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이하 협회)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어르신 이동편의를 위한 전동스쿠터 지원사업」을 통해 전동스쿠터 130대를 지원한다. 「어르신 이동편의를 위한 전동스쿠터 지원사업」은 지원서 양식에 맞춰 간단한 인적사항과 함께 ‘전동스쿠터’가 필요한 사연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했다. 그 결과, 지난 8월 20일부터 접수를 시작하여 9월 14일까지 총 545명이 신청하였다. 접수된 신청서를 기준으로, 신청자의 경제적 여건, 신체적 여건, 사회성 향상 등 다양한 부분을 고려해 최종 130명 대상자를 선정하고자 지난 9월 28일 전문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선정심사를 진행하였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협회 탁우상 부회장은 “한명 한명의 신청사연을 보면서 꼭 필요한 사람들을 서류로 가려내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한정된 자원을 보다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 교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 지역에 우선순위를 두었다. 또한, 전동스쿠터 사용에 있어서 아무래도 사고 없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신체적 여건이 뒷받침이 되어야 하다 보니 이런 점을 고려하여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협회 전용만 회장은 “올
2018-10-04 08:57기찬수 병무청장이 10월 2일 서울 소재 교육기관인 병무연수원에서 이제 막 공직에 입문한 새내기 공무원 40여 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공직에 첫발은 내 딘 공무원들에게 올바른 공직가치관 함양의 중요성과,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역할 등을 당부하는 한편, 병무인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 기 청장은 이날 새내기 공무원들과의 간담회에서 “병무행정은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전문 직무능력 향상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 “여러분들은 10년, 20년 후 병무행정을 이끌고 나갈 주역인 만큼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근무하길 바라며, 국민중심․현장중심의 병무행정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선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8-10-04 08:55환경부(장관 김은경),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가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탈석탄 친환경에너지 전환에 힘을 모은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과 4개 광역자치단체장은 10월 2일 충남 부여군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열린 ‘2018 탈석탄 친환경에너지 전환 국제 컨퍼런스’ 개회식에서 ‘탈석탄 친환경에너지 전환 공동선언’에 서명하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한 다양한 정책수단 발굴과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들 기관장은 석탄화력발전이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발생 등으로 국민에게 고통과 불안을 안겨주고 있음에 공감하고, 국민 건강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친환경에너지로의 전환을 조속히 이행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이번 공동선언의 주요 내용은 △미세먼지 퇴출을 위한 탈석탄 친환경에너지 전환 정책 적극 추진 △강화된 미세먼지 환경 기준 달성 상호 협력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기 및 친환경 연료 전환 노력 △지역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저감 사업 발굴·추진 △지속가능한 재생에너지와 분산형 전원 확대의 적극 노력 등이다. 친환경에너지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사항과 추진방안
2018-10-04 08:48황천모 상주시장이 공공기관 상주유치와 시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 등 국회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선제적 행보에 나섰다. 황 시장은 지난 10월 1일부터 2일, 이틀 동안 한국안보문제연구소와 국회를 방문했다. 황 시장은 지난1일 한국안보문제연구소를 방문해 육사이전과 상주시 유치 문제를 거론했다. 이후 그는 반기문 전UN사무총장이 주제한 특강을 경청한 후 반 총장과 만찬을 함께 나누며 상주시 관내에 공공기관을 유치하는 문제와 지역 현안에 대한 환담을 나누며 시에 적극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2일에는 국회를 방문해 이주영 국회부의장, 황영철, 강석호, 손혜원 의원을 만나 육사이전과 서울대병원 분원 유치 등 지방 이전 공공기관의 상주 유치와 국비 지원 등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 국회차원의 지원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공공기관이 지방으로 이전하는 문제와 관련해서는 시가 국토중심부에 위치해 ▲전국어디서나 2시간대로 접근이 가능한 점 ▲3개의 고속도로망 이 있고 ▲6개의 IC가 갖춰진 사통팔달의 교통중심지임을 꼽아 공공기관이 이전하기 딱 좋은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한편, 상주시는 경북도 농업기술원 이전이 확정된 만큼, 오는2021년까지 준공 및 청사 이전을 완료할 계
2018-10-02 17:45에너지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 및 체험의 장인 ‘201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금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303개사가 참여해 에너지 전환, 중소기업 수출 지원, 일자리 창출, 국민 참여의 장을 펼친다. 2일 개막식에는 정승일 차관을 비롯해 삼성전자 이재승 부사장 등 참가기업 대표, 태양광협회 이완근 회장, 한국광기술원 김영선 원장, 동서발전 박일준 사장, 에너지시민연대 김자혜 공동대표, 스리랑카 파이제르 무스파 장관,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홍 이사장 직무대행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승일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은 시대적 흐름이며 에너지 산업의 혁신이 필요한 시점임을 언급하면서, 공급 측면에서 전력 믹스에서 벗어나 에너지원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전체 에너지믹스의 최적화를 추진하는 한편, 수요 차원에서는 산업·건물·수송 등 각 부문에서의 에너지 소비구조의 혁신을 유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올해로 38회째를 맞는 201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효율적으로 쓰는 에너지, 대한민국 에너지 혁신”을 주제로 4일간, 총 15개 전시장,
2018-10-02 15:11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네이버(대표 한성숙)와 함께 진행한 ‘제4회 한글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Hangeul Idea Award)’ 당선작 15편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글’이 가지고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한글’을 새로운 가치 창출의 원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7월 20일(금)부터 8월 20일(월)까지 ‘콘텐츠’, ‘정보기술(IT)’, ‘디자인’ 등 총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으로 공모전에는 총 402건의 작품이 출품됐다. 대상을 받은 최은서 씨의 ‘차반’은 한류 콘텐츠와 연관된 다양한 한식과 그 맛을 나타내는 섬세한 한글 표현을 소개하는 응용 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이다. 이밖에 콘텐츠 분야에서는 한글 창제 원리를 시각화와 동작화한 김현신 씨의 그림책 ‘한글이 그크끄’가, 정보기술 분야에서는 한글 공개를 막기 위해 양반들이 납치한 한글을 구하며 한국 역사와 유산을 알아가는 아시안 레트로스펙츠(Asian Retrospects, 인도) 팀의 모바일 게임 ‘한글(Hangul)-어 퀘스트 포 오리진(A Quest for Origin)’이, 디자인 분
2018-10-02 14:4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0월 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22회 노인의 날(10.2) 기념식을 개최했다. ‘어른다운 노인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등 노인단체 관계자, 훈․포장 수상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서면 축사를 통해 “노인의 날을 축하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책무를 다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우리 사회의 기둥으로서, 사회발전에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을 보태어 주시라”고 전했다. 이어 그간 노인복지의 증진을 위하여 남모르게 헌신해온 유공자 115명에 대한 훈장 등의 포상이 이뤄졌다. 올해 유공자 중에는 노인복지에 종사하지는 않으나, 자원봉사 등을 통해 노인 복지에 꾸준히 기여한 미담 사례도 많아 의미를 더한다. 아울러, 올해 100세를 맞으신 장수 어르신 1,343명을 대표하여 두 분 어르신(유칠상, 박순자)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청려장(장수지팡이)을 증정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100세 어르신의 장수를 축하하며, 건강을 기원하는 축하카드를 보내
2018-10-02 14:37방제 작업을 비롯해 농업 현장 깊숙이 드론이 활용되면서 출시 제품의 객관적 성능이나 농업용 드론 생산 기업의 정보를 찾고자 하는 농업인들이 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농업용 드론에 대한 높은 관심과 국내 드론 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1일과 2일 이틀간 ‘농업용 드론 현장 페스티벌’을 열었다. 국내 농업용 드론 생산 업체 13곳이 참여해 29점을 전시하는 첫째 날에는 방제와 예찰, 비료 주기 시연과 함께 관람객이 직접 드론을 작동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연구 현황과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학술대회가 열렸다. 학술대회는 ▲국내 농업용 드론의 산업 현황과 발전 방향 ▲드론을 활용한 농업 관측, 예찰·방제 현황 ▲농업용 드론의 사고 유형과 안전한 사용법 안내 등을 주제로 학계 전문가와 농촌진흥청 연구자들이 의견을 나눴다. 김사균 농진청 농촌지원국 역량개발과장은 “이번 ‘농업용 드론 현장 페스티벌’은 범정부차원에서 추진 중인 ‘코리아 드론 페스티벌’의 하나로 마련한 행사로 정보 교류와 국내 드론 생산 기업을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코리아 드론 페스티벌’도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2018-10-02 14:22전북지역 규제혁신 간담회(10월 2일, 전주상공회의소)에서 건의된 주요 규제애로사항에 대한 논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연료전지에 대한 KS 제도 확대 > 공장내부용 물류운반차(지게차) 운용을 위한 고분자 연료전지를 개발하였으나, KS 표준지정이 없어 상용화 과정이 어려움. < 수열에너지 인정범위 재검토 > 현행 수열에너지 범위에는 화력발전소 등이 해수를 이용한 발전온배수만 포함되고, 호소수․하천수 등의 온도차 에너지를 건물 냉난방 및 급탕에 이용하는 경우는 신재생에너지로 인정하지 않음. < 농업진흥구역내 설치 가능한 농촌체험시설 확대> 농업진흥구역에 위치한 마을공동체와 법인이 운영할 수 있는 농산어촌 체험시설이 숙박시설, 승마장, 음식시설로만 제한되어 있어 체험시설 조성 애로. < 전통어법을 이용한 유어장(체험학습용 어장) 운영 허용 > 수산업법상 면허어업과 허가어업을 이용한 유어장만 운영할 수 있으므로 전통어법(석방렴*)을 이용한 유어장 운영이 불가. 국무조정실 및 관계부처는 면밀한 검토과정을 거쳐 규제애로사항을 적극 혁신해 나갈 계획이다.
2018-10-02 10:34환경부(장관 김은경)는 10월 2일, 흑산도에 소규모 공항을 건설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계획 변경’에 대한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사업자인 서울지방항공청에서 제124차 국립공원위원회 개최 안건인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계획 변경’ 재보완 서류(’18.2. 제출)를 보완하여 다시 제출하겠다는 공문을 제출(’18.10.1.)함에 따라, 현재 정회 중인 제124차 위원회는 자동 폐회된 것이다. 사업자가 심의 안건인 ’재보완 서류‘를 추가 보완하여 다시 제출하면, 국립공원위원회를 다시 개최하여 심의 절차를 속개할 예정이다.한편, 흑산 공항에 대한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는 2016년 11월에 처음 개최되어 ’보류‘ 되었다가, 2017년에 서울지방항공청이 제출한 ’보완서‘가 다시 보완되어 올해 2월에 ’재보완서‘가 제출됨에 따라 국립공원위원회 심의*가 재개되어 왔다. 국립공원위원회는 서울지방항공청이 신청한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계획 변경’에 대해서 쟁점사항에 대한 전문가 검토, 지역주민 의견청취, 사업타당성에 대한 종합토론회 등을 거쳐 심의를 진행해 왔었다.
2018-10-02 10:32남북군사당국은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9.19.) 실질적 이행을 위한 첫 번째 조치로서, 2018년 10월 1일부터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과 강원도 철원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지뢰제거 작업을 개시하였다. JSA 비무장화 조치의 첫 단계인 지뢰제거 작업은 ‘9.19 군사합의’에 따라 남북이 각기 자기측 지역에 대해 10월 1일부터 2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측은 지역 내 공병부대 병력을 투입하여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우리측 지역 동측과 서측의 수풀지역 및 감시탑 주변지역 등에 대해 지뢰제거 작업을 실시할 것이다. 남북공동유해발굴을 위한 DMZ내 철원 ‘화살머리고지’일대 지뢰제거 작업도 ‘9.19 군사합의’에 따라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역 내 공병부대 병력이 투입되어, 우리측 유해발굴 지역에 대한 지뢰제거 작업을 진행 할 것이다. 지뢰제거 작업과 병행하여 남북 도로개설 작업도 연내 완료를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남북군사당국은 10월 1일부터 시작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및 'DMZ내 남북공동유해발굴 지역' 지뢰제거 작업을 출발점으로하여 ‘9.19 군사합의’가 체계적이고 정상적으로 추
2018-10-02 10:26제70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 주관으로 10월 1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북한지역에서 발굴된 6·25전쟁 국군전사자 유해를 봉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봉환하는 64위의 국군전사자 유해는 1996년부터 2005년까지 북한의 함경남도 장진, 평안남도 개천지역 등에서 북·미가 공동으로 발굴한 유해 중 미국 하와이에서 한미간 공동감식결과 국군전사자로 판명되어 68년 만에 조국의 품으로 돌아오게 된다.행사는 문재인 대통령 주관으로 국방장관, 합참의장, 각 군 참모총장, 연합사령관 등 군 지휘부와 6.25참전용사 및 군 관련 종교계지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의 예우를 갖춰 진행됐다. 국군전사자 유해는 9월 28일(한국 시간, 04:00) 서주석 국방차관이 미국 하와이에 위치한 DPAA로부터 직접 인수받았으며, 우리 공군 특별수송기를 이용해 국내로 9월 30일 오후 송환되었다. 우리 정부는 64위의 호국영웅을 송환하는 특별수송기가 우리 영공을 진입할 때부터 F-15K 편대 및 FA-50 편대로 하여금 성남 서울공항까지 호위하는 등 최고의 예우를 갖추어 맞이하였다. 행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모든 유해에 대해 6.25참전기장을 직접 수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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