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보건소(소장 강규원)는 지난 21일 제12회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거리 캠페인, 특별 강연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특히 기업체, 마을회관, 노인복지관, 경로당 방문 교육, 지역행사 건강 홍보관 운영, 전문 강사 초빙 암 예방 특강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면서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는 미래여성플라자 암 관리사업 유공자로 최용수 주무관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지병희 주무관은 도지사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 진단 및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뜻에서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암 예방의 날로 지정하여 매년 행사를 펼쳐왔다. 이에 맞춰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암조기 검진률 향상과 조기 치료를 유도하기 위한 행사를 준비하여 3월 18일에는 문화예술회관과 매포효나눔센터에서 충북지역암센터 김헌 교수님의 암 예방 특별 강연을 실시하였다. 6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교육을 실시하였고 21일에는
2019-03-26 11:42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강우 시 미처리 생활하수의 관리 강화 등 그간 ‘하수도법’ 운영상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하수도법’ 개정안이 3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그동안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못했던 강우 시 하수가 넘치는 월류수 관리를 강화하고, 유역물관리종합계획 및 유역하수도정비계획 등이 체계적으로 연계·통합되도록 제도화하기 위함으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많은 비가 내릴 때 하수처리장 용량을 초과하여 유입되는 하수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우리나라 하수도보급률은 93.6%(2017년 기준)로 선진국 수준이나 일부 지역에서는 하수처리장의 용량을 초과하여 유입된 하수가 적정하게 처리되지 않고 월류되어 하천 수질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장이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강우 시 미처리 하수의 관리‘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여 검토토록 하고, 처리되지 않고 월류되는 미처리 하수에 대해 관측(모니터링) 의무를 부여한다. 배수설비 변경신고 대상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등 국민이 불편을 느꼈던 제도를 개선했다. 건축주가 현재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하수관로에 연결하기 위해 설치하는 배수설비의
2019-03-26 11:32국방홍보원(원장 이붕우)이 발행하는 국방일보는 병사 평일 일과 후 외출 시, 하고 싶은(혹은 한) 일은?을 주제로 3월 장병 별별랭킹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2월 21일부터 3월 12일까지 국방망(인트라넷)을 통해 진행된 이번 설문에는 644명의 병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평일 외출 제도 도입 이후 달라진 병영생활상과 시간 활용 계획 등을 밝혔다. 조사 결과, 75% 이상의 병사가 전우와의 친목활동을 최우선순위로 꼽았다. 우선 5명 중 2명꼴로 동기‧선임과 단결활동(267명, 41.5%)이라고 응답해 1위에 올랐다. 이어 전우들과 맛집 탐방(39명, 21.6%, 2위), 온라인 게임(51명, 7.9%, 3위), 영화 관람(38명, 5.9%, 4위)이 상위권에 올랐다. 자기만의 시간으로 알차게 보내고 싶다는 의견도 눈에 띄었다. 공부·운동 등 자기계발(30명, 4.7%)이 5위를 차지했고, 가족·지인 만나기와 영내매점에 없는 물품 구입(24, 3.7%, 공동 6위), 취미생활(18명, 2.8%, 8위), 병원·약국 이용(17명, 2.6%, 9위), 애인과 데이트(16명, 2.5%, 10위) 등이 뒤를 이었다. 헌혈, 사우나 이용, 부대 주변 명소 둘러보기 등
2019-03-26 11:29국방부는 3월 26일(화) 오전 10시,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제3기 군 인권 자문위원들에게 국방부장관 명의의 위촉장을 수여하고, 「국방부 군 인권 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 「국방부 군 인권 자문위원회」는 2017년 1월 20일 발족한 이래, 군 인권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며 군 인권정책과 제도발전에 기여해왔다. 국방부는 제3기 「국방부 군 인권 자문위원회」의 자문위원장으로 한위수 변호사(전(前)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를 위촉하고, 자문위원으로는 안귀옥 변호사(사단법인 한국행복가족 이사장), 정근식 교수(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최재석 변호사(전(前)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장), 이명숙 변호사(한국성폭력상담소 이사장), 오동석 교수(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위촉하였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한위수 자문위원장은 20여년 판사로 재직하면서 대법관 후보로 추천되기도 하는 등 명망이 높으며, 인권 문제 관련 객관적·중립적 입장으로 위원회 운영에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안귀옥, 이명숙 변호사는 여성·인권 분야를 전문으로 하여 현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정근식 교수는 평화·인권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사회학자이다. 최재석
2019-03-26 11:27국립서울현충원은 3월 26일 ‘현충원 지킴이’와 ‘자원봉사해설사’로 구성된 「현충원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 행사는 오후 2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김윤석 현충원장 주관으로 진행되며, ‘현충원 지킴이’와 ‘자원봉사해설사’ 등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현충원 자원봉사자’는 4개 단체가 참여하는 현충원 지킴이와 자원봉사해설사(12명)로 구성되어 있으며, 3월 말부터 11월까지 연인원 1,30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현충원 지킴이’는 기초질서 확립, 차량 질서유지, 환경 정화 등의 활동을 하며, ‘자원봉사 해설사’는 현충원을 방문하는 개인 및 소규모 단체를 대상으로 주요 묘역 해설 등 건전한 참배분위기 조성과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위한 활동을 한다. 국립서울현충원은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고,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통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 호국추모공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2019-03-26 11:25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5일 전국 최초로 지역사회,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교권보호 의지를 담은 ‘교육공동체 교권보호 선언’을 하고, 제2청사 교육감실을 리모델링하여 교원들을 위한 ‘교권보호지원센터’를 개관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박종훈 경남교육감, 김지수 경상남도의회 의장 및 경상남도의회 여·야 의원과 교총·전교조·한교조 등 보수·진보 교직단체가 함께 참여해 교권보호에 ‘한 목소리’를 내 최근 학교 현장의 교권 침해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동참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8년 1학기 경남의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교권 침해는 총 77건으로, 폭언·욕설이 46건(6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성희롱 8건(10%), 교사 폭행 5건(6.5%), 수업진행 방해 3건(3.9%), 기타 15건(19.5%) 이었다. 특히 최근에는 늦은 시간에 학생 및 학부모가 학교생활과 무관한 전화나 메시지를 보내거나, 교육활동과 무관한 심야 사적 연락 및 학교 밖 상담 요구 등을 해 교원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등 ‘휴대전화 교권침해’가 늘어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학교 현장의 교권 침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
2019-03-26 11:24홍천군의 명품 브랜드인 ‘홍천한우’가 『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지역특산물(한우) 부문에서 2014년도부터 6년연속 ‘대상’으로 선정, 전국 최고의 명품 한우로 인정받았다. 청정지역에서 자란 ‘홍천한우’는 맛과 품질, 그리고 소비자 기호에 맞춘 상품개발로 14년 연속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소시모)을 받았으며, 품질관리원에서 인증하는 지리적 표시제 51호에 등록되어 있는 ‘홍천늘푸름한우’는 전국 한우능력 평가대회에서도 최우수상 및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9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국내 브랜드 제품 중 소비자로부터 인기와 사랑을 받은 브랜드를 선정, 명품 브랜드 특성 평가 지표(KPB-CV) 에 따라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며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고 산업통산자원부가 후원한다. 명품 브랜드 특성 평가 지표는 소비자의 설문을 통하여 국내 브랜드의 최초 상기도·신뢰도·충성도 등 개별값에 계층분석법(AHP)을 이용한 가중치를 적용하여 MBI(master brind index) 산출로 평가된다. 홍천한우는 지역특산물(한우) 부문에서 명품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시상식은 오는 3월 28일 오전 11시에 서울 더 프라자 호텔 그랜드볼륨에서
2019-03-26 11:19양양군(군수 김진하)이 모노골 산림욕장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주차 공간 확충에 나섰다. 지난 2010년 조성된 양양읍 내곡리 모노골 산림욕장은 지역 주민들의 등산 및 산책코스로 사랑받는 곳으로, 완만한 경사의 총 4.8㎞의 숲길을 따라 의자, 산림욕대, 데크, 목교 등이 설치돼 있고, 중간 지점에는 맛이 좋아 예전부터 음용수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모노골 약수터가 위치해 있다. 지난해 5월경 수도권 소재 여행사에서 양양 모노골 산림욕장과 속초 외옹치 바다향기로를 연계한 관광 상품이 호응이 높아, 단체로 모노골을 찾는 외부 방문객이 눈에 띄게 증가하면서, 산림욕장 입구인 하이팰리스아파트 등에 방문 차량이 주정차하고, 탐방객이 도로에서 머무는 등 혼잡이 이어져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했다. 이에 군은 내곡리 90-4번지 일원 하이팰리스 입구 고가도로 밑에 사업비 8천만원을 들여 1,715㎡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평소 고가도로 밑으로 일부 주민들이 농기계를 세워두거나 트럭들이 임시로 주차하는 등 관리가 되지 않은 채 임의로 활용되거나 방치되고 있어,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로도 지적받아 왔었다. 이에 따라 군은 관리기관인 강릉국토관리사무소 양양출장소에 지난
2019-03-26 11:10올해 첫 전국 요트대회인 제18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 요트대회가 오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경북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포항시는 대한요트협회의 공모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4회 연속 개최지로 선정됐다. 해양경찰청과 대한요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포항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 초·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눠 10개 클래스, 35개 부에서 23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대회 첫날인 28일에는 출전선수 등록과 장비 계측이 진행되며, 2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나흘간 본격적인 경기가 펼쳐진다. 해양경찰청은 대회 기간 관현악단 연주, 해양사진·범장요트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고 경기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 해양경찰 제복 체험과 함께 심폐소생술, 구명조끼 착용법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해양안전의 중요성도 홍보한다. 주말 나들이 장소로 유명한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영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함께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형형색색의 요트
2019-03-26 11:07동해해역의 치안을 책임질 최신형 50톤급 형사기동정이 속초해양경찰서에 배치됐다.25일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에 따르면 연근해 해상치안 수요를 담당하고 각종 범죄 예방·단속에 나설 최신형 50톤급 형사기동정(P-117정)이 지난 20일 속초해경 전용부두에 배치됐다. P-117정은 23년 간 해상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지난해 1월 운항 정지된 25톤급 함정의 임무를 대체하기 위해 2년 5개월에 걸쳐 준공됐다. 선박 수주량 감소와 구조조정 등의 어려움을 겪는 국내 조선관련 업체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국내 업체를 선정해 건조작업을 진행했다. 길이 28.7m, 폭 5.4m 규모로 주기관 2대와 워터제트 2기가 장착된 P-117정은 최대속력이 29노트(시속 53㎞)에 달해 고속 운항이 가능하다. P-117정은 취역 훈련을 거친 뒤 오는 4월 본격적인 해상치안 임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형사기동정은 현장 감독관과 조선소의 협업으로 완성됐다”며 “동해해역 치안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03-26 11:06경찰대학(학장 이상정)은 편입학 도입, 입학연령 제한 완화, 의무합숙 개선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경찰대학의 학사운영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이 3월 26일 공포됨에 따라 경찰대학 개혁이 본격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대학은 1981년 개교하여 유능한 경찰 인재를 양성하고, 배출하여 치안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나 폐쇄성․순혈주의에 대한 우려와 함께 경찰고위직의 인적구성을 다원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경찰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경찰개혁위원회’, ‘경찰대학 개혁 추진위원회’에서의 논의를 거쳐 지난해 11월 ▵경찰대학 문호개방 ▵학사운영 및 생활지도 개선 ▵대학 운영의 자율성·독립성 확보를 골자로 하는 ‘경찰대학 개혁방안’을 마련해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경찰대학의 학사운영에 관한 규정」 개정은 다원적인 인재 선발로 시민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중간관리자를 양성하고, 경사 이하 입직 경찰관의 고위직 진출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개정에 따라 2021학년도부터는 고졸 신입생이 현재 100명에서 50명으로 줄어들게 되며, 2022년도에 일반대학생과 재직경찰관 50명을 선발해 2023학년도에 3학년으로 편입학하게 된다. 또한
2019-03-26 11:04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먹는 물 관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 제공과 물 관련 시설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케이워터가 알려주는 수질항목 백과사전’을 3월 26일 발간한다. 이번 백과사전은 납과 같은 유해영향무기물질 등 61개에 이르는 ‘먹는 물’ 수질기준 항목을 비롯해 클로로에탄 등 31개 환경부의 감시항목, 칼슘, 마그네슘과 같은 미네랄 등 한국수자원공사의 334개 자체 수질 검사 항목 등 총 426개의 수질 항목에 대한 물리화학적 특성, 배출원, 인체 위해성, 위험 기준, 처리 방법 등의 상세한 정보를 다룬다. 예를 들어, 먹는 물 수질기준 항목 61개에 포함된 페놀의 경우 ▲물리화학적 특성은 유독한 냄새가 나는 백색 또는 분홍색 결정으로 수소원자를 하이드록실기로 치환한 화합물의 총칭, ▲배출원은 석탄·석유정제 및 아스팔트 포장도로의 세정배수, ▲인체 위해성으로 구토, 피부 부식, ▲처리방법으로 오존산화 및 활성탄으로 제거 등의 정보를 알려준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백과사전이 취수장, 정수장 등 수도시설에서 수질 사고 등의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백과사전에는 수인성 바이러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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