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남북정상회담(9.18.∼20.)의 성공적 개최와추석연휴 평온한 바다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2일 전국 해양경찰 지휘관 특별대책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해양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 간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응기간으로 정하고 해양사고 예방부터 대응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최근 3년 간 추석 연휴기간 중 여객선, 도선 이용객은 도서지역 귀성객 등으로 인해 평소 대비 각각 71%, 48%로 많았으며 해양 관광객이 대부분인 유람선 또한 이용객이 평소 대비 28% 증가했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 중 여객선, 유람선, 도선 이용객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낚시어선 이용객은 바다 낚시인구 증가와 성수기 및 연휴를 맞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최근 3년 간 추석절 여객선, 유람선, 도선 및 낚시어선 1일 평균 이용객 현황 》 ▪ 여 객 선 : 추석연휴 80,698명 (평시 47,089명) 71%↑ ▪ 유 람 선 : 추석연휴 20,457명 (평시 15,979명) 28%↑ ▪ 도 선 : 추석연휴 43,904명 (평시 29,552명) 48%↑ ▪ 낚시어선 : 추석연휴
2018-09-14 10:55서주석 국방부차관은 9월 13일 서울안보대화(Seoul Defense Dialogue)에 참석한 얼 하우(Earl Howe) 영국 국방정무차관과 양자회담을 가졌다. 먼저, 서 차관은 6·25전쟁에 참전한 영국군의 헌신과 희생에 대해 깊은 사의를 표하였다. 또한, 그 동안 영국이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우리 정부의 정책을 변함없이 지지해 준 점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에도 영국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하였다. 이에 얼 하우 차관은 영국 또한 참전용사들이 방한할 때마다 한국 국민들이 크게 환대해준 점에 대해 감사해하고 있다고 전하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어서 양국 차관은 △군 고위급 상호교류, △정례협의체 운영, △ 평화유지활동(PKO) 협력, △ 영국 함정 방한 등 그 간의 양국 간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특히 평화유지활동(PKO) 협력 관련, 서 차관은 한국이 UN 평화유지활동(PKO)에 적극 참여해왔으며 한국형 평화유지활동(PKO) 정책을 발전시키는 데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이에 얼 하우 차관은 국제사회의 모범이 되어
2018-09-14 10:54남북군사당국은 9월13일(목)~14일(금)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제40차 남북군사실무회담을 개최하였다.우리측에서는 국방부 북한정책과장 조용근 대령 등 3명이, 북측에서는 엄창남 대좌 등 3명이 회담에 참석하였다 . 이번 회담에서는 그간 남북장성급군사회담에서 논의된 사안을 중심으로 사안별 이행시기와 방법 등을 담은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 체결 관련 문제들을 협의하였다.오늘 협의를 통해 남북군사당국은 합의서에 포함될 다양한 사안에 대해 상호 입장을 확인하고 관련 문안을 조율하였다. 이번 평양정상회담 계기에 남북군사당국간 군사분야 합의서가 체결될 경우, 양 정상이 ‘판문점선언’에서 합의한 군사적 긴장 해소 및 신뢰구축을 위한 실질적 조치가 구체적으로 이행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2018-09-14 10:52하이콘(대표 김태원)이 싸이월드(대표 전제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싸이월드 본사에서 지난 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이콘은 국내 1세대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의 자체암호화폐 플랫폼으로 잘 알려져 있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보규 글로스퍼 사업본부 본부장과 전종학 싸이월드 전략기획실 이사가 참석해 블록체인 기술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싸이월드는 8월 초 암호화폐 ‘클링(CLINK)’을 공개하고 블록체인 파트너사인 ㈜쿼츠와 함께 프라이빗 세일(Private Sale)을 진행하고 있다. 플랫폼 내에서의 활동과 콘텐츠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암호화폐로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글로스퍼는 자체 블록체인 암호화폐 플랫폼인 ‘하이콘(HYCON)’을 성공적으로 메인넷을 런칭시켰으며, 국내∙외 거래소에 상장시키는 등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 또한, 노원지역화폐와 영등포구 제안평가 시스템 등 지방정부단체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시키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저작권위원회가 공모한 ‘2018년도 저작권기술개발사업-BM연계형 자유공모’ 연구기획 1단계에 선정되는 등 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전종학 싸이월드 전략기획실 이사는 “글로스
2018-09-14 10:50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국민 참여형 물관리 정책 과제 발굴을 위해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물관리 일원화 이후 국민이 원하는 물에 대한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주민이 참여하여 실천할 수 있는 물관리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아이디어 공모는 물 절약, 빗물 활용, 강 복원, 물 정보 등 총 4개부문으로 나누어 제안을 받는다. 4개부문은 ① 물 절약: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물절약 아이디어 및 물절약(수요관리)을 위한 기술 및 정책 아이디어, ② 빗물 활용: 버려지는 빗물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생활 실천 아이디어 및 기술·정책 아이디어, ③ 강 복원: 주민이 참여하여 지역고유의 차별화된 강문화를 조성·복원하기 위한 실천 및 정책방안을 담은 아이디어, ④ 물 정보: 국민의 생활에 도움이 되고 제공되기를 기대하는 물정보 서비스 및 기존 물정보 시스템의 개선·발전방안을 담은 기술·정책 아이디어 등이다. 아이디어 접수는 공모전 누리집(www.mecontest.com)의 공지사항에 게재된 서식을 참고하여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
2018-09-14 09:43블록체인기반 전자문서인증플랫폼 애스톤(ASTON)은 싱가폴을 기반으로 둔 비코인(Bcoin) 거래소에 9월 20일경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기반 전자문서인증플랫폼 애스톤은 지난 9월 7일 싱가포르 거래소 비코인(www.bcoin.sg)과 애스톤 상장과 공동마케팅,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사업협력 등 포괄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 20일경 싱가폴 비코인거래소 BTC마켓에 상장한다고 전했다. 비코인거래소는 싱가폴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10위권인 홍콩의 코인슈퍼(Coinsuper)와 계열 거래소이다. 특히, US달러를 기본 통화로 입출금이 가능하며, 24시간 이내에 세계 각지의 고객 주요 은행으로 송금이 가능한 법정 통화(Fiat) 거래소이다. 최근에는 거래소 자체 토큰(BCT)를 발행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비코인거래소는 올 초부터 충분한 베타테스트를 통해 안정적인 거래가 가능하도록 준비하여 최근 새롭게 오픈하였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뛰어난 안정성과 검증된 보안 기술을 보유한 거래소로써, 항상 쉽고 빠르게 암호화폐의 안정적인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중심의 글로벌 암호 화폐 거래소이다. 비코인 관계자는 “비코인은 최
2018-09-14 09:36글로벌 선도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Taboola)는 한국 대표 종합 미디어그룹인 동아닷컴과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동아닷컴은 타불라의 콘텐츠 추천 알고리즘에 힘입어 모든 유저에게 개인 맞춤형 뉴스 및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동아닷컴은 인피니트 스크롤 방식의 타불라 피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타불라 피드는 기사 하단에 위치하여 콘텐츠, 상품, 앱 설치 등 다양한 개인 맞춤형 정보를 무한하게 노출하고, 유저에게 혁신적인 콘텐츠 디스커버리 경험을 제공한다. 타불라는 소셜 미디어로 인해 형성된 콘텐츠 소비 트렌드 및 행동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7년 피드 서비스를 런칭했다. 타불라 피드는 소셜 네트워크의 인피니트 스크롤에 익숙한 유저에게 그와 유사한 방식으로 가장 흥미롭게 느낄 만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결과적으로 퍼블리셔 사이트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타불라의 아담 싱골다 대표는 “대한민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콘텐츠 시장 중 하나로서 점점 더 많은 퍼블리셔가 개인 맞춤형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고 싶어한다”며 “한국 대표 미디어인 동아닷컴과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
2018-09-14 09:36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9월 13일부터 노란우산공제 가입자의 ‘압류방지통장’(행복지킴이통장) 개설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앞으로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는 전국 16개 시중은행에서 ‘행복지킴이통장’을 개설할 수 있으며 폐업 등으로 공제금 수령 시 중기중앙회에 ‘행복지킴이통장’을 통한 입금을 요청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도 노란우산공제금에는 압류·양도·담보제공 등을 금지하는 수급권 보호조항이 있었다. 하지만 가입자 명의의 통장이 압류돼 있으면 현금수령 외 공제금을 찾을 길이 없어 수급권 보호에 실효성이 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었다. 지난 9월 11일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시행령’이 개정(중소벤처기업부)됨에 따라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는 앞으로 「행복지킴이통장」을 통해 공제금을 수령할 경우 계좌 압류가 원천적으로 금지되어 공제금이 보다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다. 중기중앙회 정욱조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이번 압류방지통장 개설로 노란우산공제가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향후에도 노란우산공제 제도개선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8-09-14 09:35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BC카드, BGF리테일, 코리아세븐, 미래숲과 함께 사막 확산을 방지하고 황사 및 미세먼지 피해를 줄이기 위해 9월 12일(현지 시각) 중국 네이멍구 다라터치 쿠부치 사막에서 ‘2018 페이퍼리스 방중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관련기관 임직원과 다라터치 지역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해 성장이 빠르고 현지 환경에서 생존력이 강한 포플러, 사막 버드나무 등 약 5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12년 환경부, BC카드 등과 ‘신용카드 종이영수증 미출력’ 협약을 체결하고, 종이영수증 미출력을 통해 조성한 환경기금으로 2014년부터 매년 중국 쿠부치 사막*에 나무를 심어왔다. 환경산업기술원이 지난 4년간 쿠부치 사막에 심은 나무는 18만 그루에 달하며 총 면적은 24.5헥타르(ha)로 70%의 높은 생존율을 보이고 있다.이 사업을 통해 조성된 숲은 지역 사막화 방지뿐 아니라 황사나 미세먼지를 막는 방사림으로서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 대기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환경산업기술원은 11일 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 미래숲과 ‘대기질 개선 및 사
2018-09-14 09:35(재)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이하 ASEIC, 이사장 성명기)는 9월 12일 캄보디아 프놈펜의 캄보디아나 호텔에서 현지 중소기업 대상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인 “에코이노베이션과 지속가능한 소비·생산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UNESCAP,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현지 캄보디아 환경부와 공동 주최로 이루어졌으며, UN의 지속가능한개발목표(SDG) 12번째 목표인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SCP) 관련 촉진 제도인 환경라벨링, 기업의 친환경 생산역량 제고방안 등 주요 에코이노베이션 활용 주제를 다루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의 경험 공유를 통하여 캄보디아 내 환경라벨링 제도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 친환경 생산 · 환경경영을 통한 중소기업 성장 전략이 소개되었다. 또한 캄보디아의 산업구조적 특성을 반영하여 농산품 분야 에코이노베이션 사례가 다루어지기도 하였다. ASEIC은 ASEM 회원국의 에코이노베이션 인식제고와 관련 교류 사업 확대를 목적으로 설립된 기구이며, 역내 중소기업의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해 오고 있다. ‘17년 캄보디아 환경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후 현지 수요에 기반한 에코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에 탄력을 주고 있다. ASE
2018-09-14 09:33정부는 9월 14일 20‘17년 11월 이어 2차로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정부, 국무조정실 장관이 합동으로 서명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을 위한 협조문’을 지방자체단체장에게 발송하였다.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 제출기한이 9월 27일로 종료됨에 따라 9월 27일까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적법화에 필요한 이행기간을 부여받지 못해 적법화 기회가 상실된다. 따라서 정부는 최근 폭염․폭우 등으로 측량을 완료하지 못한 농가의 경우 측량계획서 또는 지역축협의 측량계획으로 대체하여 이행계획서 제출이 가능하도록 조치하는 등 축산농가의 이행계획서 제출 편의를 위해 노력 중이다. 그러나, 간소화 신청서를 제출한 농가 39천호 중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농가는 11천호로 28% 수준(9.7. 기준)이며, 축산농가의 이행계획서 제출에 대한 지자체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 협조문을 통해 이행계획서 제출 독려, 적법화 T/F에 축산농가 대표 참여, 제도개선 과제 적극 이행 등 각 단체장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첫째, 간소화 신청서를 제출한 농가가 9월 27일까지 이행계획서를 반드시 제출하도록 접수상황을 수시로
2018-09-14 09:33올해 8월 폭염이 절정일 때에는 산림을 제외한 도시의 모든 인프라에서 열스트레스 지표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날씨가 더울 때는 주거지역 등의 그레이인프라는 열스트레스 지표가 높고 공원 등의 그린인프라는 낮았다. 그러나 올해 8월 폭염 경보 발령 기간에는 그린 및 그레이 인프라 모두 극한 열스트레스에 시달린 것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제주대와 공동으로 수원 호매실 택지개발지구 9곳에서 폭염주의보가 발생했던 올해 7월 19일~20일과 폭염경보가 발생했던 8월 2일~3일, 낮(12시~16시)과 밤(21시~01시)의 기상 현상을 이동식 복합미기상측정기구를 이용하여 열스트레스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측정 지역 내의 산림, 논, 수변, 공원잔디밭, 주거지역, 상업지역, 주차장, 나지 등 다양한 토지 이용 유형에 따라 ‘열스트레스’ 지표를 분석했다. ‘열스트레스 지표(PET)’란 독일에서 1999년에 개발된 지수로 햇빛의 영향을 받는 야외공간에서 인체에 흡수되는 에너지양과 주변으로 방출되는 에너지양을 정량적으로 계산하여 인간이 느끼는 열스트레스를 단계별로 나타낸 것이다. 23~29도는 약한 열스트레스, 29~35도는 중간 열스트레스, 35~41도는 강한 열
2018-09-14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