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5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협의실에서 학교 급식실 현안 문제에 대한 정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2학기 전면 등교에 따라 학교 급식실에서 개선되어야 할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관련 부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황진희 부위원장을 비롯한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비례), 경기도교육청 예산담당서기관, 교육환경개선과장, 학교급식협력 관련 담당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 날 정담회에서는 학교 급식실 환경 개선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급식실 조리종사원들의 일산화탄소 등 각종 유해물질 노출 근무환경에 대한 개선 방향과 코로나19 상황 지속에 따른 2학기 전면 등교 대응을 위한 학교 급식실 관련 기구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황진희 부위원장은 “2학기 전면 등교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학교 급식 현장 방역 체계를 철저히 정비해야 하고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급식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도교육청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 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 급식실 잔반의 다양한 처리방안 강
2021-07-07 11:2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7월 6일 인천시 남동구에 소재한 ㈜메라톤을 방문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비산배출 관리실태에 대한 현장점검을 하였다. ㈜메라톤은 건축 내외장재를 제조하는 사업장으로 제품 제조 과정에서 배출되는 포름알데히드 등 휘발성유기화합물을 관리하기 위해 비산배출시설 설치 사업장으로 신고되어 있다. 이번 점검은 오존 저감 특별대책기간(5~8월) 방지시설 운영 최적화 등 시설관리 상황을 확인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 과정에서 나타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체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여름철 오존 고농도 발생시기에 오존 생성 전구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공정의 방지시설 운영 최적화 및 작업 시간대를 조정하는 등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 저감 활동을 이행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2021-07-07 11:22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212명 늘어 누적 16만2천75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746명)보다 466명 늘었으며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천168명, 해외유입이 4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77명, 경기 357명, 인천 56명 등 수도권이 990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84.8%다. 수도권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이후 8일째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비수도권은 부산 33명, 대전 29명, 제주 18명, 충남 16명, 경남 15명, 대구·강원 각 12명, 광주·전남 각 10명, 전북 8명, 세종·충북 각 5명, 경북 4명, 울산 1명 등 총 178명으로 전체확진자의 15.2%다.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관련해서는 총 4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중대본은 "백화점 다수 층에서 근무자 중 확진자가 나왔고 출입자 명부가 작성되지 않아 방문객을 특정할 수 없다"며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방문객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육군훈련소에서 3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36명은 훈련소 내 같은 부대에서 훈
2021-07-07 11:21(대한뉴스김기준기자)=5일 사단법인 강원경제인연합회와 동해경제인연합회(회장 전억찬, 이하 강경련, 동경련)는 동해항 정문에 민자 부두인 GS컨소시엄(GS글로벌, GS E&G, GS건설, 쌍용로지틱스)의 동해신항 1번 선석(10만톤급) 석탄부두 건설 포기에 대해 GS동해전력 북평화력발전소가 책임 져야 한다며 현수막을 대거 내 걸고 강력 규탄했다. GS동해전력이 신항 부두 이전 없이 기존 항 서부두를 그대로 사용할 경우 GS동해전력의 급증한 유연탄 수입으로 비산먼지 등 동해항 주변 송정, 북평, 북삼지역에 환경피해가 극심해져 주민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으며, 동해항3단계 공사 9개 선석 중 정부 재정 투입이 확정된 2, 3번 선석의 건설 지연 또한 초래할 수 있어 GS글로벌컨소시엄인 (주)동해국제자원터미널의 1번 선석 석탄부두건설 포기에 대해 강력 규탄하고 나섰다. 강경련과 동경련은 동해신항의 부두 건설이 좌초될 경우 기존 묵호항의 석탄부두 기능이전과, 연차개발인 묵호항 3단계 재창조 개발사업 등도 장기 표류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하고, GS글로벌컨소시엄의 1번 선석 건설이 무산될 경우 동해항의 유연탄 하역을 저지하는 등 인근 지역단체와 연대해 나갈 것
2021-07-06 16:18(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여름철 성수기 선박 운항자들에게 음주운항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해상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원 대부분 지역에서 완화되어 해양레저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낚시어선 및 수상레저기구를 집중적으로 단속 할 예정이며, 오는 9일까지는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10일부터 25일까지 음주운항 특별단속이 이뤄진다. 또한, 특별단속 활동과 함께 음주측정 거부에 따른 행정처분이 강화된 선박직원법(2021. 7. 14. 시행)에 대한 홍보・계도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의 음주운항은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속적인 단속 활동을 통해 음주운항을 근절하고 안전한 해양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사안전법상 음주운항 단속기준은 혈중알코올 농도 0.03%이상이며, 낚시어선은 물론 동력수상레저기구의 주취상태에서의 조종 또한 형사처벌 대상이다.
2021-07-06 16:16(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청소년수련관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강릉분소와 연계·협력하여 청소년 환경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는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진행되며, 강릉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환경문제를 알아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환경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하는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 활동’과 ‘자기주도 활동’의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프로젝트 활동팀은 강릉지역 청소년 개개인이 모여 재활용 가능자원을 알아보고 이를 알리는 캠페인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자기주도 활동팀은 강릉지역 청소년 동아리들이 모여 지역의 환경문제를 발굴하고 워크시트를 활용하여 프로젝트 활동을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함으로써 자기주도적인 환경문제 개선활동을 펼치게 된다. 프로젝트 활동팀은 관내 14~19세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7월 23일까지 모집하며 8월까지 총 4회의 활동을 진행한다. 자기주도 활동팀은 7월 17일까지 14~19세 청소년 2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 3~5개를 모집하여 7월 2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자기주도형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참가 청소년 전원에게는 환경키트와 봉사시
2021-07-06 16:15(대한뉴스김기준기자)=박완수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남 창원시 의창구)이 5일 대한민국 국회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법률연맹 총본부(상임공동대표·총재 김대인)는 5일 21대 국회 1차년도 의정활동을 항목별로 엄정하게 분석·평가하여 헌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헌정대상은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본회의 및 상임위 출석, 소위원회 활동, 법안 발의 및 통과 실적, 국정감사 활동 등 12개 항목으로 나눠 이를 분석·계량화한 ‘의정종합평가대상’으로, 박완수 의원은 모든 항목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박완수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온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대한민국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법률연맹 총본부(법률소비자연맹)는 전국 270개 NGO단체가 연대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의 주관단체로, 매년 국정감사를 모니터·평가 해 온 국회 의정감시 전문단체이다.
2021-07-06 16:14(대한뉴스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의 대학 중심 혁신 성장전략’을 주제로 전호환 동명대 총장을 만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은 오늘(6일) 오후 4시 동명대학교 도서관에서 전호환 동명대 총장과 토크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쇼는 부산시, 동명대학교, KNN이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며, 대학 교직원과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전호환 동명대 총장과 함께 ‘부산의 대학 중심 혁신 성장전략’을 주제로 ▲지역대학의 위기 ▲부실 사립대 해결방안 ▲산학협력 고도화 ▲외국학생 공동유치 방안 등 지역 대학의 위기 극복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부울경 메가시티, 어반루프 도입, 가덕신공항 건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부산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설명할 계획이다. 한편,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6월 4일 전문대 총장 간담회, 6월 15일 사립대 총장 간담회, 6월 28일 국립대 총장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대학 위기 극복과 산학협력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7월 1일 제 11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산학협력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위기에 빠진 대학을 살리기 위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
2021-07-06 16:12(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변용권)은 7월 7일부터 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문화예술촌에서 관내 4학급 이하 ‘지역 유아교육 협력네트워크’ 유치원 학부모 99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공예체험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에게 자녀와의 놀이소통 역량을 길러주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연수는 ‘나뭇가지 거울 만들기’와 ‘나만의 텀블러 꾸미기’, ‘조명 쿠션 만들기’ 등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생활소품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1일 33명씩 나눠 3일간 실시하고, 목공예와 도자공예, 판화공예 등 3개 공방에서 11명씩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변용권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놀이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자녀와 놀이를 통해 소통하면서 자녀를 행복한 아이로 성장시켜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7-06 16:11(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과 (재)한국선사문화연구원(원장 우종윤)이 발굴 조사 중인‘옥천 이성산성’(충청북도 기념물 제163호)에서 산성의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유구(遺構)가 확인됨으로서 신라 산성의 내부 공간구조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옥천군은 발굴조사 내용을 오는 7월 7일에 학술자문회의 및 현장에서 공개할 예정이며, 목곽고의 내부조사를 더 진행하여 오는 10월까지 조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발굴된 유구는 높은 수준의 목재 가공 기술이 적용된 목곽고(木槨庫)를 비롯하여, 석축 집수시설 1기, 2열의 목주열(개별 목주혈 56기), 건물지 1기가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인된 목곽고는 기반암을 방형으로 굴착하여 그 안쪽에 목재를 가구하여 방형의 목곽(422×415×111㎝)을 조성한 형태이다. 목곽은 가장 하단에 바닥 테두리틀을 놓고 그 위로 길이 1.3~1.5m, 너비 20~40cm, 두께 5cm 내외의 판재를 쌓아 올려 조성한 구조로, 각 벽면을 이루는 벽판재는 각각 3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목곽고를 이루는 판재는 모든 면이 매우 정연하게 마감하였으며, 벽체 외부 및 바닥에 나뭇잎을 부착한 기법 등은 모두
2021-07-06 16:10(대한뉴스김기준기자)=이만희 국회의원이(경북 영천·청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정부의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및 결산(세입세출결산과 기금결산)을 심의·확정하기 위해 설치되는 특별위원회로, 「국회법」에 따라 교섭단체 소속 의원 수와 상임위원회 위원 수의 비율에 따라 여·야 총 50명으로 구성된다. 국민의힘은 이만희 의원을 비롯하여 17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예결위 구성안을 국회에 제출하였으며, 이들은 올해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작으로 600조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규모의 2022년도 ‘초슈퍼 예산안’을 심사하는 막중한 책무를 수행하게 될 전망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간사위원 및 예결산소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이만희 의원은 농업 예산 확보와 농업인의 소득안정 및 권익보호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이자 최근에는 핵심 당직인 제2정조위원장에 선임되면서 당내 경북 전체와 국내 실물경제를 아우르는 등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만희 의원이 예결위에 배정된 자체만으로도 농업·농촌은 물론 지역과 경북 전체의 국비 예산 확보에도 청신호가 켜진 셈이다. 이만희 의원은 정부의
2021-07-06 16:09(대한뉴스김기호기자)=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제현수)는 문화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00(땡땡)이야기 모임’ 참여자 100팀을 모집한다. ‘00이야기 모임’은 원주시민 누구나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대화모임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 잘 키우는 법, 원주가 진정한 문화도시가 되는 법, 나만 아는 카페 소개 등 어떤 주제든 가능하다. 오는 9월 17일까지 시민공유 플랫폼‘원주롭다’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선정된 후 모임 이야기를 기록하고 ‘원주롭다’에 업로드하면 1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는 기록된 이야기가 문화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문화도시 원주 사업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문화도시 원주는 시민들의 이야기로 81개의 실천과제를 만들고, 시민들과 함께 실행해왔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도시 원주의 새로운 이야기를 찾는 동시에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공유 플랫폼 ‘원주롭다’(www.원주롭다.kr) 및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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