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소본능을 가진 연어 형 인재 육성을 주창하며 장학재단을 설립한 구미시는 올해도 176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2억 8,400만원에 달하는 장학금 수여식을 가져 여타 시·군민 학생들의 선망이 되고 있다. (재)구미시장학재단이 지난달18일 열린 장학위원회와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한 장학생은 모두176명이다. 시 장학재단은 고등학교 진학우수 장학생 47명에게 각 100만원, 고등학교 성적우수 장학생 58명에게 각 100만원을 지급했다. 또한 대학교 진학우수 장학생 40명에게 각 300만원, 대학교 성적우수 장학생 25명에게 각 200만원, 대학교 기회균등 장학생 3명에게 각 200만원, 고등학교 특기 장학생 3명에게는 100만원씩, 총2억8,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재단법인 구미시장학재단은 지난 2008년에 설립된 이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설립8년 5개월만인 2017년1월 300억 원이 넘는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조성된 기금의 이자로 올해까지 총8회에 걸쳐 1,290명에게 23억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구미교육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특히 구미시장학재단이 운영 중인 서울 ‘구미 학숙’은 지난 2월 입실 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1
2018-05-04 18:32구미시는 아동친화도시조성을 위해 ‘제2기 아동참여위원 권리 위촉식’을 가졌다. 지난2일 시 청사3층 상황실에는 시 관계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경북아동옹호센터 소장, 아동참여위원과 보호자 등 60여명이 위촉식 자리에 앉았다. 시는 아동참여위원 위촉식에 앞서 아동권리옹호관(옴부즈퍼슨)을 위촉했다. 아동권리옹호관에는 지난해부터 아동들을 대변해, 아동권리 증진과 옹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 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 정인숙 소장이 위촉됐다. 정 옹호관은 구미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독립적 위치에서 아동의 입장과 의견을 제시하고 권리침해 사례발굴과 관련제도의 개선·정책 등 권익창구역할을 맡게 됐다. 정 옹호관은 “시 관계자와 함께 아동권리 증진과 아동권리 침해에 관한 적극적인 구제·개선에 나서겠다.”며 “아동들의 소리를 각계각층에 전하는 옹호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는 위촉소감을 밝혔다. 이날, 위촉된 제2기 구미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은 공개모집에서 관내 학교·청소년단체의 추천을 받은 50명의 학생과 청소년(초등생 22명, 중학생 20명, 고등학생 7명, 학교 밖 청소년 1명)으로 이들 위원의 임기는 내년2월28일
2018-05-04 18:30㈜에듀윌은 노동시간의 선도적 단축 사례로, 지난 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최 ‘노동시간 단축 기업인 간담회’에 참여했다.이 자리에는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참석하여 기업인들에게 노동시간 단축과 보육시설 지원 등 사회적 책임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기업 대표로는 에듀윌 정학동 대표를 비롯,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300인 이상 사업장 12개 기업에서 참석해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자체적인 노력들을 소개하는 한편, 진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정부의 지원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이 외에도 노동시간 단축의 현장 안착이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 관련,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한편 에듀윌은 지난 2월 1일부터 출근 시간을 1시간 늦추는 단축근무를 시행 중이다. 에듀윌이 지난 4월 10일부터 이틀간 자체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출근시간 변경에 따른 직원만족도는 약 9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육아 중인 직원을 비롯한 여성 직원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듀윌 정학동 대표는 “에듀윌은 추후에도 근무시간은 줄이면서 업무 몰입도는 강화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2018-05-04 16:01서울시선관위가 민주선거 70주년 및 제7회 유권자의 날(5월 10일)을 맞아 5월 3일 오후 4시 30분부터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민주선거 70주년 및 제7회 ’유권자의 날‘ 기념 아름다운 지방선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 캠페인은 선관위 직원 및 한국여성유권자서울연맹 등 아름다운 선거 추진활동 지원단체 회원 100여명과 함께 우리동네 희망공약 엽서와 투표함 모형 종이저금통 등 홍보용품을 배부했고, 탈인형, 포토존을 활용해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5-04 15:45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5월 3일 신북방정책의 전진기지인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으로 향하는 항공로가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한국과 우즈벡 항공당국은 5월 2~3일 양일간 우즈벡 타슈켄트에서 항공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간 운항 편수를 주 8회에서 주 10회로 늘리기로 합의했다. 이는 그간 운항 불균형(우리측 주 8회, 우즈벡 주 4회 운항)을 이유로 운항편수 증대에 소극적이었던 우즈벡 항공당국을 지속적으로 설득한 결과이다. 한-우즈벡 노선 이용객은 최근 3년간 연평균 10.3% 증가해 왔으나, 운항편수가 제한되어 있고 목요일과 토요일에는 운항하는 항공편이 없어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합의로 한-우즈벡 간 운항 스케줄이 편리해 지면 일본·중국 등지에서 인천공항을 경유하여 우즈벡으로 가는 환승객도 늘어나 인천공항의 동북아 허브공항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한국과 우즈벡 간 운항편수 확대는 러시아와 함께 신북방정책 추진의 핵심 파트너인 우즈벡과의 교류를 더욱 확대시켜 나감으로써, 작년 11월 양국 간 정상회담을 통해 합의된 교류확대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유라시아와 중앙아시아 진출을 확대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우즈벡
2018-05-04 11:54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5월 4일 농업과학기술 연구 개발 과제를 평가하고 우수 성과에 대해 '어젠다 과제상' 포상을 진행했다. 이번 포상은 지난해 종료한 952개 농업 연구 개발 과제 중 연구 성과가 우수한 34개 과제를 추천받아, 실적 평가와 심층 토론, 심사위원회를 거처 최종 9개 과제를 선정했다. 대상에는 '익힌 숙잠의 건강 기능 효과'를 밝힌 한림대학교 고영호 교수 등 4명이 참여한 연구 과제를 선정했다. 익힌 숙잠은 파킨슨병 예방(운동 능력 증대 효과), 기억력 개선과 치매 예방(신경연접구조 증가 효과) 등 인지능 개선 효과·피부 미백 효과·간 기능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성분은 유지하면서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고품질 미세분말화 기술을 개발해 농가의 대량 생산 기반도 마련했다. 최우수상은 ▲국립농업과학원 이상민 농업연구관 등 4명이 참여한 '유기벼 재배를 위한 유기자원 사용 추천 체계 구축'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찬중 농업연구관 등 6명이 참여한 'GAP 느타리·양송이버섯 생산시스템 개발' ▲국립축산과학원 백열창 농업연구사 등 5명이 참여한 '한국 표준사료 성분표 발간과 반려동물 사료 성분 자료(DB) 구축' 등
2018-05-04 11:11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식용곤충을 영양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5월 4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지속 가능한 영양 곤충식품 활용 방안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지속가능한 영양'이란 식품의 생산과 분배, 소비, 환경 및 식품 안전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식용곤충은 식량난을 해소하고 친환경적으로 생산이 가능해 좋은 예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지난 4월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식용곤충 소비확대를 위한 곤충식품 페스티벌에서 관계자들이 꿀과 식용곤충으로 만들어진 '고소애큐브치즈'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촌진흥청, 한국영양학회와 농림축산식품부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가 공동 개최하며, 300여 명이 참석해 곤충식품의 연구 영역을 확대하고 곤충식품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주제 발표와 정보를 공유한다. 먼저, 미국 ILSI(International Life Sciences Institute, 국제생명과학연구소) 연구재산센터의 데이비드 구스탑슨(David Gustafson) 박사가 '지속가능한 영양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영양 측정법과 미래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곤충식품 및 기능성 연구 현황 ▲환자식에서 곤충식
2018-05-04 10:45탐앤탐스는 지난 3일 ‘2018 탐앤탐스 캐릭터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이번 공모전은 탐앤탐스의 공식 캐릭터 ‘탐스 패밀리’를 활용해 소비자들이 캐릭터로 구현해내고 싶은 것과 실질적으로 원하는 상품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이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기획되었다. 탐스 패밀리 및 2017 캐릭터 공모전 수상작 ‘프렌즈’를 활용한 상품 아이디어 공모를 받은 결과 대상 1개 작품, 최우수상 1개 작품, 우수상 2개 작품 등 총 14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대상은 커플 휴대용 선풍기를 디자인한 ‘윤세영’ 참가자에게 돌아갔다. 커플 휴대용 선풍기는 탐스 패밀리 캐릭터 중 하나인 ‘탐탐이’와 ‘앤’을 활용한 상품으로 각 캐릭터의 얼굴형과 손바닥 모양, 메인 컬러인 블랙과 화이트를 사용해 자연스럽게 캐릭터를 연상시킨다. 또한 손잡이 부분을 접었다 폈다 할 수 있어 휴대가 간편하며, 커플 제품이라는 콘셉트를 통해 화제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박성준’ 참가자는 사계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후드 담요를 응모했다. 실내 및 야외 활동 시 어깨 또는 무릎 담요 사용 가
2018-05-04 10:34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NOx)‘에 대해 부과금을 도입하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5월 4일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하여 산업계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다고 밝혔다 ’질소산화물‘은 사업장에서 연료를 태울 때 배출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에 포함된 대기오염물질로 주로 이산화질소(NO2) 형태로 나온다. 특히 그 자체로서의 독성뿐만 아니라 햇빛의 광화학반응을 통해 미세먼지 및 오존 등을 생성한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9월 26일 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 중 하나다.개정안은 그간 먼지, 황산화물 등의 오염물질에만 부과되던 대기배출부과금을 질소산화물에도 부과하도록 했다. 부과금 산정에 필요한 자료를 거짓으로 제출한 사업장에는 최대 수준으로 산정한 부과금을 내도록 하는 등 대기배출부과금 제도 운영상의 부족한 점을 개선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서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할 때 부과하는 초과부과금과 배출허용기준 이내로 배출되는 오염물질에 부과하는 기본부과금에 질소산화물을 추가했다. 질소산화물 1㎏ 당 부과단가는 그간 산업계의 의
2018-05-04 10:2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서울센터)가 지난 25일 제2대 센터장으로 한정수 센터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한정수 신임 센터장은 1987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삼성벤처투자 팀장 및 미국 인텔캐피탈(인텔의 벤처투자사업부) 한국대표를 역임하였다. 한 센터장은 신창업 유도 ,혁신 스타트업 발굴 ,유니콘기업 육성을 목표로 제시하였다. 또한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혁신센터 세부 운영방안에 따라, 센터와 민간기관들과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 17년 간 벤처투자 및 육성 경력을 통해 스타트업 현장을 직접 겪어본 만큼, 경험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서울센터가 전국 민․관 창업기관 허브 기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8-05-04 10:21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어린이 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들을 위한 ‘생물사랑 어린이 대축제’를 5월 5일 하루 동안 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교육동과 야외마당에서 개최한다. ‘생물사랑 어린이 대축제’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체험·교육·문화·놀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어린이들이 생물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생물 무늬가 들어간 나무목걸이 만들기, 동물 모형이 들어간 야광 팔찌 만들기, 홀로그램 색종이로 생물 꾸미기 등 생물자원을 소재로 한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국립생물자원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선정된 호랑이, 청개구리 등 ‘국민이 직접 뽑은 우리생물 톱텐(TOP 10)'의 이미지를 이용해 피부에 붙이는 스티커 타투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 ’푸름이 이동환경교실‘과 ’환경교육 이동교구 상자‘ 등으로 우리나라의 멸종위기 야생생물과 외래종에 대해 배우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관객 참여형 공연인 버블·풍선쇼와 가족놀이 한마당(전통놀이), 생물 캐릭터 퍼포먼스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마당이 펼쳐진다.특히, 시각장애인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생물소리
2018-05-04 10:18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5월 1일(화)부터 5월 31일(목)까지 ‘제17회 대한민국 어린이 국악큰잔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악큰잔치’는 국악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전통예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금 신동 배효찬(제16회), 역대 최연소 대상 수상자 정예닮(제15회),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한 국악 천재 소년 표지훈(제14회), 국악계 최연소 그룹 세노아(세상을 노래하는 아이들) 멤버로 활약 중인 이지은(제13회), KBS K소리악동에 출연한 국악 신동 염경관(제11회) 등도 ‘국악큰잔치’에서 대상을 수상한 실력자들로 현재 전통예술무대에서 전문예술인 못지않은 기량을 펼치며 활발한 활동으로 국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악큰잔치’는 8~13세 어린이(초등학생)라면 국적불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악, 현악, 민요, 가야금병창, 무용, 풍물, 판소리 등 7개 부문으로 경연이 진행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이, 금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재청장상과 상금 60만원이 수여되며, 대상 수상자의 지도자에게는 국립무형유산원장상을 수여한다. 또한 ‘국악큰잔치’ 수상자들에게는 향후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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