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지난 5일 본보에 게재된 ‘박정희 역사지우기 반대 범국민 대책위원회’의 대규모 규탄대회 행사가 태풍 콩레이가 몰고 온 비바람도 불사하고 6일 오후 1시부터 구미역사 앞 도심중앙로를 건너 4차선 도로상에서 거행됐다. 이날, 대구·경북 시민 1,000여명이 태극기와 새마을 기를 양손에 들고 ‘구미시장 장세용이 물러나라. 네가 뭔데 대구·경북민의 영웅 박정희대통령의 치적을 말살하려 하느냐’며 울분에 함성을 터뜨렸다. 지역 보수의 중심세력으로 알려져 있는 박정희 역사지우기 반대 범국민 대책위는 ‘비가 오고 태풍이 분다고 멈춘다면 역사는 지킬 수 없다’면서 ‘국민의 목소리로 장세용 시장에 대한 국민적 저항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앞서 알려진 대로 이날, 김진태의원과 손상대 사회자가 전면에 나서고 전병억 위원장과 지역의 백승주 의원(구미갑), 장석춘 의원(구미을)이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비바람이 몰아치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상주, 문경 등 외지의 새마을 단체 등의 도민들이 대거 참여해 과거사 지우기에 안달하고 있는 문제인 정부를 질타했다. 이 가운데 일부 시민들은 ‘현재 경북의 중심 구미를 하와이로 만든 사람들이 저기 저 자리
2018-10-06 19:56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범정부적으로 시행중인 「코리아 드론 축제(Korea Drone Festival, 10.1~10.14)」 주간을 맞아 5일 부산해양경찰서에서「해양 분야 특화 드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론은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한 첨단장비임에도 아직까지 개인 취미나 오락으로만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이에 해양경찰청은 해양 분야와 관련된 드론 시연회 및 전시와 체험을 통해 다양한 활용방안 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이번 축제에는 해양수산 분야 공공기관, 드론 업체 및 학계, 초ㆍ중ㆍ고ㆍ대학생, 일반인 등 다양한 분야의 인원이 참석한다. 시연회는 해양 분야 드론 규제 유예제도(‘샌드박스’) 시범사업에서 활용중인 고정익과 멀티콥터 드론을 투입하여 진행된다. 최첨단 영상장비가 장착된 드론으로 광범위한 지역을 실시간 감시할 수 있고, 구조장비가 장착된 드론으로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전시ㆍ체험 행사는 해양드론 전시와 함께 모의실험장치(‘시뮬레이터’)를 통한 조종체험으로 국민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 이외에도 드론을 활용한 공연(‘퍼포먼스’), 영상촬영 경진대회, 경품행사 등 다양한
2018-10-06 19:53경찰청(정보국)은 집회시위 현장에서 집회 참가자와 경찰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대화경찰관제’를 10월 5일부터 전국으로 확대시행 한다고 밝혔다. 대화경찰관제는 별도 식별표식을 부착한 대화경찰관을 집회 현장에 배치해 집회 참가자나 주최자, 일반 시민들이 집회와 관련해 경찰의조치와 도움이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쌍방향 소통채널을 마련한 것으로, 집회시위 자유를 보장함과 동시에 시민과 경찰 간 상호 신뢰 형성을 돕는 제도이다. 전국 확대시행에 앞서, 8월 15일 서울 도심권 집회에 첫 시범 도입한 이후 9월 18일 인천 ‘신천지 만국회의’등의 다수 시범운영으로 집회 현장에서 시민과 경찰 사이의 소통이 원활해지고, 집회 주최자와 참가자의 애로사항을 해결하여, 불필요한 마찰을 방지하는 등의 긍정적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앞으로 대화경찰관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장기적으로는 집회시위 현장에서의 경찰력도 필요한 범위 내 최소한의 인원만 배치하는 등 대화경찰관제가 ‘자율과 책임’ 아래 평화적 집회를 보장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경찰청(정보국)은 대화경찰관 제도가 시민들에게 다소 생소하게 다가올 수 있는 만큼, 집회 신고 접수
2018-10-06 19:51경찰청(청장 민갑룡)에서는 10월 5일경찰청 1층 문화마당에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의 사회적 가치를 전파하고자 현장 경찰관들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제3회 피해자 보호・지원 감동스토리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발표회는 경찰의 범죄피해자보호 활동사진과 홍보물품 등을 전시하는 사진전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사례 발표회에서는 노은성 경위 사례를 포함하여 피해자보호・지원을 위해 노력한 전국의 우수사례 6건이 발표되었다.피해자 보호 강화는 피해자의 인권보호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경찰청의 정부혁신과제로서, 2015년 피해자보호 원년을 선포한 이래로 경찰서마다 피해자전담경찰관을 배치하여 전국적인 피해자보호체계를 구축하였다.(전국 310명) 피해자보호체계를 바탕으로 범죄피해자에게 상담지원과 지자체 등과의 연계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한 결과, 각종 지원 실적이 최근 3년간 연평균 11.3% 증가하였다. 보복범죄의 우려가 있는 피해자의 신변보호를 위해 관서별 신변보호심사위원회 설치 등 신변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임시숙소・112시스템등록・맞춤형순찰 등을 비롯해 스마트워치・시시티브이(CCTV)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신변보호 조치 수단을 도입한 결과, 신변보
2018-10-06 19:49국방부는 10월 5일 여의도 KBS 본사에서 이남우 인사복지실장이 참석하여 임병걸 KBS 미래사업본부장과「국군장병 언어문화 개선과 국어 사용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부와 KBS는 국군 장병들의 국어 사용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프로그램 지원, 부대별「KBS 한국어능력」특별시험 시행 등의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KBS는 50인 이상이 응시할 경우, 부대 내 특별시험을 시행하고, 시험대비를 위한 학습콘텐츠를 사전에 제공하며, 현직 아나운서가 '바른말 고운말' 부대 출장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KBS 한국어 능력시험」에 응시하고 있는 장병들의 수는 연 평균 3,500명 이상이며, KBS는 장병 대상 특별시험에 일반 대비 40%가 저렴한 2만원의 응시료를 적용할 예정이다.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응시 장병은 총 28,573명으로 연평균 3,572명이며, 2019년 응시료는 3만3천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한국어능력 자격은 민간 활용도가 높은 것은 물론, 군간부 선발시 가점 요소이다.
2018-10-06 19:47국방부는 10월 4일(목) 서주석 국방부차관 주관으로 하반기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승흥 군사시설기획관과 윤영모 기획관리관 등 국방부 내부위원 2명과 김학린 단국대 교수 등 외부위원 7명을 비롯하여 주요 갈등과제 소관 부서장 등이 참석하였다. 회의에 앞서 10월 4일 부로 신규 위촉된 이재영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등 신임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으며, 대진대학교 허훈 교수를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서주석 국방부차관은 회의에 앞서 “국방부는 현재 갈등 현안이 산적해 있는 만큼 갈등관리심위위원회가 내실있게 운영되어 국민에게 봉사하고 신뢰받는 국방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방부는 「공공기관의 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에 근거를 두고 운영되는 갈등관리심의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하고 국방 관련 갈등관리를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위원들은 ‘군 사격장(영평) 피해 지원’ 등 국방부의 주요 갈등현안 및 갈등관리 제도 발전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토의 사항은 다음과 같다. 위원들은 먼저 국방부의 갈등관리 대응 노력을 평가하면서 특히, 영평
2018-10-06 19:47국방부는 10월 6일(토) 서주석 국방부차관 및 이정옥 대구가톨릭대 교수 등 양성평등위원회 공동위원장 주관으로 국방부 양성평등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방부 양성평등위원회」는 여군인력 확대에 따라 남․여군간 차별을 해소하고, 여성특화적 접근을 넘어 남․여 동반성장을 위해 민간전문가 등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고자 2018년 9월 3일에 발족하였다.이번 워크숍은 민간위원들에게 지금까지 국방부의 양성평등정책을 설명하고, 국방 양성평등위원회 운영 훈령 제정(안), 국방 양성평등정책 이행 현장방문 계획, 위원 발의 의제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양성평등에 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겸비한 위원들과의 토의는 최근 발생했던 사관학교 불법촬영 및 장성 성추행 사건에 대한 실효성 있는 예방 및 후속대책 마련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방부는 이번 워크숍에서 식별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여군에 대한 군내 불합리한 차별을 제거하고, 남군과 여군이 전투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가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2018-10-06 19:46국방부(차관 서주석)와 조달청(청장 박춘섭)은 10월 5일(금) 오전 11시 40분 국방컨벤션에서 ‘벤처나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조달청은 2016년에 창업‧벤처기업 제품 전용 온라인 상품몰인 ‘벤처나라'를 구축하여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등록한 후에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공 조달 시장 진입이 어려운 창업‧벤처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고 성장 토대 구축을 지원하는 등 우리 경제의 성장 동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국방부는 ‘벤처나라' 업무협약으로 군 시범 사용을 통해 기술력이 입증된 창업‧벤처기업의 조달 시장 진입과 판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2015년부터 군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민간 제품을 빠르게 군에 도입하고자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시범 사용 결과 군용 적합 제품을 전 군으로 확대하여 보급하고자 하나, 구매를 위한 세부 내용 작성과 소요 기준‧수량 결정 등 행정절차가 복잡하여 군 내 상용품 도입이 활성화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국방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군용 적합 제품을 ‘벤처나라’(조달청 온라인 쇼핑몰) 등
2018-10-06 19:45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오는 10월 10일(수) 오후 2시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남북정상회담과 중소기업 남북경협」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월, 평양에서 열린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평가하고 △중소기업 남북경협에 대한 전망 분석과 △북한 김정은 정권의 경제개발전략 및 경제현황 관련 정보 공유를 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중기중앙회와 더불어민주당 박광온·권칠승·박정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며, 최대석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장이 토론회의 좌장을 맡고 임을출 경남대 교수, 김영희 산업은행 선임연구위원,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등이 토론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중소기업과 남북경협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 및 관련문의는 중기중앙회 통상협력실(☎02-2124-3167)로 하면 된다.
2018-10-06 19:44홈앤쇼핑이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 운영매장'으로 재인증 받았다.5일 홈앤쇼핑(대표이사 최종삼)은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로부터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 운영매장'으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효기간은 오는 2020년 10월까지 2년이다.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은 국가기술표준원·식품의약품안전처·환경부 등 정부 감사기관에서 위해상품 정보를 대한상공회의소 전자정보 사이트 코리안넷에 등록하면 관련 정보가 실시간으로 각 사업자에게 연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판매 업체는 위해상품에 대한 내역확인 및 판매중단 조치가 가능하다. 홈앤쇼핑은 2016년 10월 해당 시스템을 구축하여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도입 인증을 받았다.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지난 2년간 월 평균 61건의 위해상품정보를 정부 감사기관에서 수신하여 100%의 조치완료율을 기록 중이다. 위해상품이 확인될 경우, 판매중인 상품은 즉시 판매중단 처리를 하고 해당 상품 및 미취급 상품은 관계기관에 곧바로 회신한다. 관련 데이터를 축적하고, 고객들의 추가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홈앤쇼핑 모바일기획팀 관계자는 “홈앤쇼핑은 2016년 처음으로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해당
2018-10-06 19:43외국인 근로자 취업교육을 담당하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10월 5일(금) 안성경찰서(서장 윤치원)와 신규 입국 외국인근로자 보호와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성경찰서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윤치원 안성경찰서장, 문철홍 중소기업중앙회 외국인력지원실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총 8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은 경기 안성에 소재한 중소기업중앙회 안성연수원에서 취업교육을 받는 연평균 25,00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안전한 한국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 지속적인 외국인 범죄예방 교육을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실제로 안성경찰서에서는 외사계 직원이 매주 2회 연수원을 방문하여 신규 입국 외국인 근로자 인권보호를 위한 강의와 문화적 차이로 인해 쉽게 범할 수 있는 범죄 유형 등을 교육하여 외국인 근로자 범죄 피해 및 발생이 없도록 지속 노력해 왔다. 중기중앙회 문철홍 외국인력지원실장은 “한국에 들어오는 외국인근로자들이 자신도 모르게 범죄 피해를 입거나 법을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특히, 외국인 범죄피해 발생이 없도록 양 기관 간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
2018-10-06 19:42병무청(청장 기찬수)은 5일 사회복무요원의 장애학생 폭행 사건과 관련하여 다른 특수학교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였는지 여부에 대하여 교육부와 합동으로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사회복무요원이 배치된 특수학교 150개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이곳에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은 1,460여 명에 달한다. 또한, 이번 사건의 후속조치로 장애학생 활동지원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인성 및 직무교육을 강화하고, 발달장애인 특성을 감안하여 병무청 복무지도관이 사회복무요원을 주기적으로 집중 관리한다고 밝혔다.아울러 폭력행위 신고 활성화를 위하여 복무지도관과 사회복무요원 간 실시간 소통창구를 마련하는 한편, 일반 국민들도 신고할 수 있는 “병무행정 신고 앱”을 구축하여 수시로 신고 받아 조사 처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이번사건과 관련된 사회복무요원은 전원 복무기관 재지정, 복무규정 위반으로 경고조치 및 연장복무, 구속된 자는 복무중단 조치하고 해당 복무기관에 배정된 사회복무요원은 배정을 취소할 방침이며, 앞으로 복무관리를 강화하여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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