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래 환경부장관은 여수산단 기업들의 환경관리 개선 현황을 점검하고 사후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5월 3일 오후 2시 여수시청에서 지자체‧주민‧환경단체‧기업 등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 간담회에는 전라남도‧여수시‧주민대표‧여수환경운동연합‧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등이 참여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환경관리를 개선하기 위한 의견을 개진한다. 논의 과정에서는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가 자체적으로 마련 중인 환경관리 개선대책과,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공동으로 수립한 기업들의 대기오염물질 측정치 조작 관련 대응대책도 공유될 예정이다.이 대책들에는 기업의 환경시설에 대한 점검(모니터링) 강화, 산단 주변지역 대기환경 조사 및 주민 건강영향 평가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환경부는 이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기업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보다 면밀히 관리하기 위한 정책과제들을 도출하여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간담회 이후 조명래 장관은 여수산단을 방문하여, 대기오염물질 실시간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감시하는 현장을 점검한다. 이동측정차량은 실시간 대기질 측정‧분석장비(질량분석기 등)를 장착하고 있어, 이를 활용하면 사업장에 출입하지 않고서도 다량
2019-05-03 09:41청주시가 어린이날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4일 문암생태공원에서‘도심승마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도심승마체험 행사는 한국마사회에서 비용전액을 부담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공휴일 등을 포함해 5월부터 6월(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20회 운영된다. 지난 해 3월 지자체 5곳 중 청주 문암생태공원이 선정된 이후 현장점검 등 세부사항 협의를 통해 승마체험은 물론 관상용 말 전시, 포토존 운영 등 부수적인 행사도 마련했다. 승마체험 행사는 키 105cm이상, 체중 75kg이하면 누구나 가능하며 안전장구를 착용한 후 말 타고 일정구간을 돌아볼 수 있다. 또 말 어루만지기, 먹이주기 등 오감(五感)을 체험하는 관상마 체험과 카우보이, 모형말체험, 건초주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당일 현장에서만 가능하며 선착순이다. 시는 안전하고 시민들에게 신나는 승마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안전요원 배치, 대기시간 최소화를 위한 승마시간 탄력안배, 충분한 말 휴식시간 보장은 물론 행사 후 청결상태 및 건강상태도 점검한다. 한국마사회는 문암생태공원 말 및 승마체험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대인, 대물, 치료비 등 스포츠안전공제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2019-05-03 09:172019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소수서원과 선비촌 일원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육성축제로 지정된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는 올해 12회째를 맞아 “영주, 선비의 물결이 시작되다”라는 주제로 특설 무대, 선비촌 고택, 부대행사장, 청소년수련원 등에서 다양한 행사로 펼쳐진다. 축제 전야제로 2일 저녁7시 문화예술회관 까지홀에서 NH농협은행영주시지부에서 주관하는 서울팝스오케스타라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 개막식에는 축제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도립국악단의 제례악이 가미된 소수서원 사액 봉안례 재연을 선보여 선비의 고장 영주의 정신문화를 만날 수 있다. 이어진 개막공연은 소수서원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한 음악회로 God의 김태우, 김덕수 사물놀이패, 팝페라 배은희 등 초대가수의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5월의 봄밤을 수놓을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까지 주무대 뿐 만 아니라 선비촌의 모든 고택안에서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1020세대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모두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가족형 축제로 준비했다. 대구·경북지역의 상생협력을 위해
2019-05-03 09:15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지역 향토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 탐방명소 6선을 공개했다.향토음식과 어울어진 탐방명소 6선은 강원권 ▲설악산 울산바위와 가자미물회·회국수 ▲오대산 전나무숲길과 봄나물 산채정식, 충청·전라권 ▲태안해안 신두리 해안사구와 게국지·박속밀국낙지탕 ▲변산반도 마실길과 바지락죽·바지락전, 경상권 ▲지리산 추성~비선담(3.9km) 탐방로와 옻순 산채비빔밥 ▲한려해상 이락사와 멸치쌈밥·멸치회무침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탐방명소 6선을 가족, 연인 등과 함께 봄나들이 가기에 좋은 곳으로 선정했다. 설악산 울산바위는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기암괴석이 장관이며, 미시령과 영랑호를 돌아 바닷가에서 먹는 가자미물회와 회국수는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가자미물회와 회국수는 속초·양양 항구 인근 식당에서 많이 팔며 평균 가격은 1만 원~1만 5천 원대다. 보통 가자미는 사시사철 잡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봄철에 특히 많이 잡히고 맛도 좋다. 오대산 천년 전나무 숲길 산책 후 천천히 즐기는 봄나물 산채정식에서는 향긋함을 느낄 수 있다. 봄나물 산채정식은 평창군 진부면 일대의 식당가에서 맛 볼 수 있으며, 평균 가격은 1만 8천 원대다
2019-05-03 09:14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과 보혜사(주지 지만 스님)는 2일 오전 11시부터 홍천크리스탈웨딩홀에서 홍천관내 어르신 350여명을 모시고 ‘나누는 사랑 보혜잔치’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어르신 효 보혜잔치에는 나기호 홍천군의회 부의장, 신영재 강원도의원, 김설휘 홍천군청 행복나눔과장, 한기호 전 국회의원등과 (사)이웃 회원 30여명, 보혜사 신도회 50여명과 복지관리사 등 총 500여명이 참석했다. 보혜사 연화합창단의 율동과 합창으로 시작된 공연과 가수 원경미씨와 장미경씨 등의 노래로 어르신들은 박수를 치며 자리에서 일어나 덩실덩실 함께 흥겨운 자리를 마련했다. 지만 스님은 “부모님의 은혜를 생각하는 자리로 행복한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모든분께 감사하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 맛있게 드시고 공연도 즐기시며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학천 이사장은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하는데 오늘 보혜사와 함께 신도회에서 물심양면 많은 노력을 해 주셔서 오늘 효잔치가 열리게 되었다”며 “보혜사와 (사)이웃이 마음을 담아 준비한 어르신들의 날이고 잔치이니 만큼 행복하게 즐기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보혜사와 (사)이웃은 참석한 350여
2019-05-03 09:13프로선수와 유명인사가 한 조로 경기하는 정규 골프대회가 수도권매립지 골프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팀 우승 상금 일부가 인천 서구지역에 기부될 계획이라 눈길을 끈다.남자프로골프협회(KPGA)가 주관하는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골프대회(이하 프로암 골프대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서구에 위치한 드림파크CC에서 개최된다. 프로암 골프대회는 미국 프로골프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을 벤치마킹, 지난해 국내에 정규대회로 첫선을 보였고 2회째를 맞는 올해는 총 상금 6억 원 규모로 JTBC골프를 통해 전 라운드 생중계된다.1·2 라운드는 정규대회와 동일하게 KPGA 코리안투어 선수 144명이 경기를 펼친 뒤 매칭스코어카드 방식으로 상위 60명이 3·4 라운드에 진출, 셀러브리티와 2인 1조로 팀을 이뤄 경기를 이어간다. 박찬호·선동렬·이승엽 등 스포츠 스타와 KPGA 최정상급 선수 간 장타 대결이 관전 포인트로 지난해 팀 베스트볼에선 박찬호가 KPGA 김영웅(21·골프존)과 함께 팀을 이뤄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 투어선수와 셀러브리티 팀 우승 상금 일부가 인천 서구지역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
2019-05-03 09:12가스업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인 2019 APGC & KIGAS Spring Conference가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이번 2019 APGC & KIGAS Spring Conference는 아시아태평양가스컨퍼런스와 가스학회 봄 학술대회를 병행, 공동 개최함으로써 200여편의 다양한 논문과 주제가 발표되고 논의되는 국내 가스업계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다. 한국가스학회와 에너지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외교부가 특별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포스코, 한국아이티오, 대구컨벤션뷰로 등이 후원한다.한국도시가스협회,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 한국LNG벙커링산업협회, 대한LPG협회, 한국LPG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등 가스 및 수소산업계의 협단체들이 전략적제휴사로 참여해 수소, LNG, LPG, 미세먼지, 4차 산업혁명 등 더욱 풍성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장 주변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공사 가스연구원, 한국가스기술공사를 비롯해 플리어시스템, 엘스비어코리아 등 기업들이 다양한 볼거리를 전시한다. 아울러 중소기업
2019-05-03 09:09병무청(청장 기찬수)은 2일 서울 코엑스에서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입영 전 병역진로설계’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은 군 복무가 학업·경력의 단절이 아닌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되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적성·전공 등에 기초한 병역진로상담, 군 복무 중 자기계발 맞춤 정보제공, 군의 특수성 이해를 위한 군 적응 프로그램 등 맞춤식 서비스를 제공한다.2014년부터 고졸 이하를 대상으로 운영하던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를 확대하여 모든 병역의무자가 서비스를 받게 한 것으로 성공적인 군 생활과 전역 후 안정적인 사회진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는 입영 전 전문 상담을 통해 병역의무자가 적성·전공에 맞는 분야에서 복무, 학업 또는 경력이 사회진출 시까지 유지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병역진로설계 서비스가 우선으로 필요한 병역의무자들에 대해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일부 병역의무자들은 사전에 실시한 적성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적합한 군 특기 및 군 복무에 대해 전문상담관과 직접 소통하면서 맞춤형 상담을 받게 된다.그 외에 병역이행절차 등에 관한 설
2019-05-03 09:08구미시는 “시 도시재생 지원센터(구미시 백산로 80)에서 성공적인 ‘구미 형 도시재생’추진을 위한 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혀 시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 개소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경상북도 도시재생 관계자, 도시재생 관련 협의체 회원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민선7기 역점 시책인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세부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시 도시재생 지원센터는 행정과 주민사이 중간지원조직으로써 시청 도시재생과와 협업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중심, 현장중심의 활력 넘치는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실현을 목표로 삼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도시재생 지원센터의 설립 및 운영을 위해 센터장 1명과 코디네이터 2명을 위촉하였으며, 도시재생 전문가 채용 공고를 통해 사무국장 등 3명을 채용하여 4월 8일부터 본격적인 상근업무를 시작하였다. 개소식에 참석한 장세용 구미시장은“구미시 도시재생 지원센터가 사람중심, 현장중심의 활력이 넘치는 주민주도의 구미 형 도시재생 실현에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행정과 주민의 중간지원조직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2019-05-02 17:52김해시는 2일 시청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빅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특화를 진행 중인 의생명기업에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것으로 시는 효과를 지켜본 뒤 점진적으로 7500여개에 달하는 지역 전체 기업으로 파급시켜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최희윤 KISTI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ISTI의 빅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서비스 플랫폼은 기업 육성 전략을 도출하는 알고리즘 분석프로그램이다. 기업의 보유기술과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 비교를 통해 나온 결과를 활용해 기업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국내 다수 기업에 해당 플랫폼을 적용해 신규 아이템 사업화, 매출과 수출 증대 같은 성과를 냈다. 허 시장은 “KISTI와 긴밀하게 협력해 빅데이터 기반 기술사업화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 타 지역과 차별화된 육성 전략으로 의생명 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 나아가 월드클래스300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2019-05-02 17:51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대통령소속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이인람)’의 활동 홍보를 위해 진상규명 위와 상호 긴밀한 협력을 해 나가기로 해 군내 사망자 유가족들이 명예회복에 대한 한 가닥 희망을 갖게 됐다.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해 9월 특별법에 따라 설립돼 군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를 대상으로 유가족과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유가족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온 위원회는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아니하다고 의심되는 소위 ‘의문사’(疑問死)사건뿐만 아니라, 사고사·병사·자해사망(자살) 등 군에서 발생가능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접수받아 진실규명의 조사활동을 펴고 있다. 앞서, 비슷한 맥락의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2006~2009년)가 있었으나, 이번 진상 위는 창군 이래 모든 사망사고(1948. 11월~2018. 9월)를 다룬다는 점에서 조사범위가 더욱더 넓어졌다. 특히, 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군 관련 조사관은 배제하고, 검찰과 경찰, 민간에서 채용한 조사관으로 팀원이 구성됐다는 점에서 국민의 인권증진 측면을 비롯해 정부에 바라는 국민
2019-05-02 17:49구미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행복홀씨 입양사업’ 대상지 70곳을 선정하고 5월부터 본격 사업에 나서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생활환경 취약지에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꽃 가꾸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펴고 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이란 공원 및 지역명소 등 일정구간을 주민 및 단체가 입양을 해 자율적 환경정화활동으로 쓰레기 청소와 꽃 가꾸기 사업을 통해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을 세상에 전파해 나가자는 민간주도 사업이다. 시는 사업초기인 지난2016년부터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적극 추진해 온 결과 2017년에는 행정안전부 추진실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시는 올해도 년 초부터 적극적인 사업홍보를 통해 관내70개 구역을 입양하고 꽃나무 식재를 비롯해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깨끗한 마을가꾸기와 밝고 활기찬 생활분위기 조성에 일조를 해 나갈 방침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클린 구미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건설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5-02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