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스케이프가 카카오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의 ‘헬스케어∙의료 분야 첫번째 서비스 파트너’로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클레이튼(Klaytn)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Ground X’가 개발한 퍼블릭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지난 8일 테스트넷을 오픈한 바 있으며 초기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넷을 시범 운영한 뒤 내년 1분기 중 메인넷을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클레이튼(Klaytn)의 테스트넷은 엔터테인먼트·소셜미디어·금융·게임 등 다양한 산업에서 블록체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제한된 파트너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휴먼스케이프는 클레이튼(Klaytn)의 헬스케어∙의료 분야를 대표하는 첫 번째 파트너사로 선정되어, 플랫폼 테스트 및 개선에 기여함은 물론, 클레이튼(Klaytn) 메인넷 론칭 후 클레이튼(Klaytn) 기반의 디앱(dApp)을 출시할 계획이다. 클레이튼(Klaytn)의 초기 서비스 파트너로는 각 산업을 대표하는 경쟁력 있는 프로젝트들이 선정되었고, 휴먼스케이프는 그 중 헬스케어∙의료 분야를 대표하게 된 만큼, 다양한 분야의 클레이튼(Klaytn) 파트너사들과 전략적인 시너지를 냄으로써 환자들을 위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2018-10-22 10:07병무청(청장 기찬수)은 올해 11월 2일부터 재학연기자와 국외입영연기자를 대상으로 「2019년도 사회복무요원 재학생입영원」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재학생입영원은 선착순으로 접수 받았으나 신청 자리인 공석이 조기에 마감되고 선착순 경쟁에 따른 부담 등으로 올해 재학생입영원은 일정기간 접수한 후,선발순위 를 부여하여 추첨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였다 (1순위 : 본인선택 탈락 횟수가 많은 사람, 2순위 : 출생연도가 빠른 사람, 동일조건 시 무작위 전산 추첨). 「2019년도 사회복무요원 재학생입영원」 접수는 11월 2일(금) 오전 10시부터 11월 7일(수) 오후 3시까지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추첨 선발자 발표는 11월 8일(목) 오후 2시에 할 예정이다. 병무청 관계자는 “재학생입영원을 접수하려면 금융기관의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하며, 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 공고/공지‘에서 확인 한 후 접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18-10-22 10:07미래환경을 추구하는 환경인재들이 만들어낸 ‘2018 Future Eco Korea Art Awards(대한민국 미래환경예술 공모대전)’ 시상식이 오는 10월 27일(토) 화려한 무대를 연다. 미래환경과 환경예술을 책임질 아동‧청소년과 청년들이 담아낸 환경의식과 예술정신을 엿볼 수 있는 이 행사는, 예술적 표현을 통해 환경보존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데 기여한 미래 환경예술가들에게 시상하고 그들의 작품도 관람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국내 최고의 환경전문매체인 에코앤퓨쳐와 2018 Future Eco Korea Art Awards 운영위원회가 주최하며, 환경전문지 FUTURE ECO와 인터넷 뉴스 efn이 주관하는 2018 Future Eco Korea Art Awards 시상식은 2년만에 국내 최대 규모로 성장해 환경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연 공신력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본 시상식에서는 국회의장상을 비롯한 국회 상임위원장상, 환경부 장관상을 비롯한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장상과 주한유럽연합대표부 대사상 및 한국주재대사상, 각 시도교육감상이 수여된다. 10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본 시상식은 환경기술R&D 및 인증의 중심기관인 한국환경
2018-10-22 08:42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제주 한라산에 위치한 습지보호지역인 ‘숨은물뱅듸’를 정밀 조사한 결과, 고층습원형 습지를 대표하는 물이끼 군락을 확인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4종을 포함하여 총 528종의 야생생물의 서식을 확인했다고밝혔다. 숨은물뱅듸 습지보호지역은 해발 980m에 위치했으며, 물이 잘 빠지는 화산지역에 속한 특이한 산지습지다. 2015년에 람사르습지로 등록되었으며, 헝겊 조각처럼 패치(patch) 형태로 분포하는 ‘나무 섬(tree island)’이 독특한 경관을 보여준다.이번 정밀 조사는 ‘습지보전법(제4조)’에 따라 숨은물뱅듸가 2015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국가차원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것이며, 2017년 1월부터 최근까지 진행했다.조사분야는 지형·지질·퇴적물, 수리·수문, 식생, 식물상, 조류, 포유류, 육상곤충, 양서·파충류, 저서성무척추동물, 동식물플랑크톤 등 총 10개 분야다. 이번 조사결과, 숨은물뱅듸에 존재하는 물웅덩이는 ‘고층습원형 오미(물이 괴어 있는 곳을 뜻하는 우리말)’라고 분류되는 국내 희귀 서식처이며, 고유의 생태계가 양호하게 보전된 것으로 확인됐다. 고층습원은 북반구에 주로 분포하며, 특징은
2018-10-21 17:45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중소기업 중심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해나갈 역량있는 신입직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및 전산직 부문이며 연령, 학력,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열린 채용이다(단, 전산직은 전공자에 한함). 채용방식은 ‘정규직 연계형 인턴’으로 2개월의 인턴십을 거쳐 인턴 우수 수료자는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된다. 서류접수는 10월 22일(월)부터 11월 5일(월)까지 중소기업중앙회 채용홈페이지(kbiz.incruit.com)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필기전형과 면접전형이 이어지며, 합격자는 인턴십 과정을 통해 2개월의 현업부서 근무를 한 후, 최종평가를 통해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박미화 중기중앙회 인사부장은 “스펙보다는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가슴으로 이해하고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라며 “작년과 동일하게 지방대, 이공계 전공자 채용목표제와 블라인드 면접 등을 통해 다양한 인재를 공정하고 편견 없이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채용 관련 추가정보는 중기중앙회 인사부(☎02-2124-3041)에 문의하거나 중기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
2018-10-21 17:45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은 10월 19일(금) 경기도 파주시 금파리 일대에서 주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6․25전사자 유해 발굴현장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유해발굴 현장체험 행사는 6․25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나라사랑의 마음을 함양시키고자 지난 2010년부터 국내 및 탈북 대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 되었다. 이후 2017년에는 6ㆍ25전쟁 참전ㆍ지원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유해발굴 현장체험을 처음 실시하였으며, 올해에는 유해발굴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6ㆍ25전쟁 참전ㆍ지원국을 비롯해 주한 외국인 유학생으로 대상을 확대 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40여명의 주한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대학생들이 6․25전쟁 당시 격전지였던 파주의 유해발굴 현장과 국유단을 방문했다. 유해발굴 작전이 진행되고 있는 파주 금파리는 1951년 4월, 중공군의 5차 공세 당시 국군 1사단이 적군과 치열한 교전을 한 파평산 전투가 있었던 곳이다. 행사에 참가한 유학생들은 유해발굴 현장에서 6․25전쟁 당시의 생생한 전투이야기와 미처 수습되지 못한 국군 전사자들의 가슴아픈 사연을 소개 받았다. 이후 호국영령을 위한 헌화․묵념 등을 진행
2018-10-21 10:51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18일부터 이틀 간에 걸쳐 CJ ENM의 신인작가 지원사업 <오펜(O’PEN)>의 드라마․영화 작가 33명을 초청해 해양안전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신인 드라마․영화 작가를 발굴 지원하는 CJ ENM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디어로 국민들과 소통하는데 있어 다리 역할을 하는 작가들에게 생소한 해양경찰 업무를 이해하고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행사 첫 날에는 해양사고 발생 시 즉시 현장에 투입되는 여수항공대, 함정을 비롯해 해양사고 예방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여수항만해상교통관제센터(VTS) 등 해양안전 최일선 현장을 둘러봤다.둘째 날에는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을 방문하여 기울기 조정이 가능한 모형선박에 탑승해 선박재난 상황을 몸으로 직접 체험했다. 또 실제 바다와 같이 파도를 만들 수 있는 7m 깊이의 해양생존훈련장에서 해양인명구조 과정 및 생존수영의 중요성, 그리고 해양의 특수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조함 시뮬레이션장, 과학수사 실습장 등도 찾아 교육원의 우수한 경찰관 양성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아울러 일선 현장 여러 분야에서
2018-10-20 18:10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이사장 서석홍) 운영하는 「中企연합봉사단」은 지난 20일(토) 서울 양천구에서 무료급식봉사 및 후원물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정부 지원없이 소외된 독거노인에게 소중한 밥상을 제공하는 ‘전국천사무료급식소 양천지소’에서 실시했으며, 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 등 「中企 연합 봉사단」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랑나눔재단은 11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과 후원물품을 양천지소에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양천지소 담당자는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려면 외부의 봉사인력과 지원이 상당히 절실하다.”며 “다가오는 연말에 따뜻한 사랑과 정성이 담긴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사랑나눔재단이사인 경기도가구공업협동조합 정용주 이사장은 “나눔과 봉사를 통해 온정을 나눌 수 있던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中企 연합 봉사단」은 지역사회에 헌신과 봉사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랑나눔재단은 올해부터 현장중심 나눔활동 강화를 위해 「中企연합봉사단」 활동을 기존 년 4회에서 11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무료급식 봉사활동은 올해 9번째 봉사
2018-10-20 18:08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10월 19일 제이콥 엘레만-젠슨(Jakob Ellemann- Jensen) 덴마크 환경식품부장관을 코펜하겐 집무실에서 만나 순환경제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순환경제란 제품의 생산 단계부터 폐기물, 폐수 등의 발생을 줄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발생한 폐기물 등은 최대한 재활용하여 생산과정에 재투입하는 등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패러다임을 말한다. 이는 유엔(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하나인 '지속가능한 소비·생산 구조의 확립’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수단으로, 자원고갈과 다량의 폐기물을 발생시켰던 기존 경제패러다임에서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자원 감축 및 재활용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한 새로운 경제발전 추진과 부가가치 창출의 원천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 정부도 올해 초부터 자원순환기본법을 시행하고 지난달 4일에는 제1차 자원순환기본계획을 발표하는 등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순환경제 선도국인 덴마크와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자원효율성 향상,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 등 정책 현안에 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양국 간 공동 연구를 추진하는
2018-10-20 10:58한·미 방위비분담협의 제8차 회의가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한국국방연구원에서 개최됐다. 양측은 16~17일 회의에 이어 18~19 양일간 회의를 연장해, 미결 쟁점에 대해 집중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한·미 양측은 총액 등 핵심 쟁점에 있어 입장차를 좁히는 노력을 계속해서 기울이고 있지만, 이번 회의에서 타결까지는 이르지 못했다. 다만, 집행과 관련한 제도개선 및 기술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그간 상호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진전을 이뤄졌다. 한·미 양측은 협정 발효를 위한 제반 국내절차를 연내 완료하기 어렵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으며, 협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1월 중 최종 문안 타결을 목표로, 동맹으로서의 상호존중 및 이해의 정신 하에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차기 회의는 11월 중 미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차기 회의 구체 일정은 추후 외교채널을 통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2018-10-20 10:53‘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10월 20일(토)부터 11월 4일(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다. 이에 축제와 함께 가을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축제를 간략하게 소개한다.
2018-10-19 19:53청와대에 따르면, 교황청을 공식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0월 18일(현지시간) 교황궁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예방했다. 오후 12시 5분부터 45분까지 단독 면담이 진행됐고, 이후 10여분 동안 선물교환 및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만나 뵙게 돼서 반갑다”고 말했고 문 대통령도 “만나 뵙게 돼서 반갑다”고 인사했다. 문 대통령은 “저는 대통령으로서 교황청을 방문했지만 ‘디모테오’라는 세례명을 가진 가톨릭 신자이기도 하다”면서 “‘주교시노드’(세계 주교대의원회의) 기간 중에도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미사를 하게 해 주셔서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사의를 표했다. 면담은 통역만 배석한 채 진행됐다. 통역은 교황청 인류복음화성에 파견돼 근무하고 있는 대전교구 소속 한현택 신부가 맡아 진행했다. 문 대통령은 “교황께서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따뜻하게 맞아 주시고 한반도의 평화와 화합, 공동번영을 위해 늘 기도하며 한반도 정세의 주요 계기마다 축복과 지지의 메시지를 보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 “지난달 평양을 방문했을 때 김정은 위원장에게 교황께서 한반도 평화와
2018-10-19 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