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구는 10월 17일 오후 주민, 동아리 회원, 생활예술인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서는 동아리 활동 전시 및 소개, 생활문화에 대한 의견 나눔 등을 통해 아직 '생활문화'에 생소한 주민들의 관심을 북돋기도 했다. 구는 시설 개소를 계기로 생활문화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고 관내 다른 지역으로도 센터를 확대하는 등 생활문화예술 활동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서 구청장은 "생활문화지원센터는 주민들이 직접 꾸미고 이끌어가는 시설"이라며 "동아리 간 네트워크의 구심점으로서 상호 발전하는 데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18 10:41정부는 연말까지 보조금 부정수급 등 비리가 의심되는 어린이집을 조사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10월 22일부터 12월 14일까지 전국 어린이집 약 2천 곳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점검에서 아동 및 교사 허위 등록 등을 통한 보조금 부정수급과 보육료 부당사용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 특별활동비 납부 및 사용관련 사항, 통학차량 신고 및 안전조치 여부 등도 확인하기로 했다 점검대상이 되는 어린이집은 보육통합정보시스템에 입력된 데이터를 활용, 부정수급 가능성이 높은 43개 유형 중 일부를 모니터링해서 선정했다. 한명의 대표자가 2개 이상 어린이집 소유, 회계프로그램 미설치, 보육아동 1인당 급·간식비 과소·과다, 보육료 및 보조금 지급 금액 대비 회계보고 금액 과소 계상, 세입대비 세출액 차액이 큰 어린이집 등이 대상이다. 어린이집 정기점검은 매년 지자체별로 실시하고 있다. 복지부는 어린이집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어린이집 전수조사를 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지도·점검시 적발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위반정도에 따라 운영정지·시설폐쇄, 원장 자격정지, 보조금 환수 등의 행정처분을
2018-10-18 10:20교황청을 공식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0월 17일 오후(현지시간) 교황청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피에트로 파롤린 국무원장의 집전으로 열린 ‘한반도 평화를 위한 특별미사’에 참석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미사에는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도 함께했다. 미사가 끝난 후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주제로 연설했다. 연설에서 문 대통령은 “오늘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올린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는 평화를 염원하는 세계인 모두의 가슴에 희망의 메아리로 울려 퍼질 것”이라며 “평화를 염원하는 우리 국민에게 큰 힘이 되고, 오늘 우리의 기도는 현실 속에서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특히 “우리는 기필코 평화를 이루고 분단을 극복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10-18 10:12맞춤형 전자결제대행 PG 서비스 및 PG 시스템 구축 전문업체인 인피니소프트(대표 황인철)는 엔씨엘커머스(대표 최용석)의 배송대행 종합 B2B 플랫폼인 ‘더블유트레이딩’에 주문과 결제를 한번에 해결하는 소셜 커머스 솔루션인 ‘페이링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더블유트레이딩은 배송대행 종합 B2B 플랫폼으로, 현재 300여개사의 공급사를 통해 65만가지 상품을 공급받아 4천개사의 회원사에게 제공하고 있다.더블유트레이딩은 중개몰 플랫폼과 오픈마켓 통합관리 솔루션을 개발하여 회원사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상품 제공부터 오픈마켓 통합 등록 및 주문관리를 하는 기능과 기술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엔씨엘커머스의 자회사인 더블유글로벌(대표 조아라)의 플랫폼인 ‘와이드링크’에 이노페이 전자결제서비스와 소셜 커머스 솔루션인 페이링크를 제공한다.와이드링크은 구매대행 지원 플랫폼으로 중국의 수 천 가지의 상품을 엄선 및 검수하여 컨텐츠를 제공하고, 소비자가 상품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중국 구매부터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과정을 논스톱으로 처리가 가능한 상품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인피니소프트의 페이링크 서비스는 오프라인 소상공인 판매자,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2018-10-18 10:10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본부(본부장 시게루 아오야기)는 10월 18일(목)~19일(금),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고등교육 자격의 인정에 관한 아·태 협약 지역위원회(이하 지역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를 계기로 아시아 및 유럽 40여 개국의 고등교육 관계자들이 국가별로 서로 다른 고등교육체제에 대한 상호 이해도를 심화하고 국가간 학위인정을 통한 학술교류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지역위원회는 특히 고등교육 자격의 인정에 관한 아·태 협약 개정안(이하 도쿄협약)이 올해 초에 발효한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지역위원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도쿄협약은 국가별 국가학위정보센터(NIC : National Information Center) 설립을 의무이행사항으로 규정하고 있고 아·태 지역 내 국가간 학위 인정을 위한 회원국들의 적극적인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지역위원회에서는 방콕협약 체제의 지역위원회와 비교해 국가간 학위인정에 관한 보다 심도 있고 적극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이번 지역위원회의 개최국으로서 국내․외 학위 상호 인정을 촉진하고 학술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여러 가지 추진계획을
2018-10-18 10:04화성시 드림스타트가 17일 동탄 소재 미즈파크병원과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드림스타트는 의료비 부담 등으로 예방접종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지난 2015년부터 관내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예방접종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에 이번 협약으로 자궁경부암 무료예방접종 시기가 지난 만 13세 이상(2002년 이전 출생자)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23명은 미즈파크 병원을 비롯해 남양읍 소재 화성종합중앙병원, 봉담성모의원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예방접종비의 20~30%는 의료기관이 부담하고 그 외 비용은 화성시가 전액 지원해 해당 청소년에게는 사실상 무료로 제공된다. 김진관 아동보육과장은 “자궁경부암은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여성으로서의 자존감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전국 최초로 만 0세~만12세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드림스타트를 만 18세 청소년까지 확대해 가족상담과 후원, 부모교육, 특기적성 활동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18-10-18 10:02화성시가 17일 모두누림센터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온라인 시민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와 화성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소개 및 앞으로의 활동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청년활동가, 글쓰기 강사, 마을 봉사단, 주부 등 시민 12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화성시 3.1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활용한 콘텐츠들을 발굴·제작, 100주년 기념사업 현장 취재, 소식 전파 등을 담당하게 된다. 홍노미 문화유산과장은 “화성지역 3.1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홍보전도사로서 활약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 30일까지 이메일(hyein815@korea.kr 또는 hs_samil_100@naver.com)을 통해 온라인 시민서포터즈를 추가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역사에 관심이 많은 관내 중·고·대학생을 비롯해 사업장 근로자, 시민 20여명이며,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소정의 원고료와 역량강화 교육, 팸투어 등이 제공된다. 온라인 시민서포터즈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www.hscity.go.kr)를 참고하거나 문화유산과(031-369-6523)로 문의하면 된다.
2018-10-18 10:01경찰청 특수수사과(과장 박정보)는 2013년 ○○지청장으로 퇴직 후 변호사로 활동 하면서 검찰에서 수사 중인 사건에 관하여 친분관계가 있는 검사장 등 검찰관계자에게 수사 확대방지, 무혐의 처리, 내사종결 등을 청탁 한다는 명목으로 10억5천만 원을 수수한 A씨를 변호사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였다. 경찰은 ○○병원 수사과정에서 A씨의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최초 인지한 후, A씨가 수임한 사건들 중 변호사협회에 수임 신고를 하지 않고 수사기관에 선임계도 제출하지 않은 사건들을 선별하여 금품수수 경위와 액수, 구체적인 활동내역 기타 제반 사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정상적인 변호활동으로 볼 수 없는 것으로 인정된 2건을 추가로 인지하여 기소의견으로 송치한 것이다. 경찰에서는 대법원이 변호사의 변호사법 위반 인정기준으로 제시한 금품 등의 수수 경위와 액수, 변호사선임계 제출여부, 구체적인 활동내역 기타 제반 사정 등에 비추어 본 건을 판단하였다. 만약 변호사가 수사책임자 등과의 친분이나 경력을 내세워 사건무마 등 조건으로 의뢰인을 현혹하여 사건을 수임하고, 변호인 선임계도 제출하지 않은 채 개인적으로 수사팀과 접촉하는 이른바 ‘몰래변론’ 행위가 제한 없
2018-10-18 09:55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및 해외결제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레밋(REMIIT)(대표 안찬수)은 전 SWIFT Global Client Director 출신 다니엘 드 웨이어(Daniel De Weyer)가 레밋의 자문위원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다니엘 드 웨이어(Daniel De Weyer)는 국제 금융분야에서 다양한 커리어를 쌓아 왔으며, 특히 SWIFT(국제 은행 간 통신협회)에서 약 28년동안 몸담아 왔다. 은퇴 후 홍콩 상장 이사회 사외이사, 다수 글로벌 은행 자문 경력과 운영효율성 및 컴플라이언스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다니엘 드 웨이어(Daniel De Weyer)는 “레밋(REMIIT)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SWIFT망을 대체할만한 혁신적인 시도를 하고 있는 레밋(REMIIT)프로젝트가 그가 다년간 SWIFT(국제 은행간 통신협회)에서 몸소 체감했던 SWIFT망에 많은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기존 금융기관들이 가진 여러 가지 비효율성과 고비용 문제를 블록체인기술 기반의 스마트컨트랙 및 레밋 플랫폼(REMIIT PLATFORM) 안에서 해결책을 제시하여 미래의 송금 및 결제 패러다임 이
2018-10-18 09:25루이 비통이 2018년 11월, 메종 최초의 캔들 컬렉션을 출시한다.일상 속 홈 인테리어 공간을 향으로 채울 수 있는 루이 비통의 캔들 컬렉션은 메종의 수석 조향사 자크 카발리에 벨투뤼(Jacques Cavallier Belletrud)가 지난 2016년 첫 출시된 여성 향수 컬렉션과 2018년 출시된 남성 향수 컬렉션에 이어 탄생시킨 제품이다. 이번 컬렉션은 ‘정원의 향기’를 뜻하는 레르 뒤 자르댕(L’Air du Jardin), ‘하얀 섬’이라는 뜻을 지닌 일 블랑쉬(Île Blanche), ‘금빛 낙엽’을 의미하는 푀이유 도르(Feuilles d’Or), 그리고 ‘창밖에 눈이 내린다’는 의미를 가진 드오르 일 네쥬(Dehors Il Neige) 총 4가지 향초로 구성됐다. 루이 비통은 메종 최초의 캔들 컬렉션을 위해 산업 디자이너 마크 뉴슨(Marc Newson)과의 협업을 이어나간다. 수작업으로 제작한 세라믹 용기에 리벳으로 연결된 메종의 상징적인 천연 가죽 소재의 손잡이 장식 디테일은 캔들을 옮기기 용이하도록 디자인돼 우아함과 실용성을 겸비하고 있으며 캔들을 감싸고 있는 골드 메탈 덮개를 열어 받침대처럼 캔들 밑에 놓고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2018-10-18 09:23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내년 2월말 실시 예정인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를 공정하게 치루기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관리 위탁이 결정(‘18. 8. 31.)됨에 따라, 17일(수), 서울 중기중앙회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관리사무소(721호)」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관리 사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관리 대행위원회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를 지정하고, 앞으로 불법 선거운동 위반자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단속 활동을 펴게 된다. 선관위의 단속대상이 되는 불법선거운동 행위는 △당선·낙선 목적의 금품 제공 △후보자비방·허위사실공표 △선거운동 목적의 호별방문이나 집회 △선거운동기간·방법을 위반한 선거운동을 비롯하여 △특정인의 당선·낙선 목적의 신문·방송 등 언론매체를 이용해 기사를 게재하는 행위 등도 포함된다.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 관련 사전선거운동이나 불법선거운동은 선거관리사무소에 직접내방 또는 유선(☎02-2124-4081~9)으로 제보하면 된다.
2018-10-18 09:22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이하 ‘경영지원단’)을 2016년 2월 출범하여 지금까지 법률, 노무, 세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12,000여 명의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무료 상담과 설명회를 지원하며 경영애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경영지원단은 대한변호사협회, 한국공인노무사회 등 전문자격사협회의 추천을 받은 법률․세무․지식재산․노무․회계․관세․법무 7개 분야 전문가 24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화, 대면, 온라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상가임대차와 미수금에 관한 상담수요가 늘면서 지난 6월 대한법무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적으로 18명의 법무사를 추가 위촉하여 소기업·소상공인이 보다 실무적인 자문 받을 수 있도록 확대했다. 또한, 최저임금, 권리금 등 소상공인이 당면한 현안 이슈에 대한 설명회와 1:1 현장상담을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2018년 달라진 노동법과 대응방안’,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과 권리금’, ‘사업자가 알아야 할 세금신고 방법과 절세노하우’ 등 주제로 개최하여 참석한 소상공인에게 호평을 얻었다. 정욱조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
2018-10-18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