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 체계적인 정신건강 관리 보건정책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시는 16일 경기도와 경기도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이 수원 장안구 소재 드마리스에서 개최한 ‘경기도 중증정신질환 치료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세미나’에서 2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세미나는 정신건강 관리 우수기관 및 프로그램을 선정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이에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자원 연계, 인력배치, 우수시책 추진 등 8개 지표 9개 항목이 평가됐으며, 화성시보건소가 ‘우수기관 표창’을, 화성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우수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화성시보건소는 전국 최초로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소방서, 경찰서, 병원 등과 협력해 24시간 정신건강 위기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정신질환 및 자살문제 등 위기상황에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에 따른 정신질환자 탈원화에 대비, 중증정신질환자 지역사회복귀협의체를 구성하고 퇴원한 정신실환자 및 무연고자 등에게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관내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잘못된 인터넷 사용습관 개선 및
2019-05-17 09:15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가까운 화성시 동탄 여울공원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하얀 우유의 매력에 푹 빠져보자! 화성시가 ‘세계 우유의 날’을 맞아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화성시와 함께하는 2019 우유의 날 밀크업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체험프로그램부터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주말 나들이 장소로 손색이 없다. 개막식은 콘서트 형식으로 유명 걸 그룹 에이핑크와 DJ 구준엽의 EDM공연 등이 준비돼 축제의 흥을 돋울 계획이다. 또한 이튿날에는 홍진영의 트로트 열창을 비롯해 재즈, 댄스, 합창 등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우유비누·우유 빙수 만들기, 간이 스튜디오에서 즉석으로 만드는 플립북, 요리교실, 어린이 인형극 등이 마련됐으며, 도심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송아지 우유주기, 젖소 손 착유, 육성우 건초주기 등도 준비돼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산 치즈페스티벌’도 함께 열려, 치즈요리 대회, 치즈요리 전시관, 수제 치즈피자 만들기 등도 운영된다. 체험 및 국내산 치즈 페스티벌은 오전 10시부터
2019-05-17 09:12가정의 달 5월에 숲속 동키마을이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곳으로 떠오르고 있다. 홍천읍 상오안리에 17,000㎡ 규모로 조성된 숲속 동키 마을은 오리, 산양, 미니돼지 등 귀여운 동물들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나귀의 등에 직접 올라타 보고, 작은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며 교감과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수제초콜릿 만들기, 양초공예, 목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의 재미를 제공하고 있어 학생들의 현장학습 장소는 물론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가족 캠핑장과 야외쉼터, 자연습지, 전기자전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머물며 편하게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숲속 동키마을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당나귀, 스몰피그를 비롯해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토끼, 양, 염소, 거위, 오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며 "홍천은 서울에서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한 만큼 가까이에 있으니 가족과 함께 방문하셔서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숲속 동키마을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010-5261-4857로 문의하면 된다.
2019-05-17 08:58화성시가 한국전력과 손잡고 매송면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앞서 지난해 7~8월 한 달 간 화성 전지역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펼쳐 제1종 일반주거지역임에도 송전선로가 통과하는 유일한 지역으로 매송면 원평리를 확인했다. 이에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에 지중화심의를 신청하고 올 1월 사업 승인이 이뤄지면서 16일 한국전력과‘ 주거지역 가공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매송면 원평 1리 마을회관에서 개최됐으며,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종수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장,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달부터 2022년 12월까지 매송면 원평리를 관통하던 길이 1.1km의 154㎸ 고압송전선로가 지중화된다. 기존 송전탑 3기가 철거되며, 지중 철탑 2기가 설치된다. 총 사업비는 총 83억 3천3백만 원이며, 한국전력과 화성시가 절반씩 부담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한전의 적극적인 협조로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17 08:56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여름철 수상레저 활동 성수기를 앞두고 6월 1일~7월 31일 수상레저 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 2월 18일~4월 19일 시행됐으나, 수상레저 분야의 경우 여름철 성수기에 맞춰 개장하는 수상레저 사업장에 대한 안전진단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6~7월 실시한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해양경찰과 관련 기관 공무원, 민간전문가 및 수상레저 동호인·대학생 등 일반 국민을 포함한 민·관 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내실 있는 점검으로 진행된다. 또 안전점검 실명제를 제도화해 점검의 책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점검대상은 해수면(바다)과 내수면(강·호수)의 수상레저사업장 중 위험시설로 선정된 시설물이다. 위험시설은 최근 3년 내 사고가 발생했던 수상레저사업장,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노후 시설, 승선정원 13인 이상 기구를 보유한 수상레저사업장 및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수상레저사업 등록기준에 따른 시설·수상레저기구 점검, 인명구조용 장비 적정성, 자격요건을 갖춘 인명구조요원의 종사 여부, 수상레저사업의 안전조치, 불합리한 제도·관행을 포함한 법령
2019-05-17 08:55해양경찰청은 16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과학수사 자문위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학수사 자문위원단은 바다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에 대한 과학수사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해양 과학수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토대로 국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구성됐다. 최근 3년 간 선박 충돌·화재 등 해양사건·사고 원인 분석을 하고자 실시한 감식 실적을 보면 2016년 615건, 2017년 822건, 2018년 1128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현장감식과 정밀감식 등을 통해 당시 상황을 파악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혀낼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현장감식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을 위원장으로 한‘과학수사 자문위원단’을 구성했다. 과학수사 자문위원단은, 선체구조, 디지털 포렌식, 선박화재, 수중감식, 거짓말 탐지, 법의학 등 해양에서 특화된 6개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관‧학계 전문가 등 총 21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해상에서 발생하는 중요 사건·사고에 대한 합동조사와 함께 과학적․기술적 자문 및 해양과학수사 발전에 대한 개선방안 심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2019-05-17 08:52경찰청(청장 민갑룡)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정부의 「마약류 등 약물이용 범죄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온라인 상 마약류 판매광고 및 유통사범에 대해 지난 2개월 동안(3.11.~5.13.) 집중단속을 실시하였다.그 결과,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온라인 상 마약류 판매광고 및 유통사범 93명을 검거해 그 중 23명을 구속하였고, 식약처 사이버조사단은 온라인으로 불법 마약류를 판매광고한 게시글 198,379건을 삭제하고, 국내·외 SNS 계정(ID) 755개를 차단 조치하였다.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에서 검거한 93명(구속 23명)을 유형별로 분류하면 ①판매광고 사범 18명(구속 8명), ②유통사범 17명(구속 7명), ③투약소지사범 58명(구속 8명) 등이다. 검거 사례 중 26%는 마약구매자가 사기피해를 당해도 신고하지 못하는 약점을 이용한 가짜마약 판매사기 거래로 확인되었다. 이들은 해외에 근거지를 두고 마약류 판매광고를 하면서 국내에 현금 인출책과 물건 배송책으로 구성된 점조직을 이용해 범행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마약류가 아님에도 마약류인 것으로 잘못 알고서 양도·양수하거나 소지한 자도「마약거래방지법」에 의해 처벌하고 있다. 식약처는
2019-05-17 08:51(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포스코건설이 오는 17일 대구시 동구 신천동 55-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의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는 지하4층, 지상 27층, 6개동 전용면적 84㎡, 101㎡ 아파트 445가구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50실 등으로 구성된다. 오는 22일 아파트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계약은 다음달 10일∼12일 진행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22일∼24일 인터넷으로 청약접수를 받고 다음달 10일 계약을 한다. 동구 신천동 56-1에 위치한 견본주택은 총 3개의 유니트와 함께, 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더샵만의 특화시스템에 대해 별도 전시관을 구성해 소비자의 이해를 높인다. 특히 주동 출입구에 설치될 미세먼지 제거용 에어샤워부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소비자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는 단지 앞에서 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동대구복합환승센터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동대구 역세권에 자리한다. 1호선 동대구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차 막힘 걱정 없는 출퇴근 환경을 제공하고, KTX, SR
2019-05-16 23:06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장마철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유역(지방)환경청과 한국환경공단이 합동으로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중점 점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역(지방)환경청별로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 관리자와 비점오염저감시설 설계·시공업 종사자 등 약 1,600명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비점오염 저감을 위한 사전 교육·홍보도 병행한다. 사업장 부지 등 지표면에 쌓여있던 비점오염물질은 빗물과 함께 하천 등 공공수역으로 배출되어 수질오염을 일으킨다. 2017년 기준으로 전국 수계(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총인(T-P)배출부하량 중 약 76%가 비점오염원에서 배출됐다. 환경부는 이번 기간 중 대규모 택지, 산업단지, 도로 등과 상수원관리지역 및 녹조우심지역 내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 180여 곳을 대상으로 비점오염저감시설의 적정 설치·운영여부, 저감계획서의 적정 이행여부 등을 현장점검하고, 이 외 사업장에 대해서는 자율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비 예보가 있을 경우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에 원료나 폐기물이 빗물에 닿지 않게 보관할 것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황계영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은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흘러든 비점오염물
2019-05-16 18:12화성시여성가족재단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해 지난 5월 15일 호텔 푸르미르에서 '2019년 제2회 화성시청소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화성시청소년지도자대회'는 현장에서 청소년을 위해 헌신하는 청소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문화를 통해 청소년지도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청소년유관기관간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자리다. '청소년지도자가 행복해야 청소년이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해 누림청소년문화의집, 화성시동탄청소년문화의집,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 화성여자단기청소년쉼터 총 7개의 관내 청소년유관기관 및 관련 공무원 등 청소년지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한 현장에서 청소년들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묵묵 헌신하고 있는 청소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청소년지도자 유공자 표창, 청소년전문가의 특강, 청소년지도자간의 상호 교류할 수 있는 한마음 소통프로젝트 및 청소년지도자들이 준비한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금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밤낮 그리
2019-05-16 18:11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실내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하는 사회공헌 기업 18곳과 함께 5월 16일 서울시 은평구 갈현지역아동센터에서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한다. 이날 행사에는 유제철 환경부 생활환경정책실장과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을 비롯해 18개 사회공헌기업 관계자가 참석한다.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생활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가구, 결손가구, 다문화가구, 장애인가구, 독거노인가구 등의 생활공간에 대해 환경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인자를 진단하고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수도권 소재 갈현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아동센터 50개소를 새롭게 추가하여 실내환경 진단 및 개선을 진행한다. 환경산업기술원에서 전국 1,700개소를 대상으로 생활환경 유해인자를 진단하고, 이중 환경이 열악한 650가구를 선정하여 기업이 후원한 물품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18개 사회공헌기업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환경마크를 인증 받은 벽지, 장판, 페인트, 공기청정기, 조명기기, 미세먼지 방충망 등을 기부한다. 아울러, 취약계층 진단가구 중 아토피, 천식, 비염을 앓고 있는 200명의 어린이
2019-05-16 18:11한국 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윤정목, 이하 산단공)는 대구·경북 기업성장지원단사업을 새로이 시작하면서 ‘성장 잠재력이 큰 중소 제조 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육성․지원할 기업성장지원 기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모집하게 되는 기업성장지원단사업은 ‘산업집적 지 경쟁력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지난 연말까지 운영돼 왔던 기업 성장 지원센터(기업주치의)사업의 후속사업으로 지난연말 정부지원이 종료된 이후 산업단지 입주기업들로부터 기업성장컨설팅에 대한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요구 받은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산단공은 입주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 해결지원을 위한 기업지원기능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기업성장지원단으로 명칭을 바꿔 올해 5월부터 오는 2020년 말까지 연장 운영키로 한 것이다. 기업성장지원단 사업은 ▲중점육성기업의 성장전략에 따른 차별화된 컨설팅을 통해 중견기업 육성 ▲성장유망기업 애로해결 ▲스마트 산단 기반 구축위한 경영컨설팅 ▲신사업 벤처포럼 등 새로운 먹거리 발굴을 선도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이번에 지역에서 발족되는 기업성장지원단은 산업단지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육성을 위해 기업성장 종합지원 플랫폼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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