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육군 제2작전사령관 인사를 단행하였다. 육군 제2작전사령관에는현 제8군단장인 황인권 중장을 진급 및 보직하는 것으로 내정하였으며, 10월 2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께서 임명할 예정이다. 신임 육군 제2작전사령관 내정자 황인권 중장은 8군단장, 51사단장, 3사관학교 생도대장, 8군단 참모장 등을역임한 작전 및 교육분야 전문가로서, 활발한 의사소통과 인화단결을 통해 조직을 관리하는 등 역량과 인품을 두루 겸비하고 있으며,야전부대와 작전 및 교육분야 주요직위를 두루 경험하여,다양한 작전요소와 민간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제2작전사령관으로서 적임자이다.
2018-10-02 10:18육군 제36사단은 2018년 10월 2일부 강원도 원주시 만종지역에 정예 예비군 육성을 위한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을 개장한다.국방부는 「국방개혁 2.0」 ‘예비전력 내실화’의 일환으로 현재 시·군 단위(208개소)로 산재된 재래식 예비군훈련장을 2023년까지 40개의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으로 재편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현재 경기 북부지역 금곡훈련장(2014년), 충북지역 괴산·옥천·충주훈련장(2017년) 등 4개의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이 완공된 상태이며, 오늘 개장된 만종훈련장을 포함하면 올해 말까지 총 5개의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이 운영된다.만종훈련장은 강원지역에 처음 설치되는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으로 총 5개 시·군(원주시, 횡성군, 홍천군, 평창군, 영월군) 약 2만 5천여 명의 예비군 훈련을 담당하게 된다. 만종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은 실전적이고 효과적인 훈련을 위한 과학화된 훈련시설과 전문교관을 갖추고 있다.예비군훈련 대상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훈련장 입구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여 전염병 감염 위험성이 높은 고열환자의 입소를 사전에 차단한다.또한 기상으로 인한 영향과 소음에 따른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실내 사격연습장을 설치하였다. 실내 사
2018-10-02 10:13한국전시문화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박명구, 이하 전시조합)은 오는 10월 27일 제1회 전시연출전문가 자격시험을 시행한다. 전시연출전문가 자격시험(민간등록자격 2018-001027)은 매년 2회 시행되며 시험과목은 ▲1급 – 전시관리론, 전시학총론 ▲2급-전시학개론, 전시연출론 등 각 등급 당 2과목이다. 원서접수는 10월 1일부터 10월 19일까지로 조합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받을 수 있다. 박명구 전시조합 이사장은 “전시연출전문가는 박물관·미술관·홍보관 등의 공간을 조성하고 전시물을 제작·설치하는 상설전시분야의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업무역량을 인증하는 전문자격증이다”라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전시문화산업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객관적으로 증명하는 자격증이 없어 전문 인력에 대한 합리적인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공정하고 엄격한 시험관리를 통해 인력 평가의 기준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10-02 10:12블록체인 기반 환자 커뮤니티를 개발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휴먼스케이프(대표 장민후)'가 헬스케어분야 코스닥 상장사 ‘케어랩스(대표 김동수)’와 사모펀드로부터 35억 원 규모의 Series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2016년 3월에 설립된 '휴먼스케이프'는 중소 병, 의원을 대상의 모바일 고객관리 솔루션 ‘헬렌’을 개발, 운영해 온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재작년 매쉬업엔젤스(대표 이택경)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은 후, 작년에는 마젤란기술투자(대표 여주상)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성형외과, 피부과 등 미용의료 클리닉을 찾은 고객들의 사후관리 서비스로 출발한 ‘헬렌’은, 작년부터 치과, 정형외과 분야로도 서비스 과목을 확장하여 현재까지 약 10,000명이 넘는 환자들의 개인건강기록(PHR)을 확보했다. 환자 데이터 수집, 관리에 박차를 가하던 ‘휴먼스케이프’는 전세계적으로 개인정보와 의료정보의 통제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환자 본인의 건강 데이터에 대한 통제권 및 주권 회복에 초점을 맞춘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환자 커뮤니티 개발에 참여하며, 블록체인-헬스케어 분야의 성장 잠재력과 팀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후속투자를 유치하게 됐다.
2018-10-02 10:11문재인 대통령도 대통령의 비서였다. 민선 7기 광역자치단체장 52%, 기초자치단체장 69명도 비서실 출신이다. 이 책은공직 비서(秘書)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국내 최초의 서적이다. ‘리더처럼 비서하라’는 단순한 보좌로서의 역할에서 벗어나 리더와 함께 성장하는 비서들을 주목한다. 21세기는 조직의 최고결정권자인 리더와 함께 고뇌하고 해결점을 찾아가며 광범위한 인맥과 한 부서에 얽매이지 않고 조직 전체를 조망하는 조감능력이 장점으로 평가받는 ‘비서’ 출신들의 약진이 확대되고 있는 시대다. 5년차 공직 수행비서를 맡고 있는 저자의 눈으로 본 ‘비서’의 특수성, 비서가 가져야 할 마인드에서부터 자기관리 및 인맥관리 방법, 관가 전설의 수행비서들과 실제 업무를 하고 있는 현직 비서들의 이야기 들을 다뤘다. 비서가 기록과 비밀을 유지하는 방법, 명함에 의미를 담는 방법, 양날의 검 SNS 활용법 등 현장에서 바로 쓰일 수 있는 핵심 업무기술 8가지를 소개하며, 필자가 보는 유능한 비서의 10가지 기술과 10가지 자질에 대해서도 기술한다.
2018-10-02 09:38홈앤쇼핑이 시청자와의 소통 접점 확대에 나섰다.2일 홈앤쇼핑(대표이사 최종삼)은 지난 1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본사에서‘2기 시청자위원회’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최종삼 홈앤쇼핑 대표를 비롯해 이번에 시청자위원으로 선정된 △소비자 △여성 ‧ 청소년 △장애인 △언론 △과학기술 단체에서 추천한 위원이 참석했다. 홈앤쇼핑 제 2기 시청자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최정일 숭실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함희경 한국YWCA연합회 실행위원, 김종삼 세계사이버대학 컴퓨터정보통신학과 교수, 홍성훈 대한변호사협회 이사, 최은주 前 서울YWCA 생명운동국 국장, 박진선 서울YWCA 소비자환경팀 팀장, 노영래 (사)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총무이사, 김지애 대한화장품협회 광고자문위원회 간사, 서인환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 이현주 한국YMCA전국연맹 소비자상담실 팀장으로 구성됐다. 시청자 위원은 각 분야별로 전문성 및 성별·추천분야의 다양성 등을 고려해 위촉했으며, 이날 첫 회의를 열어 최정일 숭실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와 함희경 한국YWCA연합회 실행위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호선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방송편성에 관한 의견제시
2018-10-02 09:33극작가 집단 ‘창작집단 독’의 연극 <외국인들>(연출 이강욱)이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삼일로 창고극장에서 공연된다. 연극 ‘외국인들’은 창작집단 독의 9명에 작가가 쓴 9개의 작품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연극이다. 이 작품에는 9개의 서로 다른 이국의 도시와 그 안에 있는 18명의 한국인이 등장한다. 그들을 통해, 이국의 낯섦과 사람들이 느끼는 허기를 바라보는 작가들의 개성 어린 시선을 볼 수 있다 ‘창작집단 독’은 아홉 명의 극작가로 이루어진 연극 집단으로 2004년 창단 이래, 수차례 공동창작과 다양한 개인 작업을 통해 새로운 연극 언어를 모색하고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흔하지 않은 ‘작가 집단’이라는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쓰기’로서의 공동창작 방식을 고민하고, 창작자 각자의 특성과 장점 그리고 개별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유기적으로 엮일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연극 <외국인들>에 등장하는 한국인 18명은 외국에 가는 순간, 외국인이 된다. 그리고 새로운 세계를 만나 곤경에 처하고, 관계를 망치고, 친구를 만들고, 자기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또한 배고픔을 느낀다. 본 작품에서는 이국에서의 낯섦, 그리고
2018-10-02 09:30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제48차 총회의 개회식이 10월 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많은 관심 속에 개최되었다. 개회식에는 135개국 정부대표단 및 국제기구 대표 총 570여명이 참석하였다. 개회식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영상축사를 상영하였으며, 국내 인사로는 김은경 환경부 장관, 김종석 기상청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참석하였고, 국외 인사로는 이회성 IPCC 의장, 엘레나 마나엔코바(Elena Manaenkova) WMO 사무차장, 지안 리우(Jian Liu) UN환경 과학국장, 유세프 나세프(Youssef Nassef) UNFCCC 적응총괄국장 압달라 목씻(Abdalah Mokssit) IPCC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영상축사를 통해 “이상 기후가 일상이 되어 우리를 위협하고 있고 개도국과 사회적 취약계층의 피해가 더 커서 더욱 안타깝다”면서, “기후변화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과제”로 “전 세계의 결단과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이번 IPCC 총회에서 “지구온난화 1.5도에 관한 특별보고서가 채택되어 더욱 강력한 국제적 실천을 결의하는 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희망하면서, “대한민국도 환경을 위
2018-10-02 09:14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전라남도(지사 김영록), 경상북도(지사 이철우), 경산시(시장 최영조)와 공동으로 10월 2일 세종시 다솜3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18 국제 청색경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 청색경제포럼에는 박천규 환경부 차관, 윤종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해 미국의 자연모방기업인 팍스(PAX)사 제이 하먼 대표 등 국내외 전문가를 포함하여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제 청색경제포럼은 청색경제의 기반이 되는 생태모방기술과 관련된 각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생태모방기술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관심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청색경제란 생태계의 시스템을 모방하고 에너지와 자원을 끊임없는 순환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달성하는 경제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1955년 스위스에서 식물 도꼬마리의 가시를 모방하여 작은 돌기를 가진 잠금장치 ‘벨크로(일명 찍찍이)’가 발명된 것이 대표적이다. 이번 국제 청색경제포럼에는 생태모방기술 개발촉진을 위한 정부-지자체-연구기관간 업무협약 체결과 국내외 생태모방기술 전문가의 기조연설, 초청강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업무협약은 환경부, 경상북도, 전라남도, 경산
2018-10-02 09:12환경부(장관 김은경)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0월 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양 부처 차관(환경부 차관 박천규, 국토부 제1차관 손병석)을 공동의장으로 하는 제1차 국가계획수립협의회(이하 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식에서 양 부처는 민간 전문가 16인을 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 제5차 국토종합계획 추진계획 △ 제4차 국가환경종합계획 수정계획 추진계획 △ 국가계획수립협의회 운영방안을 논의한다. 협의회는 지난 3월 제정한 ‘국토계획 및 환경보전계획의 통합관리에 관한 공동훈령(2018.3.28. 제정·시행)’을 근거로 국가환경종합계획과 국토종합계획 수립지침 작성단계부터 계획 수립 확정 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1차 협의회는 제4차 국가환경종합계획 수정계획과 제5차 국토종합계획의 연계를 위하여 구성되어, 국가계획의 확정 시까지(2019년 하반기 예정) 반기별로 차관급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부의 제4차 국가환경종합계획 수정계획(2020~2040)과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토종합계획의 계획기간을 일치시키고, 지속가능한 국토·환경을 위한 국가계획 통합관리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지자체가 수립하는 환경보전계획과
2018-10-02 09:10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보전연맹(IUCN)과 함께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18 세계리더스보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정부·기업·시민사회·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지도자들이 세계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이다. 또한, 2012년 제주에서 열린 세계자연보전총회에서 처음 도입되어 호평을 받은 ‘세계리더스대화’를 확대하고 발전시킨 행사다.포럼의 주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Together for the sustainable future)’이다. 이 주제를 토대로 자연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초(超)국가적 환경협력, 미래세대 역할 강화방안에 대해 전 세계 리더들의 심도 있는 논의와 대화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리더스 대화에는 잉거 앤더슨 세계자연보전연맹 사무총장, 자비에 스티커 프랑스 환경대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포럼 3일차에는 제주의 역사와 지역문화, 세계자연유산 등을 주제로 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이번 포럼은 미래를 이끌어갈 세대의 참여 없이 미래에 대한 논의는 의미가 없다는 인식 속에 지속가능
2018-10-02 08:51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중소제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중소제조업 투자 현황 파악 및 정책의견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4분기에 투자*의향이 있는 중소제조업체는 15.7%에 불과하였으며,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내수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경제 정책을 추진하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우선, 올해 1~9월 기간 중 투자실적이 있었던 기업은 63.3%(전년 동기간 대비 ‘비슷한 수준’ 37.7%+‘축소’ 13.0%+‘확대’ 12.6%), 투자실적이 없었던 기업은 36.7%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투자 ‘축소’ 기업(39개사)의 경우, 전년 동기간 대비 투자실적 감소율은 평균 36.7%, ‘확대’ 기업(38개사)의 투자실적은 평균 5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4분기(10월~12월) 투자 의향에 대해서는 응답기업 50.0%가 ‘없다’고 답하였고, ‘있다’는 기업은 15.7%에 그쳤으나,‘미정’인 업체가 34.3%로 나타나, 단기적 여건에 따라 유동적으로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의향 없는 기업(150개사)의 경우, 그 이유에 대해 ‘투자여력 없음’(42.0%)을 가장 많
2018-10-01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