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해양종사자 인권침해 행위 예방과 단속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외국인 선원, 승선근무예비역(대체복무) 선원에 대한 인권침해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관계기관과 공동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해양경찰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2청사에서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 수협중앙회 등 9개 기관과 기관별로 추진 중인 인권침해 대책을 공유했다. 또 인권침해 예방과 단속의 실효성 제고 방안을 논의하는 등 해양종사자 인권보호를 위한 향후 계획을 세웠다.이와 함께 해양경찰은 자체적으로 오는 24일부터 11월 23일까지 한 달 동안 하반기 인권침해 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무허가․무등록 직업소개 행위 ▲선원 하선요구 묵살 ▲강제승선 행위 ▲실습선원, 승선근무 예비역 대상 업무강요․갑질행위 ▲약취유인․갈취행위 등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인권침해 사범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하게 사법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해양경찰은 지난 4월23일~6월30일 어선, 염전, 양식장 등 전국 83,000여 곳에서 일하는 해양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권침해 조사·단속을 펼쳐 지적장애인을 선원
2018-10-24 21:15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정선 파크로쉬리조트에서 ‘마을돌봄 캠프’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위험 업무를 수행하는 해양경찰관은 상해・사망의 위험에 노출되어있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을 확률이 높아 기관차원의 심리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심신치유자원이 부족한 함정과 같은 고립된 환경에서 근무하거나 불법 외국어선 단속, 변사체 처리 등으로 인한 정신·육체적 피로자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호소자 등 27명이 참여한다. 이번 심리치료는 스트레스 관리 방법, 요가, 명상, 치유의 숲 걷기, 마음 돌봄 등 해양경찰관의 업무 특수성을 반영한 기획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외상 후 스트레스 해소로 심신안정과 회복을 통해 현장에 복귀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직원들의 정신건강증진을 돕고자 전문상담기관을 이용하여 직원들에게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양경찰관 동료상담사 양성, 긴급심리지원 서비스, 산림치유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2018-10-24 21:13환경부(장관 김은경)는 10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54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전기차 이용 활성화를 위한 충전인프라 강화 및 관리체계 개선방안’을 보고했다. 환경부는 전기차 5만 대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전기차 이용에 필수적인 충전인프라의 현황과 이용자들이 겪는 불편사항들을 점검하여 전반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했다.이번 개선방안에 앞서 환경부가 올해 9월 국민 2,600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인프라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전기차 불편 요인으로 충전 불편‧충전기 부족(55.8%)이, 충전기 사용불편 요인으로 긴 충전시간(46.3%)이 각각 1위에 꼽혔다. 이번 개선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누구나 찾기 쉽고 충전이 용이하도록 우체국 등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충전인프라를 확대하고, 충전시간 단축을 위해 고용량‧고속의 급속충전기(기존 50kW급 → 100kW급)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보급된다.이용률이 높은 충전소에 다수의 충전기를 설치하여 충전 수요가 몰리는 경우에도 사용자가 기다림 없이 충전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둘째, 환경부는 안전한 사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전기차 충전기 사후관리를 강화해
2018-10-24 21:13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하기 위해 10월 2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산림청, 지자체 등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미세먼지 다량배출 핵심현장‘을 특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불법소각, △건설공사장, △대기배출사업장 등 생활주변 미세먼지 다량배출 현장을 촘촘하게 점검하고 감시하여 불법행위로 인한 국민의 건강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올 상반기 특별점검에서는 전국의 ’미세먼지 발생 핵심현장‘ 총 5만 7,342곳을 점검하여 총 4만6,347건을 적발하고 377건을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조치한 바 있다.올해 하반기 미세먼지 점검은 농어촌 지역 등을 대상으로 ‘불법소각 특별단속 주간’을 운영한다. 환경부‧산림청‧지자체는 폐비닐, 농업잔재물 등을 직접 태우거나, 공사장 등에서 허가(신고)되지 않은 폐목재‧폐자재를 태우는 불법 행위에 대해 합동 단속을 펼친다. 쓰레기‧농업잔재물 불법 소각은 연소 과정에서 먼지뿐만 아니라 오염물질이 생활주변에 바로 배출되기 때문에 시급한 관리가 필요하다. 사업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불법 소각한 경우 100만 원 이하, 사업활동 이외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불법 소각한 경우 50만 원 이
2018-10-24 21:12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독도 토양에서 신종 세균 7종을 발견하고, 세균 2,026종의 유전자 정보를 확보했다고 밝혔다.국립생물자원관은 독도 생물자원의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 기반의 구축을 위해 ‘독도에 서식하는 미생물군집 분석 및 배양체 확보’ 사업을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수행하여 이번 세균 신종 7종을 발견했다. 이번에 발견한 세균 신종들은 바실러스(Bacillus sp. nov.), 슈도모나스(Pseudomonas sp. nov.), 브레비박테륨(Brevibacterium sp. nov.), 라넬라(Rahnella sp. nov.), 클루이베라(Kluyvera sp. nov.), 슈와넬라(Shewanella sp. nov.), 브루크홀데리아(Burkholderia sp. nov.)이다.연구진은 이번 신종 7종의 발견은 강한 바람과 영양분이 부족한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독도에 사는 세균의 다양성이 결코 낮지 않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독도에서는 2005년 최초 신종 세균이 보고된 이후 지금까지 약 50여 종의 신종 세균이 발견된 바 있다.특히 이번에 발견된 신종 중 일부는 기능성 종(種)들이 있다고 밝혀진 속(屬)으로, 다양한 활용 가능성이
2018-10-24 21:10화성시가 10월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센터 회원과 가족 등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화성시 주민자치센터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시민들이 그 동안 주민자치센터에서 익힌 솜씨와 재능을 선보이는 자리로, 26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의 방송댄스, 한국무용, 댄스스포츠, 합창, 풍물, 통기타, 색소폰교실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다. 발표회 대상은 정남면의 ‘신나는 난타팀’이 차지했으며, 내년에 열리는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최우수상은 반월동 ‘리틀프린세스팀’과 송산면 ‘사강 색소폰앙상블팀’ 우수상은, 동탄3동 ‘한국무용팀’과 장안면 ‘장색모팀’, 장려상은 향남읍 ‘중국어학당팀’, 매송면 ‘어울림실버팀’이 각각 수상했다.
2018-10-24 21:09화성시 동탄장애아동재활센터가 2018, 10월20일 원주 곤충마을에서 ‘자연 속에서 함께 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형제자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이용 장애아동 14명과 형제자매 14명, 총 28명이 참석해 우애와 협동심을 기르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아동들은 곤충체험과 산양 먹이주기, 나무곤충 목걸이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피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추억을 쌓았다. 동탄장애아동재활센터는 동탄보건지소 내 위치해 관내 거주 만 18세 이하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물리, 작업, 언어, 인지, 미술 5개 분야의 치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용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동탄보건지소 건강관리팀(031-369-4356) 또는 동탄장애아동재활센터(031-369-4365)로 문의하면 된다.
2018-10-24 21:09화성시가 동절기를 앞두고2018 ,10월 21일 경기도기술학교에서 ‘2018 하반기 장애인 및 봉사자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무상점검은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화성시지회 소속 관내 전문정비사 170여명과 경기도기술학교 자동차정비학과 학생 30명의 자원봉사로 이뤄졌다. 관내 등록 장애인, 우수봉사자,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차량 등 총 180여대가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았으며, 전구, 필터, 워셔액, 각종 오일 등이 무상으로 교환되거나 보충됐다. 장경의 대중교통과장은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재능기부에 함께해준 정비사분들과 학생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는 매년 4월, 9월, 10월 장애인 및 봉사자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무상점검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대중교통과(031-369-3212)로 문의하면 된다.
2018-10-24 21:08화성시와 우정읍 주곡2리 친환경쌀 생산단지마을, 삼성전자 생산기술연구소가 23일 주곡2리 마을회관에서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자원봉사로 더 행복한 자매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삼성전자 임직원과 마을주민, 시 농정과 관계자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이번 결연으로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오는 11월 김장 봉사를 시작해 내년 2월부터 매월 1회 이상 ▲농번기 일손돕기 ▲환경보호 ▲지역 농산물 구입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마을은 학교급식에 공급하는 친환경 쌀과 블루베리, 사과 등 과수를 90여 가족에 분양해 다양한 농촌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상원 농정과장은 “일회성 봉사가 아닌 지속적인 교류로 서로를 이해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삼성전자(반도체부문 System LSI 사업부)는 지난해 장안면 장안5리 온수골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2018-10-24 21:08국방홍보원(원장 이붕우) 국방TV와 국립수목원이 공동 제작한 감성-미니다큐 ‘Plug in DMZ'가 2018년 8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은 방송제작인의 창작의욕을 높이고, 방송콘텐츠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매월 지상파TV와 라디오, 뉴미디어, 지역방송 등 4개 부문의 우수 프로그램 중에서 선정하는 전통과 권위가 있는 상이다. ‘Plug in DMZ‘ 는 총 41편의 출품작 중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뉴미디어 분야에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을 수상하였다. 감성-미니다큐 ’Plug in DMZ‘는 DMZ주변의 동·식물과 사람, 마을 등을 소재로 DMZ의 진정한 가치, 한반도 평화정착과 통일에 대한 염원을 감성적인 메시지로 담아낸 5분 길이의 미니다큐로 지난해 11월부터 국방TV와 국립수목원이 총 29편을 제작, 완료하였다. ’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Plug in DMZ'는 총 4편으로 ’20회-우리가 그리는 평화(2018.08.04.)‘ ’21회-시의 위로(2018.08.11.)‘ ’22회- 흐르는 강물처럼(2018.08.18.)‘ ’23회
2018-10-24 21:07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단장 김유근)은 10월 24일 「캠프마켓 다이옥신류 등 복합오염토양 정화를 위한 민관협의회(이하 캠프마켓 민관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지역주민 대표와 환경전문가를 포함한 10명의 위원을 위촉한다. 민관협의회 위원은 13명을 위촉할 계획이었으나, 인천시의 시민참여위원회 추천이 지연되어 우선 10명으로 출범했다. 아직 선정되지 않은 위원(환경전문가 1, 시민참여위원회 대표 2)은 차후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장 주관으로 ‘위촉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캠프마켓 민관협의회는 다이옥신류 등 복합오염토 정화가 국내에서 처음 시행되는 것임을 고려하여 정화사업을 안전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고, 정화사업을 추진하는 동안 지역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은 환경부와 함께 시민단체・지자체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민관협의회를 구성하였으며, 위원 대부분을 시민 대표들과 환경전문가로 구성하여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이날 행사는 민관협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 선출, 민관협의회 운영 지침 의결 등 각종 의제들에 대해 토의하는 순으로 진행되며, 사업단은 캠프 마켓 정화를 위한 기본 설계 등 진행 경과에 대해 설명한다.
2018-10-24 17:56서주석 국방부차관은 오는 10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되는「제8차 베이징 향산포럼」에 참석하여 각국 대표들과 한반도 및 아태지역 안보정세를 논의한다. 이번 베이징 향산포럼에는 아태·유럽·남미·아프리카 등 67개국 및 7개국제기구에서 국방관료와 민간 안보전문가 500여명이 참석하여 국제안보 협력과 전세계적 테러리즘, 동북아의 새로운 역학 등 역내 안보 현안에 대해 토론을 펼치게 된다. 서 차관은 동 회의에서 중국·러시아·카자흐스탄 등과 양자회담을 개최하여 남북간 군사 분야 합의서를 통한 군사적 긴장완화와 신뢰구축 노력을 설명하고 역내 안보 정세, 국방교류협력 증진 등 상호 안보 관심사와 양국간 국방현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칭궈(賈慶國) 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장, 뤄위안(羅援) 중국전략문화 촉진회 상무부회장 등 중국내 저명한 민간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최근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를 논의하고 한중 교류협력 심화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한 각국의 대표들과 환담을 통해 한반도 정세와 평양에서 개최한 남북정상회담 성과 등을 설명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당부할 계획이다. 베이징
2018-10-24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