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학(학장 치안정감 이상정)에서는 2019. 2. 28.(목) 14:00 경찰대학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 100명(남 88, 여 12)에 대한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39기 신입생들이 글로벌 치안 인재로 성장하는 뜻 깊은 첫걸음을 축하하는 자리로 신입생과 학부모, 재학생, 대학 지휘부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입학식은 신입생들의 적응교육인 ‘청람교육’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한 후 신입생들의 ‘부모님께 드리는 글’ 낭독, 재학생들의 ‘입학 축하메시지’와 ‘입학선서’, ‘재학생 축하 공연’ 등 환영과 축하의 의미를 담은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상정 학장은 식사를 통해 “법률적·학문적 소양과 더불어, 치안 현장에서 국민과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한 올바른 인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제복 입은 시민’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이번 39기 신입생 가운데 전체 수석의 영광은 최강 군(목포 홍일고)이, 차석은 허유진 양(울산 현대청운고)이 차지하였다. 최강 신입생은 “경찰대학에 입교하여 생활하고 있다는 것이 꿈만 같다. 하지만 끝은 새로운 시작이라는 말이 있듯이, 앞으로의 학교생활도 성실히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9-03-01 21:10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김동구)은 2월 28일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지난 2월 19일 발족한 미세먼지 감시(드론추적)팀과 함께 경기도 시화·반월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을 방문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국립환경과학원 합동으로 이루어진 것이며, 드론과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하여 적은 인력으로 광범위한 단속을 펼침으로써 효율적으로 감시할 수 있게 되었다.
2019-03-01 21:10레일을 따라 기차여행의 즐거움을 전하는 코레일관광개발 김순철 대표이사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환경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27일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플라스틱류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2018년 11월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릴레이 환경 캠페인이다. 코레일유통 박종빈 대표이사로부터 지명을 받은 김순철 대표이사는 임직원들과 함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것을 다짐하고, 캠페인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참여인증 사진을 28일 SNS에 게시했다. 김순철 대표이사는 “전 세계가 함께하는 환경운동에 직원 여러분과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나부터>, 그리고 <우리 함께>하는 이 순간이 플라스틱 생산의 5초, 사용의 5분, 분해의 500년을 단축하는 한 걸음이라 믿고 앞으로도 환경보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순철 대표이사는 다음 참여자로 코레일로지스 박기홍 대표이사와 코레일테크 반극동 대표이사를 지명해 릴레이를 이었다.
2019-03-01 21:09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국민의 해양안전을 위한 현장중심 인력을 확보하고자 2019년도 1차 채용을 통해 530명을 선발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경찰관 485명, 일반직 45명이다. 경찰관은 변호사(경감), 항공조종(경위), 구조‧공채‧함정요원(순경) 등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채용한다. 이 중 공채(290명)·함정요원(130명) 분야는 채용인원의 20%(84명)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여성경찰관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이 외 직별은 성별 구분 없이 채용이 진행된다. 구조‧함정요원‧공채 분야로 채용되는 경찰관은 함정, 파출소 등 현장 부서에 배치돼 국민의 안전 확보와 해상치안유지 업무를 수행한다. 일반직은 전산‧공업 연구관(5급 임기제), 일반선박(7급), 해양오염(9급), 교통관제(9급) 등 분야별 전문 인력으로 뽑는다. 일반선박‧해양오염 분야 채용자 중 일부는 화학방제정 등에서 근무하며해상에서의 화학사고 대응 및 해양오염방제 업무를 하게 된다. 원서접수는 3월 1일부터 해양경찰 채용 누리집(http://gosi.kcg.go.kr)을 통해 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필기(실기)시험, 적성・체력검사,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6월 중에 발표할 예
2019-03-01 21:08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2월 28일(목),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화성시(시장 서철모)와 함께 추진하는 ‘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 (이하 화성국제테마파크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신세계프라퍼티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신세계프라퍼티컨소시엄은 총사업비 4조 5,700억원 규모로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일원의 315만㎡ 면적에 테마파크 시설과 휴양및 레저, 상업시설을 갖춘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한다. 2021년 착공하여 2026년 테마파크 1차 개장, 2031년 전체 시설개장 예정이다. 테마파크시설로는 익스트림 스포츠 체험을 구현한 놀이 시설과가족 휴양용 워터파크, 인근의 ‘공룡알 화석지’와 연계한 공룡 탐험, 동심의 세계를 구현하는 장난감 나라 등 4가지 테마로 다양한 수요와 연령대를 아우를 전망이다. 또한, 시화호 수변공간을 활용한 호텔, 쇼핑몰 등 상업지구와 한류공연장, 도서관 등으로 이루어진 복합문화공간, 골프장 등이 밀집된 ‘체류형 테마파크’가 될 계획이다. 사물인터넷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ICT)도 적극적으로 활용해 로봇주차 시스템과 자율주행 트램, 수상보트를 운영하는 등 ‘스마트테마 파크’의 특징도 갖출 계획이다. 화성국제테마파크사
2019-03-01 21:07홍천군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유지 보수를 위해 임시 폐장했던 팔봉산관광지를 3월 1일부터 재개장한다.홍천9경 중 제1경인 팔봉산은 산림청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높이가 327m에 낮은 산이지만 8개의 암봉 3면을 홍천강이 안고 흘러 아름답기가 수반 위에 올려있는 수석 같이 뛰어난 경관을 자랑해 매년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관광 명소이다.또한, 팔봉산은 산불 조심 기간 중 입산이 금지되는 다른 지역의 산과 달리 봄, 가을철에도 등산이 가능하며, 개장 기간은 오는 12월 결빙 전까지이다. 개장 시설은 1봉부터 8봉까지 전구간과 주차 시설, 체육 시설, 편의 시설, 야영장, 드론 체험장 등이다.
2019-03-01 21:07경상북도는 1일(금)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제100주년 3․1절 기념행사’를 열어 100년전 삼천리강산을 뒤덮었던 대한독립 외침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도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배선두 애국지사, 광복회 경북지부장, 경북도의회의장, 안동시장, 안동시의회의장, 도경찰청장, 육군제50보병사단장, 김광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등 도내 140여명의 기관․단체장들과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및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 안동시장의 환영사 ▲ 국민의례 ▲ 광복회 경북지부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 및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 도지사 기념사 ▲ 3․1절노래 제창 ▲ 도의회 의장의 만세삼창 ▲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식전공연으로 김천시내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김천독도지킴이 ‘리틀 독도단’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3.1절 100주년 기념공연으로 구미시 청소년동아리 ‘라이트 포스’에서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댄스로 표현한 공연을 펼쳤는데, 안중근 의사의 강직하고 의로운 모습이 경쾌하고 힘 있는 댄스로 표현되어 기념행사에 참석
2019-03-01 21:06‘전국 시·군 단위 가운데 인구 대비 학교폭력발생비율에서 구미시가 포항시와 번갈아 1,2위를 차지한다.’며 민주당 경북도당 여성위원회는 관련전문가와 단체를 초청해 ‘학교성폭력과 학교폭력문제해결’이란 주제로 구미시 비즈니스센터 2층에서 집중토론회를 가졌다. 지난26일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토론회의장에는 전국교육연합네트워크(이하 교연넷) 구자송 대표와 학교폭력피해학생구조단체RESCUE 최현숙 대표를 비롯한 성폭력상담코칭강사와, 참교육학부모회 경북지부정책실장이 발제자로 나섰다. 이 자리에서 구자송 대표는 현행학교폭력예방법 개정안에 관한 교육적 해결부분을 보안하고 재심이 발생하는 원인과 이유를 분석해 세 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경북도당 학교폭력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최현숙 대표는 ‘학교폭력도 형사사건으로 소년법에 적용됨에도 불구하고 학교폭력예방법을 특별법으로 제정한 법률이 서로 상충하면서 분쟁을 심화시키고 있다’며 그로 인한 사회부작용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토론회에 앞서 구미시 학교폭력실태보고는 이날 좌장으로 세워진 민주당 경북도당여성위원회 안선미 위원장이 불참한 정세현 경북도위원을 대신해 ‘지난2014년부터 2018년 경북학교 성폭력실태 전수조사결과보고’를 발표
2019-03-01 21:04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교영)는 밀, 보리 등 맥류의 뿌리와 잎이 새로 나는 재생기를 맞아 월동 후 맥류 재생기 관리요령을 알리고, 재배농가에서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전년도에 심은 밀이나 보리가 겨울동안의 한파를 이겨내고 초봄에 새로운 뿌리와 잎을 틔우는 시기를 맥류 재생기라고 하며 우리지역에서는 2월 중하순에 해당된다. 재생기의 판단은 식물체를 뽑아보면 새뿌리가 2~3개 돋아 나오는 것을 보고 확인할 수 있다. 밀, 보리의 재생기에는 왕성한 재생 촉진을 위하여 웃거름을 시비해주는 것이 좋으며, 웃거름 시비 시기는 2월 중하순 정도가 적당하다. 웃거름의 표준시비량은 10a당 요소비료 9~12kg정도를 2회 정도 분시하는 것이 좋다. 토성이 사질토이거나 작황이 극히 불량한 논밭에서는 2회로 나누어 주고 늦추위로 뿌리 자람이 지연될 경우 1차 웃거름 주는 시기를 다소 늦추어 준다. 청보리 등 조사료용 맥류는 일반 보리보다 30% 정도 비료를 더 많이 주어 왕성한 생육을 조장하여야 한다. 지난해 파종이 너무 늦어 발아 후 동사한 논밭이나 미처 파종하지 못한 경우 해동 직후 정상파종시기 대비 파종 량을 15~20%정도 늘려서 파종하면
2019-03-01 21:02[기자회견문] 존경하는 경남도민 여러분, 교육가족 여러분! 경남교육청은 우리아이들의 안전과 건강권 확보를 가장 우선적인 교육정책으로 삼아왔으며, 특히 미세먼지에 대한 문제제기와 대응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우리교육청은 아이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다음과 같이 미세먼지 대책을 시행함으로써 학부모님이 안심하고 아이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강당이 없는 작은학교에 소규모 체육시설을 마련합니다. 체육관 또는 다목적실이 없는 전교생 100명 이하 학교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소규모 체육시설을 신축하고 있습니다. 소규모 체육시설은 2017년 10교에 실내체육시설을 설치하였고, 2018년 23교에 소규모 체육시설을 설치 중이며, 2019년에는 39교가 추가 설치되는 등 3년간 47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였습니다. 그리고 전국 최초로 체육관 대청소와 체육관 공기순환형 공기정화장치 설치를 시범사업으로 실시하여 전국적인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은바 있습니다. 둘째, 올해 안으로 전학교의 교실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합니다. 공기정화장치는 천장형냉난방기에 부착하
2019-02-28 17:17경상남도교육청봉사동아리 민들레회(회장 권상태)에서는 27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긴급 위기 가정 학생에게 희망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기초생활 수급자에 비해 가정형편이 낫지 않음에도 제도적 한계 때문에 복지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긴급 위기 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그 의미가 있다. 이 학생의 사연은 2019년 1월 말 경남교육청 홈페이지 「교육감에게 바란다」에 학생의 초등학교 담임이었던 교사가 제자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교육청의 도움을 호소하는 게시글이 올라오면서 알려졌다. 3년 전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크게 다쳐 생계를 책임지지 못하고, 어머니 혼자만으로는 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내몰린 학생이 고등학교 진학 여부로 고민하다 초등학교 담임교사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이다. 도교육청과 창원교육지원청에서 신속하게 해당 구청에 긴급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고, 경남교육청봉사동아리 민들레회 차원에서의 지원을 모색하면서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민들레회 권상태 회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하여 소중한 우리의 학생이 진로문제로 고민하는 것을 가만히 지켜만 볼 수 없었다”며 “이번 학생과 같은 긴급 위기 가정 학생을 앞으로도 계속 발굴하
2019-02-28 16:24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8일(목)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세무사·공인회계사·건축사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2019년도 자율형 종합감사 외부전문가 연수」를 실시하여 외부전문가의 감사관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한다. 지난 26일(화)에는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공인노무사 연수를 실시한 바 있으며, 3월 11일(월)에는 경남지방변호사회관에서 변호사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2019년도 자율형 종합감사 외부전문가에는 세무사 42명, 공인회계사 10명, 건축사 12명, 공인노무사 31명, 변호사 20명 등 총 115명이 외부전문 감사관으로 참여하며, 이번 연수에서는 외부전문가 감사관 활동에 필요한 △ 외부전문가 활동 요령 △ 2019년도 자율형 종합감사 운영 계획 △ 자율형 종합감사 전문분야별 점검요령 등을 세부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자율형 종합감사에 지역사회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도록 개방하여, 학교의 예산·회계, 건축, 노무 등 전문분야 자문 및 컨설팅 지원을 통한 자율적 문제 예방 및 해결, 자율적 학교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 상시 전문분야 자문 및 컨설팅, △ 자율형 종합감사 외부 전문 감사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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