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회장 현종태)는 지난 18일 의림지 솔밭공원 일원에서 “가족, 친구, 봉사 및 나눔, 문화의 힘” 4가지 주제로 「2019년 바르게살기운동 초중고 학생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참가학생 600여명과 학부모, 인솔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하여 홍석용 제천시의회의장,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이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하였다. 대회가 끝난 후 기간을 두고 부문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 40여명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을 학교별로 전달할 예정이며, 입상자에게는 9월 7일 제천시에서 열리는 도 대회 출전권이 부여된다. 한편, 협의회 임원과 회원들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의림지 일원에서 안전문화정착 및 모아화폐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2009년부터 매년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대회를 개최하여 우리 지역 학생들의 소질 계발과 애향심 고취에 기여해 왔다.
2019-05-20 09:32청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창호)가 16일 자원봉사대 조직관리 및 리더십 향상을 위한 ‵자원봉사 대표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영동 국악체험촌에서 개최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자원봉사 대표자 80명이 참여해 특강과 각 분야별 자원봉사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날 한향수 대전평생교육진흥원 강사의 ‘자원봉사 리더아카데미 <끌림>’과 김용범 희망평생교육원 원장의 ‘100세 시대 맞춤힐링푸드’특강을 통해 자원봉사 단체 간 관계형성 및 교류확대의 계기가 됐다. 둘째 날에는 영동국악체험촌에서 국악기 제작 및 연주체험 등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최창호 센터장은“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자원봉사 단체 대표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대표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자원봉사를 실천해 모두가 함께 웃는 청주를 만들어가는 데 초석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현재 882개 단체 15만 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도움을 나누어 주는 지역 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2019-05-20 09:28문재인 대통령과 앤드루 왕자가 만나 ‘안동’에 대한 인사말을 나눠 화제다. 지난 14일 안동을 방문한 앤드루 왕자는 15일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다. 접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앤드루 왕자가 안동을 방문한 것에 대해 “안동이 한·영 양국 간 교류 협력의 상징적 장소이자 국제적 관광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고, 이에 앤드루 왕자는 ”엘리자베스 여왕의 발자취를 따라 한국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안동과 인연이 깊어 의례적인 말로만 풀이되지는 않는다. 문재인 대통령의 그간 행보, 앤드루 왕자의 이번 방문에서 한 발언 등을 보면 두 사람 모두 안동을 방문했을 때 큰 감동과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 문재인 대통령, 임청각, 하회마을, 봉정사 등 차례로 방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16년 처음으로 안동을 찾았다. 도산서원에서 퇴계 이황 선생의 위패에 알묘하고 임청각을 찾았다.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 이상룡 선생의 생가인 임청각에서는 가산을 모두 처분하고 만주로 독립운동을 위해 이주한 선생의 삶에 큰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2017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임청각을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이라
2019-05-20 09:25강원 홍천에 지난해 가을 출범한 자생봉사단체 홍천나누미봉사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친목모임을 넘어 매월 정기적 월례회의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22명의 나누미들이다. 이들은 17일 늦은 7시 홍천의 옥이네보리밥 음식점에서 5월 월례회를 개최하며, 각자 지닌 재능의 일부를 활용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일정을 협의했다. 홍천나누미봉사단(단장 원동욱)은 건축, 설비, 타일, 스카이, 천막, 실리콘, 페인트, 샤시, 측량, 도배, 인테리어 등의 전문기술을 지닌 나누미와 사진, 인쇄, 기획, 군인, 식육점, 보험 등 다양한 전문 직업군으로 형성돼 지난해부터 복지사각지대로 방치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6가구를 연중 각 읍면사무소로부터 추천받아 회비로 약2,300벡여만원 상당의 자재비와 재능기부를 통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최근에는 회원 사진작가의 재능기부를 활용한 장수사진을 촬영하는 등 회원의 재능을 최대한 활용한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봉사의 폭을 확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상범 사무국장은 “22명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후원 및 재능기부가 있기에 특화된 적재적소의 나눔활동을 펼칠 수 있는 것”이라며 “각자 바쁜 일정이지만 봉사장소의 타이밍
2019-05-20 09:19화성시가 우호도시인 형대시의 초청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중국 하북성 낭방시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하북성 우호도시 전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전람회는 2000년부터 매년 낭방시에서 개최된 ‘중국·낭방 국제 경제무역상담회’기간 중 마련된 첫 ‘우호도시 전람회’로써 화성시를 비롯해 하북성 내 도시들과 우호관계에 있는 경기도 구리시, 강원도, 오스트레일리아, 프랑스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호도시 관계자 원탁회의와 홍보관 운영 등으로 진행돼 각 도시들이 서로의 교류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이에 시는 시 소개와 더불어 힘펠, 한미, 덴탈케어 등 관내 5개 기업체의 우수 제품 전시부스를 운영하고 홍보활동 및 다양한 도시들과 교류의 기회로 삼았다. 송문호 자치행정과장은 “바둑 등으로 맺어진 인연이 문화를 넘어 경제, 무역 등 다방면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중국 형대시와 교류 10주년 친선바둑대회를 가졌으며, 이번 중국 방문을 계기로 형대시와 하반기 민간 예술단체 및 바둑·체육 교류 방안을 협의했다.
2019-05-20 09:17양양군(김진하 군수)이 명승지인 하조대 일대에 현북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하조대 전망대 둘레길 조성 사업이 5월중 완료 예정이다. 하조대는 드넓은 해변과 절경의 기암절벽 해안을 함께 품고 있어 강원 영동지방에서도 손꼽히는 해돋이 명소이기도 하며, 하조대 전망대 역시 주변의 수려한 풍광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이에 따라 양양군은 현북면 하광정리 58-1번지 하조대 전망대 일원에 둘레길을 조성하기 위하여 사업비 694백만원을 투입해 작년 11월부터 연장 202.4m, 폭 2.0m의 데크로드를 설치하였다. 하조대 전망대 둘레길 조성으로 하조대 정자에서 전망대로의 이동 접근성이 높아지고, 바다를 품은 하조대의 매력을 더더욱 만끽할 수 있게 되어 관광객에게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써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주변 관광 명소와 더불어 현북 지역의 관광 사업을 이끌 주요 관광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편, 군은 2014년부터 현북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마을회관 재건축 및 리모델링, 기사문리 생태공원 및 주차장 정비, 하조대 명승지 정비사업은 이미 완료되어 활용 중이며 현재 마무리 공사 중인 하조대 전망
2019-05-20 09:16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양양시장 활성화를 위해 양양웰컴센터 일원에서 ‘양양 맛있는 야시장’을 운영한다.지난해 여름 군은 양양읍 농촌중심지 선도지구 사업으로 성수기(8.2~8.4)에 야시장을 운영,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가 함께 하는 문화가 있는 시장으로 만들어 시범 운영한 결과 합격점을 받아 올해부터는 정기 운영을 하게 됐다. 이번 야시장은 5월 17일과 18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양양웰컴센터 일원에서 올해 첫 개장을 하게 되며 지역특화 먹거리 11팀과 농산물·가공품 8팀, 공예·체험 5팀 등 총 24팀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야시장에는 지역특화 먹거리 교육생 3팀이 참여해 그동안 야심차게 준비한 즉석 먹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지역특화 먹거리 교육생은 전문셰프와의 1:1 맞춤형 교육을 통해 연어어묵과 불게강정, 수제 요플레, 취나물 만두 등 지역색을 입힌 로컬푸드를 준비했다. 길거리음식 과정 참여자도 그동안 토요시장 시범판매를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지역 농가에서도 참여해 복숭아와 자두, 아로니아, 감자, 옥수수, 들기름 등 직접 수확한 제철농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가죽가방과 다육아트, 생활공예 등 수공예품 체험․판매부스도 준비되어 있다.
2019-05-20 09:14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양양 舊 정수장 시설을 철거한다. 구(舊) 정수장은 양양읍 서문리 43번지 일원에 1979년 설치되어 2007년 양양통합정수장이 준공되어 가동중지 되기 전까지 1일 10,500톤의 시설용량을 확보하며 가동되어왔다. 군은 2007년 양양통합정수장 준공으로 정수시설을 통합운영 함에 따라 양양읍 서문리 43번지 일원에 위치한 양양 구(舊) 정수장이 사용중지 후 방치되고 있어, 장기간 방치로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정수 시설의 기능 상실로 재가동이 불가함에 따라 시설을 철거하기로 했다. 이에 군은 1회 추경을 통해 철거 공사비 5억원을 확보하는 한편, 철거용역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이달 본격적인 철거 및 평탄작업에 들어가 8월에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수장이 철거된 공간은 사격장을 새롭게 조성해 노후하고 협소해 사용 불편이 제기되고 있는 현재 사격장을 대체할 계획이다. 현재 양양 지역에는 사격동호회원 및 학생 등이 여가 시간을 활용해 사격을 즐기며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실내체육관 인근 노후된 건물에 12개의 사대 외에는 별도 시설이 없어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동 중지된 구(舊) 정수
2019-05-20 09:13충북 옥천군 김재종 군수와 소속 직원들이 더 가까워졌다. 17일 군에 따르면 김재종 옥천군수와 8~9급 공무원 50여명은 16일 읍내 한 식당에서 만나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을 열었다. 공무원노조 옥천군지부(지부장 고운하)가 주선한 이 격의 없는 만남은 군에서는 처음 열린 것으로, 모든 직급이 모이면 자칫 부담스러운 자리로 전락할 수도 있겠다는 판단 아래 도내 처음으로 직급별로 나눠 실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입사 후 느낀 점, 현재 업무에 대한 애로사항, 결혼에 따른 재정적 문제 등 그간 속에 담아둔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종합민원과 소속 A직원은 “민원실 특성 상 점심시간에도 민원인이 방문하다보니 팀 내 직원들끼리 30분씩 교대로 식사를 하게 된다”며 “따라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밖에서 일을 볼 수 있는 시간이나 직원들과의 교류가 부족한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군수는 “아주 다양한 민원인들을 하나하나 다 응대하고 처리해야 하는 민원실 직원들의 고충을 잘 알고 있다”며 “보상 같은 것으로 대신할 순 없겠지만 옥천군의 얼굴이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일을 하다보면 그만큼 군
2019-05-18 21:15벼 소식재배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5월 17일(금) 비금면 도고리 일원에서 벼 재배 농가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벼 소식재배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벼 육묘 및 이앙에 필요한 노동력과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신기술 보급을 위해 마련됐다. 벼 소식재배는 육묘상자에 뿌리는 볍씨의 양을 250g 내외로 밀파하여 어린모의 밀도를 높이고, 포기당 3~4본씩을 3.3㎡당 50주를 심어 모판 개수를 1/3정도로 줄이는 기술로 모판수, 육묘공간, 육묘비용 및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쌀 생산비와 노동력 부담을 덜 수 있는 소식재배의 우리지역 재배안전성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소식재배 기술의 확립과 현장보급을 확대하여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 지역에 최적화된 매뉴얼 정립을 위해 센터 내 벼 비교전시포를 조성하여 주당 본수, 평당 주수 등 농업인이 직접 밀묘 소식재배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19-05-18 21:13영주경찰서장(김상렬)은 17일 영주청년회의소에서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김 서장은 ‘안전한 영주, 시민이 만족하는 영주경찰’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경찰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실제 경험한 사건사고를 소개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알려 회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또한, 지역사회 구성원간 참여와 협력을 통해 공동체 발전을 모색하는 경찰의 정부혁신 추진과제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상렬 영주서장은 참석한 회원들에게 “이번 강의가 영주지역의 청년들이 지역 문제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고 지역 발전을 고민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특강 종료 후 대화의 시간에서는 나(43·남) 모 회원은 학교 등교 시간대에 교통경찰관이 아이의 손을 잡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청년회의소 주관 어린이 관련 행사에 경찰서장 상장 등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부탁했으며, 이에 김 서장은 좋은 일들을 해오시는데 당연히 필요한 만큼 지원하겠다고 답변했다. 정(66·남) 모 회원은 영주시정 소식지를 통해 다양한 치안 홍보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하며 경찰서장은 보통 1년 정도 있다가 가는데 더 오래 있다 갔으면 좋겠다고 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2019-05-18 21:11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7일(금) 지역 청소년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법정교육을 실시했다. 남부지역 청소년수련시설 지도자 30여명이 참가해 법정교육을 이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직장 내 성희롱 예방, 아동학대신고의무자 교육, 안전교육, 장애인인식개선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법정교육은 충북도내 3개 권역(중부‧남부‧북부)에서 진행되었으며, 지난 4월 2일 1차(청주)를 시작으로 4월 3일에 2차(제천), 이번 17일에 3차(보은)를 진행하였다. 문은주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5인 미만의 종사자가 대다수인 지역 청소년시설 종사자들의 법정교육 이수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해주기 위해 매년 법정교육을 정례화 하여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19-05-18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