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협회장 하경수) 회원들이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일 농산물가공협회 하경수 협회장 등 회원들이 군청을 찾아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하경수 회장은 “평소 함양군 인재 육성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이 많던 중 이렇게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우리군의 인재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고 후학을 양성하는데 힘써 줬으면 좋겠다”며 장학금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서춘수 이사장은“이렇게 장학사업에 관심을 가져 주시니 감사하다. 뜻에 어긋남이 없도록 건실한 장학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5-03 14:06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남해군(군수 장충남),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2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공공건축물 리뉴얼 4차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남해군 등 관계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군청사를 공공시설·문화시설 등으로 복합개발하는 선도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국토교통부는 선도사업의 총괄기관으로서 국비를 활용해 사업계획 수립 지원과 사업기간 단축을 위한 관계부처 협의 지원을 맡는다. 남해군은 선도사업의 사업주체로서 각종 개발방향 확정과 행정절차 이행을 통한 사업기반 마련을, LH는 수행기관으로서 그간 쌓아온 다양한 개발사업 노하우를 제공하고, 지자체 재원조달 여건 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사업모델 발굴을 위해 노력한다. 군 관계자는 “4차 선도사업으로 추진 중인 남해군 군청사의 리뉴얼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 청사는 신축된 지 60년이 지난 노후건물로 8,228㎡의 대지면적에 건축면적이 2,470㎡로서 안전에 취약하고, 사무실이 여러 곳에 분산 배치돼 공무원과 주민들이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군
2019-05-03 14:04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직무대행 한창민)은 대학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에 한양대학교(ERICA)와 부경대학교를 신규로 최종 선정하였다. 이번 대학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은 대학 내 유휴시설을 기업·연구소·창업 친화적으로 리모델링하여 기업과 연구소가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대학 공간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산학연협력 고도화를 지원하고, 입주기업에는 저렴한 도심형 입지와 산학연협력 프로그램을 통한 성장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된다. 올해 2개교 신규선정에 대한 대학별 사업신청(~3.15.) 결과 전국 23개교가 지원(1개교 철회)하여 11: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외부 산·학·연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대학별 산학연협력단지 발전계획의 타당성과 지속가능성, 입주기업과 연구소에의 체계적 산학연협력 지원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였고, 우수한 대학을 선정하였다. 김태훈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새로운 혁신성장 동력으로 산학연협력이 주목받고 있으며, 대학은 지역경제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사업화 되는 ‘한국형 유니콘 캠퍼스’가 될 수
2019-05-03 10:37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농산업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교육 지원 및 취‧창업 프로그램 운영 확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열악한 교육 여건에 처해 있는 농업계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여, 첨단 농업시대에 걸맞은 농산업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선진 농업 기술교육을 지원하고, 고졸 취업‧창농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력하는 중등직업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미래 농산업 인재 양성>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첨단기술 공동실습장(11개), 현장실습교육장(123개)과 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 등을 개방하여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미래 농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드론, 스마트팜 등 첨단 농업 역량 강화가 가능한 교육 전반을 지원한다. ② <농산업 인재 일자리 발굴>지역농협의 영농지도사 등 농산업 분야 적합 직무 발굴 및 농업계 졸업자 채용을 위해 노력하고, 우량 농산업 기업 취업박람회 개최 등 구인구직 정보 공유를 활성화한다. 또한
2019-05-03 10:37신록이 푸르른 5월, 실내보다는 실외로, 도시보다는 교외로 떠나고 싶은 계절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봄 여행주간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단위로 여행할 수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 5곳을 추천한다.이번에 선정된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체험, 레포츠, 야영 등 놀거리가 어우러진 농촌 여행지로 전국 지자체로부터 우수 마을을 추천을 받아 최종 선정했다. (경기권) 수도권에서 1시간, 365일 계절별 축제가 열리는 양평 수미마을 계절별 연중 다양한 축제와 체험프로그램이 있어 가족단위로 방문하기 좋은 수미마을은 딸기송어축제(‘19.2.1~6.2)가 한창이다. 개울가에서 맨손으로 송어를 잡고 구워먹는 체험, 딸기수확, 피자·찐빵 만들기 체험 외에도 사륜바이크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다. 마을에서 10~20분 거리에 용문산자연휴양림, 양평레일바이크가 있어 같이 방문하는 것도 추천한다. (강원권) 파로호의 자연경관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화천 파로호느릅마을 블루베리 꽃이 예쁘게 피어있는 5월의 파로호느릅마을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블루베리를 수확하여 잼과 즙을 만드는
2019-05-03 10:35양양군이 내년부터 양양문화재단(가칭)을 설립해 양양군 대표 축제인 양양송이·연어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군에서 개최하는 각종 축제 추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축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문화·관광사업의 위탁운영 등을 통해 문화관광 진흥에 기여하고자 재단 설립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4월 초 개최되었던 제2차 양양군축제위원회에서도 양양군 축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고, 축제 추진 조직의 법인화 필요성을 꼽은 바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이달부터 재단 설립·운영에 대한 타당성 검토에 들어가고 올해 안으로 출자·출연기관으로 지정 고시 받을 예정이다. 또, 내년 초 출자·출연 관련 조례 제정 및 출연금을 마련하고, 강원도에 법인 설립허가를 받아 내년 상반기 중에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초 개최했던 결산보고회에서 지난해 송이축제와 연어축제에 모두 43만3천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175억원의 직접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집계했으며, 올해 송이축제는 9월 26일부터 9월 29일까지, 연어축제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각각 4일 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2019-05-03 10:33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생물사랑 어린이 대축제’를 5월 5일 하루 동안 인천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교육동과 야외마당에서 개최한다. ‘생물사랑 어린이 대축제’는 정부혁신 과제인 국민참여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생물을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교육·문화·놀이 활동을 선보인다. 체험 활동으로는 어린이들이 생물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동물 모양 자석 만들기, 동물 모형 야광 팔찌 만들기, 생물 그림 민화 가방 만들기 등 생물을 소재로 한 다양한 만들기 시간이 마련된다. 교육 활동으로는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교육 ’푸름이 이동환경교실‘과 ’환경교육 이동교구 상자‘ 등으로 우리가 왜 환경을 보호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보전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문화 활동으로는 국립생물자원관 야외 특별무대에서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오락(레크레이션), 거품·풍선쇼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놀이 활동은 친환경 비눗방울 놀이, 전통놀이와 대형주사위 등을 할 수 있는 가족놀이 한마당, 생물 인형과 사진 찍기, 룰렛 돌리기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인천 서부경찰서와 협조하여
2019-05-03 10:33영주경찰서(서장 김상렬)는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느낄 수 있게 경찰관 체력검정 행사장에서 ‘음주운전(고글)가상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음주운전 체험 행사는 고글을 착용한 후 걸어 보면서 실질적으로 음주를 하고 운전을 했을 때 음주운전이 얼마나 위험하고, 심각한지를 체험하였다. 체험에 참가한 생활질서계 김유정(여) 순경은 이번 체험을 통해 ‘음주운전은 해서도 안 되고,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을 해서도 안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고, 음주 후 운전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경험했다’고 했다. 이번 체험을 통하여 경찰관이 음주운전 안하기 운동에 솔선수범 하고, 음주운전은 범죄행위이며 절대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2019-05-03 10:31충북 제천시 송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라영흠)에서는 지난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자매결연지인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직능단체 20여 명을 초청해 만남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하여 이성진 제천시의회 부의장 및 이영남, 임현숙 동대문구의회 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했고, 김동삼 송학면장을 비롯한 송학면 직능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매결연의 돈독한 정을 나누었다. 두 지역은 지난 2011년 자매결연 및 교류를 시작으로 우호 협력하여 발전하여 왔으며, 금년에는 송학면 시곡리 딸기농장에서 딸기수확 행사를 통해 농촌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만들어 우리 먹거리와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들은 만남행사 이후에는 의림지 역사박물관 견학 및 청풍호반케이블카를 탑승하는 시간을 가지며 제천 지역을 탐방하였다. 라영흠 위원장은 “앞으로도 양 지역의 지속적이며 다양한 우호협력 교류로 지역 발전의 튼튼한 토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5-03 10:28봄꽃의 향연 속에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대통령 테마 국민관광지 청남대는 4월 20일(토)부터 시작된 봄꽃축제 ‘영춘제’가 ‘환희 열정 100’이라는 주제로 성황 중에 열리고 있으며 5월 12일(일)까지 계속된다. 울긋불긋 피어나는 영산홍을 비롯한 꽃나무와 금낭화 등 35만여 본의 야생화도 꽃망울을 트기 시작했다. 주중, 주말 이어지는 신명나는 노랫가락에 맞춰 흥겨움에 어깨춤이 절로 들썩이며 야생화, 솟대 현대서각 전시는 눈길과 발걸음을 다소곳이 붙든다. 영춘제 기간 휴관 없이 청남대를 개방하며 월요일은 사전예약 없이 승용차를 이용한 입장이 가능하고 16인 이상차량, 장애인차량(장애인 동승 시)은 예약 없이 정문매표소에서 매표 후 입장(그 외 차량은 문의, 호반주차장 매표소에서 매표 후 시내버스로 입장)하면 된다. 영춘제 어린이날(5.5.) 어린이는 무료입장하며 어린이 동승차량은 정문매표소에서 어린이를 제외한 매표구입이 가능하다. 특히, 5월 5일(일)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헬기장에서 37사 군악대 공연과 충주시립택견단공연이 헬기장에서 관람객과 같이 어우러지며 k-pop 댄스공연과 진천군 자원봉사단 어린이합창단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이날 이
2019-05-03 10:27옥천군보건소가 중점 추진하는 한의약건강사업의 탁월한 업무역량이 또 한 번 입증됐다. 이 보건소는 2일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2019년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3관왕을 차지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해 기준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뽑힌데 이어 우수사례 기관상과 김옥년 건강증진팀장의 개인 유공자 표창까지 휩쓸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매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열고, 한의약을 이용한 주민 건강증진사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린 보건기관과 유공자에게 상을 주고, 전국 보건기관의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있다. 이번 성과대회에서 군보건소는 생애주기별·생활터별로 추진한 맞춤형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주민 건강개선에 기여 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옥천군군보건소는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아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성장체조와 기공체조 등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하고, 성인 대상 한의약 상담실 운영과 노인 대상으로 중풍예방교육과 한방이동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우수사례로 뽑힌 ‘한방으로 행복누리기 사업’은 노인들의 주생활터인 경로당 중심의
2019-05-03 10:2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낡은 관행과 형식적 업무를 타파하여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직사회의 혁신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밀양시 혁신 실행계획」에 26개 사업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키로 하고 지난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혁신실무자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26개 사업 과제로는 인권·안전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재정투자와 공공서비스 혁신, TF팀 운영 등 기관·부서 간 협업 활성화를 위한 내부 혁신, 주민참여예산제 등 시민 참여 기반 조성 등이 포함됐다. 특히, 혁신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PC영상회의, △전자적 방식의 업무 인계·인수, △전자시스템을 이용한 업무매뉴얼 작성 및 협업포인트 운영, △행정시스템 내 혁신게시판 운영 등 ICT기반의 업무프로세스를 통해「일하는 방식 혁신」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민선7기 밀양 르네상스 시대를 만들기 위해 스마트한 업무프로세스 개선으로 행정 효율을 극대화하고, 창의적이고 활기찬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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