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전우현)가 지난 12일 충북 건설경영연수원에서 열린 제30회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중앙 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중앙대회’는 소방연구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소방정책제안을 목적으로 하는 전국규모의 학술대회다. 이날 경북소방본부 대표로 참석한 구미소방서는 ‘소방 레질리언스 발전을 위한 보건안전 향상에 대한 연구’라는 주제발표를 했다. 이는 ‘소방공무원의 건강관리를 지속 적용’ 시키기 위한 창의적 제안으로 심사위원들과 청중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이날 전우현 구미소방서장은 수상소감에서 “소방공무원들의 지속건강관리 시스템이 실현되면 현장대원들의 안전과 국민의 안전 모두 향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회심사결과에 앞서 전국 18개 시·도 1차 논문심사 결과 우수논문으로 선정된 9개 시·도소방본부가 이날 참가해 발표를 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통령상에는 충남소방본부 ▲국무총리상은 세종소방본부 ▲행정안전부장관상은 경북소방본부, 광주소방본부 ▲소방청장상은 경남소방본부, 서울소방재난본부 ▲중앙소방학교장상은 전북소방본부, 대전소방본부, 대구소방본부가 각각 수상했다.
2018-09-14 16:02정부는 9월 17부터 26일까지 재난안전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여 유관기관 간 상황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재난안전관리에 나섰다. 이는 남북정상회담(9.18.~20.)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연이은 추석연휴(9.22.~26.)에 국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이다. 정부는 남북정상회담 기간에 행정안전부(중앙재난안전상황실)를 중심으로 ‘관계기관 합동 일일상황점검회의’를 개최(9.17.~20.)하여 매일 주요 상황정보를 공유하는 등 협업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추석연휴 기간에도 빈틈없는 상황관리를 위하여 평시에 개최하는 ‘일일상황점검회의’를 계속 운영하고 관계부처와 지자체의 상황근무도 보강한다. 아울러, 추석연휴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시설 사전 안전점검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서울상도유치원 붕괴사고와 관련한 행정안전부 장관의 특별지시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사고발생시 대형사고로 연결될 소지가 있는 시설물(위험물질 취급업소,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재난안전부서 근무자는 항상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재난안전 특별대책기간
2018-09-14 16:015일간의 추석명절연휴를 앞두고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시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추석연휴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키로 했다. 시는 연휴기간 중 ▶물가관리 및 유통질서 확립 ▶중소기업 경영안전 자금 지원과 체불임금 지급 독려로 생계부담 완화 ▶교통특별대책 ▶비상 응급 의료체계를 정비 ▶시 산하 부서 및 읍면동, 일선 유관기관 등 사전협조체계를 구축 ▶취약계층 점검·지원 및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사전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추석연휴기간동안 각종 사건사고발생시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시스템을 운용하며, 농업재해에 대비한 비상연락망 유지와 다중 이용시설의 안전 점검, 아파트 공사장 관리, 전통시장 소방특별점검 등 안전사고 등에 대한 사전예방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장 시장은 기업체 등 현장 방문을 통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전달 과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사각지대 복지취약시민들에 대한 지원 대책을 살펴 시민 모두가 훈훈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각 부서별 지침을 지시했다. 시는 추석연휴기간 근로자 대규모 이동에 따른 교통문의, 응급환자 발생 시 비상진료 등을 안내할 ‘종합상
2018-09-14 15:57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9월 13일부터 이틀간 전국 정보화담당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제35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대중교통 기반 제주 IoT 통합플랫폼 서비스체계 구축”이 최우수 과제로 대통령상을, 전락북도 김제시 “특이차량 실시간 알림이 시스템 구축”이 우수 과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1984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35회째로 각 지자체의 정보화 담당공무원들이 참가하여, 자치단체의 업무프로세스 개선 및 신기술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 정보화 능력 배양 등을 위해 매년 시도별 순회로 개최된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 서울 생활인구 데이터 추계/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교차로 교통관리시스템에 관한 연구/블록체인 기반 신개념 공동주택 관리방안 연구 등 다양한 지방행정 분야에서 첨단 정보동신기술을 활용한 연구과제가 발표됐다. 행정안전부는 이 날 제시된 연구발표에 대하여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여했다. 이번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통해 변화하는 정보화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로운
2018-09-14 15:56우리나라 최초로 건조된 3천톤급 차기 잠수함 ‘도산안창호함’(KSS-Ⅲ) 진수식이 9월 14일 오후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거행됐다. 도산안창호함은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설계하고 건조하는 잠수함 장보고-Ⅲ 1번함이다. 이 함정은 지난 2012년 방사청이 ㈜대우조선해양과 계약을 체결한 이래 2014년 착공식과 2016년 기공식을 거쳤다. 도산안창호함은 해군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중형급 잠수함으로 첨단과학기술을 집약하여 건조됐다. 전방위적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국가 전략무기체계로서 해군의 책임국방 역량을 한층 강화시킬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이번 도산안창호함 진수로 대한민국은 잠수함을 독자적으로 설계하고 진수한 10여개 국가 대열에 합류했다. 이날 진수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를 비롯해 정부와 군(軍)의 주요 직위자, 대우조선해양 등 방산업체 관계자, 그리고 특별히 초청된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초청된 인사 중에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후손인 손자 로버트 안(Ahn Robert Alan) 내외가 미국에서 방문했다. 또 도산 안창호 선생이 1913년 창립한 ‘흥사단’ 단원 30여명도 참가했다. 흥사단 단원들은 도산안창호함 진수에 의미
2018-09-14 15:44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이 주관하고, 네이버가 후원하는 『제2회 중소기업을 빛낸 국민영웅어워즈』 수상자 간담회가 9월 1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기중앙회 이재원 고용지원본부장과 수상자인 △㈜코맥스 변봉덕 대표이사 △글로텍(주) 최수 사장 △한양대학교 한정화 교수 ㈜△문주하드웨어 김재홍 대표이사 △(재)IBK 행복나눔재단 김성웅 팀장(김도진 이사장 대참)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통해 수상자들의 희망스토리를 담은 사례집 발간식과 「국민영웅들이 바라보는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영상상영이 진행됐다. ㈜코맥스 변봉덕 대표이사는 “인재 육성이야 말로 경영자가 할 수 있고, 또 해야 하는 가장 가치있는 일이자 결국 큰 이익이 되어 돌아오는 투자라고 생각한다”며,“청년들에게 자신만의 경쟁력을 키우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좋아하고 적성에 맞으면서 잘하는 일을 해야 한다고.”고 말했다 . 중기중앙회 이재원 고용지원본부장은 “오늘 이 자리가 중소기업의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앞으로도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심이 되어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 메시지를
2018-09-14 11:28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체계적인 노후준비와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과 9월 14일(금)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중기중앙회는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들은 물론 소속 근로자까지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4대 영역에 대한 진단, 상담, 교육, 관계기관 연계, 사후관리 서비스와 같은 국민연금공단의 노후준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그동안, 중기중앙회는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사업 재기와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란우산공제를 운영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기중앙회는 노란우산공제 운영과 더불어 국민연금공단의 맞춤형 노후설계서비스를 안내하며 소상공인들의 노후를 더욱 충실하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대한민국이 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소상공인들도 노후 준비에 대한 걱정이 늘고 있다”며, “중기중앙회는 소상공인들이 안정된 노후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09-14 11:27문재인 대통령은 9월 18~20일 평양에서 열릴 남북정상회담의 목표에 대해 “하나는 남북관계를 개선·발전시켜 나가는 것이고, 또 하나는 비핵화를 위한 북미대화를 중재하고 촉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평양 방문을 닷새 앞둔 9월 13일 남북정상회담 원로자문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겸 간담회를 갖고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남북관계는 보기에 따라 속도가 너무 느리다고 하는 분도 계시고 빠르다는 분도 계시지만 저희가 구상했던 것보다 오히려 활발하게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며 “저로서는 이번이 세 번째 남북정상회담인데 사실 제가 취임한 지 불과 1년 4개월 만에 세 번이나 만나게 될 것이라고 누가 예상을 했겠느냐”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냥 올해 연말 정도 첫 번째 정상회담을 할 수 있다면 큰 다행이라는 전망들을 했었는데, 그런 전망에 비추어보면 남북 간의 대화는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다만 우리가 국제제재라는 틀 속에서 남북대화를 발전시켜 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답답한 면도 있고 안타까운 면도 있지만 주어진 조건과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저는 남북관계에 있어서는 이제 특
2018-09-14 11:27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기갑)은 9월 12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뿌리기술 산업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우수 기업·기술인을 격려하기 위해 ‘2018년 뿌리기술경기대회 통합 시상식’에서 용접분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7월 16일부터 21일까지 용접분야 기업체단체부문, 기업체 단체(개인) 및 대학생부문, 고등학생부문 등 3개 부문에서 총 189명의 선수가 출전,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가려진 우수 기업, 기술인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최고의 영예인 올해의 국무총리상은 기업체단체부문에 참가한 고려용접봉주식회사(출전선수 배근무)가 차지했으며, 기업체 개인부문에서는 삼성중공업(주) 소속 김민석 씨가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대학생부문에서는 인하공업전문대학 김경주 학생이, 고등학생부문에서는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최운선 학생이 각각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용접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용접전문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회원사인 고려용접봉(주)에서 이번 경기대회에 출전한 전국의 특성화고등학교 30개교에 총6,000만원 상당인 15톤의 피복아크용접봉을 각 고등학교에 500Kg씩, 효성중공업(주)에서는 3000
2018-09-14 11:00고용노동부 장관(김영주)은9월 13일 고용노동행정개혁위원회로부터 고용노동행정개혁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를 전달받았다.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고용노동행정개혁위원회에서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고용노동부의 2013년 삼성전자서비스(주) 수시감독 과정에서의 부당한 조치, 기아·현대차 등 자동차 업종의 불법파견 사건에 대한 미온적 대응 및 유성기업 등 2010~2012년에 발생한 부당노동행위 사건들에 관해 부당하거나 소극적 대응으로 인해 노동자와 노동조합의 권리가 제대로 보호받지 못한 점에 대해 고용노동행정을 맡고 있는 장관으로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9개월간의 고용노동행정개혁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를 표하고, 위원회가 마련한 권고가 후임 장관을 통하여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전임 장관으로서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2018-09-14 10:59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9월 12(수) 정부과천청사에서 건강한 연구문화 정착 방안 논의를 위해 ‘과학기술인의 건강한 연구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는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이 주재하고, 교육부 이진석 고등교육정책실장 및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김명자, 이하 ‘과총’),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이명철) 등 국내 과학기술 관련 기관, 주요 대학 총장과 일반 연구자들이 참석하였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이슈가 된 부실학회와 관련한 실태조사 결과 및 향후 조치방안에 대한 정부 발표가 있었다. 교육부와 과기정통부는 238개 대학, 4대 과학기술원(KAIST, GIST, DGIST, UNIST, 이하 ‘과기원’) 및 26개 과기출연(연)을 대상으로 W***T 및 O***S(이하 ’W학회‘, ’O학회‘)에 최근 5년간(`14년~`18년) 참가한 실태를 전수조사하였다. W학회와 O학회는 최근 국내외에서 부실성이 높은 학회로 지목된데 따른 것이다. 조사 결과, 최근 5년간 한번이라도 W학회와 O학회에 참가한 기관은 조사대상 기관의 40%인 총 108개 기관(대학 83개,
2018-09-14 10:57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9월 13일 각 시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정․발표하였다.오는 11월 10일(토), 각 시도교육청별로 치러질 2019학년도 공립유치원교사 임용시험 신규선발 규모는 1,018명으로, 지난 6월 사전예고 인원(499명)의 2배 수준이다. 교육부는 유아교육의 국가 책임을 강화하고, 출발선 단계의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지난해부터 국공립유치원 확대와 유치원 정규교사 확충을 추진해 왔다. 최근 2년간 충원 규모는 총 2,478명으로, 이전 3년간 선발 인원과 비교해도 442명이 많다. 특히, 지난해에는 유치원 교사 정원 800명을 추가 확보하여, 정원 부족으로 기간제 교사로 운영했던 유치원 학급의 정원 외 기간제 교사를 해소하는 등 공립유치원 교사를 100% 정규교원 정원으로 확보하여 유아교육활동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였다. 설세훈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국장은 “정규교사의 확충으로 유아교육의 안정성이 담보되고, 유치원에 새로운 활력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쳐난다”라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며 “앞으로도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하고, 현장과 활발히 소통해서 유아가 행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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