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5월 13일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중국(2018년 8월), 몽골(2019년 1월), 베트남(2019년 2월), 캄보디아(2019년 4월) 등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양돈농가에서 남은음식물을 돼지의 먹이로 주는 것을 금지해달라고 환경부에 요청함에 따라, 음식물폐기물 재활용(사료화)의 제한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포함해서 가축전염병이 발병했거나 발병의 우려가 있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요청이 있는 경우, 음식물류폐기물을 해당 가축의 먹이로 직접 생산하여 급여하는 것을 금지한다. 이번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의 상세 내용은 환경부 누리집에 공개되며, 입법예고 기간 동안 이해 관계자, 국민 등 다양한 의견이 수렴되어 개정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성지원 환경부 폐자원에너지과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발병 위험이 매우 높은 수준임에 따라 범국가적인 예방대책의 하나로 긴급 대책이 필요하여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한다
2019-05-13 09:59자생봉사단체인 비영리사단법인 이웃이 최근 본 회의실에서 박학천 이사장, 이학석 부이사장과 전상범·음수연 감사 및 김수영·이만우·이인희·이찬호·최종민·허금희·황점례 이사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차 2019-5월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 날 이사회는 동절기와 1/4분기의 활동사항을 총괄 재점검하고 하절기를 맞이하는 복지사각지대와 소외계층 이웃에 대한 여름 봉사활동 계획(안)에 대해 2시간 넘게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동해안 산불피해 구호물품 및 긴급 생활자금 전달사항과 소외계층 어르신을 모시고 어버이날에 즈음해 개최한 효잔치 개최결과, 회원 단합과 소통을 위한 봄 탐방, 한부모가정 학생 장학금 추진결과,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에게 연탄은행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보고사항 등 10여건을 상정해 검토하고 자체평가의 시간을 가졌다. (사)이웃은 사계절 매달 홍천관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홍천읍·면사무소로부터 추천받은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배달을 해오는 홍천연탄은행으로의 역할을 해오며, 무더위가 시작되었지만 일정과 봉사활동 시간을 계절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하절기에도 지속적으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기로 하는 등 오는 18일에는 두촌면의 2가구에 각 5
2019-05-13 09:58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북한산국립공원 특수산악구조대’가 5월 14일 서울 도봉구 북한산생태탐방원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구조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은 연간 약 800만 명이 방문하는 북한산국립공원의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과 경찰산악구조대의 철수에 따른 구조 업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올해 2월 특수산악구조대 직원 12명을 새로 뽑았다. 1983년 5월부터 활동한 경찰산악구조대는 의무경찰제도 폐지 등의 이유로 올해 1월 북한산 인수봉과 선인봉에서 철수했다. 특수산악구조대 신규 직원 12명은 암벽등반 및 구조능력 평가를 거쳐 채용됐으며, 올해 2월부터 3개월간 교육을 통해 북한산국립공원 현장 지형숙지와 전문응급처치 등 현장위기 대응 능력을 키웠다. 특수산악구조대는 기존의 북한산국립공원 안전관리반을 포함해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북한산국립공원 인수대피소와 도봉산 선인대피소를 거점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구조 활동을 펼친다. 아울러, 국립공원공단은 5월 14일 특수산악구조대 발대식이 열리는 서울 도봉구 북한산생태탐방원에서 재난안전관리 협력을 위해 서울특별시 119특수구조단,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과 업무협약을 맺는
2019-05-13 09:39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2동(동장 한정복)은 구암2동 복지패밀리봉사회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손수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암2동 복지패밀리봉사회에서는 정기적으로 스스로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관내 홀몸 어르신이나 중증장애인 가구를 위해 손수 만든 밑반찬과 도시락을 직접 방문해 안부인사와 함께 전달하고 있다. 이번 5월 가정의 달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소하지만 조금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해마다 5월이 되면 가족들끼리 서로 안부를 묻고 정을 나누면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기 마련이지만 가족들에게 보살핌을 받지 못해 상실감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평소보다 신경 써서 밑반찬을 마련한 것이다. 복지패밀리 봉사회 박외자 회장은 “5월 가정의 달 더욱 외로움을 느낄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며 “소소하지만 준비한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한정복 구암2동장은 “홀로 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5월은 특히 힘든 달이 될 수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복지패밀리 봉사회와 같은 따뜻한 분들의 도움이 큰 위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인사를 전했다.
2019-05-13 09:37백두현 고성군수는 12일,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옥천사, 문수암 등 관내 전통사찰을 방문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전국 100대 명산 연화산에 위치하고 있는 옥천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 참석해 원각 주지스님을 비롯한 불교 신도 등 1천500여명과 함께 부처님의 가르침과 깨달음의 의미를 되새겼다. 옥천사 법요식은 명종, 개회사, 삼귀의례, 보현행원, 반야심경, 헌화 및 관불, 봉축사, 축사, 장학금 수여식, 청법가, 입정, 법어, 정근, 발원문, 축가, 사홍서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자비와 나눔, 대자 대비한 공덕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라는 부처님의 뜻을 되새기고 군민 모두가 상생하는 행복한 고성군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19-05-13 09:34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2019년 국민참여 조직진단’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국민참여 조직진단에 참가했던 국민참여단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이재영 정부혁신조직실장, 해양경찰청 오윤용 기획조정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지난 3월 23일(인천)‧29일(전남 목포), 4월 5일(부산)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현장방문에 대한 참여단의 설문조사 결과와 해양경찰의 발전을 위해 제안한 아이디어를 검토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현장 체험에 나섰던 국민참여단은 설문조사를 통해 해양경찰 인력 수는 적절하지 않다(95.6%), 해양경찰의 업무량이 많다(100%), 조직진단에 만족한다(97.8%)고 평가했다. 또 이들은 해양사고 현장 대응력‧민간협업 체계 강화 인사시스템 개편 장비운영 효율화 근무환경 개선 등 해양경찰의 제도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특히 소감 발표에서 한 참여단은 “직접 경비함정을 타고 바다로 나가 구조체험을 해봤다”면서 “현장에 나가보니 해양경찰이 정말 고생을 많이 한다는 걸 알게 됐고, 인력과 장비의 보강이 시급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또 국민참여단 인터뷰를 담은
2019-05-13 09:30(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홍천지부(지부장 차재철)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홍천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제2회 작가초대전을 개최한다. 이 번 작가초대전은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전시회이며 홍천 사진작가 18인의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로 강영복씨의 ‘물사랑’, 신동희씨의 ‘여심’, 조성지씨의 ‘여정’, 김평래씨의 ‘천년의 숨결’등 40점의 작품이 빛과 색의 조화로움으로 전시돼 자연공간 속 작가의 의도와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이다. 김만기 (사)강원사진작가협회 강원도지회장은 “작품마다 작가들의 열정과 사진을 해석하는 힘들이 느껴져 오랫동안 창작한 내공을 엿볼 수 있다”며 “홍천의 문화와 전통, 아름다운 모습을 영원히 기록하고 보존하는 역사적인 이벤트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축하를 전했다. 차재철 지부장은 “생의 활력소처럼 홍천 사진인들의 행복과 즐거움과 고됨을 함께해 왔다”면서 “사진도 한 장으로 함축된 언어인 만큼 홍천 사진작가들의 다른 색채와 무늬이지만 모두 심혈을 기울이고 이야기를 간직한 작품으로 애정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제2회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홍천지부 초대전은 홍천군과 홍천문화재단 후원으로 개최되며 초대일시는 오는 18
2019-05-13 09:28제7회 안좌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8일 예술의 섬 신안군(군수 박우량)안좌도 해변운동장에서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행사는 안좌면민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선)에서 주관하고 이장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안좌면 각 사회단체 그리고 향토기업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스마트팜 앤 솔라시티 주식회사에서 적극 후원하였다. 안좌면 생활개선회의 신명나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어머니의 마음 노래 합창, 안좌초 사나래 윈드 오케스트라 공연, 31개 마을별 특색있는 입장식 퍼포먼스, 각 마을별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를 준비하여 면민들에게 흥을 돋아주어 농사일에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해 주었다. 이날 군정발전에 기여한 박태일 ,김삼민씨는 군수 표창패를 수상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예술의 섬 안좌에서 이런 뜻깊은 면민의 날 행사를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홍매화가 활짝 핀 아름다운 안좌도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문성칠 안좌면장은 “모든 면민들의 화합과 참여 덕분에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2019-05-13 09:25국방부는 16개 군 책임운영 기관에 대한 2018년 성과평가를 실시하였다. 군 책임운영기관 제도는 행정·예산 등 기관 운영의 자율을 확대하고 그 성과에 대해서 기관장이 책임지도록 함으로써, 국방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국방부는 현재 정비, 보급, 정보화, 의료, 인쇄 등 5개 분야에서 16개 기관을 지정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각 분야별 효율성 및 경쟁력 향상 효과가 있었다.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종합평가단은 13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16개 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실시하여, 그간의 운영 성과와 개선사항을 꼼꼼하게 평가하였다. 최종 평가결과, 적기 정비지원 및 수리부속 소요예측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전투부대 정비지원 고객만족도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해군1함대수리창(2011년 지정)이 가장 높은 성과를 달성한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 밖에도 육군종합정비창은 경영혁신을 통한 정비기술 능력 강화 부분에서, 국방통합데이터센터는 국방 컴퓨터체계의 안정적 서비스 제공 노력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를 수행한 종합평가단은 “군 책임운영기관 제도 도입을 통해,
2019-05-13 09:23단양군은 지난 10일 개최된 충청북도 주관 2019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단양군 공직자 2명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에 따르면 재무과 김기창 세정팀장은 신세원발굴 분야에서 세정팀 이미선 주무관은 세무조사 분야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양군청 소속 세무직 공무원이 2019년 지방세정 연찬회의 주인공이 된 셈이다. 이번 지방세정 연찬회는 5.9∼5.10(2일간) 충주 NH농협보험수련원에서 도와 시·군 지방세 담당공무원 1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지방세에 대한 연구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하여 지방세 발전방향 등을 모색했다. 김기창 세정팀장은 “비만세 결국 현실화 될 지방세”라는 연구과제를 발표하여 비만유발 식품에 대해 세금을 과세하여 그 재원을 비만치료 사회적 비용 및 건강증진에 활용하여야 한다는 과세의 당위성을 주장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수상한 김 팀장은 올해 9월경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지방세 발전포럼에 도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이미선 주무관은 “골프장 취득가액 누락 세무조사 추징사례”를 발표하였다. 이 주무관은 사례발표에서 납세자와의 법 해석 다툼으로 대법원까지 소송이 진행되었던 사항임에도 업무
2019-05-13 09:21국방부는 지난 4월 1일부터 남북공동유해발굴을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화살머리고지일대 우리측 지역에서 지뢰제거 및 기초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4월 1일부터 현재까지 발굴한 유해는 총 163점이며, 지난 5월 3일부터 5월 9일까지 추가로 식별된 유해는 71점이다. 5월 3일에는 지면굴토간 정강이뼈 1점(23cm), 아래턱뼈 1점(6cm), 아래팔뼈 1점(6cm), 허벅지뼈 1점 (25cm), 두개골편 4점 (각 5cm)이 발굴되었고, 또한, 기존 발굴지역을 확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추가로 23점의 유해를 발굴하였다. 5월 7일(화)에는 프랑스군 전사자(추정)의 인식표를 포함하여 20여종의 유품 240여점이 발굴되었다. 발견된 프랑스군 전사자(추정)의 인식표에는 ‘MOALIC. YVES, M RENNE C FRENCH'(위로부터)로 표기되어 있었으며, 향후 프랑스측과 전사자에 대한 추가정보 공유 및 인도방안 등에 대해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5월 8일(수)에는 정강이뼈 2점(12cm 1점, 18cm 1점), 발가락뼈 3점(각 3cm)이 지뢰제거 및 지면굴토 간 발굴되었고, 또한, 기존 발굴지역을 확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추가로 28점의 유해를 발굴하였다. 5월
2019-05-13 09:18충주시는 10일, 만 50세 이상 60세 이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2019 중장년 재취업지원 프로그램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과정은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총 5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2일 동안은 컴퓨터 기초활용법을 익히고 나머지 3일 동안 법정교육(경비업법, 범죄예방론, 체포·호신술 등 10개 과목)으로 총 5일 동안 이수하는 과정이다. 중장년층의 고용불안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워 그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과정은 중장년층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20명의 교육 참여자들은 교육비와 교통비를 지원받으며 이수증 수료 후에는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경비직에 취업 알선을 받는다. 이상록 경제기업과장은 “중장년층의 취업에 대한 열정 또한 청년들만큼이나 뜨겁다”며 “취업지원 서비스에서 중장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5-13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