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통합 정보분석기업 닐슨코리아의 왓츠넥스트(What’s Next) 그룹이 진행한 ‘커피 소비에 관한 한국인의 인식 조사’ 결과 한국인들은 일주일 평균 커피를 9.3잔을 마시는 가운데, 10명 중 6명(56.1%)이 하루 1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고 있고, 26.7%는 하루 2잔 이상 마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커피 소비에 관한 한국인의 인식 조사는 한국인의 커피 소비 현황과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일회용 컵 사용 제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실천 의향을 알아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전국 19세 이상 70세 미만의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8월 10일에서 17일의 기간 동안 조사가 진행되었다. ◇한국인, 일주일 평균 9.31잔 커피 소비 한국인은 평균적으로 일주일 평균 9.31잔의 커피를 마시고 있다고 응답한 가운데, ‘여성(일주일 평균 9.04잔)’보다는 ‘남성(일주일 평균 9.56잔)’의 커피 소비량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 및 지역별로는 ‘40대 연령층(일주일 평균 10.23잔)’과 ‘서울 거주자(일주일 평균 10.36잔)’의 커피 소비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를 마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에 대한
2018-10-06 19:38환경부(장관 김은경)는 10월 5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제10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위원장 환경부차관 박천규)’를 개최하여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천식질환 조사‧판정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640명(재심사 5명 포함)에 대한 천식피해 조사‧판정 결과를 심의하여 75명을 피해가 있는 것으로 인정하고, 91명은 추가 자료를 확보한 후 판정을 완료하기로 했다. 이로써 총 195명이 천식 피해를 인정받았다.이번 의결로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 피인정인은 총 679명(질환별 중복 인정자 제외)이다. 한편, 환경부는 금년 내에 폐질환(128명), 태아(1명), 천식질환(1,636명) 잔여 신청자에 대해 올해 말까지 조사‧판정을 완료할 계획이다.가습기살균제 피해 신규 신청 절차와 구비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가습기살균제 종합지원센터’ 콜센터(1833-9085)로 연락하거나 ‘가습기살균제 피해지원 종합포털(www.healthrelief.or.kr)’을 확인하면 된다.
2018-10-06 19:38가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꽃 국화전시회가 상주에서 열린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피정옥)는 “2018년 상주이야기축제와 함께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시 국화전시회를 오는12일부터 14일까지 북천시민공원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시 국화전시회에는 국화5,000여 점이 전시되는데 국화의 종류로 입국, 달마․ 복조국, 다륜을 비롯해 탑작, 현애 모형작, 분재국, 소국 등이 정성스레 가꿔져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된 국화꽃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진한 국화 향기에 행복한 가을의 정취를 담뿍 안겨줄 수 있도록 봄부터 정성들여 키워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는 전시회 프로그램이 전시된 국화꽃을 관람만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즐기고 나눌 수 있는 국화 꽃꽂이 체험과 국화향기 나눔 페이스 북 ‘좋아요‘ 홍보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기획돼 가을을 맞이하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겨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개최되는 국화전시회가 시민의 정서함양과 볼거리로 잊지 못할 추억거리를 제공하는 아름다운 꽃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10-05 20:05학교과일간식사업으로 전국의 학부모들과 농민들에게 이슈를 불러일으켰던 더불어민주당 김현권의원이 정치일번지로 부각되고 있는 구미 인동지역에 지역구 사무실의 둥지를 틀어 TK지역의 교두보를 구축함으로서 정계 인사들과 각계 시민들에 비상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구미 인동동 메가박스 2층에 김 의원의 사무소가 개설되던 5일 오후 4시, 태풍이 몰고 온 우중에도 불구하고 장세용 구미시장과 민주당 동료의원, 시도의원, 정계인사들의 발길로 행사장인 사무소가 발을 들여 놓을 틈이 없이 붐볐다. 이날, 김 의원은 “노 전 대통령이 추구했던 동서화합이 문재인 대통령 들어 부산·경남지역에서 큰 진척을 보이고 있지만, 대구·경북지역에서는 문제가 쉽게 풀리지 않고 있다”며 그 과제는 자신이 풀어야 할 몫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인 구미에서 새 정치를 위한 디딤돌을 놓았다”며 “한국 정치사에 더불어민주당 현역 국회의원이 경북에 지역구 사무소를 여는 일은 유례를 찾기 힘든 일로 구미의 새로운 도약과 경북정치의 균형 발전을 꼭 이뤄 내겠다”고 자신감을 내 보였다. 이어, 김 의원은 “지난국회의원선거가 끝난 후 주변에서 보수진영의 텃밭이라 할 수 있는 경북보다
2018-10-05 20:04경북도는 4일 “안동병원에서 중증외상 응급환자전문치료를 위한 ‘권역외상센터’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병원은 전국에서 12번째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외상센터지정을 받았으며 경북도내에서는 최초로 공식 지정됐다. 권역외상센터는 교통사고, 추락 등 다발성 골절, 출혈 등을 동반한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외상전용 치료센터로 365일 24시간 환자가 병원에 도착 즉시 응급수술이 가능한 최적의 치료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시설과 장비 인력을 갖추게 된다. 또한, 권역 내 외상환자의 사고예방, 현장처치, 환자이송, 재활치료에 이르기까지 외상 전 분야에 걸쳐 행정기관, 소방기관과 협력하고 치료 결과 향상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교육, 연수, 통계, 데이터를 생산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 경북도는 안동병원에 권역외상센터가 개소됨에 따라 기 운영 중인 닥터헬기와 실시간 연계해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과 긴밀히 정보를 교류하는 한편 경북북부권역의 중증외상환자 사망률을 20% 이하로 낮추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권역외상센터 개소로 중증외상환자를 위한 응급의료서비스의 획기적인 개선이 기대되며 경북도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2018-10-05 14:47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어린이집 보육서비스에 관한 보육지원체계 개편방안에 대해 부모님들의 의견을 듣고 제도개선안에 반영하고자 부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총 두 차례 진행되며,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사전에 신청한 200여 명의 영유아 부모 등이 참여한다. 1차는 10월 7일 서울시청 한화센터, 2차는 10월 13일 충북 오송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열린다. 그간 보건복지부는 맞춤형 보육 시행이후 제기된 문제점을 개선하여,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고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육지원체계 개편을 추진해왔다. 2017년 9월부터는 보육·사회복지 전문가, 부모, 어린이집 원장·교사 등이 참여한 「보육지원체계 개편 TF(단장 : 이봉주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구성·운영해왔으며, TF는 10차례 회의를 거쳐 지난 8월 7일 정책토론회를 통해 보육지원체계 개편방안을 제안·발표한 바 있다. TF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모든 영유아에게 공통으로 ‘기본보육시간’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시간 보육이 필요한 영유아에 대해서는 ‘추가보육시간’으로 구분하여 인력과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번
2018-10-05 14:46「남북 이산가족 전면적 생사확인 대비 전수 수요조사」(이하 수요조사) 결과, 조사에 참여한 이산가족 3만4천119명 중 전면적 생사확인을 희망한 인원은 3만1천367명(91.9%)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조사에 참여한 이산가족 중 2만5천558명(74.9%)이 고향방문 참여를 희망했으며, 영상편지의 경우 기존 촬영자(약 1만9천540여명)를 제외한 이산가족 2만2천928명 중 8천692명(37.9%)이 제작을 희망했다. 통일부와 대한적십자사는 전문 기관에 의뢰하여 2018년 6월 11일부터 8월 10일까지 국내에 거주하는 이산가족 찾기 신청자 5만3천68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이중 3만4천119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조사 대상자 5만3천68명 중 주소가 불명확하거나 전화번호 오류 등으로 연락이 되지 않은 인원은 5천96명이었으며, 연락은 되었으나 사망 또는 조사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이산가족은 1만3천853명이었다. 정부는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전면적 생사확인과 고향방문 등 이산가족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며, 특히 ‘9월 평양공동선언’을 통해 합의한 이
2018-10-05 12:05산업통상자원부는 성윤모 장관이 좌장을 맡고, 김종갑 한전 사장, 박정호 SKT 사장, 바우터 반 버쉬 GE 아태지역 총괄 CEO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선도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신산업 비즈니스 다이얼로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8 대한민국 에너지전환 컨퍼런스」 2일차 행사 일환으로, 4차산업혁명 신기술을 활용하여 에너지 신산업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 및 혁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는 ▲글로벌 3대 에너지 엔지니어링 기업인 GE, ABB(한국 지사), ▲전력 빅데이터 활용 新서비스를 개척 중인 한전, SKT, 인코어드, ▲미국 내 블록체인 기반 에너지 P2P 비즈니스를 선도하고 있는 LO3에너지, ▲국내 최초 재생에너지 전문 크라우드 펀딩기업인 루트에너지가 참여했다. 성윤모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에너지전환은 전력 믹스를 넘어선 에너지 믹스의 전환과 수요혁신을 포함한 에너지 전반의 혁신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3가지 측면에서 에너지전환이 가진 혁신성장동력 창출방안에 대해 밝혔다. 첫째, 재생에너지를 통한 성장동력 창출과 관련해, 전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가 에너지 믹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현재
2018-10-05 11:58반갑지 않은 손님 가을태풍 콩레이가 한반도를 향해 다가오고 있다. 이와 때를 함께 해, 구미지역 진보에 대한 보수의 이념갈등과 투쟁이 태풍의 중심을 뚫고 정면 돌파 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희 지우기 규탄대회를 태풍 콩레이 북상에도 강행한다.” 이는 지역 보수의 중심세력으로 알려져 있는, 박정희 역사지우기 반대 범국민 대책위원회(위원장 전병억)가 “6일 오후1시부터 구미역에서 대규모 규탄대회를 강행한다”며 내 건 슬로건이다. 대책위는 “비가 오고 태풍이 분다고 멈춘다면 역사는 지킬 수 없다”면서 “국민의 목소리로 장세용 시장에 대한 국민저항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이어, 대책위는 “지난2일까지 참가 접수된 단체의 참가 인원을 집계한 결과 3,000여 명이 넘고 개인별로 신청한수도 상당하다”며 규탄대회의 성공을 자신했다. 특히 이날, 김진태의원과 손상대 사회자가 전면에 나서고 지역의 백승주(구미갑), 장석춘(구미을)국회의원이 연사로, 박정희역사의 지킴이로 나서는 가운데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까지 대책위 고문으로 위촉, 환영사를 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책위는 “구미시민들께도 교통 혼잡을 줄여 통행의 불편을 최소화하 하고 구미역 앞 중앙로의 인도 구역에는
2018-10-05 11:43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인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 1층 이벤트룸과 세미나룸에서 진행되는 '2018아시아필름마켓'은 다채로운 콘텐츠로 국내외 영화∙영상∙엔터테인먼트 산업관계자들에게 알찬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8일에는 오후 1시~3시까지 '블록체인-영화산업의 새 물결'이라는 제목으로, 영화제 생태계를 재편할 것으로 기대되는 블록체인에 대해, 투자와 유통 두 가지 관점에서 새로운 흐름에 대해 소개하고, 기술과 문화의 결합이 문화 생태계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청사진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블록체인 기술은 어떻게 영화산업을 변화시킬 것인가? 라는 주제로 논의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투자와 유통 두 가지 관점에서 새로운 흐름에 대해 설명하고, 미래 영화산업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블록체인 투자’에서는 블록체인과 이를 통한 ICO가 어떻게 영화제작에 활용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들로 인한 투자주체의 변화가 영화제작 생태계와 영화제작 방향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에 대하여 설명한다. '블록체인 미디어 플랫폼'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이 어떻게 미디어 산업과 결합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알아본다. 무결성과 자동 정산 등의 효용성
2018-10-05 11:15최근 ‘이그드라시(YGGDRASH)’ 블록체인 플랫폼의 성공적인 테스트넷 런칭을 통해 업계 내외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블록체인 스타트업 R2V(대표 서동욱, 이하 알투브이)는 지난 10월 4일 건국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원장 김기천)과 적극적인 기술 교류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 중심의 블록체인 기업인 알투브이가 보유하고 있는 블록체인 개발과 운영에 대한 실직적인 노하우와 건국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이 자랑하는 인적 인프라 및 높은 수준의 학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국내외 블록체인 기술의 표준화와 금융, 유통, 행정 등 산업 전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의 공동 연구, 개발, 관련 분야 스타트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2018년 초, 제 3세대 신뢰기반 다차원 블록체인 플랫폼 ‘이그드라시’로 업계에서 성공적인 첫 발을 내 딛은 알투브이는 최근 업계 최초로 멀티체인을 구현한 테스트넷을 통해 기술적 한계라고 여겨져 왔던 블록체인의 속도와 확장성 이슈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여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인터넷 상의 모든 서비스를 블록체인 상에서 원활하게 사용이 가능하게 하
2018-10-05 11:13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10월 6일부터 11월 4일까지 4주간을 ‘국립공원 가을 주간’으로 정하고 문화공연, 사진전시회, 국립공원장터, 생태관광, 체험부스 등 5개 분야에 걸쳐 144개 탐방문화행사를 선보인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여행주간’ 기간에 맞춰 ‘국립공원 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봄 ‘국립공원 주간’에는 17만 명이 참여하는 등 국립공원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번 가을철 ‘국립공원 주간’은 전국 21개 국립공원에서 일제히 진행되며, 가을의 낭만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는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지리산 달궁자동차야영장 퓨전 마당극 ▲내장산 쌍계루에서 시서화 낭송회 ▲속리산 세조길에서 클래식 여행 ▲오대산 전나무숲길, 선재길 일원에서 에티켓 축제 등이 열린다. 홍보·체험부스에서는 가을 단풍철 탐방 정보를 쉽게 알려주며, 공원관리에 쓰이는 첨단 무인기(드론)를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코리안 드론 페스티벌’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오색 단풍과 함께 걸으며 국립공원 구석구석에 숨겨진 가을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명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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