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9일 1군단에서 1군단 부군단장 최창규 소장(3사19기) 전역식이 거행 되었다. 최창규 소장은 6포병단장, 7포병여단장, 35사단장, 포병학교장 등 주요 지휘관과 주요 정책부서에서 39년간 몸담았던 군을떠나 주한 미군부대 이전사업 단장으로 취임한다. 최창규 소장은 전역사에서 39년을 몸담았던 군을 떠난다니 감개가 무량하다며, 39년간 묵묵히 따라와준 부인과 자녀들에게 미안하고 감사하다며 울먹였다. 이날 행사에는연로하신 장인 장모님과 3사 19기 동기 및 선후배들, 특히 소대장 시절에 사병으로 같이 근무했던 예비역 병장이 축하차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다과회장에서 애국가 4절중 최창규 장군이 '괴로우나 즐거우나'를 선창하고, 축하객들이 '나라 사랑하세'를 큰소리로 부르며 마무리했다.
2019-04-30 10:30경상북도의회 임무석 의원(영주, 자유한국당)은 도내 가족친화인증 기업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경상북도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가족친화인증 기업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한 기업을 말한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에 대한 융자 대상자 선정시 우대, 세무조사 면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에 대한 지원에 관한 것이다. 또한, 가족친화지원센터의 가족친화 교육 및 가족친화제도에 대한 컨설팅 업무를 규정함으로써 가족친화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고 있다. 임무석 의원은 “가족친화 인증 기업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발의하게 되었다”면서, “본 조례 개정을 통해 가족친화 사회환경을 조성·촉진함으로써 경북도의 저출생 문제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2019-04-30 10:10서주석 국방부차관은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제1차 한-사우디 국방협력위원회」 참석을 위해 사우디를 공식 방문한다. 제1차 한-사우디 국방협력위원회는 2018년 12월 사우디에서 양국 간 차관급 국방협력위원회 개설을 제의하여 개최되는 회의로, 4월 초·중순에 개최된 방산기술위원회와 군사협력위원회의 결과를 확인하고, 정례협의체 개설을 공식화하는 회의이다. 서주석 차관은 이번 방문 기간 중 한-사우디 국방협력위원회에 참석하고 사우디 국방차관을 비롯한 고위인사들을 만나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 발전 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서주석 차관은 이어서 5월 2일부터 4일까지 터키 국제방산전시회 (IDEF 2019) 참석 차 터키를 공식 방문한다. 터키 국제방산전시회는 전 세계 70개국 140여명의 고위급 국방관계자와 55개국 850여개 방산 업체가 참여하는 국방 및 치안 유지를 위한 육·해·공 무기체계 전시회로, 국방부장관을 대리하여 서주석 차관이 참석하게 되었다. 서주석 차관은 현지에서 우리 방산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우리 방산기업이 터키에서 수출 활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각 국 대표단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우수성과 협력 가능성을 설명할 예정이
2019-04-30 10:08국방부는 국방 공공데이터 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및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하여 ‘2019 국방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개최되는 경진대회는 국방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기획과 △모바일 앱, 웹 등 서비스 개발의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공모 기간은 4월 29일(월)부터 6월 28일(금)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방법, 심사 및 시상 등 대회에 대한 세부 내용은 국방 공공데이터 누리집 또는 국방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 작품에 대하여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2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고 100만원의 상금과 국방부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부문별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제7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권혁진 국방부 정보화기획관은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추후 국방 공공데이터 개방 계획에 반영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는 국민들이 국방 공공데
2019-04-30 10:07남북합의 이행과정에서 잠시 중단되었던 판문점 견학이 5월 1일, 남측지역부터 재개된다. 남북은 4·27남북정상회담 이후 평화의 상징이 된 ‘판문점’을 보다 많은 분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 비무장화’에 합의하였다. 이에 따라 남・북・유엔사는 비무장화 조치*를 모두 완료하였으며, 그 이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문제를 고려하여 판문점 견학을 작년 10월부터 일시적으로 중단하였다. 이후에는 방문객들이 JSA내에서 남북지역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왕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남·북·유엔사 3자간 협의가 지속되고 있다. 정부는 판문점선언 1주년을 맞이하여 판문점 견학을 희망하는 국민들의 여망, 향후 이루어질 남북간 자유왕래 사전 준비,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3자간 협의 촉진 등을 위해 우선 판문점 남측지역부터 견학을 재개할 것을 결정하였다. 정부는 유엔사측과 긴밀히 협의, 방문객들이 분단과 대립의 장소에서 평화와 화합의 장소로 탈바꿈된 판문점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우선, 도보다리, 기념식수 장소 등 4.27 남북정상회담의 주요 현장을 직접 경험하실 수 있도록 견학 장소를 확대할 예정이다.또한, 무기를 휴대하지 않은
2019-04-30 10:06모바일을 통해 대형폐기물 간편배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지금여기(대표 김진경)는 1인 여성가구나 취약계층을 위해 대형폐기물을 외부나 지정장소로 배출하는 ‘내려드림서비스’를 4월부터 인천 남동구와 동구에 시범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서비스 ‘여기로’는 기존 대형폐기물 배출 시 동사무소나 슈퍼마켓에 방문해 스티커 구매 후 대형폐기물에 부착한 다음 별도 수거업체에 연락하고 배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 최초 모바일 앱 기반 대형폐기물을 대신 처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형폐기물 간편배출뿐만 아니라 쓰지 않는 가전제품도 여기로 모바일 앱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폐 가전제품 같은 경우 무상 배출과 집 안까지 방문해 수거를 진행하고 있어 많은 이용자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고 있다. 2018년 1월부터 인천시 남동구, 동구를 시작으로 2019년 1월부터 광주광역시 동구, 서구, 남구, 광산구, 북구 5개 관할구청 전 지역과 대구 수성구, 더 나아가 강원도 일부 지역까지 확대운영하고 있다.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는 “전국 지자체, 시, 구, 군과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오프라인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2019-04-30 10:03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박현국)는 제308회 임시회 기간인 4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소관 실국의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및 동의(안), 조례(안)을 심의했다. 25일 제1차 기획경제위원회 미래전략기획단·투자유치실 예산(안) 심사에서 김대일(안동) 의원은 “반려동물산업단지는 타 지자체에도 추진되고 있는 사례가 많으므로 의성군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용역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윤승오(비례) 의원은 “미래경북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사업발굴 관련 용역은 미래전략기획단에서 총괄하여 세부단위사업을 통합·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용역결과에 대한 충분한 검증을 거쳐 사업부서에서 단위사업별로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종열(영양) 의원은 “투자기업 인센티브 지급 시 기업의 투자규모와 추진현황에 대한 실적검증과 함께 투자로 인한 고용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실질적인 효과를 확인한 후 집행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26일 제2차 기획경제위원회 동해안전략산업국·일자리경제산업실·기획조정실 예산(안) 심사에서 도기욱(예천) 의원은 “원자력해체연구소 추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목표한
2019-04-30 10:01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류연기)은 최근 화학시설에 대한 비상대응계획을 지역별로 현장에서 심사하고, 같은 업종은 공동으로 심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불산 등 사고대비물질을 일정수량 이상 취급하는 사업장은 화학사고가 발생할 경우 응급조치를 비롯해 근로자, 주민 등을 대피하기 위한 비상대응계획을 담은 위해관리계획서를 화학물질안전원에 제출해야 한다. 이 계획서는 2012년 구미 불화수소 누출사고 이후 도입된 제도(2015년시행)로 사업장이 시설·설비의 위험성을 사전에 파악하여 화학사고 발생 시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사업장은 화학시설을 가동하기 전에 이 계획서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가동 중에는 계획서대로 이행해야 한다. 계획서의 현장심사는 같은 지역에서 제출한 계획서를 지역별로 묶어 화학물질안전원 심사자가 현장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현장심사는 사업장이 기술협의, 자료보완 등을 위해 화학물질안전원에 여러 번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지역별로 통합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산업계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이 과정에서 화학물질안전원은 산업계의 현장 상담을 지원하여 사업장의 기술력을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계획서 심사 제도에
2019-04-30 09:55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4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 기획전시실에서 쓰레기로 인한 생태계 문제를 다룬 ‘돌고 돌아 나에게’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쓰레기 문제의 해결책을 관람객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우리가 버린 쓰레기의 두 갈래의 양면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첫 번째 갈래는 쓰레기가 땅과 바다를 오염시켜 동식물에게 고통을 주고 인간의 삶도 위협하는 ‘악순환’을 다룬다. 두 번째 갈래는 쓰레기가 순환자원으로 재탄생하는 ‘선순환’을 설명한다. 전시는 두 갈래의 상황을 가정하여 쓰레기 문제를 관람객들이 쉽게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각종 전시물과 영상 체험으로 설명한다. ‘쓰레기를 집 밖에 버릴 수 없다면’ 전시물은 증가하는 플라스틱 소비량과 쌓여만 가는 생활쓰레기 문제를 다룬다. ‘쓰레기가 돌고 돈다면’ 전시물은 인간이 마구 버린 쓰레기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생물의 실상을 보여준다. ‘쓰레기의 운명이 내 손에 달렸다면’ 전시물은 실제 페트병을 가지고 쓰레기의 악순환과 선순환을 알아보는 반응형 영상 체험물이다. 또한, 쓰레기 문제를 알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을 소개한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
2019-04-30 09:54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록파 시인이자 선비인 조지훈의 문학사상과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제13회 조지훈 예술제’를 조지훈의 고향인 일월면 주실 마을에서 연다. 오는5월 4일부터 2일간 진행되는 제13회 조지훈 예술제는 영양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영양지부(회장 양희)의 주관으로 지난2007년부터 시작된 종합 문화예술행사이다. 이번 예술제는 길놀이인‘책(BOOK)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조지훈 전국 백일장 및 사생대회 △승무공연(승무 따라하기) △문학 강좌 △문학세미나 △조지훈 시(詩) 가곡음악회 △제5회 조지훈시낭송 퍼포먼스대회 △인디밴드 공연 등으로 펼쳐진다. 군은 본 행사기간 중 영양문인협회 회원들의 시화전과 영양미술인협회의 초대전을 비롯해 금동효 화백의‘내 고향 영양 풍경전 및 각종 체험행사들이 다채롭게 진행됨으로 문학인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프로그램 문학 강좌에는 영남대 국문학과 김남주 교수가 ‘조지훈 시에 나타난 현실주의와 역사의식에 관한 고찰’을, 문학세미나에서는 숙명여대 강기옥 석좌교수의 ‘조지훈의 작품에서 등장하는 여인의 삶에 대한 시대적 조망’이란 주제 강연이 기획돼있다.
2019-04-30 09:52정부는 4월 29일 오후,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낙동강 물문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작년 10월 18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권영진 대구시장과 송철호 울산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장세용 구미시장과 면담하여, 낙동강 물문제 해소를 위한 연구용역을 본격 추진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그 후속조치로 공정하고 중립적인 연구, 연구 추진과정에 지자체 참여 보장, 연구결과를 최대한 존중이라는 기본원칙을 확립하고, 관계기관간 상호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작년 10월에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상수원으로 이용되는 낙동강 본류의 수질개선 중요성에 공감하고, 낙동강 물문제를 해소할 근본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연구용역 2건을 수행하기로 결정하였고, 관련 지자체와 협력하여 본격적으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첫 번째는 ‘구미산업 단지 폐수 무방류시스템 도입’ 연구로, 폐수특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을 고려해서 낙동강으로 폐수처리수가 배출되지 않는 최적의 방법을 도출할 계획이다. 두 번째는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 연구이다. 낙동강 본류의 수질개선을 최우선으로 하여, 중립적인 전문가(수량·수질·먹는 물 분야)의 참여와 지자체 의견 수렴
2019-04-30 09:47한국선비문화축제(5.3~5.6)가 열리는 ‘경북 영주시’의 도시브랜드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 민간연구소에서 전국 85개 시(市)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평판을 분석한 자료가 나와 지역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9일 영주시에 따르면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가 발표한 2019년 4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영주시가 경북도 3위, 전국 39위에 이름을 올렸다. 3월 24일부터 4월 25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3억6691만7135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조사한 결과다. 조사에 따르면 전국 85개 시(市) 가운데 1위 서울시, 2위 세종시, 3위 고양시 순이며 영주시는 39위로 나타났다. 경북도내 10개 시(市) 가운데 경주시 (26위), 포항시(27위), 영주시(39위), 구미시(49위), 경산시(57위) 순으로 분석됐다. 영주시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747,747 △소통지수 338,614 △커뮤니티지수 2,461,138이 되면서 브랜드 평판지수 3,547,500로 분석됐다. 지난 2019년 3월 브랜드평판지수 1,668,420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상승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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