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이 조성한 ‘인천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금(I-SEIF)’의 2기 펠로우 기금 전달식이 30일 인천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3개 공공기관은 2기 펠로우 8개 기업에 지원금 총 2억400만 원을 전달, 대출 및 무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출지원 대상 기업으로는 ▲자연과창의성(대표 이현경) ▲(주)마띠아(대표 이영우) ▲(주)신성피엔텍(대표 하현정) ▲(주)이지피플(대표 지혜진)이, 무상지원 대상 기업으로는 ▲청풍협동조합(대표 유명상) ▲(주)오셰르(대표 김은실) ▲(주)밸리스(대표 서정남) ▲(주)한지생각 이닥(대표 이미자)이 선정됐다. 출범식에 참석한 SL공사 김영준 경영기획처장은 “I-SEIF가 1기에 이어 2기 펠로우 기업을 선정한 것이 매우 뜻 깊다”며 “지속적으로 인천지역 사회적 경제조직이 성장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금전달식 이후에는 2기 펠로우의 사업목표 수립 및 측정을 위한 KPI(Key Performance Indicator) 수립 교육이 진행됐다. I-SEIF는 인천 소재 국가출연 공공기관 3곳이
2019-04-30 17:28남해군 지역화폐인 화전(花錢)이 지역경제에 활기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8일 부산 KBS홀에서 개최된 제74회 재부남해군향우회 정기총회(회장 이윤원)에서 화전(花錢) 현장판매가 실시됐다. 이날 현장판매는 화전(花錢) 사용 활성화를 위해 남해군이 실시하는 ‘고향 부모님께 화전(花錢)으로 용돈 드리기’의 일환으로 재부남해군향우회가 적극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혀 실시된 행사이다. 특히 재부남해군향우회는 남해군 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군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화전(花錢) 300만원을 구입해 장충남 남해군수에게 기탁했으며, 이윤원 재부남해군향우회장이 개인적으로 500만원을 구입하는 등 고향사랑 실천에 모범을 보였다. 그 외에도 현장판매를 통해 총 1,020만원의 화전(花錢)이 판매되는 등 뜨거운 관심이 이어져 재부 향우들의 끝없는 고향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순철 지역경제팀장은 “향우들이 고향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놀라웠다”며, “향우들의 이런 열렬한 고향사랑이 남해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4-30 17:27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전국 21개 국립공원을 찾아가는 국립공원 이동탐방안내소를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4월 시범운영을 끝낸 국립공원 이동탐방안내소는 특수차량으로 길이 9,920mm 넓이 2,470mm 높이 3,510mm이며, 가격은 2억 8,300만 원이다. 국립공원공단은 교육 수요가 많고 지리적으로 중부권에 위치한 계룡산국립공원에 이동탐방안내소를 기본적으로 배치한다. 앞으로는 전국 21개 국립공원의 주요 행사와 계룡산 주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동탐방안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동탐방안내소 내부에는 국립공원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기가 설치됐다. 아울러 내부에 크로마키사진관이 조성되어 있어 국립공원의 비경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동탐방안내소 운영으로 사회적 약자나 격오지에 사는 학생 등 국립공원을 방문하기 힘든 국민들을 상대로 국립공원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임영재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이번 이동탐방안내소는 저지대 탐방 활성화를 위해 국민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국립공원의 다양한 정보를 알려준다”라며, “이동탐방안내소의 체험을
2019-04-30 17:26환경부(장관 조명래)와 국방부(장관 정경두)는 4월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전시실)에서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부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비무장지대(DMZ) 인근 접경지역에 대기오염물질의 농도 측정을 위한 상시측정망을 설치하고, 군부대 미세먼지 배출현황 분석, 비상 저감조치, 전기차 충전소 설치 및 노후 경유차량 교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국방부와 협업하여 접경지역에 대기오염물질 상시측정망을 설치하여 미세먼지 등의 발생원인 분석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국방부의 미세먼지 저감대책 시행시 미세먼지 진단기술 등 관련기반시설(인프라)을 제공하고, 전기차 충전소 설치, 군 장비에 대한 미세먼지 저감장치 연구개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환경부와의 협업을 통해 군부대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등의 배출량 관련정보를 공동으로 수집‧분석하여 배출원 관리 대책에 적용하는 한편, 이를 토대로 효율적인 저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2019년 말까지 2005년 이전에 생산된 노후 경유차량(상용버스‧짚‧트럭)을 전량 교체할 계획이며, 고농도 시 비상저감조치 시행과 미세먼지 방지마스크 및 공기청정기를 보급하는 등 미세
2019-04-30 17:25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올해 1월 원주지방환경청 등에서 적발된 불법 폐기물 1,196톤에 대해 수사한 결과, 주범인 무허가처리업자인 A씨에 대한 구속을 지난 4월 22일 인천지방검찰청에 신청했으며, 이 사건이 5월 1일부로 검찰에 송치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로 폐기물을 불법(무허가) 수집·운반·보관한 피의자 A씨는 지난 4월 25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구속됐으며, A씨에게 불법 배출을 위탁한 피의자로 ㈜OO에너지, ㈜OO화학, OO산업 등 기업 8곳이 확인됐다. 환경부는 주범 A씨와 불법으로 폐기물을 위탁한 기업들에 대해서 다른 여죄나 공범자가 있는지 등을 환경조사담당관실 소속 환경특별사법경찰단을 통해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사건은 폐기물 무허가처리업자인 A씨가 지난해 6월부터 약 1,196톤의 폐기물을 기업들에게 불법으로 수탁받아 인천의 한 창고에 보관하다가 화물차 60여대를 이용해 올해 1월 18일부터 충북 음성 및 강원 원주 일대의 창고로 옮겼다가 적발됐다. 환경조사담당관실은 한강유역환경청, 원주지방환경청, 영산강유역환경청 등에서 적발한 정보를 기반으로 디지털포렌식 수사 기법을 통해 무허가처리업자인 A씨와 관련 기업들을 색출했다. 한강유역환경청,
2019-04-30 17:24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에 따르면, 지난 해 수상레저 활동객 519만명 중 5월에서 9월 기간에 활동객이 415만명으로 연간 이용객의 80%를 차지했다. 5월에서 9월 기간에는 레저 활동하기에 좋은 시기로 레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강과 바다를 찾는 행락객이 늘어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에서는 수상레저 안전문화 확산운동을 펼치고, 수상레저 사업장과 시설물 점검을 통해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지역별로 수상레저 주요 활동지와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선정하여 파출소와 경비함정을 통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위험이 예상되는 장소 발견 시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하여 수상레저 금지구역 지정 또는 경고판을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상레저기구의 단순 표류가 충돌 등의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레저 활동에 앞서 안전점검을 생활화하도록 안전표어 스티커 부착 운동과 함께 분실된 수상레저기구 발견 시 빠르게 소유자를 확인할 수 있도록 소유자 확인카드도 동시에 제작·배부한다. 특히 구명조끼 미착용 사업장 내 무질서 운항 미등록 영업행위 보험 미가입 무면허 레저기구 조종 등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 사전
2019-04-30 11:01국민의 해양안전을 위해 힘써온 해양경찰청 중앙해양특수구조단 소속 해양경찰관들이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했다. 지난28일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에 따르면 ‘제5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에서 이상진 경사와 김태형 경장이 각각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이상진 경사는 해양경찰이 선박 전복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힘썼다. 이 경사는 최근 2~3년 간 바다에서 전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것을 보고 고민에 빠졌었다. 평소 수많은 훈련을 하고 있지만 전복사고의 경우 실제 선박과 같은 환경에서 몸으로 익히고 숙달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던 것.고심 끝에 전남 신안군의 협조로 폐선을 지원받아 개조·수리를 거쳐 지난해 12월 전복선박 대응 훈련장을 구축했다. 전복사고 발생 시 접근 방법 및 효과적인 인명구조 방법을 반복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실제 동료들로부터 올해 크고 작은 전복사고가 발생했을 때 훈련장에서 습득한 구조 기술 등이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됐다는 평을 받았다. 이 경사는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은 바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존재한다”며 “국민이 주신 상이라는 생각을 가슴에 품고
2019-04-30 10:58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성금 250여 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7~22일 해양경찰청, 지방해양경찰청, 해양경찰서 등 각 소속기관별로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자율 모금을 진행해 성금을 전달했다. 해양경찰은 성금 모금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을 돕기 위한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것은 공무원의 기본”이라며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9-04-30 10:57경찰청(청장 민갑룡)에서는 2019년 4월 30일(화)부터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화재진압 등 소방활동이 지연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소방시설 주변 도로경계석 및 차선을 적색으로 칠하고 해당 장소에서 불법 주·정차를 하는 경우에는 과태료·범칙금을 약 2배로 인상하는 내용의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령·시행규칙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령·시행규칙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17.12월 제천 화재 시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소방차 출동이 지연되어 큰 피해을 입게 되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주차 금지’ 구역이였던 소방시설 주변을 ‘주·정차 금지’ 구역으로 변경하였으며,도로교통법 개정 후속조치로 누구나 쉽게 소방시설 주변임을 알아볼 수 있게 해당 장소를 적색으로 표시하고, 적색표시가 설치된 장소에서 불법 주·정차를 하는 경우 처벌을 강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도로교통법 시행령·시행규칙을 개정하게 되었다. 다만, 적색표시 설치 준비기간 및 대국민 사전홍보 등을 고려하여 과태료·범칙금 인상은 3개월 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2019년 7월 31일(목)부터 시행하기로 하였다. 경찰청에서는 행정안전부·지방자치단체들
2019-04-30 10:57경찰청(청장 민갑룡)에서는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하여 자율주행차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법․제도 개선과 첨단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한 과제를 중심으로 경찰 종합대책을 마련하였다.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를 위한 전세계적인 대규모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으나, 실제 도로 운행 중에 각종 교통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자율주행차의 안전한 도로 주행을 위한 경찰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경찰청에서는 ‘자율주행차 시대에 대비한 경찰의 추진전략’ 수립을 위한 정책연구용역을 추진하고, 관련분야 대학교수 등 전문가 그룹을 포함한 TF를 구성․운영하여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현황과 관련 입법·정책동향 등을 반영한 4대 추진전략과 14개 세부추진 과제를 발굴하였다. 추진전략은 법․제도 개선 첨단 교통인프라 구축 안전관리체계 확립 협업과 소통을 통한 추진 동력 확보이며, 세부 추진과제는 자율주행 시스템의 법규 준수능력 검증 체계 개발 자율주행차에 신호정보 및 교통안전 시설물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 개발 자율주행 교통사고 분석체계 마련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분자율주행(Level 3)과 고도자율주행(Level 4) 등 자율주행차 기술개
2019-04-30 10:55경찰대학(학장 이상정)은 신입생 모집인원 축소 입학 상한연령 제한 완화 남녀 통합 선발 체력검사 종목변경 및 기준 강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2021학년도 경찰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복잡 다변화한 치안여건과 수사구조개혁, 자치경찰제 시행 등 치안분야에 큰 변화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다원적인 인재선발로 시민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중간관리자를 양성하기 위한 「경찰대학 개혁방안」을 반영한 것이다. 먼저, 다양한 인재확보를 위해 입학문호를 대폭 넓혔다. 2023학년도부터 편입생(연간 50명)제도가 신설됨에 따라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을 현행 100명에서 50명으로 축소했다. 연령에 따른 입학 제한을 완화하여 현재 입학연도 기준 21세 미만에서 경찰공무원 채용 응시연령에 맞춰 42세 미만으로 변경했고, 기혼자의 입학도 가능해진다.모집인원의 12%로 제한되었던 여학생 선발 비율을 폐지하여 성별 구분 없이 남녀 통합 선발할 계획이다. 경찰대학생 남녀통합 선발을 계기로 정책연구용역을 진행하여 체력검사 종목을 변경하고 기준을 강화했다. 연구에서는 현재 5개 종목이 경찰 직무에 필요한 체력요인 5개 분야를 적합하게 구성하고 있으나, 2개 종목
2019-04-30 10:53국방부는 미세먼지로부터 장병 보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4월 30일부로 모든 병영생활관 등에 공기청정기 6만여 대 설치를 완료하였다. 국방부는 4월말까지 모든 병영생활관 등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각 군 등 관계기관과의 회의를 개최하는 등 발 빠르게 준비해 왔으며, 3월 8일에 첫 보급을 시작하여 이번에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번 공기청정기 설치를 통해 장병들은 병영생활관 내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쾌적한 환경에서 병영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군의 사기진작과 전투력 향상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기청정기를 사용 중인 30사단 김명규 상병은 “미세먼지 때문에 평소 앓고 있던 비염이 더 심해지고 있었는데 공기청정기가 보급된 이후 점점 나아지고 있는 것 같다”면서, “공기상태를 계기판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서 공기에 대한 걱정이 많이 사라졌다”며 달라진 병영생활 여건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하였다. 각 군에서는 장병들이 공기청정기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공기청정기 관리 및 운용 방법에 대한 지침’을 마련하여 예하부대로 전파하였다. 방부 박재민 전력자원관리실장은 “최근 우리나라 전지역이 미세먼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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