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6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대회의실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선도해 갈 청렴실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청렴실무협의회는 본청의 부서와 교육지원청의 중견관리자가 참석하여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날 회의에는 반부패·청렴정책 시행 계획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은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에서 청렴행정 운영을 위한 ‘1기관, 1실천 과제’를 자율적으로 선정·발표하였으며, 참석자들은 효율적인 실천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였다. 도교육청 부서에서는 안전알지 소식지를 통한 ‘안전한 청렴’ 홍보, 강사 채용의 투명성 확보, 식재료 공급업체와의 토론회, 교직원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캠페인, 사학기관 소통 아이콘(I-CON) 운영, 계약 절차 공통 서식 개발 제공 등 다양한 실천 과제를 선정·발표하였다. 또한, 창원교육지원청의 다산학당 운영, 통영교육지원청의 학부모 청렴지키미(모니터링단) 운영, 사천교육지원청의 마을학교와 함께하는 청렴캠페인, 김해교육지원청의 학교현장 청렴담당제 강화, 고성교육지원청의 손글씨로 전하는 청렴 공감 릴레이 등 교육지원청마다 특색있는 운영 과제가 안내되어 큰 호응을 얻었
2019-03-27 10:58제천시는 제39회 제천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이달 30일 오후 6시 30분 (구)동명초등학교 광장에서 열린광장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금까지 이런 시민의 날은 없었다.”라는 홍보처럼 예년의 시민의 날 기념행사와는 다르게 기념식은 과감히 생략하고, 기념식을 대신하여 샌드아트와 레이저 그래픽 영상을 선보여 제천의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축하공연에는 인기가수 소찬휘와 수퍼비가 출연해 열정의 무대를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박동준, 강소리, 제천어린이합창단이 함께하며 모든 연령층이 즐거워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상천 시장은 “시민의 날은 제천시와 제천시민의 생일이다. 생일날은 모두가 즐거워하며 축하해야 한다. 그래서 올해 시민의 날은 격식을 줄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해하며 제천시가 활짝 필 수 있는 행사로 개최하겠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열린광장콘서트에서는 식목일 기념 묘목나눠주기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콘서트 종료 후 행사 현장에서 묘목이 배부된다.
2019-03-27 10:54농림축산식품부(이개호 장관,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병호 사장, 이하 aT)는 국내 식품·외식기업과 함께 청년 직무실습(인턴십)을 운영한다. 직무실습(인턴십)을 운영하는 목적은 식품·외식분야에 우수한 청년인력의 유입을 유도하고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환으로 시작되었다. 지난해 운영결과 4개 기업(해태제과, 아워홈, 인터콘티넨탈호텔, 남양유업) 직무실습(인턴십) 수료자 67명 중 53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전환율이 약 80%에 이르는 성과도 있었다. 농식품부는 이번 직무실습(인턴십) 운영을 위해 식품산업협회 등을 통해 국내 식품·외식기업으로부터 인턴 수요를 받았으며, 지난해 4개 기업에서 금년에는 8개 기업 총 100여명으로 확대하여 직무실습(인턴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업의 인턴 수요는 지난해 말부터 공문발송, 식품기업 방문설명, 식품산업협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요를 받아 식품제조(생산·품질관리), 외식분야(식품영양·조리) 등 100여명으로 확정 하였고, 지난 3월부터 해태제과와 풍림푸드가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채용절차가 진행 중이며, 나머지 기업들도 채용 시기에 맞춰 공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식품·외식기업 인턴에 참여를 희망하는
2019-03-27 10:52청주시 도시교통국은 26일 도시재생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민선 7기 성공적인 공약추진을 위해 균형발전분과 정책자문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한 회의는 도시교통국 소관 도시개발과, 교통정책과, 대중교통과와 도시재생기획단 소관 업무에 대해서 진행됐다. 건설교통 분야에서는 녹색교통체계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교통약자를 위한 버스승강장 설치 및 개선, 권역별 환승센터 건립과 함께 교통수요관리와 연계한 주차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권역별 주차장 적정관리, 주차문화개선, 주차종합대책 수립 등에 관한 내용을 토의 했다. 도시개발 분야에서는 청주시 관내 산업단지 혁신, 환경지구 확대 추진과 지역맞춤형 도시재생뉴딜사업 실시에 관한 내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토의는 주로 각 공약 사업에 대한 개괄적인 추진사항 보고, 그에 따른 자문위원들과의 토의, 공약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조언과 함께, 다른 정책자문단 분과에서 나온 의견을 균형발전 분과에 연계해서 추진 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내용도 토의 의제로 다루어 졌다. 시 관계자는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에 있어 공약 선정 단계에서부터 사업 추진에 까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정책적 자문은
2019-03-27 10:47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오는 4월 3일 ‘제26회 군민의 날 기념식 및 군민체육대회’를 창녕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군민의 날 행사는 10여 년간의 노력으로 복원에 성공한‘우포따오기’와‘창녕의 푸른 보석 우포늪’을 토대로 세계로 나아가는 생태도시로서 군민의 자긍심 고취와 함께 6만 4천여 군민이 화합하고 단결하여 「더 큰 번영 모두가 행복한 창녕」건설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기획됐다. 식전행사로 신명나는 농악한마당과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성공을 기원하는 패러글라이딩 시범을 시작으로 군민체육대회 읍면별 선수단 입장식, 창녕군 여성합창단, 육군 제39사단 군악대 및 명덕초등학교 합주부가 함께하는 기념식과 성화 봉송 및 점화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 후에는 14개 읍·면 대항 군민체육대회가 펼쳐진다. 한정우 군수는 “군민의 날이 창녕 전 군민들의 화합과 결속의 장이 됨과 동시에 창녕발전의 청사진을 그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행사당일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군민체육대회 선수단 입장식에서는 각 읍면별 특색을 살린 퍼포먼스가 포함될 예정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7년 이후 2년 만에 창녕공설운동
2019-03-27 10:44단양군은 26일 공직새내기 신규 공무원(44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실무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공직생활에 대한 빠른 적응과 갈등관리 및 문제해결력 제고를 위해 실무행정법, 회계 및 예산실무과정, 민원실무과정, 인사실무과정, 감사실무과정, 보안·개인정보보호법, 공문서실무 및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등 신규자에게 업무 추진에 필요한 지식을 전달해 업무능력을 배양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4월 이후 임용자를 대상으로 가장 어려워 하고 궁금해 하는 분야별 직무교육으로 업무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유연한 직무 마인드를 함양하고 지역의 발전방안을 고민하는 등 군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특히, 오랫동안 실무를 경험한 공직 선배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실제 근무하면서 겪었던 사례 위주의 업무노하우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교육내용을 편성하여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이날 교육에는 최성회 부군수가 직접 특별강사로 나서 공법상 공무를 담당하는 기관구성자로서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할 행정법과 개별법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군민의 대표자·수임자로서 군민 전체에 봉사하고 주민에 책
2019-03-27 10:41홍천군 공직자들의 월천원 돕기가 지역 내 생계 곤란자에 대한 긴급 지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1996년 1월 구성된 홍천군 공직자 월천원 돕기는 홍천군청 및 읍·면에 재직 중인 공무원에 한하여 매월 1,000원씩 급여에서 선 공제한 후 적립되고 있다.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 중 생계 곤란자가 발생하였을 때 읍면장 및 군청 부서장의 추천을 통하여 안건이 상정되며, 심의 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대상자 지원 여부를 확정짓고 1가구당 500,000원을 지원한다. 홍천군청의 월천원 돕기로 지원받는 사항은 주로 생계 지원, 의료 지원, 재해 피해 지원 등이다. 현재까지 지원 실적은 1996년 이후 총 383 세대 134,790천원이다. 앞으로도 홍천군 공직자들의 월 1,000원 모금을 통해 군민의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19-03-27 10:23한·중 냉각기를 겪었을 때도 친선 바둑경기로 외교의 물꼬를 터왔던 화성시가 중국 형대시와의 교류 10주년을 맞아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9년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10년간 양 국을 오가며 교류를 이어왔던 두 도시는 화성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 이후 형대시에서 리턴매치를 가질 예정이다.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기자회견실에서 열린 ‘화성-형대시 친선 바둑대회’는 조쌍혁 형대시 바둑협회 주석을 비롯해 김부원 화성시바둑협회장 등 총 17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바둑을 통해 그간 쌓아온 친선관계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회 종료 후에는 양 도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찬이 열렸다. 형대시 대표단은 29일 귀국 전까지 동탄중앙이음터, 동탄역, 화성상공회의소, 마리나 전곡항 등 화성시 주요 시설들을 탐방할 예정이다. 양애국 중국 형대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은 “10주년 친선바둑교류전을 계기로 양 도시가 더욱 활발히 교류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덕순 화성시 부시장은 “한·중관계가 어려운 시기에도 이어온 관계가 앞으로 평화와 번영의 시대에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며, “행정과 문화를 넘어 더 많은 분야에서
2019-03-27 10:20화성시가 행정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한 숨은 위기가구를 돕고자 주민들과 손을 잡았다. 시는 지난해 8월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책’으로 마련한 ‘희망더하기 발굴단’이 4개월간 위기상황에 놓인 5천435가구를 발굴·지원함에 따라 이를 상시 운영키로 했다. 이에 이달까지 읍·면·동별로 희망더하기발굴단 총 260명을 위촉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희망더하기발굴단은 읍면동별 10명 내외로 독거노인관리사, 방문간호사, 통합사례관리사,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이(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도시가스 검침원, 가스배달원, 배달원, 병·의원, 약국, 편의점, 복지관 등 지역 내 다양한 인적자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실직, 휴·폐업, 질병, 가족해체 등으로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가구를 발견 시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으로 연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들이 발굴한 위기가구에는 생계·의료비, 병원 진료, 물품 후원, 집수리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누구나 삶을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회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촘촘하고 다양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위에 도움이
2019-03-27 10:19화성 제암리와 같이 전쟁 등으로 학살의 아픔을 겪은 세계 도시들과 평화를 논하는 국제심포지엄이 내달 4월 14일 신텍스에서 개최된다. 화성시가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화성 3.1운동과 제암·고주리 학살사건 100주년을 맞아 ‘화성 4.15, 평화와 번영의 시작’을 주제로 열린다. 특히 지역적 목소리에 국한됐던 화성 독립운동사를 전 세계 도시들과 평화와 인권의 관점에서 새롭게 의미를 모색해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에 세계평화연대 의장도시인 프랑스 던케르크를 비롯해 오라두르-쉬르-글란, 체코 리디체, 독일 로스토크, 러시아 볼고그라드, 폴란드 그단스크와 중국 위해시, 필리핀 마닐라 총 8개 도시 대표단이 초청됐다. 이 자리에서 세계평화연대 도시단 대표가 ‘역사는 도시를 만들고, 도시는 다시 역사를 쓴다’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한 ▲화성 3.1운동과 4.15의 가치 ▲세대와 지역 간 역사 공유의 가치 등이 주제발표로 준비됐으며, 종합토론에서는 토론자와 연구원, 대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 독립운동사를 심도 있게 다룰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그간 제암·고주리 학살사건이라는 일제의 극악무도한 만행에 가려져 화성 독립운동이 제대로 평가받지
2019-03-27 10:18경찰청은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바람직한 경찰정신 함양을 위해 백범김구기념관과 공동으로 재직경찰관 및 신임 경찰을 대상으로 「백범일지 경찰 독후감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찰 독후감 대회는 임시정부 초대 경무국장인 백범 김구 선생의 생애와 정신이 담긴 ‘백범일지’를 읽고, ‘애국안민의 길’과 ‘국민의 경종’이 되기를 당부했던 백범 김구 선생의 삶을 되새기면서 독후감 작성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과 경찰정신을 함양하는 계기로 삼고자 추진하였다. 참가대상은 경찰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임경찰(신임순경 및 경찰 대학생·간부후보생 등)과 임시정부 100주년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하여 전국 재직경찰관으로 나누어 개최할 계획이다. 독후감은 2019년 4월~6월 공모하고, 7월에는 외부전문가 등의 당선작 심사를 거쳐 8월중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독후감 대회의 영예성을 제고하기 위해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정해진 상금·상패와 경찰청장 상을 수여하는 한편, 각 부문별 상위 수상자에게는 중국 임시정부 경찰 유적지 답사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찰관들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임시정부 경찰 선배들의 정신을 되새기고, 참된 경찰정신을 함양하는
2019-03-27 10:13경찰청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마약류 등 약물 이용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2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3개월 동안 전국적․대대적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집중단속을 실시한 지난 1개월 동안 총 523명을 검거하여 그 중 216명을 구속하였다. 유형별로는 1차 범죄인 ‘마약류사범’ 511명을 검거하여 211명을 구속하였고, 2차·3차 범죄인 ‘약물 이용 의심 성범죄사범’ 및 ‘약물 피해 관련 불법촬영물 유포사범’은 12명을 검거하여 5명을 구속하였다. 또한, 버닝썬, 아레나 등 강남 클럽 관련 마약류사범은 수사대상자 총 41명 중 28명을 검거하여 4명을 구속하였다. 버닝썬 사건 관련하여 마약류 유통·투약사범 14명 중 11명을 검거하여 3명을 구속하였고, 아레나 등 타 클럽에서도 마약류 유통·투약사범 18명 중 13명을 검거하였다. 아울러, 누리망(인터넷) 등에서 물뽕(GHB)을 유통한 9명 중 4명을 검거하여 1명을 구속하였다. 또한 나머지 13명도 검거하기 위해 수사력을 모으고 있어 앞으로 마약류 사범 검거 자는 늘어날 전망이다. ‘약물 피해 관련 불법촬영물 게시’ 46건, ‘마약류 판매광고 게시’ 107건 등 인터넷 불법게시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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