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1위 브랜드 생활맥주가 ‘제43회 프랜차이즈 서울’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올해 주력 창업 키워드인 ‘소자본’에 최근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는 ‘수제맥주’가 더해져 업계 1위 브랜드의 위상을 재차 확인했다. 생활맥주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생활맥주의 가장 큰 차별점인 프랜차이즈에서는 유일무이한 국제공인 맥주전문가들이 관리하는 수제맥주품질관리시스템, 생활맥주에서만 유통되는 수제맥주 라인업등을 부각시키는데 노력했다. 부스에는 창업을 계획중인 예비 창업자들,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층부터 은퇴 후 삶을 계획하는 중년층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방문했다. 한편 ‘글로벌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플라자’의 해외바이어 문의도 끊이지 않았다. 이틀간 아시아와 북미권 등 총 12팀 이상의 상담이 쉴 새 없이 진행됐다. 평균 상담시간도 1시간이 넘을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상담자 면면을 보면 ‘19개이상의 자체브랜드를 소유 및 운영하는 기업’, ‘한국 프랜차이즈와 다수의 합작경험을 보유한 회사’, ‘기존 한국카페브랜드 복수 운영’ 하는 등 다양했다. 북미의 한 바이어는 “작년 한국에 왔을 때 생활맥주 매장을 방문하고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한국시장의
2018-10-24 17:55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www.iloom.com)이 23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소아암 어린이 쉼터를 지원하는 가구 전달식을 가졌다.일룸은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소아암 환우 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공간 컨설팅 및 가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소아암 어린이 쉼터’는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에서 진행하는 ‘백만천사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한국소아암재단은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학습지원, 헌혈증 지원 등을 비롯한 적극적 나눔 운동을 펼치고 있다. 가구 전달식은 강성문 일룸 대표와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 종양혈액과 임호준 교수,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일룸은 한국소아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아산병원 소아암 어린이 쉼터의 공간 컨설팅과 함께 캐빈 슬라이딩 2단 침대, 에디키즈 수납장을 비롯한 다양한 가구를 전달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국장은 “일룸의 지원 덕분에 소아암 어린이들이 더욱 개선된 환경에서 치료를 받고 쾌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표적인 생활가구 브랜드로서 흔쾌히 지원을 해주신 일룸 임직원 여러분
2018-10-24 17:54마드라스체크 주식회사 (대표 이학준)은 2015년 기업용 핀테크 전문 그룹인 웹케시에서 사내벤처 1호로 분사하여 설립되었다. 플로우라는 협업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빠르게 고객사를 확보해가며 성장하고 있다. 플로우는 기업 전용 서비스를 출시한지 불과 1년반만에 300여개의 기업과 1만5천명의 유료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는 물론 애플 앱스토어에서 까지 추천앱으로 선정된 바 있다. 플로우는 주제별 그룹방을 중심으로 게시물과 댓글방식의 커뮤니케이션, 업무관리, 일정관리, 자료공유의 기능을 한번에 제공함으로써 생산성 높은 협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첫번째 특장점으로는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고, 일반적인 개인용 SNS와 유사한 구조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두번째로, 내부직원은 물론, 외부 사람도 프로젝트별로 쉽게 초대하고 연결되어 협업할 수 있다. 세번째로, 그룹웨어 등 사내에 보유 하고 있는 시스템과 계정(SSO)연동은 물론 조직도, 그리고 채팅PUSH까지 Open API를 제공하고 연동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네번째로, 클라우드형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지만, 대기업/중견기업에게는 서버설치형(On-Premi
2018-10-24 14:57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10월 24일(수) 여의도 본사에서 임원 및 부서장 5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조직운영방향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에서는 한정화 前중소기업청장의 「19년 경제전망 강의」와 함께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기존 비즈니스 모델의 개선과제를 고민하고 경제단체로서의 역할과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개개인의 역량 강화, 업무방식 개선 등아 논의되었다.이날 워크숍을 통해 논의된 내용은 중기중앙회의 「’19년 조직운영방향」에 반영될 계획이다. 중기중앙회 박성택 회장은 “업무 방식을 기존의 탑다운(top-down)에서 바틈업(bottom-up) 방식으로 전환하고, 고객 중심으로 관점을 이동하여 구성원이 일상으로부터 혁신을 이루어 내는 것이 조직 지속 성장의 유일한 방법이다”면서,“변화의 시대에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중기중앙회의 혁신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8-10-24 14:56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월 24일 “다음달 6일부터 유류세를 15% 인하해 서민·자영업자 등의 유류세 부담을 약 2조원 경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유가 상승과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자영업자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휘발유, 경유,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에 부과되는 유류세를 내달 6일부터 6개월간 현행보다 약 15%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리터(ℓ)당 유류세는 휘발유가 746원에서 635원으로 약 111원 낮아지고, 경유와 LPG 부탄은 ℓ당 529원→450원(-79원), 185원→157원(-28원)으로 내린다. 기재부는 ℓ당 가격 인하 최대 폭은 휘발유 123원, 경유 87원, LPG 부탄 30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 부총리는 “업종·계층·지역 맞춤형 지원도 강화해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 부품업체·조선 기자재 업체에 특례보증 등을 지원하고 청년·신중년·어르신 등에 맞춤형 일자리를 약 6만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간·공공투자를 확대해 시장과 기업의 활력을 높이겠다”며 “우선, 규
2018-10-24 14:46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가을 시즌을 겨냥해 ‘커피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이번 커피 신메뉴는 쌀쌀해진 날씨에 잘 어울리는 달콤한 맛과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선사하는 ‘딥바닐라 카페라떼’, ‘딥모카 카페라떼’ 2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차 하우스 블랜딩’ 원두를 사용해 진한 풍미의 커피를 느낄 수 있으며 공차의 인기 있는 원재료를 베리에이션해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된 ‘공차 하우스 블랜딩’ 원두는 구운 아몬드의 고소한 향미와 다크 초콜릿의 후미로 밸런스를 더한 것으로 더욱 깊고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딥바닐라 카페라떼는 진한 커피에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빈이 더해져 바닐라 라떼의 달콤한 맛은 물론 깊고 부드러운 풍미까지 배가시킨 것이 특징이다.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빈은 특유의 깊고 달콤한 향을 지녀 음료를 마실 때 향을 음미하며 즐기면 그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딥모카 카페라떼는 공차만의 노하우로 모카 라떼를 재해석해 새롭게 선보인 메뉴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달콤한 음료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딥모카 카페라떼는 카카오 함량이 높은 초콜렛 파우더를 사용해 한층 더 깊고 고급스러운 풍미의 달콤한 맛을 느
2018-10-24 10:43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방사선과 자외선에 강력한 내성을 지닌 신종 미생물 ‘데이노코쿠스 코렌시스 (Deinococcus koreensis)’를 발견하고, 기능성 생물소재로 활용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난배양성 담수 미생물의 탐색 및 배양기술 고도화’ 사업을 통해 지난해 6월 섬진강 유역의 표층수에서 ‘데이노코쿠스 코렌시스’를 처음 분리했다. 이어 올해 3월 자연환경과 유사한 환경모방형 배지와 유세포분리기를 활용한 고효율 배양 방법으로 인공배양에 성공했다.‘데이노코쿠스 코렌시스’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된 점을 고려하여 국명인 ‘코리아(Korea)’를 인용하여 데이노코쿠스 속에 속하는 신종 미생물 ‘코렌시스’로 이름 지어졌다. 데이노코쿠스 속 미생물은 방사선과 자외선에 강력한 내성을 지녔으며, 1986년 체르노빌 원전 사고 지역을 조사하던 과학자에 의해 처음 발견됐다. 데이노코쿠스 속의 대표종인 ‘데이노코쿠스 라디오두란스’는 체르노빌 원전사고 지역에서 분리되었으며, 미국항공우주국이 1998년에 진행한 우주실험에서 강한 태양광선과 방사선을 버틴 극한 미생물로 방사성 폐기물 저감기술 연구뿐 아니라
2018-10-24 10:42오아시스시티(Oasis City) 프로젝트는 ㈜모인(Moiin)에서 진행하는 리버스 ICO이다. 모인(Moiin)은 아직까지 전 세계 VR 업계에서 시도되지 않은 최초의 특허기술인 광섬유 기반 센서를 이용한 풀 바디 모션 트래킹 기술을 개발한 국내 벤처기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VR테마파크인 VR라이브파크를 운영하며 다방면에서 VR을 활용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VR 산업은 글로벌 IT 연구 및 자문기관 가트너(Gartner)가 발표한 2019년 10대 전략 트렌드를 보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요소로 꼽히며 해마다 세계적으로 시장 규모가 성장하고 있다. 게임 시장 조사 및 데이터 분석 업체 수퍼데어타 리서치(SuperData Research)의 자료에 따르면, 세계 VR 시장은 2016년 36억 달러 규모에서 2018년 121억 달러로, 2020년에는 40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오아시스시티 프로젝트는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VR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하여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반 VR플랫폼을 만들고자 한다 오아시스시티(Oasis City)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원천 VR 기술과 블록체인을 결합하여 만든 오아시스시티 플랫폼 구현
2018-10-24 10:41‘반려라고 부르는 것은 인간 중심이며 동물의 입장에서 생각해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정영덕)가 반려 견 동반입장을 시범운영하고 있는 영양군 검마산 자연휴양림 가을 숲속에서 “반려 견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라는 이색문화행사를 갖는다.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는 문화행사에는 반려 견주를 대상으로 올바른 반려동물문화와 반려 견 문제행동 대처법(행동교정 및 심리학)등 산책방법에 관한 실생활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이날 초청강사는 국내 반려 견 행동전문가로서 ‘반려 견은 키우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것입니다’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반려 견 배변 시 치우고 뿌리는 ‘EM용액 만들기’와 기념품이 증정되는 ‘반려 견 동반 견주 대상 설문조사’에 이어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숲속 음악회도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부지역 산림팀장(박성교)은 “아름다운 소나무 숲으로 알려진 검마산 자연휴양림에서 도심의 반려견과 함께하는 이색문화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인간과 반려 견 모두가 즐겁고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10-23 18:12국내 웨어러블 디바이스산업육성·협업생태활성을 위해 시제품개발부터 시작해 해외진출까지 지원하는 전담기관이 구미시(시장 장세용)에 설립됐다. 시는 지난22일 금오테크노밸리 내에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상용화지원센터(이하 상용화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관련 업무를 본격화했다.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북도공동투자(국비 75억, 지방비 86억)로 구축한 상용화지원센터는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중소·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제품 설계부터 개발·창업지원과 해외시장 진출까지 상용화 전(全)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중소·벤처기업이 시제품을 설계·제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디바이스 제작 시 발견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기술컨설팅을 비롯한 전문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어 제작된 시제품에 대한 전자파 적합성 측정과 이동통신망 연동시험 등 다양한 성능시험과 디바이스 제품화를 위한 제작 공정도 함께 제공하고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수출지원을 위해 국제인증 취득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장석영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관계자 및 산·학·연 전문가
2018-10-23 18:08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은줄팔랑나비의 애벌레(유충)가 금강 일대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처음 발견됐다.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국립생태원과 올해 4월부터 최근까지 금강 중·하류 지역 30km 구간(부여군 부여읍~익산시 용안면)의 수변 생태공간 185곳(공원 92곳, 습지 32곳, 하천 61곳)을 조사한 결과, 이 지역 수변 생태공원 7곳에서 은줄팔랑나비 애벌레 346마리, 어른벌레(성충) 2마리 등 총 348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15개 시군에 걸쳐 있으며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전라북도(익산시, 군산시, 진안군, 무주군), 충청북도(청주시, 영동군, 옥천군), 충청남도(공주시, 논산시, 부여군, 청양군, 서천군, 금산군) 등이 해당한다. 은줄팔랑나비는 논산시, 익산시, 부여군 일대의 수변 생태공원 7곳에서 발견됐다.은줄팔랑나비가 이들 지역에서 발견된 적은 이번이 처음이며, 애벌레가 처음이자 역대 최대 규모로 발견됐다. 그간 은줄팔랑나비는 기존 환경부 조사 사업에서 강원 인제군과 경남 밀양시 등에서 어른벌레만이 1마리에서 최대 25마리까지 발견됐다.은줄팔랑나비가 가장 많이 발견된 지역은 논산시 강경읍 일대 개척지구에 있는 생태공원
2018-10-23 18:08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18일부터 21일까지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개최된 「글로벌소시스 모바일 일렉트로닉스(GME)」와 20일부터 23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메가쇼(Part 1)」에 국내 중소기업 59개사를 파견했다고 밝혔다. 홍콩은 아시아 교통의 중심지라는 지리적 이점으로 인접국을 비롯해 전 세계 바이어들의 방문이 많으며, 특히 대중 수출을 희망하는 우리 중소기업들에게는 중국 진출의 교두보이자 테스트마켓으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GME」와 「메가쇼」에는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권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등 130여개국 3만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하며 그 열기를 짐작케 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GME」 (29개사)와 「메가쇼」 (30개사)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이 각각 407만 달러(약 46억원), 450만 달러(약 51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향후 353만 달러(약 40억원) 정도의 계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 김경만 통상산업본부장은 “홍콩 시장은 치열한 품질, 가격 경쟁이 이루어지는 전 세계 기업들의 각축장” 이라며, “경쟁력 있는 우리 중소기업들의 수출 다변화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는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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