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2월 22일(금) 김상곤 사회부총리 주재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학교 안팎 청소년 폭력 예방 대책」을 발표하였다. 지난 9월 부산에서 학생 간 폭행 사안이 발생한 후 청소년 폭력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이에 정부는 청소년 폭력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지난 9월부터 관계부처-전문기관 합동 TF를 구성하고 시도교육청, 관련 단체, 전문가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위기청소년 발생원인을 진단하고 기존 대책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대책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대책은 학교 안팎에서 발생하는 학생 또는 청소년 간 폭력을 예방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데 집중하여 5대 영역 20개 주요과제를 선정하였다.이를 위해 가정-학교-사회 등 각 영역에서 위기 청소년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폭력 등 위기 상황 발생시에는 현장에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체계를 강화하며 안전한 사회 환경, 소년의 교화 및 사회복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소년법을 개정하고 소년보호체계를 강화하여 향후 재발을 방지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다만, 보다 근원적인 청소년 폭력 예방과 공감하고 배려할 줄 아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는
2017-12-22 10:26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12월 22일(금), 제5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전문대학 제도 개선 추진 방안’을 발표하였다. 그간 교육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전문대학이 미래 사회 직업수요의 고도화․다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대학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수립하여 왔다.다만, 전문대학 현장에서는 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부담이나 전문대학에 대한 각종 차별과 규제 등으로 현장의 애로사항이 많은 상황이었다. 이에 각종 협의회와 토론회 등을 통해 전문대학 현장과 적극 소통하고 다양한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왔으며,우선적으로, 전문대학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전문대학의 제도 개선 추진 방안’을 마련하였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NCS 기반 교육과정 개선,미래사회 대비 학교교육 내실화 지원,전문대학 차별 시정 및 규제 개선,전문대학 재정지원사업 확대․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7-12-22 10:23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2월 22일(금)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학교 안팎 청소년 폭력 예방대책과전문대학 제도개선 추진방안을 논의한다. 1호 안건으로 「학교 안팎 청소년 폭력 예방대책」을 논의한다.정부는 지난 9월 부산 중학생 폭행사건 발생 이후 관계부처 TFT를 구성하고, 소년범죄 양상 및 위기청소년 현황 분석 등을 바탕으로 청소년 폭력 예방, 대응, 재발방지 전반에 걸친 대책을 마련해 왔다. 오늘 회의에서는관계부처 합동 「학교 안팎 청소년 폭력 예방대책」을 심의․확정한다.우선 학교에서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내실화, 인성함양, 위기학생 진단․관리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교폭력 피해․가해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을 추진하여 학교폭력 재발을 방지한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해서는 위기청소년 상담․관리, 학습․직업교육 지원, 학교 밖 청소년의 비행 예방 및 선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폭력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소년범죄 수사 등 초기대응을 강화하고, 소년범 사후관리를 강화하여 청소년 폭력 사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소년법」 등
2017-12-22 08:51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12월 22일 2018년도 지역인재장학금 지원계획을 발표하였다. 지역인재장학금은 지역의 우수 인재가 지역 대학에 진학할 때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18년에는 800억 원 규모로 약 17,0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지원자격은 비수도권 고교를 졸업하고 `18학년도 비수도권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이 대상이다.대상 대학은 비수도권 대학 중 국가장학금 Ⅱ유형 참여 대학이다. 각 대학은 입학정원의 5% 범위 내에서 성적 우수 분야와 특성화 분야로 선발한다.성적 우수 분야는, 4년제의 경우 내신 또는 수능(2개영역 이상) 3등급 이내, 전문대의 경우 내신 또는 수능(2개영역 이상) 4등급 이내 학생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특성화 분야의 경우, 대학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다양한 인재를 대학 자체 기준에 따라 최대 50%까지 선발한다. `18년 지원부터는 소득 수준을 고려하여 집중 지원한다.각 대학이 선발한 학생 중 기초~기준 중위소득 100% 이내 우수 학생에게는 입학부터 졸업 때까지 일정한 성적 기준 충족 시 전 학기 동안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기초~차상위 계층 학생이 의‧약학계열 진학 시 전 학기 동안 등록금 전액을 우선 지원한다
2017-12-22 08:24교육부(부총리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은 12월 22일(금), 서울 더 케이(The-K)호텔에서 ‘2017년 학교 진로교육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성과보고회는진로교육 집중학년․학기제 연구․시범학교와 진로교육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 운영 결과를 한 자리에 모아 보고회를 개최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진로교육 운영 사례들이 함께 공유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하였다. ‘진로학기제’는’17년 전국 220개 학교가 연구․시범학교를 운영하여, 모델 개발 및 성과 확산에 기여하였다.연구‧시범학교에서는 진로교육, 진로상담 등을 통해 개인 맞춤형 진로탐색․설계 지원에 노력한 결과 학생들의 진로목표 성취도가 향상되는 등의 운영 성과를 보였다. 울산 굴화초등학교는 진로 동아리 개설‧운영, 지역사회 연계 진로 체험활동 등 학생들의 수준과 요구를 반영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하였다. 인천 서운중학교는 학생 주도의 진로 경연대회, 교과 연계 진로체험 등 학생들의 진로인식 수준 및 진로탐색‧설계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진로교육 활동을 전개하였다.경기 장기고등학교는 교과 연계 진로 수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소인수 주문형 강좌 및 인근학교와 교육과정 클
2017-12-22 08:21샘표식품 박진선 대표가 21일 ‘제3회 2017 HDI 인간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샘표는 지난 71년간 노사분규와 구조조정이 단 한차례도 없는, 한국을 대표하는 모범기업으로 성장했다. 샘표의 박진선 대표는 매년 매출액의 5%를 R&D에 투자해 회사의 미래를 키우는 데도 힘쓰고 있다. 한국 전통의 발효와 장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장 프로젝트’를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우리의 맛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우리맛 연구’를 통해 건강한 한국 식문화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인간개발연구원은 리더십 교육에 앞장서고 있으며 인간개발 프로그램과 개인 행복을 위한 각종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HDI 인간경영 대상’은 인간존중의 정신과 성숙한 기업가 정신을 겸비한 경영자 발굴을 위한 시상 제도로 올해 3회째 진행됐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7-12-22 08:06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지난 12월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전국 기업 회원 138명을 대상으로 ‘2018 인력 운영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고용주 22.5%가 내년도 알바생 고용을 “어느 정도(10~20%)줄이겠다”, 10.1%가 “대폭(50%)줄이겠다”, 7.2%가 “알바생 대신 가족경영을 고려하겠다”, 3.6%가 “혼자 가게를 꾸려 나가겠다”고 답했다. “현 상태 유지하겠다”, “기타” 답변은 각각 49.3%, 7.2%였다.2018년 최저임금 인상 결정이 내년도 아르바이트생 고용 계획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최저임금 인상의 여파는 올해 하반기 아르바이트생 고용에도 영향을 미쳤다. 실제로 지난 7월 이후 “알바생 고용을 줄였다”, “알바생 고용 시간을 줄였다”고 답한 고용주가 각각 23.2%, 17.4%에 달했으며, “올해 말까지 알바생 고용을 줄일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알바생 고용 시간을 줄일 예정이다” 라고 답한 고용주도 15,9%, 8.7%나 됐다. “알바생 고용 또는 고용시간을 줄이지 않았고, 앞으로도 줄이지 않겠다”고 답한 고용주는 34.8%에 그쳤다. 아르바이트생 대신 “무인기계를 사용 중”이거나,
2017-12-22 08:01알바몬(대표 윤병준)이 자영업자 304명을 대상으로 ‘2018년 아르바이트 채용 계획’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자영업자 중 79.3%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내년 아르바이트 채용이 줄어들 것이다’고 예상했다. 반면, △’최저임금 인상이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응답은 15.5%, △’알바생 채용이 오히려 늘어날 것이다’는 응답은 5.3%로 소수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베이커리.디저트.아이스크림점의 95.0%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내년 알바 인력을 감축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이 외에 △패밀리레스토랑.패스트푸드점 92.9%, △편의점 89.5%, △커피전문점 86.0%, △일반 음식점 77.9%, △의류.잡화매장 76.9%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자영업자 중 80.9%는 이번에 인상된 2018년 최저임금(7,530원)이 높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적정하다고 생각한다 16.1% △낮다고 생각한다 3.0%로 소수에 그쳤다. 또한 최저임금 인상이 향후 국내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의견이 68.4%로 높았으며, △영향이 없다고 생각한다 17.1%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 14.5%
2017-12-22 07:58취업 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직장인 705명을 대상으로 ‘새해 인사’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결과,새해 인사를 위해 연하장을 쓰는 대신 스마트폰 메신저를 켜는 사람이 더 늘고 있다. 직장인들은 또 받아놓고도 기분이 좋지 않은 비호감 새해 인사로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복사해서 붙여넣기 한 메시지’를 꼽았다. 직장인 10명 중 9명이 주변 지인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별도의 새해 인사를 챙길 생각이 없다’는 응답은 10.2%에 불과했다. 새해 인사를 챙기는 방법을 물은 결과 △연하장(46.2%, 이하 응답률)을 근소한 차이로 밀어내고 △스마트폰 메신저(52.1%)가 1위를 차지했다. 또 △전화통화(30.4%), △SNS(23.1%), △대면 인사(21.8%), △문자메시지(20.3%), △이메일(10.8%) 등을 이용해 새해 인사를 전할 거라 응답했다. 실제로 직장인들은 새해 인사를 전할 때 가장 선호하는 방법으로 격의 없이 편하게 보낼 수 있고, 수신 여부도 확인 할 수 있는 △스마트폰 메신저(39.4%)를 1위에 꼽았다. 직접 정성을 담아 꾹꾹 눌러 쓴 △연하장과 카드(16.6%)를 두 배 이상 큰 격차로 훌쩍 따돌린
2017-12-22 07:56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는 12월 22일(금)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 시상식’을 개최한다.이 자리에서 2개 기관(경기도 수원시, 충청남도 예산군)이 대통령 표창을, 5개 기관(충청남도 논산시, 광주광역시 남구, 울산광역시 동구, 강원도 정선군, 경상남도 산청군)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올해부터 청소년정책 전반에 걸친 종합 평가로 전환되어 평가가 이루어졌다.청소년 유해환경 적발건수,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 활성화 노력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노력도 등 청소년 보호 및 지원 분야, 청소년활동 및 참여프로그램 참여율을 반영한 청소년 참여 분야, 청소년담당 공무원의 재직기간 등 정책추진기반 분야 등에 대한 2016년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대통령표창을 받는 경기도 수원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사회참여 기반을 마련하고, 청소년전용 서비스앱 ‘마플(My-Plan)’ 개발, 유휴시설을 활용한 청소년 자유공간 제공 등 선도적인 지역 청소년 정책을 추진해왔다. 충청남도 예산군은 ‘청소년미래센터’를 건립하여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청소년 주도의 청소년 축제와 기관장과의 정기 간담회 실시로 청소년들의 정책제언을 실제 정책에 반영하는
2017-12-22 07:52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12월 22일(금) 오전 11시30분 정부서울청사 근처 카페에서 ‘82년생 김지영’들과 경제활동을 하며 겪는 성차별, 출산·양육의 어려움 등을 나누고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82년생 김지영’은 올해 베스트셀러 소설의 제목으로, 현 시대를 살고 있는 평범한 30~40대 여성들을 상징한다.이 자리에는 여성가족부 ‘여성 일자리 소리함’*에 의견을 접수한 여성들, ‘여성인재 아카데미’ 중간관리자 과정 수료자들, 그리고 각 분야에서 유리천장을 깨고 활약하고 있는 여성관리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공감토크에서는 아이를 낳고 키우기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남녀 육아휴직 활성화,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양육 인프라 확충, 질 높은 여성 일자리 확대, 채용․임금 등의 성차별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예정이다. 또한, 각 전문분야에서 성차별적 인식과 관행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활약하고 있는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도 공유한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많은 여성들이 고용현장에서 저출산 및 경력단절 위기를 경험하고 있는데,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다.”라면서, “정부는 앞으로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통합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2017-12-22 07:46한국데이터진흥원(원장 이영덕)은 지난 20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의 임상도 현행화DB와 산림입티토양도DB가 데이터품질인증을 통해 Gold Class 와 Silver Class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임상도DB는 산림기본통계, 환경영향평가 등을 조사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또한 임상도DB는 과학적 산림정책 지원 및 산림 공간 정보수요 증가에 따라 현재 구축되어있는 1:25,000 임상도와 더불어 매년 현행화 되고 있는 1:5,000대축척 임상도를 산림공간정보서비스시스템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산림입지토양도DB는 입지·토양환경에 대해 대축척화한 산림토양 지도로서 1:25,000 축척은 국립산림과학원(前 임업연구원)에서 2003년에 기 완료되었으며, 현재 한국임업진흥원에서 1:5,000 대축척 산림입지토양도가 제작 중(전체의 63% 완료)에 있다.또한, 산림입지토양도DB는 국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림공간정보 또는 산림정보 다드림 시스템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데이터품질인증 획득을 통해 산림의 미래가치를 창출하고, 앞으로도 고품질의 데이터 구축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산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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