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하 양평원) 은 공공기관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원 (고충상담 업무 담당자) 대상 전문·심화교육 정규과정 (상반기) 접수를 3월 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성희롱 방지·성폭력 근절에 대한 정책 강화로, 해당 교육 과정에서는 직장 내 폭력예방업무 및 피해자 고충 면담을 수행하게 될 고충 상담원의 전문성 강화 를 위해 실무 중심 교육 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교육이 확대 되어 대전 (충청·대전·세종), 강원지역, 광주 (전남·전북·광주), 남부지역 (대구·부산·울산·경북·경남), 제주지역 등 총 5 개 권역 에서 교 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교육 참여자 성인지력 점검과 의식 개선 및 고충 상담 창구에서 고충상담원의 현장 실무력을 높여주는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충상담원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근절을 위한 실천적 노력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조직 구성원의 역할 인식 ▲성희롱·성폭력 법과 제도의 이해 및 사례 분석 ▲고충상담원 역할 · 상담기법 이해 및 사례를 통한 역할 훈련 등이다. 또한 기존 제작된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원 업무매뉴얼
2019-03-06 10:30차가운 새벽녘, 지축을 흔드는 굉음이 들린다. ‘1기갑여단이여! 기동하라! 결정적 순간까지!’ 여단의 슬로건답게 어떠한 임무도 완수 할 것 같은 믿음이 절로 생긴다. 대한민국 최초 기갑여단인 육군 제1기갑여단(여단장 준장 김창수)이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4박5일간 실전과 같은 혹한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혹한기 훈련은 여단 전 장비가 출동하여 문혜리~지경리~와수리를 연하는 작계시행훈련을 통해 동계상황에서도 완벽히 임무수행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능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세부 훈련은 ▲1일차에는 전투준비태세 훈련과 부대이동 ▲2일차는 적 화학탄 낙탄상황 하 부대이동 및 대량전상자 처리 ▲3일차는 작계시행 CPMX 및 전술토의 ▲4일차는 작계시행 FTX 및 현지 사후검토 ▲5일차 부대복귀로 훈련이 종료되었다. 특히, 2일차 적 화학탄 낙탄 상황은 실제 M18신관 최루수류탄(가스탄)을 사용하여 마치 실제 화생방 상황을 방불케 했다. 장병들은 신속하게 임무형보호태세에 의거 화상방 정찰 및 제독을 실시하였고 작전을 지속하기 위해 오염된 집결지를 이탈하여 신집결지를 점령하였다. 함께 있던 필자도 눈물과 콧물로 범벅이 될 만큼 치열했던 훈련이었다. 이
2019-03-06 09:46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5일 오후4시 시청 강당에서 지방 도시의 현실을 직시하고 인구감소의 시대적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영주 발전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저출생‧저성장‧고령화의 추세로 인해 2040년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30%는 1995년 대비 인구가 절반으로 떨어져 사실상 기능상실 상태에 빠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영주 전략 방향 설정 및 시 정책과 부합하는 장기적 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했다. 시청 강당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장욱현 영주시장, 정책자문위원, 시의회의원, 용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최종보고와 발전전략 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국내외 뉴노멀 트렌드와 동향을 파악은 물론 영주시 발전의 지속가능성을 진단하고 이에 따른 영주 발전 전략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도시구조 개편, 공간 재구조화에 따른 생활 인프라 및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위한 전략적 산업입지 종합 계획 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는 이번 최종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본 용역을 발주해 구체
2019-03-06 08:542019학년도 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 첫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오는 7일 전국에서 동시 실시된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고등학교 전 학년 대상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2분까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탐구 4개 영역에 걸쳐 실시된다고 밝혔다. 2019학년도 첫 전국연합학력평가인 이번 평가에는 경남도내 159개교 1학년 2만9,475명, 2학년 3만286명, 3학년 3만3,168명 등 총 9만2,929명이 응시할 예정이며, 전국 1,897개교 고등학생 108만4,102명이 응시한다. 작년에 비해 응시생 수는 경남 7,581명이, 전국적으로는 8만8,872명이 줄어들었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게 응시 필수영역인 한국사를 포함한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회/과학)영역이 실시되며, 수학 영역은 인문과 자연계열로 구분해 각각 수학 나형, 가형으로 실시된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고1~2 역시 기존 대학수학능력시험 체계에 맞추어 실시된다.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고1 통합사회 및 통합과학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과목에 포함되지 않지만,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전
2019-03-06 08:52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5일(화) 김천시를 찾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도정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이 다섯 번째인 ‘현장 소통 간담회’는 김천시청 대강당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나기보․박판수 경상북도의회 의원, 김천시의회 의원, 김천시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정과 김천시정 설명에 이어 도지사와 도민 간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천제일병원 산후조리원 폐업에 대한 대책과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등 지역 현안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를 마친 후에는 김천시의 최대 현안과제인 대신지구 개발 현장을 방문해 현재까지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대신지구 개발이 원도심지를 활성화하여 김천시 균형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천의료원을 찾아 시설현황과 안전진단 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병실 등에 소방장비 유무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면서 전문가와 함께 전기실과 기계실을 진단하는 한편 도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시설인 만큼 도민들이 안전하게 믿고 찾는 의료
2019-03-06 08:50경상북도 중소기업제품 공동브랜드 ‘실라리안’은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인지도 부족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경북도가 인증하는 브랜드로 현재 참여업체는 34개사로 식품, 생활잡화, 공예, 가구 등 다양한 업종을 갖고 있다. 실라리안 대표로 구성된 협의회는 격월로 월례회를 개최하여 실라리안 참여업체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더불어 실라리안 발전 방안과 금년도 추진사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 교환한다. 이번 3월 실라리안 협의회 월례회 개최에 앞서 임원단 회의를 3월 5일(화) 경북 경산시 소재 뚝배기식품(대표 김상영 실라리안 협의회장) 공장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임원단 회의는 실라리안협의회 김상영 회장, 협의회 임원, 경상북도 중소벤처기업과 김명제 사무관,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전창록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실라리안 참여업체 개별 육성 방안과 브랜드 인지도 확대, 수출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하였다. 실라리안 협의회 김상영 회장(뚝배기식품 대표)은 “근로시간 단축, 내수부진 등으로 경제가 상당히 어렵다”며 “실라리안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오늘 참석하신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과 지
2019-03-06 08:49구미시는 “지난달 28일 인구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실정에 적합한 맞춤형 인구정책을 마련키 위해 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촉 식을 갖고 전문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하지만, 말 뿐이었다. 시는 인구정책에 뾰족한 대안이나 해법도 없는 전시적 행사를 펼치면서 위원여비수당 등 예산낭비에다 행정력마저 소모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이는 ‘국가적 차원에서도 대안이 없는 인구 늘리기 정책에 시가 위원회를 발족하고 전시적 행사를 열어 구체적 실효성을 찾기보다 모양세만을 갖추려 했다.’는 지적과 비난을 사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인구변화에 따른 정책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출산․보육 친화적 환경조성과 일․생활균형을 배려한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등 전략과제별 주요사업들을 소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 인구정책위원회는 지난해 10월 ‘구미시 인구정책 지원조례’제정으로 근거를 마련해,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 5명과 시의원, 인구정책․보육․일자리 등 관련 분야 민간전문가 9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했고 분기별 회의를 갖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장세용 시장은 “인구절벽 위기는 우리 모두가 함께 극
2019-03-05 17:50(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대표 이만희) 대구경북지부가 전쟁의 80% 이상이 '종교문제'라는 것을 두고, 각 종교의 경서가 추구하는 평화의 의미를 되찾아 분쟁과 다툼 없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잇달아 개최하고 있다. HWPL은 지난달 28일 대구경북지부 사무실에서 HWPL회원과 신천지예수교회(이하 신천지) 교인과 장로교 교인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신천지와 장로교의 성경공개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이 모 목사와 신천지 우경언강사가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정통과 이단' 이라는 주제로 정의와 기준점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목사는 "육신의 생각을 집어넣는 목회자가 이단이 되는 길이지만 정통은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에 살아갈 수 있게 인도하는 자"라며 “목자가 성도를 한 사람도 깨닫지 못하게 하면 이단이 됨”을 강조하면서 모든 기준은 성경이어야 함을 역설했다. 신천지 우 강사는 "이단이 생겨지는 배경은 영계의 하나님의 나라에서 범죄한 천사가 악한 영이 되어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하며 거짓목자에게 들어가 성도를 미혹한다"며 "정통의 행위는 사랑, 용서, 축복의 실천을 하지만 이
2019-03-05 17:08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보행자가 지켜야할 교통사고 예방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이에 따르면, 길을 걸을 때는 보도를 이용해야 하며 보도가 없을 경우 길 안쪽으로 통행해야 한다. 도로를 건널 때는 항상 횡단시설을 이용하여 건너고 방어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을 준수한다. 보행 중 주의력을 저하시키는 다른 활동은 자제한다. 운전자가 가시거리가 좋지 않은 날(눈, 비, 야간)에는 밝은 옷을 입어 자신의 위치를 알린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2004-2016년 보행자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 현황(170개 병원 기록 조사) 및 손상 발생 요인을 조사(23개 응급실 기록 조사)해 분석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보행자 교통사고로 입원한 손상 환자수는 지속적으로 감소 (‘04년 5만 8475명→’16년 5만 3057명)하고 있고, 이중 어린이(12세 이하) 보행자 사고로 입원한 손상 환자수 또한 급격히 감소(‘04년 1만 4284명→’16년 3798명)하고 있으나, 전반적으로 성인(19세 이상)에 비해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또한 지난 5년간(2012-2016) 연령별 전체 교통사고 중 보행자 교통사고로
2019-03-05 16:09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사단법인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협의회(회장 김덕술, 이하 ‘자중회’)는 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조비룡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교수를 초청해 ‘활기충천 건강백세 전략’을 주제로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조비룡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2030년 한국이 최장수국이 될 것이라는 영국 임페리얼대학의 연구결과를 소개하며, 수명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장수의 사례와 최신 지견을 전달했다.이어 생활 속에서 찾을 수 있는 건강장수비법을 10개의 전략으로 제시하며 많은 사람들이 실수하는, 오히려 생명을 단축시키는 잘못된 건강법도 소개했다. 조비룡 교수는 현재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과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보건진료소 소장, 질병관리본부 건강검진 실무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자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선정하는 『이 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110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경영 노하우 공유, 중소기업인 역량강화, 모범기업인상 확산 및 중소기업 인식개선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날 강연에는 자중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2019-03-05 11:34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전자(주)와 2019년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시작한다.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해 민간이 주도하는 본 사업은 삼성전자가 5년간 매년 100억원, 정부가 100억원씩 총1,000억원을 지원하는 2차년도 사업이다. 참여기업의 구축비가 40%로 부담이 적으며 중앙회와 협력체계가 갖춰진 인천, 충남, 강원, 경남, 광주·전남, 제주 소재 기업은 지자체 예산으로 구축비의 10% 추가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협동조합 조합원사, 원청기업 협력기업간 「동반구축」 모델이 추가되어 개별단위 구축 및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전방위적 밸류체인 경쟁력 제고에 힘이 실릴 예정이다. 또한, 중기중앙회 주도로 연계하는 각종 정책 및 제도개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에 대한 정부 조달 입찰시 가점 부여, 무역협회 온라인 전시관, 일터혁신을 위한 예술인 파견지원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구축업체를 위한 삼성전자의 후속 연계사업도 여전히 탄탄하다. 상생형 모델은 모든 수준의 참여업체가 150명 규모 삼성전자 현직 제조 전문가의 제조현장 혁신활동 멘토링을 통해 대기업의 제조 노하우
2019-03-05 11:33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3월 4일 개최된 제9차 경제활력대책회의 에서 농식품 수출 확대 방안을 발표하였다. 농식품부는 국가 전체적인 수출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2019년 농식품 수출액 77억불(전년대비11%↑)을 목표로 설정하여 상반기 수출 확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농식품는 수출 확대 방안으로 4가지 중점 추진 전략과 주요 품목별 수출방안을 마련하였으며,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상반기 수출확대를 위한 총력 대응 태세 가동】 수출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중국과 동남아에서 특별판촉, 물산전을 추진하는 등 상반기 수출활력 제고를 위해 총력 대응키로 했다. 수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수출비상대책반을 2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3월까지 전국 7개 시․도의 현장을 방문하여 관련 업계의 수출 애로사항을 점검해 나간다. 【전략적 지원을 통한 수출 경쟁력 제고】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수출 비수기에 물류비를 탄력적으로 지원하고, 신시장 개척 및 초보 품목은 물류비 추가 지원을 추진한다. 박람회․판촉 등의 지원사업의 경우, 수혜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지원사업 조건인 수출실적과 사업의무액 등의 기준은 완화할 계획이다. 【유망품목 육성 및 신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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