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3일(토)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11.15지진원인 정부조사단 발표에 따른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는 지난 20일(수) 정부 조사연구단이 포항지진의 원인을 ‘지열발전으로 인한 촉발지진‘으로 발표함에 따른 후속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지역 국회의원, 도지사, 포항시장, 도의원, 시의원, 지열발전 공동연구단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 11.15지진 원인 정부조사단 발표관련 추진경과 보고 및 현안사항 토론 등의 시간을 가졌다. 대책회의를 주재한 이철우 도지사는 “정부조사단의 결과발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높이 평가하며, 안전도시 포항 재건을 위한 첫걸음으로, 포항시민이 하나가 되어 포항의 도시브랜드 회복과 도시재건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지진 피해 배상 및 지역재건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통하여 신속한 국가배상과 범정부 대책기구 구성, 경제활력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지역경기 침체에 따른 대책으로 신규투자 기업에 대한 법인세 면제 및 지역 건설경기 부양과 미래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방안을 건의하는 등 도에서도 실질적인 대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방안을 강
2019-03-24 21:50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2일(금) 2019 세계 물의 날 행사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최근 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단의 지진원인 발표이후 포항지역 민심을 전달하며 포항시민의 피해보상과 포항지역경제 재건을 위한 ‘포항지진 피해보상 및 지역재건 특별법’제정을 문대통령에게 직접 건의했다. 이철우 지사는 3월 20일 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단이 발표한 지열발전소의 지진촉발과 관련사항을 언급하며 “지진으로 인한 물질적․정신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도시브랜드 손상으로 인한 관광객 감소, 기업이탈, 인구감소, 지진트라우마 호소 등 지진피해의 여파가 지속되고 있어 지역경제가 심각한 위기 상황”이라며 “지진원인이 규명된 것은 다행이나, 정부의 지진피해 특별대책이 필요하고 피해시민을 중심으로 한 다수의 손해배상 소송이 예상된다”고 지역민심을 전했다. 이 지사는 문대통령에게 “지진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피해구제와 생활안정을 위해 포항지진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하여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범정부차원의 대책기구 구성과 흥해 특별도시재생지역에 도시재건 수준의 도시재생사업이 이루질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건의했다. 이 지사의 건의를 들은 문재인 대통령은 포
2019-03-23 14:39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2일(금)‘한국발명진흥회 지정 발명교육센터’운영 평가에서 상주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가 전국 우수 센터로 선정되어, 29일(금) 특허청장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총 201개의 발명교육센터를 대상으로 전년도 교육활동 실적을 평가하여 전국에서 2개의 센터만을 우수 발명교육센터로 선정한다. 경상북도교육청은 발명의 생활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현재 총 20개의 발명교육센터와 2개의 학생발명특허출원거점센터를 운영 중이며, 1일 발명교실, 도전발명교실 등 학생대상 발명교육 활동과 특허출원과정, 3D프린터집중과정 등 교사대상 발명교육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도교육청은 올해 과학직업과를 창의인재과로 개편하고 경북발명체험교육관, 메이커교육관 및 수학문화관, 메이커·수학체험센터 구축 사업 등을 새롭게 추진하면서 미래사회의 핵심역량인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우수 발명교육센터 선정은 그 동안 전국 최고 수준의 발명교육 환경 조성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2년 연속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 배출과
2019-03-23 14:37안동경찰서에서는 ‘스쿨 미투’가 지속 이슈화됨에 따라 대학 내 성폭력 예방을 위해 지난 21일 안동경찰서에서「대학 내 성범죄 예방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간담회에는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및 직원, 안동대·안동과학대·가톨릭상지대의 각 학교별 성폭력상담소 업무담당자와 경북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경북북부해바라기센터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대학 내 성범죄 실태를 공유하고 데이트 폭력 등 성범죄 근절을 위한 민·경·학 협력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 졌다. 참석한 기관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성범죄 예방을 위해서는 선제적인 교육과 홍보가 중요함에 인식을 같이하고 관련기관이 협력하여 각종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김석수 여성청소년과장은 대학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대학 내 성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으며, 대학에서도 건전한 캠퍼스 문화 조성으로 안전한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2019-03-23 14:35단양군이 운영하는 묘포장에 봄의 전령인 비올라 꽃이 활짝 피면서 식재가 한창이다. 단양군은 올해 첫 봄꽃으로 묘포장에서 노란색과 보라색 비올라 3만본을 양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양묘된 비올라 꽃은 이달부터 시작되는 봄 관광시즌에 맞춰 주요 관광지와 단양강을 가로지르는 교량 및 시가지 도로변에 가로 화분 400여개에 옮겨 심어지게 된다. 군은 다양하고 아름다운 고급 초화류 생산을 위해 매포읍 응실리 일원에 3만6000㎡ 면적의 묘포장을 두고 있다. 이 묘포장에는 연동비닐하우스(510㎡) 3동, 단독비닐하우스(150㎡) 4동과 노지 포장(1만㎡), 관리사, 저온저장고 등의 시설을 갖췄다. 군은 올해도 밝고 아름다운 도로변 미관 조성과 1천만 관광객맞이를 위해 이 묘포장에서 봄부터 가을까지 연간 사업계획에 따라 총 15종 60만본의 초화류와 지역적 특성에 맞는 향토수목를 자체적으로 양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봄에는 비올라 양묘를 시작으로 튤립, 팬지, 아네모네 등 5종 5만본, 여름에는 백일홍, 페츄니아, 메리골드, 등 6종 35만본, 가을에는 국화, 맨드라미 등 4종 20만본을 양묘․공급한다. 이들 꽃은 도심지 주요 도로변, 교량, 화단 등과 다누리센터, 소
2019-03-23 14:33영주시가 2019년도 고려인삼시군협의회 실무과장회의를 지난 19일 농림축산식품부 5동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회의는 영주시가 초대회장에 이어 제2대 회장시군으로 연임된 이후 처음 개최하는 실무과장회의로서 2019년도 파주에서 개최되는 정기총회의 사전협의 등 당면현안에 대하여 실무과장들의 심도 있는 협의를 위하여 개최했다. 실무회의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사)한국인삼협회, 16개주산지 시군협의회 담당과장 등 약 20여명이 참석하여 올해 개최되는 2019년 고려인삼시군협의회 정기총회 개최일정 협의 및 풍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고려인삼주산지 시군의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실무회의를 통한 주산지시군간의 교류협력 및 각종 정보공유로 고려인삼의 홍보 마케팅과 발전 방안을 공동으로 추구함으로서 세계 속의 고려인삼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틀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19-03-23 14:31안동시는 3월 22일(금) 오전 10시 30분 웅부공원에서 보훈·안보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그대들의 희생과 헌신,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헌화·분향, 영상물 상영, 기념사, 추모사 등으로 진행된다. 경북북부보훈지청 청소년 보훈봉사단인 경안여자중학교 3학년 150여 명도 헌화·분향에 참여하고 참석자 전원이 태극기를 들고 시립합창단과 함께‘내 나라 내 겨레’를 제창한다. 부대행사로 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 주관하는 서해수호의 날 특별사진전이 진행돼 나라 사랑 정신과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자리도 마련된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 6명 전사), 천안함 피격(2010년 3월 26일, 47명 전사), 연평도 포격(2010년 11월 23일, 2명 전사) 등 북한의 포격 도발로 고귀한 생명을 잃은 서해수호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국민의 안보 의식을 결집시키기 위해 희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천안함 피격일인 3월 넷째 주 금요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올해 4회째를 맞이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은 희생과
2019-03-23 14:28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사학 공공성 강화와 청렴도 제고를 위해 마련한 사학기관 소통 아이콘[I-CON: 청렴(Integrity)-협의체(Consultative body)]이 첫발을 내디뎠다. 사학기관 소통 아이콘은 올해 경남교육청 행정지원과가 추진하는 반부패‧청렴대책의 부서 실천과제로 그 목적은 도내 사립학교 관계자와 다양한 소통을 통해 정책을 추진하고 사립학교 구성원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이날 사립학교 행정실장 협의회 임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22일 고성 경상남도교육청 종합복지관에서 자유롭고 협력적인 분위기에서 진행한 회의에서는 청렴 다짐 의식, 교육정책 공유, 업무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토론 등으로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향후 소통 아이콘의 하나로 학교법인 관계자, 사립학교 사무직원 등 대상을 더욱 확대해 사학 관련 주요 정책 협의, 토론, 연수 등을 통한 의견 청취와 정책 반영으로 업무 개선과 청렴도 제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학지원담당 김태균 사무관은 “오늘 사학 관계자와 터놓고 소통할 수 있는 첫 협의체가 청렴 의식을 높이고 업무 개선을 위한 토론 형태로 진행된 부분에 큰 의미를 부여한다”며
2019-03-23 14:27초2부터 중3 까지 읽기와 쓰기 등 학습 성적이 부진한 학생의 학습유형 등을 코칭해줄 수 있는 상담사를 배출하기 위한 올해 코칭단 연수가 본격 시작됐다. 경북도 구미교육지원청 경북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22일 올해 진행되는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앞두고 현직교사와 학습 진로 상담사 등 13명을 신규 코칭단으로 선정해 학습코칭 지도법연수에 들어갔다. 현 코칭활동을 하고 있는 선배들은 이날 새해 들어 처음 학습코칭 단으로 선정된 13명의 교사에게 학습코칭 전략과 학습코칭 사례 등 경험담들을 들려줬다. 특히 학습에 자신이 없는 학생과 학습 의욕이 없는 학생 등을 코칭한 다양한 경험들을 사례로 효과적 코칭에 대한 나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신규 코칭단은 “선배들의 활동사례를 통해 코칭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면서 “성적부진학생에 대한 일반적인 통념과 오해를 없애고 학생유형에 맞는 정확한 개념과 특성을 이해함으로서 활동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들은 현 코칭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선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원아 교육지원과장은 올해 첫 학습코칭단 교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연수를 통해 학습코칭에 대한 이해
2019-03-22 16:29(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올해 상반기 경북 경산지역 최고 이슈단지로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중산 코오롱하늘채 메트로폴리스’가 오는 22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중산 코오롱하늘채 메트로폴리스’는 경북 경산시 중산동 501번지 일원에 지하2층~지상 31층 1184가구 규모, 84㎡ABC, 113㎡ 등 중형 대단지로 공급되며 일반 분양분 258가구를 분양한다. ‘중산 코오롱하늘채 메트로폴리스’는 경산의 부동산 시세를 이끌어가는 최고 주거 선호지인 중산지구 바로 옆에 있다. 대구 시지 생활권으로 정평역 인근, 달구벌대로변에 있어 수요자 사이에서는 중산지구보다 더 나은 입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정평역에서 200m 거리의 역세권으로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며 달구벌대로와 유니버시아드로를 통해 대구 도심으로의 진입도 수월하다. 수성IC, 경산역이 인접해 광역교통 또한 편리하다. 이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등이 차량 5분 이내 거리에 있는 등 인접한 대구 수성구의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경산 서부초등학교가 도보거리에 있고 대구의 교육1번지인 수성구의 교육인프라를 가까이 이용할 수
2019-03-22 16:27창립 28주년을 맞는 사단법인 4월회는 헌법전문에 명시되어 있는 4·19민주이념을 계승·발전시키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현재 585명의 정재계 및 교육 문화계 인사들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서, 2019년 3월 임기 2년의 제17대 회장으로 김용균 변호사(전 국회의원)가 선출됐다. 김용균 변호사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 아메리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를 거쳐 조지워싱턴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박사를 취득했고 국회의원, 헌법재판소 사무처장, 체육부 차관, 국회 사무차장 출신으로 현재 법무법인 정론 대표변호사이다.
2019-03-22 16:25경상북도는 21일(목) 영주시청 강당에서 영주시, 경북개발공사와 지난 8월말 국토교통부가 후보지로 선정․발표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안종록 경북개발공사 사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과 재정투자, 원가절감, 재무부담 경감 및 수요확보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공동 노력하자는 내용이 담겨 있다. 영주시 문수면 권선리, 적서동 일원에 조성하는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은 총 면적 130만㎡ 규모로, 총 사업비는 2,500여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신규 투자사업의 타당성 확보를 위해 협약 당사자 간 협력으로 최대한 역량을 집중하여 2022년 국토교통부의 국가산단 승인을 받아 2023년 사업 착공을 목표로 잡고 있다. 영주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예정지 인근에는 지역 앵커기업인 베어링아트가 입주하고 있고 하이테크베어링시험평가센터가 지난 11월 준공되는 등 기존 베어링 산업기반이 형성돼 있다. 도는 신규 국가산단 조성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흩어져 있는 베어링 산업을 집적화하고 베어링시험평가센터를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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