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사라지고 변해가는 자연환경의 모습을 소재로 자라나는 청소년, 청년들이 만들어내는 ‘2019 Future Eco Korea Art Awards(대한민국 미래환경예술 공모대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세 번째 막을 올린다. ‘2019 Future Eco Korea Art Awards’는 참가자들의 독특한 예술적 감각을 통해, 일반인들이 단순히 사진과 글로만 접했던 친환경관념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참가자 스스로도 그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고민해보는 환경예술축제다. 대한민국 대표 환경전문매체 에코앤퓨쳐와 2019 Future Eco Korea Art Awards 운영위원회가 주최하며, 환경전문지 FUTURE ECO와 인터넷 뉴스 efn이 주관하는 본 공모대전은, 환경부 장관상을 비롯한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장상과 주한유럽연합대표부 대사상을 비롯한 한국주재대사상, 서울시교육감상을 비롯한 각 시도교육감상이 수여돼 환경예술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새로운 환경을 대중에게 선보일 수 있게 하는 공신력 있는 공모대전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공모대전 접수는 5월 1일부터 시작돼 9월 21일까지 전국 유치부(만4세 이상)‧초‧중‧고‧대학(원)생이
2019-05-09 13:49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5월 8일 ‘제8차 교육신뢰회복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여 사립대 등의 교육관련 중대비리 감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시민감사관’을 도입하기로 하였다. 현재 다른 부처에서 운영 중인 시민감사관은 감사대상을 부처내부로 한정하고, 위촉방식도 전문가 추천 위주로 운영되고 있으나, 이번에 교육부에서 도입하는 방식은 부처 외부까지 감사대상을 넓히고, 대국민 공모방식을 추가하는 등 감사의 공공성을 보다 강화하고자 하였다.시민감사관은 교육부 및 소속·산하기관 뿐만 아니라 사립대학 등 개별 학교현장에 대한 감사에 감사관과 함께 직접 참여하며, 전문적인 영역에 대한 자문, 감사 및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제시 등 실질적인 감사관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민감사관은 추천과 공모방식으로 위촉할 계획이며, 총 15명 중 5명은 전문가 단체와 협회 등의 추천을 통해 위촉하고, 10명은 교육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거나, 공공기관과 법인의 감사 유경험자 등을 공개모집 방식으로 선정하여 위촉할 계획이다. 시민감사관 지원자에 대해서는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①서류 심사 ②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적격자를
2019-05-09 13:48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은 8일(수) 본관 대회의실에서 재학생의 농기계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동양물산기업(대표이사 김희용, 이하 동양물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허태웅 총장과 윤여두 부회장, 한농대와 동양물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한농대와 동양물산은 재학생 교육에 필요한 농기계를 지원하고, 변화하는 농기계 관련 정보와 산업 전반에 대한 동향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한농대 재학생 대상 농기계 견학 프로그램 지원 및 현장 실습 교육 진행 등에 대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한농대는 동양물산으로부터 농업 현장에서 각종 작업기와 결합해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승용관리기 1대를 기증받았고, 재학생 교육에 필요한 트랙터와 굴삭기를 각각 1대씩 무상으로 임대받았다. 한농대는 이번 동양물산과의 업무협약을 비롯해 앞서 진행한 대동공업‧(주)아삼 등 우수한 기술력과 교육 시설, 각종 기자재 등을 보유한 산업계와의 협력관계 구축으로 관련 분야에 대한 재학생의 전문성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농대 허태웅 총장은 “재학생의 농기계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대학
2019-05-09 13:46농림축산식품부(이개호 장관,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이하 aT)는 청년(대학생)들의 식품·외식 분야 취·창업을 지원하는 ‘식품산업 청년 일자리성공 종합지원’ 과정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우리나라의 식품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인력 부족률은 타 산업에 비교해 높은 수준이며, 고학력 인력의 유입 또한 부족한 실정이다. 식품·외식 분야에 취·창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들에게 취·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식품 산업 분야 우수인력 유입을 촉진하여 식품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의미를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식품산업 청년 일자리성공 종합지원’ 과정은 식품산업분야에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대학생 등)을 모집하여 권역별*로 총 5회에 걸쳐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국내 주요 식품기업 인사담당자 초청 채용설명회 및 토크콘서트(Q&A), 면접·자소서 컨설팅 등 식품기업 맞춤형 취업특강, 농식품 청년소통 TED형 강연,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식품기업탐방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한다. TED형 강연은 식품산업 취·창업 분야의 명망가 특강을 통해 스마트팜 및 푸드테크
2019-05-09 13:45사천문화재단은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자 사천에서 활동하는 지역작가들의 전시를 마련했다. 사천시 문화예술창작소의 3인이 준비한 이번 전시는 5월 3일부터 31일까지 사천미술관에서 진행되며 1관 윤영미 작가의 “인생에 대한 깊은 성찰 채.근.담”展과 2관 박성식 작가의 “마음풍경...순환”展 그리고 3관 윤향숙 작가의 “시와 나무”展을 통해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박성식작가는 어린 시절 뛰어놀던 마당의 담벼락, 따스한 햇살 아래 피어오른 나팔꽃과 같이 아련한 어린 시절의 추억과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등을 수묵화와 혼합재료로 표현한 깊이감이 느껴지는 한국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윤영미 작가와 윤향숙 작가의 작품에서는 글자 고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데, 윤영미 작가는 채근담의 글귀를 서예와 전각 작품을 융합시킨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선보이며 이번 전시가 한글서예에서 한자서예로의 전환점이 되는 전시라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3.15 미술대전 서각 대상, 경남도미술대전 서각 대상을 수상한 윤향숙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서정시가 내포하고 있는 아름다운 감성을 나무에 새기고 칼과
2019-05-09 13:43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8일 오후 2시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에서 한국남동발전 강창원 동반성장처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정미애 부산울산경남 본부장, 손상모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장을 비롯한 바다사랑지킴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KOEN 바다사랑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바다사랑지킴이 사업은 2017년 처음으로 4개 기관이 협력하여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시작해 2018년에 이어 올해에는 2억 원의 사업비로 총 50명의 인원이 참여하였다. 2019년 5월부터 6개월간 매주 3회 4시간씩 바다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한국남동발전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사천시에서는 행정지원을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노인회에서는 사업을 총괄 수행한다. 이는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농어민 일자리창출 협력 우수모델로서 노인인력을 활용한 쾌적한 해양 환경 구축이라는 큰 의미를 가진다. 시 관계자는 “바다사랑지킴이 사업이 우리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쾌적한 바다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기업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9-05-09 13:39영천 시안미술관(관장 변숙희)은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일본의 대지미술가인 오쿠보에이지(Eiji Okubo)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오쿠보에이지는 1세대 대지미술가로써 그는 40여년전 처음 방문한 한국의 다양하고 특별한 문화를 경험하고 한국의 현대미술작가와 교류를 하면서 자신의 작품에 큰 영향을 받게 되었다. 대지미술가 오쿠보에이지는 그때의 한국방문을 계기로 지난 40년동안 한국의 역사 그리고 한국 문화의 흐름에 주목하여 작품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전시는 일본인 작가인 그가 왜 한국의 문화에 관심을 두게 되었고 그 주제로 작품활동을 펼쳐왔는지 그 궁금증에 대한 대답을 볼 수 있는 기회라고 할수 있다. 그는 고대시대부터 대륙의 영향을 받은 일본문화의 원류를 알고 싶어 1980년 처음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그는 한국의 여러 지역에서 작품을 제작하게 되었고 그 과정중에 한국의 수많은 작가들을 만나면서 역사와 문화의 흐름이 사람들의 미의식과 미술표현에 깊이 관여한다는 것을 깨닫고, 그 깨달음을 자신의 미술적 표현과 활동을 통해 검증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 전시는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현재의 시간에서 과거의 시간으로 그의 작품세계
2019-05-09 13:36청주시청 자원정책과는 8일 5월 생일을 맞이한 직원 3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전달하고 바쁜 업무추진으로 못했던 정담을 나누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생일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생일 파티는 부서소통의 날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고된 업무와 민원응대로 힘든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 등을 서로 논의하고 민원인 만족도 향상을 위한 대응 방안과 청주시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서 고심하는 등 마음속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직원들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 지는 계기가 되었다. 또 환경을 살리고 자원을 절약하자는 마음으로 종이컵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자기컵 생활하기와 다회용(머그)컵을 사용하여 행사를 가져 더욱 뜻깊은 생일파티가 되었다. 정일봉 자원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줄이고 최대한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활력 넘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1회용품 줄이기와 재활용에 앞장서겠다”며 굳은 의지를 전했다.
2019-05-09 13:34영주시는 8일 풍기 중앙시장에서 보이는 소화기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날 전달식은 영주소방서와 공동으로 5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했다. 시는 안내표지판을 포함한 소화기를 시장 곳곳에 설치하고 시장 상인들을 상대로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했다. ‘보이는 소화기’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화재취약 지역에 눈에 잘 띄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한 공용소화기를 의미한다. 시는 2016년부터 해마다 번개시장, 선비골전통시장, 365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보이는 소화기 설치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재난에 대응하는 선제적 조치로서 시장 상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전통시장은 상가가 밀집해 있고 좁은 골목길이 많아 소방차 진입이 어렵고 화재에 취약한 곳이 많다. 따라서 화재 초기 초동진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이는 소화기는 시장내 비가림 시설 기둥에 성인 눈높이에 맞춰 설치되어 화재 발생시 누구나 쉽게 찾아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사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김철옥 안전재난과장은 “전통시장은 화재위험 요인이 산재해 있고 평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어 화재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상인 여러분이 솔선
2019-05-09 13:30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오재훈)에서는 월 7일부터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는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5월 2일 옥천군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의 업무 협약식을 통해 남성 독거 어르신의 일상생활 자립 및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역량을 강화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5월 24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7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며 요리교실, 정리수납, 휴대폰 활용교육, 주제특강, 요가, 기공체조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 방문하여 상담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전체 모집인원은 총 60명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참여자가 선별된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오재훈 관장은 “옥천군의 빠른 고령화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남성 노인이 늘어나고 있어 지역사회에 함께 고민하고 있으며 지원해준 생명보험재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2019-05-09 13:29충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9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공모사업에 보은 김영조 낙화장의 「불에서 피어나는 전통예술」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은 지역의 역사와 삶을 함께한 명사를 스토리텔러로 발굴, 명사의 생생한 인생담과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접목한 고품격 휴먼웨어 관광콘텐츠 개발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의 여행상품을 고급화하고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올해 총 6명의 지역명사를 새롭게 선정하고 총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육성할 계획이다. ▲충북 보은 김영조 낙화장 ‘불에서 피어나는 전통예술’ ▲강원 원주 한석학 ‘국내 유일 고판화 박물관’ ▲경북 고령 김동환 ‘ 가야금 제작의 명장’ ▲울산 울주 허진규 ‘외길인생 옹기장인의 40년 옹기이야기’ ▲전북 고창 유춘봉 ‘흙과 불, 영혼 실은 도자여행’ ▲전북 남원 박강용 ‘옻칠하는 장인의 신비한 옻 이야기’ 충북은 지난해 충주 리쿼리움 이종기 박사의‘오미로 고운달 술 이야기’에 이어 올해 김영조 낙화장이 두 번째 지역명사로 선정되면서 명사와 함께하는 지역관광이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2019-05-09 11:48영주소방서는 2019년 5월 8일 오후 풍기읍 풍기중앙시장 일원에서 유관기관을 포함하여 37명이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과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독려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풍기중앙시장에서 보이는 소화기 및 표지판 설치, 소방통로 확보 및 주택화재 대응요령 홍보, 화재 시 대피우선 및 소화기 이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특히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그에 대한 홍보를 중점으로 화재 시 대피우선에 대한 내용, 전통시장 소방통로확보 훈련등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이날 전통시장 내 자율소방대원들도 같이 동참하여 더욱 의미있는 캠페인이 된다. 윤영돈 영주소방서장은 “봄철 발생하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하며 “관심을 기울여서 화재를 예방하고 다양한 소방안전교육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독려를 하는 캠페인을 늘려 안전한 영주를 만들겠다”고 안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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