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북부건설사업소는 지난 27일(수) 대회의실에서 공사관계자 35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예산 신속집행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방도사업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가졌다. 이번 점검회의는 본격적인 건설공사 동절기 해제시점에 실시한 회의로 관내 사리도 확포장, 교량개체, 하천재해예방, 위험도로개량 및 위임국도 공사의 현장소장과 안전 및 품질관리자는 물론 감독공무원 등 건설현장에 종사하는 기술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올 상반기 지방도 사업 조기집행 추진계획 및 사업지구별 집행률 제고방안 논의, 2019년 건설분야 주요법령제도 개정 내용 설명, 해빙기 공사장 안전관리 및 품질분야 협조사항 전달, 감사지적 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 북부건설사업소는 이날 회의를 통해 공사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 및 견실시공을 유도하여 공사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건설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김정태 경북도 북부건설사업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하여 건설현장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건설사업에 대한 철저한 품질관리로 건설환경이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3-01 21:33영주 ㈜신도물산 장학회(대표 김점곤)에서는 2월 26일 영주제일교회 사회관에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학교 등에서 추천받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장학금 수혜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 안동, 봉화, 예천, 의성, 영양지역 다문화가정 자녀 및 효행학생 40명에게 장학금 2700만원과 경상북도 교육청에 난치병치료 후원금 300만 원 등 총 3000만원을 전달했다. 김점곤 대표는 1990년 ‘신도물산 장학회’를 설립해 올해까지 26회째 소외계층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어며. 또한 영주1호 아너소사이어티로 가입해 평소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고 소방서에 근무하고 있는 김수현, 김무현 쌍둥이 아들들도 나란히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나눔문화 활동을 대를 이어 실천해 시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사무기기 전문 업체를 운영하는 김점곤 대표는 2017년 영주1호 아너소사이어티, 착한일터 가입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희망2019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2019-03-01 21:32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되돌아보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시는 먼저 3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영주시민회관에서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을 갖고 이어 만세삼창 시가행진이 거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독립유공자 유족과 보훈가족, 학생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100인 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여성합창단, MBC어린이합창단, 영주기독남성합창단, 레인보우코러스 소속 단원 100명이 참가해 3.1절 노래와 독립군가를 합창한다. 기념식 후 영주국학운동시민연합(회장 민홍우)이 주관해서 시민회관을 출발하는 시가행진이 문화의거리 시계탑까지 이어진다. 독립운동 정신과 선열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만세삼창과 나라사랑퍼포먼스, 독도 플래시몹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번영은 지난날 선열들의 피와 땀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우리 모두가
2019-03-01 21:31중소기업중앙회 제26대 회장에 ㈜제이에스티나 김기문 대표가 선출됐다. 신임 회장은 2019년 2월 28일부터 2023년 2월 27일까지 4년간 중소기업중앙회를 이끌게 된다.또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부회장 12명, 이사 20명도 선출됐다.
2019-03-01 21:29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술기획평가원(IITP)가 주관하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육성사업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전문가‘ 과정(서울·아산)을 2018년 9월 17일(월)부터 2019년 2월 28일(목)까지 주5일, 830시간 교육과정 44명에 대한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전문가 과정은 4차 산업혁명의 급속한 진행에 따라 대규모 소프트웨어 기술인재 채용 수요가 존재하는 클라우드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6개월간의 집중 교육과 프로젝트 멘토링을 통해 SW 서비스 개발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1명의 조기 취업자을 배출하였으며, 사전 13개 채용예정기업 중 드림라인 주식회사, 한컴지엠디 주식회사 등 정보통신기술분야 지명도 및 성장가능성이 높고 연간이직률이 5% 미만인 연계기업에 총 5명이 채용확정을 한 상태이다. 수료이후에도 단계별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 관리하여 수료생 44명에 대한 효과적인 채용연계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전파진흥협회 관계자는 “정부의 청년실업 해소 및 고용확대 정책과 업계에서 원하는 산업체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데
2019-03-01 21:29안동시가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제100주년 3·1절 도(道) 단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배선두 생존애국지사, 도 단위 기관단체장,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3.1절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국권 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미래 100년을 기약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독립정신이 살아 숨 쉬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 안동’에서 개최되어 더 의미 있었다. 1부 기념식은 권영세 안동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이동일 광복회 경상북도 지부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표창 전수,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독립유공자 훈장 전수에는 안동출신 김우락 선생의 후손이 참석했다. 김우락 선생은 석주 이상룡 선생의 부인으로 임청각의 종부(宗婦)이다. 남편 이상룡을 도와 독립운동을 지원한 공적을 인정받아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됐다. 이로써 임청각은 11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유일무이한 역사적 공간이 됐다.
2019-03-01 21:27경상남도교육감(박종훈)은 한국유치원총연합회에서 “입학일 연기”라는 단체 행동을 결정함에 따라 2월 28일 부교육감 주재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추진단 긴급회의를 열고 “사립유치원의 집단 입학 연기”를 유아교육법 제12조의1, 제19조의4에 따라 불법 행위임을 규정하고 강경대처하기로 했다. 28일 입학을 연기하는 사립유치원 전수 조사 후 불법 입학연기에 대한 1차 시정명령을 내렸으며, 시정명령을 어길 시 학부모 부담금 반환, 누리과정 지원금 차감, 학급당 운영비 지원 제외, 원장 기본급 보조 제외 등 강력히 제재할 방침임을 시달하였다. 앞서 경남교육청은 이번 유치원 입학 연기 사태를 전 교육지원청 관계자 회의 소집 및 휴업 사안 발생 시 기관별 역할에 대한 계획도 시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교육지원청 등 관련기관에서는 임시강사 인력풀 전면 가동 및 수용 가능 기관 확보, 보조인력 지원 방안 등 기관별 역할 수행에 들어갔다. 도교육청은 경남도청과의 공조를 통하여 창원, 김해지역 어린이집 20개원 1,000명, 공립단설유치원 및 병설유치원 2,200명, 경남유아교육원(김해체험, 진주체험분원 포함) 600명 등 총 3,800명을 긴급 수용할 수 있도록「도우미
2019-03-01 21:26안동시는 지난 27일 시청 소통실에서 권영세 안동시장과 최상찬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장, 박종주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안동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예산을 지원하고,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한글배달교실 운영을 맡게 됐다. 시 전체 읍·면 지역의 마을 단위로 14개 한글 교실을 운영해 교통편이 불편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학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한글기초교육부터 미술, 음악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해 골든벨, 영화관람 등 체험학습으로 진행된다. 이번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을 통해 비문해자를 비롯한 교육 소외계층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높이고, 문해 교사라는 학습형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는 서울시 면적의 2.5배에 달하는 넓은 면적으로 한글 교육을 받기 위해 한 곳에 모이는 것은 힘든 실정이다. 이에 안동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2014년부터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업무 협약을 체결해 비문해자들에게 한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5년간 1,200여명이
2019-03-01 21:253·1운동 100주년 기념일을 앞둔 28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 임청각을 찾았다. 지난 2017년 8월 이후 두 번째 방문이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제일 먼저 사당에 올라 예를 올리고, 군자정에서 권영세 안동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용득 국회의원, 이창수 종손, 이항증 선생 등 관계자들과 함께 차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3·1운동 100주년 기념일 전날 임청각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임청각 복원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 시장은 “안동 역사가 2020년 이전을 하게 되면, 역사 부지가 남게 되는데 여기에서 1㎞ 정도 거리에 있다. 17만여 ㎡ 정도 되는데, 시에서 매입해 임청각과 연계한 도심 활성화 사업에 활용하고자 한다.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이 총리는 지역의 현안 사업을 잘 챙겨보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인사말과 함께 “재작년에 임청각을 들렀었는데 1년 반 만에 다시 왔다”며, “1년 반 사이에 상당한 변화가 있어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임청각 복원에 대해 상당한 관심이 있음을 나타냈다. 또, “작년 광복
2019-03-01 21:23경남교육청과 경남도는 3.1절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3월 1일 오후 경남교육청에서 소나무 기념식수를 했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 앞마당 중앙에는 일본 식민지 통치 상징 논란이 있는 ‘가이즈카 향나무’가 심어져 있었다. 경남교육청은 우리 역사의 얼을 되새기고 희망찬 미래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 일본 잔재 논란이 있는 ‘가이즈카 향나무’를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경남도에 소나무 조경수 1본의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경남도는 도와 교육청의 소통과 협치를 통한 통합교육행정체제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의미를 담아 우리나라 고유종인 소나무 1본을 교육청에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조국 독립의 마중물이 되었던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이런 의미있는 행사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더없이 영광이다.”며, “이번 기념식수가 도와 교육청 소통과 협력의 바탕이 되고, 더불어 경남교육의 앞날을 푸르게 하는 상징수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기념식수는 단순한 나무교체가 아닌 ‘역사 바로 세우기’의 일환이라고 생각한다.”며,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교육과정 안에 녹여내어, 우리
2019-03-01 21:202019년의 3·1절은 탑골공원에서 민족 대표 33인이 우리나라의 독립을 선언하고 평화적인 만세 시위를 벌인지 꼭 100년이 되는 날이다. 3·1 만세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등 민족의 독립을 위한 숨 가쁜 역사를 읽어볼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대한민국 어디든 독립운동에 헌신하지 않은 지역은 없을 것이다. 특히 안동은 전국 시·군에서 가장 많은 369명의 독립 운동가를 배출한 도시이다. 안동을 ‘독립운동의 성지’라고 부르는 이유 중 하나이다. ‘독립운동의 성지 안동’에서 둘러볼 만한 장소로는 임청각을 꼽을 수 있다. 보물 제182호 임청각은 조선 시대 왕의 궁궐을 제외한 사대부가 지을 수 있는 반가로는 최대 규모인 99칸 대저택이었고, 11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곳이기도 하다. 이 중 석주 이상룡 선생은 3·1 운동 후 신흥무관학교에서 독립운동 간부를 양성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참여, 1925년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까지 지내며 독립운동을 이끌었다. 그 외에도 이상동 선생, 이봉희 선생을 포함한 삼 형제와 당숙, 조카에 이르기까지 11명의 독립유공자가 임청각에서 탄생했다. 고성 이씨 가문의 사위인 김도화, 강호석 등 사위 5명도 독립
2019-03-01 21:18중앙경찰학교(학교장 정창배 치안감)에서는 2019. 2. 28(목) 10:00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소재 중앙경찰학교 대운동장에서 신임경찰 제294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 1,804명을 비롯하여 민갑룡 경찰청장과 졸업생 가족 등 8,000여명이 참석했다. 졸업생 1,804명 중 공개경쟁채용시험을 합격하여 임용된 경찰관은 1,503명이고, 경력경쟁채용시험을 통해 임용된 경찰관은 301명이다. 경력경쟁채용에는 의경 근무경력 외에 피해자 심리, 특공대, 무도, 외사, 지능범죄, 사이버 등 총 14개 분야에서 선발했다. 이번 졸업생들은 ’18. 7. 9 ~ ’19. 2. 28까지 34주간(약 8개월) 형사법과 같은 법집행에 필요한 법률과목은 물론 사격·체포술 등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본적인 실무교육을 받았다. 무엇보다도, 제복입은 시민으로 새 출발하기 위한 경찰관으로서의 올바른 가치관 및 인권의식에 대한 교육도 받았다. 이들은 2019. 3. 4(월) 전국 각지에 배치된다. 개교 32주년을 맞는 중앙경찰학교에서는 지금까지 경찰관 10만명 이상을 배출하였고, 현재 경찰인력의 96%가 이곳을 거쳐갔다. 이 날 졸업식은 졸업생들이 직접 제작한 U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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