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10월 2일(현지시각) 저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2018 국제사회보장협회(ISSA) 아시아·태평양지역 총회에서‘아시아·태평양지역 우수사례(Good Practice Award for Asia and the Pacific)’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총회는 사회보장분야 대표적 국제기구인 국제사회보장협회(International Social Security Association)와 말레이시아 사회보장청(PERKESO)이 주관하였으며, 총회를 앞두고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15개국 20개 기관에서 제출된 76개의 사례를 심사하여 수상작을 선정하였다.공단은‘재활서비스 확충을 통한 산재노동자 직업복귀 제고’사례로 우수상을,‘임금체불보장제도를 통한 체불노동자 생활 안정’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보험에서 의료재활, 사회재활, 직업재활로 구분된 재활 서비스를 확충하고 서비스 전달체계를 발전시킴으로써 산재노동자의 사회 및 직업복귀 촉진과 노동자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아울러 임금채권보장제도가 도입된 ’98년부터 ’17년까지 총 891,518명의 체불노동자에게 3조
2018-10-04 10:52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주관하는 ‘2018 전국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가 ‘내 꿈을 디자인하는 시간’을 주제로, 10월 4일(목)부터 5일(금)까지 국립태권도원(전북 무주)에서 열린다. 1968년에 시작되어 올해 47회를 맞은 이 대회는 그동안 장애학생의 직업기능 향상과 대국민 장애이해 및 인식개선에 크게 기여하여 왔다. 이 대회는 장애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고 직업기능 역량을 강화하여 사회․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목적으로 감각‧지체장애(시각‧청각‧지체장애) 영역과 발달장애(지적‧정서‧행동, 자폐성장애) 영역으로 나누어 격년으로 개최된다. 올해는 17개 시‧도교육청을 대표하는 감각․지체장애학생 223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문화공연 등에 참여하면서 우정과 화합을 다지게 된다. 또한, 공예품 만들기, 가상현살(VR)체험존, 캘리그라피, 아로마테리피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이번 대회는 학생 및 지도교사 등 총 1,000여 명이 참여하여 1박 2일 간의 일정으로 4개 분과에 총 13종목의 경기가 치러진다. 청각장애 분과
2018-10-04 10:47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10월 10일부터 10월 29일까지 20일간 상임위원회별(겸임상임위원회 별도 실시)로 2018년도 국정감사가 실시된다고 밝혔다. 금년 국정감사 대상기관은 전년 대비 50개 기관이 증가한 총 753개 기관으로, 이 중 위원회선정 대상기관은 704개 기관이며 본회의 승인대상기관은 전년보다 5개 기관이 증가한 49개 기관이다. 특히 금년에는 현장시찰을 24회 실시하는 등 현장중심으로 국정감사가 이루어지며, 작년 정무위 영상 국정감사에 이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영상 국정감사(10. 22)를 실시할 예정이다. 국회사무처는 내실있는 국정감사를 지원하기 위해 10월 10일부터 위원회별 감사 진행상황을 종합·보고하는 「국정감사 종합상황실」(실장 권영진 의사국장)을 국회 본청 704호실에 운영한다. 또한, 국회사무처 의사국은 감사실시에 필요한 정보제공을 위해 지난 9월 10일 「2017년도 국정감·조사 통계자료집」을 발간하였으며, 10월 5일에는 17개 상임위원회 전체 감사일정과 감사관련 법률 및 사례 등을 수록한 「2018년도 국정감사수첩」을 발간하여 국회의원, 각 위원회, 교섭단체 및 언론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국정감사수첩은
2018-10-04 10:45경찰청은 새롭게 수집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미서훈 독립운동가 출신 경찰관들의 독립유공자 심사를 국가보훈처에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올해의 경찰영웅’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독립운동가 출신 ‘문형순’ 성산포경찰서장이 대표적인 인물로, 한 평생 독립운동에 헌신했지만 입증자료가 부족해 그간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했다. 하여 경찰청에서 최근 찾아낸 문형순서장의 인사기록과 신흥무관학교 졸업생 명부 등을 보훈처에 보내 독립유공 재심사를 요청하였다.특히, 광복 이후 경찰에 투신하여 활동 했던 독립운동가 출신 여성 경찰관들에 대한 독립유공자 심사도 함께 추진하게 되었다. 임시정부 의정원 경상도 대의원을 맡았던 ‘양한나’ 수도여자경찰서장은 상해와 국내를 오가며 독립운동 자금을 모금해 전달했으며, 도산 안창호 선생의 조카딸이기도 한 ‘안맥결’ 서울여자경찰서장은 독립운동을 하다 만삭의 몸으로 옥고를 치르기도 한 열혈 여성 독립투사였으나 그간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하였다. 또한, ‘이양전’ 부산여자경찰서장도 동료들과 경성여고보 내 비밀단체를 만들어 3․1운동에 참여했고 동경 유학생들의 독립선언 1주년 축하 만세시위에도 참가하였다 투옥되었으나 아직 서훈되지 않은 상태였다.
2018-10-04 10:30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지난해 6월부터 추진하던 4대강 16개의 보 개방과 ‘관측(이하 모니터링)’을 올해 10월부터 크게 늘린다. 환경부는 그간 4대강 16개 보 중 10개 보를 개방하여 그 영향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9월 말 기준으로 9개의 보가 개방되어 있다. 10월 중순 이후 금강 3개 보와 영산강 2개 보가 완전히 개방될 예정이다. 특히 한강 3개 보(강천, 여주, 이포) 중 이포보가 10월 4일부터 처음으로 개방된다. 낙동강에서는 8개(상주, 낙단, 구미, 칠곡, 강정보령, 달성, 합천창녕, 창녕함안) 보 중 10월 15일 처음 수문을 여는 구미보를 포함하여 7개 보*가 개방될 예정이다.4대강 조사․평가단(이하 조사․평가단)은 취·양수장 제약수위 및 이용 시기, 지하수 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용수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보 개방 수위와 기간을 정했다. 이번 보 개방은 내년 양수장 가동 이전인 2019년 3월까지 이며, 이후의 개방계획은 취․양수장 대책 등을 반영하고 지자체 농민등과 수위회복시기, 회복수위 등 협의를 거쳐 추후 수립될 예정이다. <보 개방 확대 필요성 및 준비과정> 지난 6월 29일 보 개방 모니터링 중간평가 결과
2018-10-04 10:17국방부는 「국방개혁 2.0」 ‘투명성·청렴성 제고를 위한 개방형 국방 운영’ 의 일환으로, 장병의 사기와 복무여건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급식 및 피복 분야의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군을 만들기 위하여 「어머니 장병 급식·피복 모니터링단」을 운영 중이다. 국방부와 기품원은 2018년 10월 4일에「제5기 어머니 장병 급식·피복 모니터링단」과 함께 남북 관계 개선의 상징인 파주 지역을 방문하여 육군 제1보병사단 수색대대 장병들의 먹거리와 입을거리를 살피고, 군 장병 및 국방부 관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어머니 장병 급식·피복 모니터링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최전방에서 수색·정찰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이 먹고 입는 군 보급품을 직접 체험할 것이다. 강도 높은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수색부대 장병들에게 보급되고 있는 증식품을 직접 확인하고 장병들과 병영식사를 함께한다. 전투복, 방탄복, 전투조끼 등 전투 임무를 수행하는 병사들이 착용하는 피복·장구류를 직접 착용 후 기초 수색 훈련 체험을 통해 피복·장구류의 재질과 착용감, 활동성 등을 직접 확인한다. 또한, 2011년부터 보급된 신형 개인천막을 직접 설치해보고, 구형 개인천막에서 개선
2018-10-04 10:15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www.iloom.com)이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IDEA’와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일룸만의 ‘이유있는 디자인’을 인정받는 쾌거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디자인상으로 디자인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며,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JIDPO)가 주최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이들은 독일의 ‘레드닷’, ‘iF’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일룸의 대표 키즈 소파 ‘아코’는 2018 IDEA에서 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학생방 가구 ‘로이’ 시리즈와 리클라이너 ‘볼케’는 2018 IDEA 파이널리스트와 2018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 선정되며 나란히 2관왕을 달성했다. 2018 IDEA 은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아코’는 유아기 성장 발달을 고려한 3D 곡선형 설계와 깜찍한 디자인으로 사랑 받는 일룸의 대표 키즈 소파 시리즈다. 하부를 넓게 디자인해 뒤로 넘어가는 것을 방지했으며, 모든 모서리를 부드럽게 처
2018-10-04 10:14병무청(청장 기찬수)은 10월4일 서울에서 열린 ‘2018 세계한인회장 대회’에 참가한 80개국 500여 명을 대상으로 병무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18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세계 한인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행사로 “더 커진 하나, 한반도의 빛이 되다!”를 주제로 3일 개막했다. 병무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외 체재 병역의무자들이 꼭 알아야 할 국외여행허가 제도 25세 이상 병역의무자로서 군복무를 마치지 아니한 사람이 국외여행을 하고자 할 때에는 병무청장의 국외여행 허가를 받아야 하며 또한 25세가 되기 전에 출국한 사람도 25세가 되는 해 1월 15일까지 국외여행 허가를 받아야 함. 영주권자 등 입영희망원 제도는 국외에서 영주권을 취득하거나 국외이주사유로 입영(소집)의무 연령인 37세까지 국외여행 허가를 받은 사람은 병역의무를 이행하지 않아도 되나, 자원하여 병역의무 이행을 희망 할 경우 입영희망원을 제출할 수 있으며 군 복무기간 중 정기휴가를 이용하여 영주권 유지를 위한 국외여행을 보장(왕복항공료 지급)해 주는 제도이다. 복수국적자 의 병역의무 복수국적자인 남자는 18세가 되는 해 3월말까지 우리나라 국적을 이탈 할 수 있으며
2018-10-04 09:44환경부(장관 김은경)는 토양 및 지하수를 대상으로 농약성분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조사지점은 토양은 전국 농경지 토양측정망 중 110개 지점과 지난해 ’디클로로디페닐트리클로로에탄(이하 DDT)‘가 검출된 경산․영천시 40개 지점의 농경지 등 총 150개 지점이며, 지하수는 토양시료 채취지점 인근에 위치한 62개 지점이다. 조사대상은 사용이 금지된 DDT 등 유기염소계 농약 15종과 지난해 산란계 농장에서 검출된 살충제 5종 등 총 20종이다.토양 중 DDT 검출농도는 불검출(정량한계 미만)~2.2mg/kg 범위에 있으며 평균농도는 0.023mg/kg 수준이었고, 지하수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캐나다 환경장관위원회(CCME)에서 농경지 안내지침으로 제시하는 0.7mg/kg을 적용할 경우, 총 150개 지점 중 2개 지점에서 이 기준을 초과하였으며, 초과하는 2개 지점의 농산물 조사를 실시한 결과, 농산물에서는 DDT가 ‘불검출’되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DDT 외 14종의 유기염소계 농약은 일부지역의 토양과 지하수에서 미량 검출되었으나, 국외 토양 환경관리기준이나 ’세계보건기구(이하 WHO)‘ 기준 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었다. 토양은
2018-10-04 09:05환경부(장관 김은경)는 태양광 폐패널 등 23개 품목에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을 확대 적용하고, 전기차 폐배터리·태양광 폐패널 재활용의 방법·기준 등을 마련하는 내용의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 및 ‘폐기물관리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10월 4일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한다. 입법예고되는 ‘전자제품등자원순환법’ 및 ‘폐기물관리법’ 하위법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태양광 패널 등 23종의 전자제품을 생산자책임재활용제(EPR) 및 유해물질 사용제한(RoHS) 품목에 추가한다. 그간 생산자책임재활용제 및 유해물질 사용제한이 적용되는 전자제품은 냉장고, 세탁기, 텔레비전, 컴퓨터 등 27개 품목이었으나, 이번에 태양광 패널, 탈수기, 헤어드라이어, 영상게임기 등 23개 품목이 추가되면서 총 50개 품목으로 늘어나게 된다. 환경부는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생산자책임재활용 대상 품목을 모든 전자제품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2020년부터 이번 확대되는 품목에 대한 재활용 의무량을 부과할 계획이나, 태양광 패널의 경우 회수 체계, 전문 재활용 업체 등 재활용 기반이 마련되는 기간을 고려하여 의무량 부과를 2021년
2018-10-04 09:04암호화폐 시장은 지난 수 년간 고도화된 거래방식을 도입하며 보다 현대적인 생태계로 발전해왔다. 과거 암호화폐를 거래할 때 현물거래(Spot Trading)가 주류였다면, 이젠 마진거래, 차익거래 그리고 선물거래 등 보다 앞선 금융기술이 빠르게 적용되고 있다. 다양한 매매방식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것은 투자의 꽃이라 불리우는 알고리즘 거래(Algorithmic Trading)다. 24시간 365일동안 급변하는 암호화폐 시장이기에 알고리즘을 사용한 자동거래가 대세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은 이유이다. 알고리즘 거래는 사실 새롭지 않다. 이미 주식 시장 전체 거래의 90% 이상이 알고리즘 혹은 자동매매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시장에서 충분히 검증된 거래방식이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비트코인 자동거래 프로그램은 오픈소스로 비트코인 톡(BitcoinTalk), 깃허브(Github) 등의 웹사이트에서 수 년 전부터 무료로 공유되어왔다. 그러나, 원천기술과 금융지식을 바탕으로 정교하게 만들어진 수익을 내는 알고리즘은 기관투자자나 고액자산가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다.그러나 블록체인 기술의 도입으로 소수의 전유물이었던 알고리즘 투자를 분산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2018-10-04 08:58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김동구)은 10월 4일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산업단지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평택시 소재 포승산업단지 등 14개 산단 근로자들의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주변지역 거주자의 건강 위해성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에 등록된 노후 건설기계는 2018년 1월 기준 740대로 경기도 전체(1만 4천대)의 약 5%를 차지하고 있다. 수도권청은 평택시가 경기도 내에서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가장 높고 건설기계 등 비도로 이동오염원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기여도가 커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 확대 추진으로 대기질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ㅠ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상호협력관계 구축 및 대기질 개선이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엔진교체사업 총괄 관리 및 언론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실시하며, 평택시는 사업 안내 및 엔진교체 사업 추진 등을 담당한다. 당초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물량 60대가 조기소진 되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60대를 추가 지원하여 2004년 이전에 출시된 건설기계 총 120대(총 사업비 9억)의 구형 엔진을 신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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