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가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통합 유통플랫폼 ‘아임스타즈’가 13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 140여개사를 대상으로 국내 유통채널 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 신한은행이 후원하는 매칭데이는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소재 중소기업을 위해 아임스타즈가 2017년부터 진행 중인 중소기업 판로 지원 프로그램이다. 국내 유수의 유통사 MD와의 정확한 매칭 및 상담을 통해 중소기업의 시장 진출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전문강사가 홍보 콘텐츠 제작 시 정보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저작권 관련 교육을 시작으로 롯데마트, 티몬, 롯데홈쇼핑, 마켓잇 등 유통채널별 현직MD가 설명하는 실질적인 입점 노하우에 대한 강연으로 신규 유통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또한 기존에 진행했던 설명회 형태가 아닌, 유통MD가 한자리에 모여 중소기업과 자유롭게 질의하고 MD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토크콘서트 형태의 프로그램도 실시해 참
2019-05-14 09:36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과 여영국 국회의원(정의당, 국회교육위원회)은 5월 13일 도교육청에서 교육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고교무상교육 확대, 특성화고등학교 교육력 강화와 취업률 제고 방안, 공립 유치원 신설 확대, 학교시설 내진보강 및 석면 제거 사업 등의 정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추진과정 상의 어려운 점 및 해결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또한 경남학생인권조례 제정, 미래교육테마파크 설립, 경남진로교육원 설립 등 운영과정 등 현안사업을 협의하였다. 경남교육청은 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창원시 진해구,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학생들에 대한 교육비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고, 임기 내에 수학여행비, 교복·체육복 구입비 등 무상교육을 완성할 것을 밝혔다. 경남교육청의 가장 큰 현안은 경남학생인권조례 제정임을 들며 학생자치 활동 강화, 학교폭력 예방,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꼭 제정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여영국 국회의원은 “이미 법률과「유엔 아동의 권리에 관한 협약」에 제시된 인권 조항을 보더라도 경남학생인권조례 제정은 경남교육의 의미 있는 한 걸음이며, 정의당과 함께 지지한다. 또한 국회교육위원회
2019-05-14 09:35충청북도(지사 이시종)는 「중부권 차세대 방사광 가속기 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산·학·연 가속기 전문가 32명을 대상으로 자문단을 구성하고 지난 13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1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중부권 방사광가속기구축 자문단」은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을 정부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고도의 대응전략을 모색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정책고도화를 위하여 한국기초연, 한국원자력연, 한국생명연, 서울대, 연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등 국내 방사광가속기 및 과학기술 전문가 32명을, 임기 5년으로 위촉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존 방사광연구시설에서 지원할 수 없는 빔라인 설계, 새로운 연구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철저한 사전계획 등 포항 시설과는 차별화된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필요하며, 특히 산업 수요를 기반으로한 가속기클러스터 구축이 정부를 설득할 수 있는 가장 타당한 논리라는 중론이 모아졌다. 또한 가속기사업은 설계, 구축, 시운전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포항가속기 노후화와 국외 동향을 감안할 때 새로운 차세대 가속기 구축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에 충청북
2019-05-14 09:30한범덕 청주시장이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시내버스 총파업과 관련한 대비책을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한 시장은 “시내버스 총파업은 우리 지역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항이다”며 “시민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강조했다. 또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와 관련해 시민 단체의 많은 관심과 비판을 받고 있다”며 “시 입장에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일부 잘못된 사실이 전달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어 “구룡공원의 경우 일부는 시에서 재원을 투입해 매입하겠지만 나머지 70%는 민간개발로 보존시키고, 민간개발이 불가능한 공원에 대해서는 최대한 시가 매입해서 공원을 보존하겠다”며 도시공원일몰제에 대한 시의 방침을 분명히 했다. 이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제8회 도시농업 박람회가 열린다”며 “도시의 삭막한 콘크리트 속에 도농상생의 한 방향을 제시할 귀한 행사니 직원들부터 관심을 갖고 챙겨보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 31일부터는 내수읍 초정리 일원에서 제13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가 열린다”며 “초정은 현재 165억 원 이상을
2019-05-14 09:27신안군은 관내 학업중단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학습교실을 운영하여 2019년도 1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2명의 청소년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금번 스마트학습교실을 이용한 김○희 청소년은 “신안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면서 교재와 인터넷강의 지원 뿐만 아니라 1:1 학습지도를 받아 이번 시험을 치르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신안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관내 학업중단 청소년들에게 취업 및 다양한 체험 할동 지원, 무료 건강검진 지원, 검정고시 교재 및 인터넷 강의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검정고시 응시자에게는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학업중단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검정고시 합격률이 매년 높아지고 있으며 올해는 검정고시 합격 후 대학진학의 성과도 거두었다. 군 관계자는 “여러가지 이유로 학업을 중단한 관내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통해 학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학업복귀와 안정적인 사회진입을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5-14 09:23“자줏빛 바위 가에 암소 잡은 손 놓게 하시고, 나를 아니 부끄러워하시면 꽃을 꺾어 바치겠나이다.” (헌화가, 신라 성덕왕) 삼국유사 속 수로부인도 반하게 한 철쭉이 산봉우리에 만개한 가운데 천상의 화원이라 불리는 영주 소백산에서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2019영주소백산 철쭉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여우가 반한 소백산 철쭉”을 주제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소백산 산신제와 등산 동호인 단체 및 개인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코스를 지정하고 시간 내 완주하는 소백산철쭉 등반대회가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소백산 철쭉의 복원을 위해 경상북도 산악연맹 회원 500여명이 참여해 비로봉 등산로에 철쭉 묘목을 복원하는 “only my 철쭉” 등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지역 문화예술인 공연, 영주지역의 설화를 바탕으로 한 덴동어미 화전놀이, 소백산 여우퀴즈, 소백산 산림치유 프로그램, 향토음식체험 등이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매년 5월 하순 핑크빛으로 물드는 소백산은 우리나라 12대 명산 가운데 하나로 여름에는 초원, 가을 단풍, 겨울 눈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고, 봄에는 분홍색 철쭉이 능선을 덮어 ‘천상의 화원’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기도 하
2019-05-14 09:22인구 5만2천명 남짓의 충북 옥천군에 인구늘리기 붐이 일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문제가 지자체 존망을 가르는 시대적 과제인 만큼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들이 앞 다퉈 파격적인 시책들을 내놓으며 인구늘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인구 소멸 지역 중의 한 곳으로 분류된 옥천군도 전입자들에게 상품권이나 교통카드 등을 지원하며 적극적으로 전입 유도에 나서는 것은 물론 범군민 분위기 조성을 통한 인식개선에도 집중하고 있다. 군은 관 주도의 인구 정책 한계에서 벗어나 인구늘리기에 대한 범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달 2개 단체와 함께 인구늘리기 릴레이 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군주민자치협의회, 귀농귀촌인연합회 등 9개 단체와 손을 잡았다. 군의 대표 축제로서 지난 3월 열린 옥천묘목축제와 참옻축제에 이어 지난 9~12일에 열린 지용제 행사장에서도 축제 주관단체와 특별협약을 진행하며,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인구늘리기에 대한 공동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옥천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해 출근자들을 대상으로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펼친데 이어, 지용제 기간인 11일에도 범군민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관내 여러 기관 단체가 손을 잡았다. 이날
2019-05-14 09:18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점섭)은 5월 11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4회 경상북도교육청 교육행정인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발 양궁, 400m 계주, 단체 줄다리기, 협동 공튀기기 등 4개 종목에서 각 23개 시·군 교육지원청이 준비한 실력을 겨루고 우의를 다졌다. 영주교육지원청은 전 종목에서 탁월한 기량을 발휘하며, 단합된 모습으로 응원을 전개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김점섭 교육장은 “한마음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이룬 쾌거는 영주 관내 교육행정인들의 하나 된 열정과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이며, 이번 종합우승을 계기로 영주교육에 활력을 불어넣어 선비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2019-05-14 09:16육군3사관학교와 영천시민이 함께하는 한마음 콘서트가 오는 19일 오후 4시30분, 영천강변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육군3사관학교와 사)한국예총영천지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민·군이 함께 어우러진 신나는 축제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2작사 의장대의 절도 있는 시범 공연을 시작으로 평소 자주 접할 수 없었던 군악대 공연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서 인기 연예인 출신 사병(빅뱅-대성, 2PM-준K)의 공연과 5인조 걸그룹 러스티의 무대뿐 아니라, 왕평가요제 출신 가수 박혜민 등 신나는 공연이 어우러져 야외공연장을 들썩이게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평소 지역민과 함께하는 군으로서 매년 충성대사관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3사관학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시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통 큰 결정을 내렸다. 이 날 3사 생도 천여 명이 영천 관내에 특별외출이 주어져, 생도들의 가족·지인들이 함께 하며 지역의 상가들을 이용 할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9-05-14 09:02화성시가 쌀 고급화 전략으로 육성하고 있는 ‘수향미’가 미국으로 수출된다. 화성시와 팔탄농협은 지난 10일 팔탄농협RPC에서 특화쌀 “수향미”의 첫 미국 수출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전체 계약물량 36톤 중 첫 수출물량 1톤 선적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으며, 나종석 팔탄농협조합장, 이응구 화성시 농식품유통과장, 오갑석 팔탄면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수출계약물량은 팔탄농협RPC에서 가공 포장된 수향미를 관내 양곡수출업체인 레이팜코리아를 통해 미국 한인매장 및 꽃마USA 등 6곳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미국 내 현지 판매가격은 5㎏기준 US 34.75달러로 국내 판매가격 2만원보다 높게 판매돼 관내 농가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응구 농식품유통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수출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해외 판로를 확대해 나가고, 현재 추진 중인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과도 수출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5-13 18:05화성시가 지난 9일 서울 명동 하나금융그룹사옥에서 하나금융그룹과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23개 지방자치단체 관계자와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 박승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그룹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하나금융그룹에서 저출산과 육아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2019년 하나금융그룹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에 지난 4월 화성시가 선정돼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총사업비 46억원(시 23억원, 하나금융그룹 16억원, 국·도비 7억)이 투입돼 송산그린시티 새솔동에 정원 120명, 1,200㎡ 규모의 (가칭)시립새솔하나어린이집이 들어선다. 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이 설계․시공 후 화성시에 기부채납하며, 2021년 개원 예정이다. 김진관 아동보육과장은 “현재 사회가 직면한 가장 큰 현안인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금융그룹의 지원에 감사하다”며, “빠른 시일 내에 개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양질의 공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재 53개소인 국공립 어린이집을 2022년까지 143개소까지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2019-05-13 18:04(사)어곡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서영옥)은 지난 10일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산단 근로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5회 어곡산단 노사화합 및 무재해 기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이날 행사는 어곡산단 내 근로자 뿐만 아니라 양산시, 양산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 양산지청 등 10여개 기관이 참여해 근로자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소통과 단합을 통한 노사 화합의 장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의 근로자들은 서로 팀을 이루어 족구, 단체줄넘기, 신발던지기 등 단체경기와 행운권 추첨 등에 참여하면서 그동안의 피로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노동자 대표인 이권언 ㈜대성사 노조위원장과 사용자 대표인 서영옥 어곡관리공단 이사장 그리고 정부 대표인 김일권 양산시장, 김준휘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장이 참석해 건전한 노사관계 정립과 상생협력을 위한 ‘노·사·정 공동협력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서영옥 어곡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양산지역의 노사정이 합심해 산업평화 구축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자”고 말했다. 김일권 시장은 “어려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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