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그룹의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소파 브랜드 ‘알로소(Alloso)’가 자유자재로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한 신개념 소파 ‘덴오브’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알로소는 나만의 안식처를 뜻하는 ‘케렌시아(Querencia)’가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지친 일상의 피로를 풀며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편안한 가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소파 본연의 장점인 편안함과 안락함을 극대화한 소파를 선보이게 됐다. ‘덴오브’는 등받이 각도에 따라 두 가지 만족감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등받이를 완전히 펼쳤을 때는 몸 전체를 편안하게 감싸 안아주며, 접었을 때는 허리를 편안하게 지지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등받이를 접어두면 거실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머리를 대고 누울 수 있도록 넓고 도톰한 팔걸이를 갖추고 있으며, 전면뿐 아니라 측면까지 가죽의 절개를 최소한으로 하여 가죽 고유의 질감이 살아있어 고급스러우면서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한다. 알로소 관계자는 “덴오브는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해 각도 조절이 가능한 등받이를 비롯해 도톰한 팔걸이, 탄탄한 좌판 등 제품의
2018-09-19 12:25환경부(장관 김은경)는 2018년 환경분야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10개사를 선정하고, 9월 19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사회적경제마을센터에서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환경기업은 엠에이티플러스㈜, LG히타치워터솔루션㈜, 주식회사 솔라루체, ㈜금경라이팅, 굿바이카폐차산업㈜, 공감보호작업장, ㈜위코테크, ㈜코르크월드, ㈜엔코아네트웍스, ㈜좋은아침 등 10개사다. 이들 기업은 고용의 양적 증가뿐만 아니라, 정규직과 사회적 약자 채용, 낮은 이직률, 직원복지 등 고용의 질적 측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유해가스 처리설비 제조기업인 엠에이티플러스㈜는 반도체공정에서 나오는 유해가스를 처리하는 독자기술을 개발하고, 청년채용 확대 등을 통해 지난 1년간 총 55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수처리 전문 기업인 LG히타치워터솔루션㈜은 2012년 건립 이후 해외수출 확대로 최근 5년간 총 200여 명의 인원을 채용했다. 공감보호작업장 및 ㈜좋은아침은 회사 규모는 작지만 일자리 질과 직원 만족도가 큰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각각 5명, 3명의 지적장애인을 고용하여 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에 앞장섰다. 중고자동차부품
2018-09-19 12:25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18년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진행하였다. 양 정상은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후 남북 당국간 긴밀한 대화와 소통, 다방면적 민간교류와 협력이 진행되고,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한 획기적인 조치들이 취해지는 등 훌륭한 성과들이 있었다고 평가하였다. 양 정상은 민족자주와 민족자결의 원칙을 재확인하고, 남북관계를 민족적 화해와 협력, 확고한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일관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으며, 현재의 남북관계 발전을 통일로 이어갈 것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여망을 정책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정상은 판문점선언을 철저히 이행하여 남북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로 진전시켜 나가기 위한 제반 문제들과 실천적 대책들을 허심탄회하고 심도있게 논의하였으며, 이번 평양정상회담이 중요한 역사적 전기가 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다음과 같이 선언하였다. 1. 남과 북은 비무장지대를 비롯한 대치지역에서의 군사적 적대관계 종식을 한반도 전 지역에서의 실질적인 전쟁위험 제거와 근본적인 적대관계 해소로 이어나가기로 하였다. ① 남과 북
2018-09-19 12:24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외교부, 기상청과 함께 9월 19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기후변화 대응전략 도출을 위한 탈라노아 대화’를 개최한다. ‘탈라노아 대화(Talanoa Dialogue)’란 포용적·참여적·투명한 방식으로 해결책을 모색하는 남태평양 민족의 대화방식으로 피지어에서 따왔다. 이번 행사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제48차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총회를 계기로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정부, 기업, 시민단체, 전문가 등의 의견을 모아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관계부처, 지방정부, 산업계, 시민사회 및 기후변화협상 전문가 등 각계각층에서 발표에 참여한다. 관련 분야 전공자, 기후변화에 관심이 있는 국민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하여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대응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논의를 한다. 제1세션에서는 ‘우리나라 기후변화대응 노력의 현재(우리는 현재 어디에 있는가?)’를 주제로 연구기관, 산업계, 시민, 지방정부 측에서 각각 발표한다. 국립외교원에서 ‘파리협정의 의의 및 후속협상 진행 경과’를 발표하는 것을 시작으로 기업, 국회기후아카데미, 지방자치단체국제환경
2018-09-19 11:18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신규 운행차 배출가스 정밀검사 지역을 추가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안을 9월 19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인구 50만 명 이상이 된 경기도 화성시(69만 명)를 배출가스 검사대상 지역에 추가하고, 인구 50만 명 이상의 창원시에 편입된 옛 마산시·진해시 지역과 청주시에 편입된 옛 청원군 지역도 추가했다. 아울러, 김해시(55만 명) 전체도 배출가스 검사대상 지역으로 확대했다. 그간 김해시는 2008년도부터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대기환경규제지역*으로 지정되어 북부동, 내외동 등 김해시 전체 인구대비 55%의 지역에서 배출가스 정밀검사가 시행 중이었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김해시 전 지역을 인구 50만 명 이상의 도시로 보고, 장유동, 진영읍 등 김해시 나머지 8개 지역도 배출가스 정밀검사 지역에 추가했다. 이번에 배출가스 정밀검사 지역에 포함되는 지역은 검사장비 및 인력 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행일 개정·공포 후 6개월의 준비 기간을 갖도록 했다. 개정안은 입법예고에 따른 의견수렴과 규제심사 및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2019년 상반기에 시행될 예정이다. 운행차 배출가스 정밀검사는 ‘대
2018-09-19 11:06환경부 소속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오종극, 이하 위원회)는 경남 합천 청덕면에 거주하는 변○○ 등 46명의 신청인들이 국가의 창녕함안보 개방 결정에 따라 지난해 12월 7일부터 14일까지 지하수 수위 저하로 농작물 피해를 입었다면서 환경부 장관과 한국수자원공사를 상대로 10억 5,859만 5,000원의 피해배상을 요구하는 재정신청서를 9월 11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신청인들은 경남 함안군에 위치한 광암들에서 겨울철 관정을 통해 지하수를 취수하여 토마토, 양상추 등을 수막재배 방식으로 경작을 해왔다. 신청인들은 국가의 창녕함안보 개방 결정으로 낙동강의 수위가 내려가 지하수 수위가 저하되어 수막 보온용 물부족 현상으로 농작물의 냉해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오종극 위원장은 “위원회의 법정 사건처리기한은 접수일로부터 9개월이나 이번 재정신청을 최대한 앞당겨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9-19 11:05정부는 9월 17일 대구 북구 아파트 건설 현장 내 조경용 중국산 석재에서 붉은불개미 7마리가 발견됨에 따라 해당 개체 및 석재에 살충처리·1차 소독, 석재 밀봉 등 초동조치를 실시하고, 금일 전문가 합동조사를 실시하였다.이 과정에서 9월 18일(화) 오후에 밀봉 보관해 두었던 석재에서 여왕개미 1마리와 공주개미 2마리 및 붉은불개미 군체가 추가로 발견됨에 따라 15시 30분에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개최하고, 붉은불개미 확산 차단을 위한 범부처 방역대책을 점검했다. 오늘 회의에서 정부는 현재 붉은 불개미 발견 현황 및 긴급 방역조치 상황 및 추가 대책을 논의했다.붉은불개미는 9월 17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신고되어 확인된 붉은 불개미는 일개미 7마리였으나, 9월 18일 전문가 합동조사 과정에서 전날 밀봉해 두었던 석재에서 여왕개미 1마리, 공주개미 2마리, 수개미 30마리, 번데기 27개, 일개미 770마리 등 약 830마리가 추가로 발견되었다. 국경지역(항구, 보세창고) 외부에서 여왕 개미를 포함한 대량 군체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우려스러운 상황이나, 관계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현재로서는 하역후 대구현장으로 직송되었고, 또
2018-09-19 11:04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본격적인 겨울철새 도래에 앞서 삽교호 등 전국 33곳의 주요 철새도래지에 대한 야생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예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우리나라 겨울철새는 몽골, 러시아 등에서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기러기류, 오리류 등 약 100만 마리가 찾아와 겨울을 보낸다.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진은 이번 예찰 강화에 앞서 지난 8월 우리나라로 날아오는 겨울철새의 주요 여름철 번식지인 몽골과 러시아를 직접 찾아가 야생조류 AI 유무를 조사했다.몽골에서는 몽골국립수의검역원과 공동으로 고니 등이 번식하는 혼트 호수(Khunt Lake)에서 686건의 분변과 포획 시료를 채취하여 현장에서 분석했으며, 4건의 저병원성 AI 바이러스(H2N3형 등)를 확인했다. 러시아의 화이트 호수(White Lake)에서는 러시아 의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야생조류 106마리를 포획하여 AI 바이러스 유무를 분석하고 있다. 연구진은 빠르면 10월 초에 이곳의 AI 바이러스 분석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야생조류 AI의 조기 감시를 위해 기존 AI 조기감시망을 1곳에서 2곳으로 늘렸다. AI 조기감시망은 지난해 기러기류 초기
2018-09-19 11:03홈앤쇼핑이 고정적 이미지 탈피 및 고객 집중도 향상을 위해 방송 중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19일 홈앤쇼핑(대표이사 최종삼)은 상품판매 방송 중 태블릿PC를 활용한 진행방식을 도입하며 상품 전달력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홈앤쇼핑은 지난 달 31일 <모바일 1등이 쏜다> 특집전을 통해 태블릿 PC를 활용한 진행을 처음 선보인 바 있다. 이달 1일부터 전체 방송 상품에 대해 태블릿 PC 활용한 방송을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다. 기존 TV홈쇼핑 방송에서는 상품 소구점을 강조하기 위해 해당 쇼호스트가 POP 형태의 판넬을 넘기며 설명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가독성은 좋으나 복수의 판넬을 넘기는 것이 방송 중 몰입도를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이번 태블릿 PC 활용이 고객 집중도 향상을 꾀하여 매출향상에도 한몫 했다는 평가다. 기존의 단순했던 텍스트 형태에서 벗어나 다양한 이미지와 모션효과를 활용해 전달력을 높인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무엇보다 협력사의 방송준비 편의성이 높아졌다.신상품 론칭 및 상품 구성을 자주 변경하는 협력사들은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게 됐다. 사전 방송심의에서 수정사항 발생 시 매번 다시 제작해야 했던 불편함 없
2018-09-19 11:02콘텐츠 보상 플랫폼 유니오(UUNIO)는 지난 7월 베타버전을 출시한 원터치 에어드랍 앱(App) 클렛(CLET)의 9월 정식 버전 출시 기념으로 ‘클렛 x 이오스 에어드랍(BIGGEST EOS AIRDROP)'’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클렛(CLET)은 그 동안 번거로웠던 에어드랍 참여 방식을 버튼 클릭 한번으로 손쉽게 받아 볼 수 있도록 자체기능을 구현하며, 출시 1개월 만에 2만 유저를 확보하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다. 출시된 후, 한 달 동안 클렛을 통해 15개 이상의 프로젝트들이 에어드랍을 진행하였고, 모든 에어드랍을 빠짐 없이 받은 사용자의 경우 한화 기준으로 약 20만원 상당(초기 ICO 가격 기준)의 토큰을 에어드랍으로 받았다.또한, 9월 정식 버전에서는 커뮤니티 기능이 추가되었고, 블록체인 오프라인 행사와 다양한 미디어를 통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소식을 앱 내에서 손쉽게 볼 수 있게 되었다. 10월 중에는 클렛(CLET)을 통해 에어드랍 받은 코인을 출금할 수 있는 기능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유니오(UUNIO)는 9월 클렛(CLET) 정식 버전 출시 기념으로 ‘클렛 x 이오스 에어드랍(BIGGEST EOS AIRDROP)' 이벤트를
2018-09-19 11:02국방부는 제70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9월 19일 저녁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국군 장병, 주한 외교사절 등 2천여명을 초청하여 국군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의 지휘는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서울대학교 임헌정 교수가 맡게 된다. 임헌정 교수는 1999년부터 2003년까지 ‘말러 교향곡 전곡시리즈’를 지휘하여 우리나라 교향악단의 수준을 한 단계 발전시킨 지휘자로 평가받고 있다. 1부는 이탈리아 작곡가 베르디의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으로 시작하고, 이어서 비엔나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을 역임한 최나경 플루티스트와 협연으로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 2번이 연주된다. 2부에서는 베를리오즈의 대표작인 환상교향곡 전 악장(1~5악장)이 연주되며, 제1악장 ‘꿈·열정’, 제2악장 ‘무도회’, 제3악장 ‘들판의 풍경’, 제4악장 ‘단두대로의 행진’, 제5악장 ‘마녀들의 밤의 축제와 꿈’으로 구성된다. 이번 정기연주회 지휘자로 초빙된 임헌정 교수는 젊고 힘 있는 국군교향악단의 일원으로 연주회에 참여하게 되어 자랑스럽고 국군교향악단이 그동안 우리 군의 사기를 높이고 다양한 연주활동을 통해 국위를 선양해온 데 대해 감사
2018-09-19 11:02한식을 인문사회학적 관점에서 논의하는 ‘한식의 인문학 심포지엄’이 9월 20일 오전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후원하는 이번 학술 토론회는, 기존의 한식 분야 학술 대회들이 주로 조리, 영양, 가공, 농업 등의 분야에서 유통과 홍보 등에 집중되었던 것에서 나아가 한식의 문화적 측면을 더욱 상세히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식 인문학의 시작’, ‘한식문화 디아스포라’, ‘한식문화의 변화와 전승’ 등 총 3부로 구성된 이번 학술 토론회에서는 한식문화에 대해 인문사회학적 관점에서 고찰하고, 해외 이주 한인들을 통한 한식문화의 확산 과정과 최근의 삶의 양식 변화에 따른 한식문화의 변화 추세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1부 ‘한식 인문학의 시작’에서는 ‘한식 인문학 연구 현황 및 방향’(신원선 한양대 교수), ‘동아시아 3국의 음식 인문학’(아사쿠라 도시오 일본 리츠메이칸대 교수), ‘고문헌을 통한 민족음식사 연구 성과와 과제’(박채린 세계김치연구소 문화융합사업단장)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2부 ‘한식문화 디아스포라’에서는 19세기 간도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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