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3월에 열린 제7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은 허장강과 여우조연상을 받은 사미자가 상패와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남녀주연상은 박노식과 김지미가 받았다. 청룡영화제는 1963년 한국영화 진흥과 대중문화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1973년 영화법 개정 등의 영향으로 한국영화가 침체되면서 중단됐다가 17년만인 1990년 재개, 지난해 11월39회 청룡영화제로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2019-03-04 15:57당시에는 최첨단 시설중의 하나였던 방송용 이동녹음자동차 (57. 3. 18)
2019-03-04 15:56지금은 사라진 활판 신문제작 시절의 조판실 (67. 3. 30)
2019-03-04 15:55울산 제3비료공장 준공식 (67. 3. 15)
2019-03-04 15:54전주공업단지 및 새한제지 공장기공식 (67. 3. 23)
2019-03-04 15:401962년 1월 13일, 자주경제의 달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수립됐다. 세계 최빈국(最貧國)인 대한민국은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한 경제개발이 시급했다. 이에 신정부는 1961년 7월 22일에 경제기획원을 설립한다. 경제정책 방향과 수립을 이끈 경제기획원은 1962년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자립경제의 달성을 위한 기반 구축이 그 목표로 ‘한강의 기적’ ‘수출 한국’의 시작이었다.
2019-03-04 15:286.25 전쟁이 휴전된 1954년의 3.1절 기념행사. 서울 종로거리의 전차 선로와 전선이 새삼 낯설고, 각종 구호가 적힌 플래카드가 눈길을 끈다. 다시 기념식을 갖는 오늘의 우리 모습은 훗날 후세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까. 우리 헌법에는 ‘대한민국의 정통성은 3.1 운동에 있다’고 천명하고 있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국민통합과 희망의 국가 비전을 열어가는 새로운 토대가 되길 기대해본다.
2019-03-04 15:266.25 전쟁의 휴전회담이 추진되던 1952년 3.1운동 기념행사장의 참가 시민들. 3.1운동은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했다. 3.1운동은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일본제국의 무단통치(武斷統治)를 거부하고 한국의 독립을 선언했으며, 이는 민중과 지식인의 반향을 일으켜 대규모의 전국적 시위로 발전했다. 정부는 100주년을 맞아 국민들과 함께하는 기억과 계승, 예우와 감사, 참여와 통합을 추진방향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2019-03-04 15:24「사학기관 재무․회계규칙」이 지난 25일 공포되어 원아 수 200명 이상인 사립유치원은 3월 1일부터 에듀파인 도입이 의무화 되었다. 3월 4일 10시 기준으로 경남 도내 에듀파인 도입 의무 사립유치원 73개원 중 71개원이 참여 의사를 밝혀 97.3%의 참여율 보이고 있으며, 도입 의무가 아닌 유치원 41개원도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아직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은 2개 유치원도 참여를 유도하여 의무 유치원 전체가 에듀파인을 도입하도록 할 예정이다. 도입 독려와 더불어, 오는 6일 에듀파인을 도입하는 유치원을 대상으로 1차적인 시스템 실습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28일 도입 의사를 밝힌 유치원을 대상으로 2차 교육도 진행하는 등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에듀파인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에서는 에듀파인 사용자 교육뿐만 아니라, 사립유치원별 멘토를 지정하여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수입·지출의 단계까지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박해란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의무 도입 유치원 거의 대부분이 도입을 희망하고 있는 가운데 에듀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19-03-04 15:11영주경찰서(서장 김상렬)는 남루한 차림으로 매일 음식물 쓰레기통을 뒤져 내용물을 섭취하며 생활하는 30대 남성을 영주시와 협업하여 도시락과 생필품 및 병원 치료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2일 01:30경 영주시청 통합관제센터에서 모니터링 요원이 남루한 차림으로 음식물 쓰레기통에 들어있는 쓰레기를 손으로 움켜쥐고 섭취하는 남성을 발견했다. 통합관제센터에 근무하는 장기동 경위는 위 남성의 건강 악화 및 범죄 피해가 우려되어 관할 하망동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하였으나 복지센터 직원들은 남성의 소재를 파악할 수 없었다. 그러나 관제센터의 심야시간대 주변 CCTV 모니터링 및 동부지구대 경찰관들의 끈질긴 노력으로 지난 1월 31일 요구조자의 거주지를 파악했으며, 영주시와 하망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과 협조하여 도시락과 생필품 및 병원 치료 등 복지서비스와 취업알선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김상렬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면밀한 모니터링과 탄력순찰 등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9-03-04 15:10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고른 성장을 지원하고, 학습부진 학생의 배울 권리 보장을 위해 3월 5일부터 12일까지 초·중·고 대상 기초학력 진단 검사 주간을 운영한다. 기초학력 진단 검사 주간 동안 각 학교에서는 교육부 제공 진단검사를 통해 학습부진 대상자에 대한 정량자료를 수집하고, 또 담임교사의 전문적인 관찰을 통해 개별 지도가 필요한 학생을 선정하게 된다. 특히 이번 진단검사는 2018년에 이어 초등학교 및 중학교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1학년까지 확대 실시한다. 그동안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 대상 전수조사를 실시하던 국가수준학업성취도 검사가 현 정부 정책에 따라 전수조사에서 표집조사로 전환됨에 따라 고등학교 기초학력 부진 현황 파악에 대한 사각 지대 발생이 예상되어 그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교육부 차원에서 진단검사를 고등학교 1학년까지 확대 실시하게 된 것이다. 기초학력 진단검사는 초등학교 3학년 대상 읽기·쓰기·셈하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대상 5개 교과(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고등학교 1학년 대상 3개 교과(국어, 수학, 영어)에 대한 최소 성취 수준 도달도를 측정하여 맞춤형 개별 지도 근거를 마련하게 된다.
2019-03-04 15:05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19년 3월 4일 도교육청 웅비관에서 학교업무정상화 추진 우수 직원에 대한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장학사 2명, 교감 1명, 주무관 7명이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전년도 학교업무정상화를 위한 업무 개선·경감사항 추진과제를 성실히 수행한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특히 우수 직원 선정에 학교 소속 교직원 8,969명이 설문평가로 참여했다. 학교 참여로 이번 표창이 현장으로부터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교업무정상화에 대한 학교의 호응과 기대가 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업무 개선·경감사항 추진과제를 계속 발굴·확산하고 있다. 올해 들어 89건의 새로운 추진과제를 추가 발굴했다. 지금까지 누적 과제는 총 393건이며, 올해도 학교 업무 감축, 일하는 방식 개선에 기여한 우수 직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업무정상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표창을 수여한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한다. 앞으로도 학교업무정상화, 교원 행정업무 경감 등을 적극 추진해 학교 현장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창의적인 업무역량을 발휘해 달라”면서 시상자를 격려했다.
2019-03-04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