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람사르 습지 지정을 추진 중인 화성습지의 올바른 보전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5월 13일 롤링힐스 호텔에서 ‘화성습지 생태·환경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난해 12월 세계적인 철새보호기구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에 등재되기도 한 화성습지는 멸종 위기종을 포함 매년 4만여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어 생태적으로 가치가 높다. 이에 이번 심포지엄은 ‘생명의 땅 화성습지, 희망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한국과 영국, 중국, 미국 등 전 세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각 나라의 습지 보호사례를 소개하고 화성습지 관리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기조강연으로 ‘생태문명과 습지보호’를 주제로 레이 광춘 북경임업대 보전대학원장이 강연해 화성습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자연과의 공생 방안에 대한 화두를 던질 계획이다. 세션 1에서는 ‘주민과 상생하는 습지관리’를 주제로 나일 무어스(새와 생명의 터 대표), 캐서린 리웅(중국 상하이 칼리드리스 생태엔지니어링 유한회사 대표), 리지에 브루스(영국 왕립조류보호협회 자연보호구역 관리책임자), 마샤 맥널리(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교 교수)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특히 지난 9월 화성에서 열린 ‘위
2019-05-10 08:58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정부혁신 과제인 ‘참여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을 선도하기 위해 강원대 인액터스 등 환경동아리 50개에 친환경 대학문화를 확산하는 ‘2019년 그린캠퍼스 환경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환경부는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올해 3~4월에 공모를 거쳐 신청 받은 환경동아리 73개 중에서 활동 계획서의 평가결과가 우수한 50개를 최종 선정하고, 동아리 당 300만 원씩 총 1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환경동아리 50개에는 대학생 친환경 수련회(캠프) 참가 지원, 환경부가 인증하는 개인별 참여인증서 발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들 50개의 환경동아리는 제출한 활동계획서에 따라 친환경 실천 및 친환경 의식 확산 활동을 펼친다. 주요 활동내용은 기후변화 영화제 개최, 찾아가는 환경교육, 모의 기후변화 협상회의, 미세먼지 학술제, 교내 잔반 없애기 공익활동(캠페인), 새활용(업사이클링),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등이다. 환경부는 올해 말에 각 동아리의 활동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동아리(5개)를 시상하며, 한국환경공단은 동아리 활동에 대한 설명회 개최, 맞춤형 상담(컨설팅) 지원 등을 담당한다. 오흔진 환경부 신기후체제대응팀 과장은 “
2019-05-10 08:56환경오염으로 인해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대두된 지 오래다. 가습기 살균제, 살충제 계란 등 일상을 둘러싼 화학약품 독성에 대한 문제가 나타나면서 친환경은 더 이상 환경에 대한 문제만이 아니게 됐다. 이에 발맞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려는 친환경적인 삶’을 뜻하는 에코라이프와 함께 내 몸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 유기농,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습관이 대두됐다. 2017년 생리대 화확물질 파동 이후 유기농 순면 생리대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유기농 생리대 브랜드 ‘아임오’는 유기농 순면 커버 생리대 브랜드로 국내 생리대 브랜드 중 최초로 세계적인 유기농 인증 기관인 에코서트 그린라이프(ECOCERT GREENLIFE)에서 유기농 섬유 OCS100 인증을 추가로 획득했다. 3년 이상 농약,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면화를 재배하고 모든 공정에서 오가닉 인증을 받은 100% 순면에만 허락된 OCS 100 라벨, 농약 등을 사용하지 않고 최소 3년 이상 유기농 생산을 지속했다는 OTCO 인증을 받았다. 아임오의 친환경 공정 시스템은 여타 다른 유기농 업체들과는 차별화 됐다. 작물은 해치지 않고 오로지 해충만 먹는 칠성무당벌레를 이용한 유기농 면화농법을
2019-05-10 08:55재단법인 홍천문화재단(이사장 허필홍)은 2019 강원문화예술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꿈꾸다. 춤추는 홍천. 누구나 댄스 아카데미』 참가 신청 접수를 5월 17일(금)까지 받는다. 누구나 댄스 아카데미는 군민들에게 기초체력 증진과 공연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홍천문화재단과 전문 무용단체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무용과 공연에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스트레칭, 한국무용, 현대무용 등 분야별 전문 강사들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희망자에 한하여 관내 축제 및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함께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5월 17일(금)까지이며, 방문접수(홍천문화예술회관 1층 문화예술부 사무실) 및 팩스와 이메일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재)홍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19-05-10 08:54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인천광역시,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이하 EAAFP)과 함께 5월 10일부터 이틀간 인천 연수구(송도) 경원재 호텔 및 지(G)타워에서 ‘철새 및 서식지 보전 국제 회의(컨퍼런스)’를 개최한다. 5월 11일 세계 철새의 날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국제 회의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유레고(Urrego) 람사르협약 사무총장, 학계 전문가 및 지역주민, 환경단체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세계 철새의 날’은 유엔환경계획 산하 야생동물 국제 협약인 아프리카-유라시아 이동성물새협정(AEWA)과 이동성야생동물보호협약(CMS)의 주관으로 2006년부터 제정되었다. 매년 5월과 10월 둘째 주의 토요일을 세계 철새의 날로 기념하여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철새 보전 및 인식 증진, 탐조 행사가 열린다. 우리나라 행사 첫째 날인 5월 10일에는 경원재 호텔 아리랑홀에서 EAAFP 사무국의 송도 유치 10주년을 기념하여 환경부‧인천시‧EAAFP 간 업무협약 서명식 및 철새보전 유공자 표창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우리나라, 미국, 중국 등 각국 연사들의 철새 및 서식지 보전사례 발표를 비롯해 올해
2019-05-09 18:08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올해 자연재해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에 맞춰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홍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24시간 홍수상황 비상대응체계를 5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특히, 태풍 또는 호우경보가 발효될 경우 정부세종청사 6동 318호에 홍수대책종합상황실(상황실장 환경부 장관)을 운영하여 비상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강대교 등 국가‧지방하천 주요지점에 대해 발령하는 홍수특보 대상지점을 지난해 55곳에서 60곳으로 늘리고 하천홍수 정보제공 주기도 지난해 10분에서 1분으로 단축하여 운영한다. 홍수특보는 하천의 수위가 계획홍수량의 50% 초과될 것으로 예상되면 주의보가, 70% 초과될 것으로 예상되면 경보가 발령된다. 고수부지 등 침수 취약지점에 대해서는 지난해에 비해 70곳이 늘어난 305곳을 지정하여 실시간으로 위험단계별(관심‧주의‧경계‧심각) 하천 홍수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환경부는 댐 상‧하류의 홍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발전댐-다목적댐을 연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홍수기에는 화천댐 등 발전댐의 수위를 기존보다 낮게 유지하여 홍수조절량을 추가로 확보하고 관계기관(홍수통제소-한국수자원
2019-05-09 18:07세계 각국의 수자원의 양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 기술로 개발된 동적수자원평가시스템(이하 디와트)이 국내 물관리 기술로는 처음으로 세계기상기구 웹사이트(public.wmo.int)에 등재되어 전 세계에 무료로 배포된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디와트(DWAT, Dynamic Water resources Assessment Tool)의 전 세계 무료 공개를 기념하는 ‘2019 환경부-세계기상기구 동적수자원평가 국제회의(심포지엄)’를 5월 10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한다.디와트는 국가나 어떤 지역에서 현재 물이 얼마나 있는지, 앞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물의 양이 얼마나 되는지를 파악하여 효율적으로 수자원을 관리할 수 있도록 계산해 주는 시스템이다. 또한, 장기적인 수자원 계획과 평가에도 이용할 수 있으며 댐, 저수지, 하천수, 지하수 등 다양한 수원(水原)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여 실시간으로 물을 관리하는데도 이용할 수 있다.예를 들어, 디와트를 이용하면 현재 한강유역 전체에 이용가능한 수자원량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또한, 장기적인 기상자료를 활용하여 장래 가뭄 등 물 부족을 미리 예측할 수 있다. 특히, 저개발 국가의 경우 디와트를 이용하면 간단
2019-05-09 18:02이제 유통‧물류업계도 친환경 포장을 시작으로 자원순환사회 실현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5월 9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씨제이 이엔엠(CJ ENM) 오쇼핑, 롯데홈쇼핑, 로지스올 등 3개 유통‧물류회사와 ‘유통포장재 감량을 위한 자발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3개 유통‧물류업체 대표(임재홍 CJ ENM 오쇼핑 사업부장, 엄일섭 롯데홈쇼핑 상무, 서병륜 로지스올 회장)가 참석했다. 협약식에 앞서 참석자들은 3개 유통‧물류업체에서 사용하거나 개발 중인 친환경 유통 포장재 및 물류기기 시제품을 직접 살펴보는 기회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국내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 중 30% 이상을 차지하는 포장폐기물이 온라인 구매 활성화 등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급증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한국통합물류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18년 택배 물량은 25억 4천 278만 개이고, 국민 1인당 택배 이용횟수는 49회다. 또한, 택배를 이용할 때 상자뿐 아니라, 비닐 테이프, 비닐 완충재, 아이스팩 등 다양한 1회용품을 사용한다. 이번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유통‧물류업체들은 친환경 포장에 적극 노
2019-05-09 18:00인구절벽 시대를 맞아 구미시가 생애주기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인구정책 통합안내책자 ‘내 삶의 행복플러스, 2019 구미시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제작·발간해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에 발간 된 책자는 각 분야별로 산재된 다양한 시책과 생애주기별(임신·출산 → 육아·보육 → 아동․청소년 보호육성 → 결혼·주거·일자리 → 행복한 노후부문)로 분류해 단계적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또한, 시민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보고 적기에 행정서비스를 신청, 이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자녀가정 지원 시책과 관내 육아․보육, 교육·문화·복지, 문화·레저 부문도 소개돼 있다. 시는 발간된 가이드북을 민원인이 주로 방문하는 시청 민원봉사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지에 비치·배부 한데 이어, 구미시 홈페이지에서도 열람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박은희 시 미래전략담당관은 “인구정책사업이 과거 높은 합계출산율 목표에서 현재는 사람 중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분야별로 시행하는 인구정책 사업을 시민들이 한 눈에 쉽게 볼 수 있는 가이드북을 배부하고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함으
2019-05-09 18:00젊은 스포츠도시를 주창하는 구미시가 ‘오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개장한다’고 밝혀 시민들의 마음을 달뜨게 하고 있다.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는 구미대교 아래(수출대로 326-20, 임수동) 소재돼 카약, 카누, 패들보드, 고무보트, 윈드서핑과 같은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체험과 함께 수상안전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체험센터 이용접수는 현장(☎ 054-457-2004)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 토․일요일, 공휴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 까지다. 장세용 시장은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상레포츠의 저변확대와 시민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곳이 구미의 관광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05-09 17:05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가 9일 오전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0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3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김택호 의원은 ‘무을 돌배나무 특화 숲 조상사업의 문제점’에 대해, 권재욱 의원은 ‘구미대교 보강을 위한 특단의 대책마련’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촉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경동)는 당초 예산보다 1,960억 원 증액 편성돼 제출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시기성 등 불요불급한 예산15억250만원을 삭감 처리해 의결했다. 이날 3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7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각 상임위원회가 심사한 구미시 시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최종의결 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재우 의원 대표발의), 구미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안(이지연 의원 대표발의), 구미시 반려동물 보호 및 반려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장미경 의원 대표발의)이 의원발의로 발의돼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내보였다. 구미시의회는 6월 개회예정인
2019-05-09 17:0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5월 8일 통영시보건소 4층 강당에서 통영시 지역사회재활 협의체 운영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로, 지역사회내 병원, 지역장애인단체, 복지기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 보건의료-복지 자원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위촉위원은 11명으로 성모의원 유문두(자문의사)원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여 앞으로 2년간 지역자원 간 정보공유 등 상호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하고, 서비스 중복을 방지하며, 장애인의 욕구에 맞추어 사례관리를 통한 통합적 서비스 연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통영시보건소 강지숙 소장은 '장애문제는 장애인들만이 아니라 우리 사회전체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이기에, 행정에서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더불어 추진 되어야 한다'며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등 장애인 복지를 위해 재활협의체가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9-05-09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