해운대구는 지난 6월초 주한미군 등 외국인 다수가 해수욕장 주변에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및 기초질서를 준수할
2021-07-02 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