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군수 허필홍)은 5월 15일 오후 홍천농업기술센터 제1교육장에서 청년농업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스파머 드론 방제단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강원도에서 청년농업인을 중심으로 유일하게 출범하는 ‘유스파머 드론 방제단(단장 박근호)’은 6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었으며,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분야인 드론의 농업 현장 활용으로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촌 노동력 부족 문제의 해결, 나아가 청년농업인 친화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업·농촌 활력화를 위한 청년농업인 역할론 증대에 따라 지난 해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청년4-H회원)을 중심으로 실효적인 창업 교육으로 드론 운행 자격증반 교육을 추진하여 6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드론 방제단이 출범하게 되었다. 박근호 드론 방제단장은 “강원도의 지형적 특성을 감안하여 특히 고랭지 지역의 드론 활용을 위해 고도 측량 장비를 활용한 방제 활동을 계획 중에 있으며,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시행에 따른 농약 방제가, 안전성 등 다양한 데이터 축적을 위해 실증포를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앞으로 홍천군 청년4-H회 유스파머(공동브랜드)는 드론 방제단을 시작으로
2019-05-16 09:11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와 5월 16일 오후 2시부터 경북 김천시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신기술 교류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정부혁신 실행과제인 ‘기관 간 장벽을 넘는 협력’을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소기업 신기술 관련 정보 공유, 양 기관 사업장을 중소기업 제품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으로 상호공유,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기술 수요 발굴 및 판로개척 지원 등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빗물이 잘 스며들지 않는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를 대체해 빗물 투과율이 높은 친환경적인 기술을 도입하는 사례 등을 공동으로 발굴하여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활용하면 부산, 세종 등에서 추진 중인 한국수자원공사의 ‘스마트시티’ 조성을 비롯해 한국도로공사의 도로 건설 등에 폭넓게 활용하여 침수 예방은 물론, 자연적인 물 순환을 회복해 도심 열섬현상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댐과 정수장, 도로 등 양 기관의 다양한 시설을 중소기업 제품 성능시험장으로 공유하여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성능 인증제도와 연계하여 판로 확대 지원에도 나설 계획
2019-05-16 09:10잎에 구멍이 생기며 일찍 떨어지는 벚나무의 식물병을 자생 미생물을 이용하여 친환경적으로 억제하는 천연식물보호제가 선보인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벚나무류(왕벚나무, 산벚나무 등)에 발생하는 식물병원균의 발병 억제효과가 뛰어난 자생미생물 ‘바실러스 메틸로트로피쿠스 8-2’ 균주 기술이전 협약을 천연식물보호제 개발 전문업체인 ㈜현농과 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에서 5월 17일 체결한다. 기술이전 균주는 국립생물자원관과 전남대학교 김진철교수 연구진이 2016년부터 ‘자생생물 유래 천연식물보호활성물질 탐색’ 사업을 수행한 결과로 확인한 것이다. 연구진은 가로수로 널리 심어진 벚나무의 조기낙엽 원인이 갈색무늬구멍병과 세균성구멍병인 것에 착안하여 천연식물보호제에 쓰일 수 있는 균주를 찾기 시작했다. 벚나무는 우리나라에 가장 많이 심어진 가로수로 산림청이 2016년에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의 가로수 약 735만 3천 그루 중 벚나무류는 20.2%인 148만 7천 그루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은행나무는 13.8%인 101만 2천 그루, 이팝나무는 6.9%인 50만 8천 그루 등의 순으로 조성됐다. 벚나무류의 경우 갈색무늬구멍병, 세균성구멍병 등이 발생하면 잎
2019-05-15 18:42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지난해 어린이활동공간 8,457곳을 점검한 결과, 15.5%인 1,315곳이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되어 지자체 및 교육청을 통해 개선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위반한 시설은 지자체 및 교육청이 개선명령을 내렸으며, 5월 13일 기준으로 위반시설의 98.6%인 1,297곳이 환경안전관리기준 이내로 개선을 완료했다. 위반 시설 1,315곳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도료나 마감재의 중금속 기준을 초과한 사례가 대부분(96.6%)인 1,270곳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모래 등 토양의 기생충알(란) 검출, 금지된 목재용 방부제 사용, 합성고무 바닥재의 기준 초과가 원인이었다.환경부는 아직까지 개선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18곳(1.4%)의 명단을 환경부 누리집, 케미스토리 등에 5월 15일 정오부터 공개하고 이 시설에 대한 처분권한이 있는 지자체와 교육청에 빠른 시일 내에 시설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 강화를 요청했다. 한편, 개선명령을 기한 내에 이행하지 않은 시설 비율은 지난해 지도점검 시 188곳(위반시설의 10.6%)에서 올해는 18곳(1.4%)으로 감소했다. 환경부는 어린이활동공간 소유자들이 환경안전기준을
2019-05-15 18:41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엔벡스 2019)'에 참가, 쓰레기 문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로웨이스트(ZERO-WASTE) 부스를 선보인다. SL공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에서 본 수도권매립지’ ‘숫자로 본 수도권매립지’를 비롯, 친환경 위생매립과 폐기물 자원화, 자원순환기술연구 등 주요사업과 히스토리를 인스타그램 형식으로 소개한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로 되고 있는 쓰레기 문제의 중요성을 관람객들과 공유하기 위해 ZERO-WASTE 홍보부스를 선보이는 등 환경전시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ZERO-WASTE 홍보부스는 비계 파이프 구조물과 방염천으로 제작, 다시 쓰기가 가능한데 이 중 방염천은 어린이들이 직접 에코백을 만드는 체험학습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SL공사 강성칠 대외협력처장은 “우리 공사의 주요사업인 위생매립장 운영, 폐기물 자원화 사업 등은 국내외로부터 많은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폐기물 처리 전문기관으로 공사의 역할을 홍보하는 동시에 쓰레기 없는 삶에 대해서도 관람객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전했다.
2019-05-15 18:38제3차 한-미 환경협의회(EAC) 및 환경협력위원회(ECC)가 미국 워싱턴 D.C.에서 5월 13일~14일 간 개최되었다.이번 회의에 우리나라는 권세중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 국장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하였다. 미국에서는 제니퍼 프레스캇 미국 무역대표부 환경,천연자원 담당 대표보와 브라이언 도허티 국무부 해양,국제환경,과학담당 부차관보 대행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및 기관담당자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하였다.금번 EAC 회의에서 양국은 국내 환경정책 이행을 통한 환경보호 수준 강화, 다자환경협약을 포함한 환경법의 효과적인 집행, 환경 거버넌스에 대한 공공 참여 기회 확대 제공 등 자국의 한미 FTA 환경챕터의 이행 경과를 상호 검토하였다. 한국은 합법적으로 벌채된 목재만 수입되도록 하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내용과 제도 운영현황,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정책 및 국제협력 현황을 공유하며, APEC, ASEAN, G20 등 다양한 지역협력기구 내에서 미국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아울러, 한국은 환경정의 및 갈등관리 정책이행을 통해 시민들의 환경권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플라
2019-05-15 18:37사천시(시장 송도근)와 공군교육사령부(사령관 최근영)는 15일 사천시청에서 양 기관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상생 교류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연간 약 4만 5천명의 장병이 공군교육사령부에 입영하여 기본 군사 훈련 등을 수료하고 가족들과 휴가 등을 함께 보낼 때 장병과 가족들에게 사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사천시에 관광을 올 경우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로 교류 협력함으로써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교류협력 할인혜택으로 사천바다케이블카 20%할인(일반 캐빈에 한함), 삼천포유람선, 사천세계문화콘텐츠공연과 숙박 7개소, 식당 53개소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상호교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하고 우리시를 찾는 공군장병 및 가족이 점차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05-15 18:36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제38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5일 15일 오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교육발전에 헌신해온 교원들을 격려하는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정부포상 수상자와 동반 가족, 교원단체, 학부모단체, 시민단체, 교육 관계자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며, 특히, 올해는 수상자의 가족(6명)이 시상식에서 수상자에 대한 축하와 가족으로서 느끼는 기쁨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기념식에서는 227명 정부포상 수여자와 2,740명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대상자 대표에게 포상과 표창을 수여하여, 한학생도 놓치지 않겠다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교육에 헌신한 모범교원을 격려하고, 열정과 사기를 고취한다. 특히, 행복학교를 운영하며 행복나눔콘서트를 통해 소통과 공감이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한 산격초등학교 박다예 교장선생님이 홍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으며, 매일 아침마다 교문에서 아이들의 이름을 직접 불러주며 등교맞이를 함으로써 학생들과 소통과 공감을 몸소 실천한 천안백석중학교 채정숙 교장선생님이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교육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스승을 신뢰하고 존경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교육활동이 침해된 피해교원 보호
2019-05-15 10:59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2019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접수를 5월 15일(수)부터 6월 13일(목)까지 30일 간 받는다. 국가장학금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한국장학재단’ 모바일 앱을 통해 24시간 가능하고, 신청 마감일인 6월 13일(목)은 18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재학생은 원칙적으로 국가장학금 1차 신청기간에만 신청 가능하며, 2차 신청은 제한된다. 단, 구제 신청 시 재학기간동안 1회 인정한다. 1차 신청을 하면 등록금 고지서 상에서 국가장학금이 우선 감면되고, 학생‧학부모는 감면된 나머지 금액만 납부하면 되기 때문에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국가장학금 신청 후에는 소득 심사를 위한 서류 제출과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를 6월 18일(화) 18시까지 완료해야 한다.신청 시 입력한 가족정보와 공적정보(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상 가족정보가 일치 하지 않을 경우에는 6월 18일(화)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하여야 한다.서류제출 대상자는 신청 1~2일 후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및 문자서비스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관련 서류(가족관계증명서‧주민등록등본 등)는 민원24 또는 대법원 전자가족관
2019-05-15 10:54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이번 달부터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을 ‘이달의 어벤처스(A-벤처스)’로 선정·소개한다. 2018년 12월 기준 농식품 관련 벤처기업은 총 2,233개로 전체 벤처기업 36,820개 중 약 6%를 차지한다. 식품 기업 뿐만 아니라 스마트 농기자재 기업, 유통 플랫폼 기업 등 다양한 유형의 기업들이 성장하고 있다. 이에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기업 사례를 ‘A-벤처스’로 매달 소개하여 우수 기업의 인지도 제고와 판로 확대를 돕고, 창업 희망자에게는 선도 사례를 제시할 계획이다. 제 1호 A-벤처스 선정의 영광은 충북 충주에서 프리미엄 축산 사료와 축산 가공품을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그린그래스(이하 ‘그린그래스’)가 차지하였다.그린그래스는 축산 업계에서 30년을 보낸 신승호 대표가 지난 2015년 9월 창업한 기업이다. 건강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오메가3와 오메가6 지방산을 WHO 권장 비율 1:4로 맞춘 고품질 한우·젖소 사료를 개발하였으며, 이 사료를 먹여 키운 축산물로 우유, 요거트, 치즈 등 축산 가공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사료에 흔히 쓰이는 옥수수를 활용하지 않고 잣
2019-05-15 10:48경찰청 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위원회(위원장 유남영)는 5월 14일, 지난 6개월간(’18.9.10.~19. 4.20.) 조사한 ‘故염호석 삼성전자서비스 노조원 사건’의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유사사건 재발방지 및 인권 증진을 위한 제도·정책의 개선을 경찰청에 권고하였다. 진상조사위는 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팀의 조사내용을 바탕으로 장례절차 과정 중 삼성과 경찰의 대응 연관관계 시신운구과정의 경력투입 및 집행 화장절차 및 유골인도 과정에서 경찰의 개입여부 등 공권력 집행의 적절성 등을 심사‧검토하였다. 진상조사위는 본 사건에서 정보관의 장례절차 개입이 경찰관직무집행법과 경찰법 상 정당한 범위내의 정보활동으로 보기 어렵고 객관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조사결과, 진상조사위는 본청 및 지방청, 경찰서 단위의 정보관들이 장례절차에 적극적으로 개입한 사실을 확인하였다. 故염호석의 시신발견 이후 경찰정보관은 유족에게 3회에 걸쳐 삼성의 가족장 종용 주선 경찰청 정보국 정보3과 김○○ 경정(노정팀장)은 5월 18일 삼성전자서비스 최○○ 상무의 요청에 따라 친부 염○○과 직접만나 가족장 결정에 주도적 역할을 하였고, 사측이 계모 최○○에게 3억 원을 전달하는 현장에
2019-05-15 10:43경찰청(사이버안전국)에서는 사이버도박을 근절하기 위해 1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 특별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777건을 단속하고 1,107명을 검거, 그 중 77명을 구속하였다. 이번 단속에서는 사이트 운영자뿐만 아니라 도박 프로그램 개발자 등 운영 협력자, 도박행위자까지 검거하여 단속의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재범의지를 차단하기 위해 범죄 수익을 추적하여 약 138억 원을 기소 전 몰수보전‧압수하고, 11명은 국세청에 통보하여 계좌 35개를 출금 차단하는 등 실질적으로 제재를 가하였다. 그동안 도박사이트 운영자들은 경찰의 단속을 피해 동남아시아 등 해외에 서버를 두고 현지에 거주하며 사이트를 운영하였다. 이에, 경찰에서는 외국 수사 기관과 국제 공조·현지 출장 수사 등을 실시하여 해외에 거주하는 피의자들을 검거하였고, 인터폴 적색 수배·여권무효화 등의 조치를 통해,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는 도박 사이트들도 적극적으로 단속하였다.앞으로 경찰에서는 ①해외에 서버를 두고 운영하는 도박 사이트들을 근절하기 위해 해외 수사기관과 공조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②범죄수익금에 대한 기소 전 몰수보전 신청,국세청 통보 등을 통해 도박이 돈이 되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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