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와 세계를 연결하는 블록체인 기반 환자 커뮤니티를 개발하는 '휴먼스케이프(대표 장민후)'에서 발행한 토큰 ‘HUM’이 4일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CPDAX(대표 어준선)’의 원화마켓에 상장했다. 휴먼스케이프는 블록체인 기반의 환자 네트워크로 개인 건강기록 서비스와 커뮤니티를 통해 난치, 희귀질환 환자들의 건강 정보를 데이터로 가공한다. 또한, 환자의 건강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제약사, 연구기관 등이 환자들에게 직접 적절한 보상을 지급하고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허브를 제공한다. CPDAX는 2013년 설립된 국내 블록체인 업계의 선도 기업 코인플러그가 수년간의 블록체인 기반 기술 경험과 거래소 노하우로 새롭게 만든 디지털 자산 전문 거래소로, 한국블록체인협회의 암호화폐 거래소의 인증심사를 통과했다. 한편, 4일 오전 11시에 거래가 시작된 이후, 휴먼스케이프의 ‘HUM’은 기존 CPDAX내에서 거래되는 타 알트코인은 물론, 이더리움 및 암호화폐의 기축통화 역할을 담당하는 비트코인의 거래금액까지 뛰어넘으며 원화마켓 거래금액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2018-10-05 10:56순청향대구미병원(원장, 임한혁)이10월 4일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와 ‘보건의료복지 301 네트워크’협약을 맺었다. 이 병원은 지난 1979년 구미지역에 최초로 종합병원을 개설해 지역민들에게는 친근감을 가진 향토병원이다. ‘보건의료복지 301 네트워크사업’으로 명명되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지원 사업’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한 부모가정 등 경제적 취약계층을 발굴해 보건·의료·복지인 3가지 영역을 하나로 묶는 통합서비스를 이름이다. 이번 협약으로 시작되는 취약계층 건강권수호지원 사업은 이달부터 시작돼 오는 12월말까지 진행된다. 의료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대상은 연계기관에서 발굴·의뢰한 의료 사각지대 환우들로 ▲기초생활수급권자 ▲차 상위계층 ▲독거노인 ▲한 부모가족 등 사회적 취약계층으로 입원 및 외래치료비와 검사 비, 간병 비를 지원받게 될 전망이다. 임한혁 구미병원장은 “우리지역에서 빈곤으로 인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분들을 도와주는 뜻깊은 사랑 나눔에 기꺼이 동참했다.”며 “취약계층 환우들의 건강안전망 구축사업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지난84년 의료봉사단을 결성해 각종보건의료복지서비
2018-10-05 10:54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한국중소기업학회(회장 이지만)는 5일(금)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39회 중소기업 금융연구회」를 개최하여 블록체인과 가상통화를 중소기업 금융에 접목시키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박재성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의 「블록체인, 암호통화공개(ICO)의 활용과 중소기업금융 혁신」이란 주제발표에 이어, 정재만 숭실대학교 교수, 정재웅 블루팬넷 최고재무책임자(CFO)의 토론 및 참석자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박재성 연구위원 발표를 통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중앙은행을 중심으로 하는 금융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낮아졌고, 암호통화는 그에 대한 자발적인 대안”이라며 “암호통화는 제로 트러스트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꿈을 꾸는 세계’ 내에서의 고유한 교환수단이며, ICO로 창출된 토큰은 꿈을 이용하여 자금모집을 하고 꿈을 매매하는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위원은 블록체인 기술의 적용 가능 분야로서 권한 관리, 공증 및 인증, 계약 체결 등을 제시하고, 각 산업별로는 △(공공행정) 코인발행이 필요 없는 프라이빗(또는 컨소시엄) 블록체인 개발, 전자투표, 시민권, 소유권 기록 △(금융) 청산결제, 송금, 보험 △전력거래
2018-10-05 10:52'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새롭게 출발한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2018 강남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10월 7일 오전 삼성1동 주민센터 앞 봉은사로 일대에서 '제16회 국제평화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강남구와 주한 미8군 사령부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주한 외교관, 주재원, 구민 및 동호회 회원 등 1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대회 참가비는 전쟁과 기아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된다. 풀코스·하프코스·10㎞·5㎞ 4개 코스가 운영되며 봉은사로를 출발해 양재천과 탄천, 한강 변을 달리면서 도심 속 생태하천을 즐길 수 있다. 10㎞, 5㎞에는 깃발부대가 응원하는 파이팅 존과 비눗방울을 날리는 버블 존, 풀코스와 하프코스에는 페이스메이커가 투입되는 코스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개막식 행사에서는 여성 4인조 드럼캣의 타악기 퍼포먼스와 LG 치어리더팀의 스트레칭 체조가 펼쳐진다. 아울러 글로벌명장 셰프 음식 축제, 건강 한마당, 비보이 공연, 퓨전국악,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선보인다. 특히 글로벌 명장 셰프 음식 축제는 3천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한식·양식·일식·중식 등을 세계 여러 음식을 맛볼 수 있다.
2018-10-05 10:28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청사 조성환 선생 서거 제70주기 추모식이 6일(토) 오전 11시 효창공원 조성환 선생 묘전에서 (사)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은 제65주기 추모식 이후 5년 만에 거행되는 것으로 심덕섭 국가보훈처 차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광복회원, 유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전보고, 추모사, 추모가, 헌화ㆍ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조성환 선생은 1907년 안창호양기탁 등과 신민회를 조직하여 구국운동에 투신하였으며, 1912년 일본 총리 가츠라 다로우를 암살하려다 발각되어 유배형을 받은 뒤, 중국 상해로 망명하여 항일운동을 하시다가, 다시 만주로 가서 청산리 전투에서 큰 공을 세우셨다. 1919년 4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하신 뒤 군무부장, 외무부장 등을 역임하셨으며, 광복 후 국내로 돌아와 민족국가 수립을 위해 애쓰시다 1948년 74세로 돌아가셨다.
2018-10-05 10:22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강원 인제군 인제읍 나르샤파크 일원에서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를 개최한다. 개막식은 오는 6일 오전 11시 강원 인제군 인제읍 다목적 경기장에서 열린다.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는 산림분야 최대의 문화·전시·체험행사로 산림청이 주최하고 인제군과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한다. 산림산업·문화 발전을 위해 마련된 산림문화 박람회는 매년 40∼50만 명이 관람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11회째를 맞이해 인제군의 '제36회 합강문화제(10.6∼7)'와 연계하여 지역적·계절적 특성을 반영한 산림문화·체험행사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산림, 함께 여는 녹색일자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산림문화작품과 목공예대전작품 전시, 산림레포츠 가상현실(VR) 체험, 숲 해설가 경연대회 등 산림문화행사가 진행된다. 또 산림의 학술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학술발표회, 심포지엄과 함께 산림지식과 기술을 겨루는 '전국 대학생 산림기술 경진대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의 부제는 '건강한 삶, 함께하는 산림레포츠'다. 오색빛으로 산이 물들어가는 가을, 박람회에
2018-10-05 10:18더없이 맑고 푸른 하늘아래 설천의 산자락은 벌써부터 고운 가을 옷을 갈아입고 있다. 가지런히 빗은 여인의 머릿결을 자꾸만 흩어 심술을 부리는 가을바람이 좋은 날, 설천면(면장 김상선)에는 ‘면민의 날’ 위안잔치한마당이 열려 음의 선율과 무희들의 춤사위가 어우러졌다. 산세 좋고 물이 맑아 반딧불이가 자생하는 雪川, 청정을 대표하는 작은 고을사람들이 한마음으로 함께 즐기는 날, 도심지역에서는 가히 쉽게 찾을 수 없는 한 폭의 풍경화가 펼쳐졌다. 지난3일, 올해 들어 ‘27회째 열린 설천면의 날’ 축제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송열 군의회 의장, 황의탁 도의원을 비롯해 출향인사 등 3,000여명이 대거 참여했다. 상주인구4,200명 가운데 축제참여인원만 3,000여 명으로 주민화합을 자랑하고 있는 설천면의 올해 행사는 점차 잊혀 가는 민속경기를 재현함으로서 선조들의 놀이문화를 함께 즐기며 조상의 음덕을 기렸다. 특히, 행사장에는 푸짐한 상품을 내걸린 가운데 각 부락단위별로 음식부스가 마련돼 주민들에게 푸짐한 음식이 제공됐다. 상秋 객들의 눈에는 이들 주민들이 한 솥밥을 나눠 먹는 일가친척으로 비쳐져 정겨움을 넘어 부러움을 샀다. 이날 설천면이 주최하고 면 체육회
2018-10-04 17:33제25호 태풍 ‘콩레이(KONFG_REY)’는 10월 4일(목) 15시 현재 강한 중형 태풍(중심기압 970hPa, 최대풍속 35m/s(126km/h)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23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4km의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태풍 ‘콩레이’는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계속 북서진한 뒤 5일(금) 오전에 점차 북동쪽으로 진행 방향을 바뀌어(전향), 6일(토)에는 제주도 부근과 남해상, 부산 부근을 지나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나, 태풍의 진행 속도가 다소 빨라지면서 남해안에 상륙할 가능성도 있다. 5일(금)부터는 태풍이 26도 이하의 상대적으로 낮은 해수면온도 구역으로 진입하면서 태풍의 강도는 점차 약화되겠으나, 우리나라 서쪽에서 접근하는 찬 공기를 동반한 기압골과 충돌하면서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5일(금)에는 제주도해상, 남해상, 서해남부에 태풍특보가 발표되겠고, 6일(토)에는 내륙에도 태풍특보가 확대 발표 되겠음. 특히 6일(토) 새벽~낮에는 태풍이 우리나라에 가장 가깝게 접근하면서 비와 바람의 강도가 가장 최고조에 이를
2018-10-04 16:46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전용만)에서는 지난 8월에 개최한 「제1회 노인복지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 대해 총 8개의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노인복지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유자원 개발 및 노인복지 실천방향을 제시하고자 실시하였다. 노인복지 7개 분야인 건강생활지원, 노년사회화교육, 노인돌봄, 사례관리, 사회참여 및 권익증진, 상담, 지역조직 및 세대통합에서 총 68편의 다양한 우수프로그램이 접수되었다. 그 중 건강생활지원 분야(전북 군산노인종합복지관), 노년사회화교육(충북 청주가경노인복지관), 사례관리(부산 어진샘노인종합복지관), 사회참여 및 권익증진(경기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경기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지역조직 및 세대통합(충북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서울 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 인천 서구노인복지관)등 5개 분야에 8개의 우수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전국 노인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원연계 및 기관 노하우 등 운영과정, 경험적 성과에 대해 확인할 수 있었다. 선정된 우수프로그램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20주년 기념 전국노인복지관대회를 비롯해 향후 전 지역에 운영될 수 있도록
2018-10-04 16:25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10월 5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12개 물산업 중소기업과 전국 111개 댐 및 정수장 등의 물관리 시설을 기업의 혁신기술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으로 제공하는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12개 기업은 대광이엔지, 동신산업㈜, 삼성계기공업, ㈜삼성파워텍, ㈜세드나, ㈜위지트에너지, 윈드로즈㈜, ㈜인바이로, ㈜제일기계, ㈜지구환경기술, ㈜코아테크놀로지, 한창기전㈜이다. 그동안 물산업 중소기업은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했어도 성능검증을 위한 전용시험장이 부족해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낮은 인지도로 인해 국내외 판로 개척에도 한계가 있었다.한국수자원공사는 이러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111개 현장(댐·수도시설 101개, 연구시설 10개)을 32개 중소기업에 개방했으며, 하반기 공모로 12개 기업을 추가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실제로 기술이 적용될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미리 성능을 시험해보고 품질과 완성도를 높여 시장에 출시할 수 있게 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날 협약에 이어 사업장에서 2년 이상 사용하면서 우수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25개 기술을 선정해 해당기
2018-10-04 16:24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제13회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을 심사하고 총 54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작 54점은 ‘바람아래해수욕장에서 만난 표범장지뱀’ 등 성인부 15점, ‘긴점박이올빼미’ 등 고등학생부 13점, ‘날아라! 하늘다람쥐’ 등 중학생부 13점, ‘벼메뚜기’ 등 초등학생부 13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모전은 ‘기억해야 할 소중한 우리 생물’이라는 올해 5월 8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466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생물 분류별 학술 전문가 및 세밀화 예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9월 19일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올해는 심사위원 전원의 합의로 성인부와 초‧중‧고 학생부 모두 ‘대상 적격자 없음'으로 결정되어 대상을 선정하지 못했다.올해 수상작은 주제에 걸맞게 멸종위기 야생생물, 고유종 등 한반도에 자생하는 생물을 그린 작품 중에서 선정됐다. 중요 평가 요소는 생물을 면밀하게 관찰・기록했는지, 다양한 참고자료를 활용했는지, 특정 생물만이 갖고 있는 특징을 담았는지 등이다. 총 4점의 성인부 최우수상 중 ‘용머리(최영란 작)’, ‘흔한 듯 귀한 우리의 꽃 단양쑥부쟁이(이지선 작)’, ‘섬개야광나무(
2018-10-04 16:05조달청은 10월 4일 오후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청 간부 및 직원, 정부혁신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혁신 우수사례 자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혁신 3대 전략인 ▲사회적 가치 구현,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를 바탕으로 추진해 온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혁신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올해 추진 성과가 우수한 혁신 사례 10건을 발표하고, 외부전문가 3명과 내부위원 6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건 등 총 5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백명기 기획조정관은 "고객중심의 조달행정 구현을 위하여 조달청은 조달제도 개선 등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지속적인 혁신 과제가 발굴될 수 있도록 조직 내 혁신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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