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대표 윤병준)이 올 들어 12월 19일까지 수도권 지역 583개 역세권의 아르바이트 채용공고를 분석, 역세권 최고의 아르바이트 명당을 가렸다.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알바 공고를 보유한 역세권은 2호선 ▲강남역으로 총 104,581건의 아르바이트 일자리가 등록됐다. 올해 수도권 역세권 1곳당 평균 알바 공고수는 8,936건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강남역은 수도권 평균보다 무려 12배나 많은 알바 일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분석된다. 2위는 역시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78.186건)이 차지한 가운데 2호선 ▲잠실역 73,646건, 1호선 ▲수원역 57,588건,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57,236건이 차례로 3~5위로 순위를 이었다. 특히 알바 공고수가 많은 상위 10위권에 ▲건대입구역(6위), ▲삼성역(7위), ▲신림역(9위), ▲역삼역(10위) 등 2호선이 7개나 순위에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실제로 올 한 해 수도권 지하철 노선별 알바공고수를 살펴봐도 2호선이 단연 돋보였다. 올 들어 지하철 ▲2호선 역세권을 근무지로 하는 아르바이트 채용공고는 모두 1,114,690건으로 전체 역세권 공고의 약 21.4%를 점유했다. 이어 ▲1호선(18.0%),
2017-12-21 07:42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남녀 직장인 460명을 대상으로 ‘연말정산’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올해 연말정산 준비 하셨나요?’라는 질문에 직장인 63.2%가 ‘준비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특히 이들 중 19.3%는 올해 연말정산을 ‘전혀 준비하지 못했다’고 답했다.반면 연말정산을 준비했다고 답한 직장인들은 ‘현금영수증/체크카드 사용 생활화(82.2%)’, ‘소득공제 혜택이 있는 금융상품에 가입(26.6%)’, ‘연말정산 미리 보기 서비스 등 관련 서비스 이용(17.2%)’ 등의 방법으로 환급을 준비하고 있었다. 체감하는 연말 정산 난이도 역시 ‘쉽다(28.0%)’는 답변에 비해 ‘어렵다(72.0%)’는 답변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들에게 연말정산을 준비하며 어려움을 느낀 이유를 묻자, ‘환급 혜택 등 매년 조금씩 바뀌는 사항들이 있어서’라는 답변이 54.4%의 응답률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챙겨야 할 서류가 너무 많아서(40.8%)’, ‘회계 관련 단어 등 익숙하지 않은 전문용어가 많아서(37.5%)’, ‘업무로 바쁜 연말, 연초에 진행돼서(21.8%)’ 등도 연말정산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로 꼽혔다. ‘올해 받게 될 소득공제 금액, 작년과 비
2017-12-21 07:38사람인이 직장인 908명을 대상으로 ‘임금 체불 경험’을 주제로 조사한 결과, 55.4%가 체불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 중 17.7%는 현재도 월급이 밀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을 체불 당한 기업의 형태로는 ‘중소기업’(92%)이 가장 많았고, ‘중견기업’(7.4%), ‘대기업’(1.2%), ‘공기업’(1%), ‘외국계기업’(0.2%) 순이었다. 임금을 체불 당한 기간은 평균 3개월, 체불액은 평균 654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겪는 어려움으로는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62.4%)가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생계에 위협을 받았다’(51.9%), ‘카드대금, 이자 등이 연체되었다’(49.3%), ‘주위에 돈을 빌렸다’(28.6%), ‘저축 및 적금을 해약했다’(24.5%), ‘현금 서비스, 대출 등을 받았다’(23.7%), ‘마이너스 통장 개설했다’(6.4%)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직장인들은 월급을 체불 당한 후 가장 많은 42.7%가 ‘사장에게 직접 달라고 요구했다’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노동부 등에 신고했다’(38.6%), ‘소송을 걸어 법적으로 대응했다’(12.7%), ‘회사 비품 등 돈 될 거리를 가져왔다’(2%),
2017-12-21 07:28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민무숙)은 ‘2017 대중매체 양성평등 모니터링’ 사업의 하나로 서울YWCA와 함께 인터넷 기사 에 대한 모니터링 을 실시한 결과, 2017년 11월 인터넷 기사를 모니터링한 결과, 외모지상주의 조장 및 선정성 강조 등 성차별적인 내용이 다수 나타났다.이번 모니터링은 11월 1일(수)부터 7일(화)까지 네이버 뉴스스탠드 내 35개 매체가 메인 화면에 노출한 기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인터넷 속 성차별적 내용은 총 46건 으로서 성평등적 내용 (22건) 의 2배 이상 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모지상주의를 조장하는 내용(17건)과 선정적인 내용(9건)이 성차별적 기사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우선, SNS에 올라온 사진 을 활용하며 네티즌의 클릭을 유도하는 기사가 다수 있었다. A사는 골프선수(여)가 야외 수영장을 배경으로 요가하는 사진에 ‘183cm 미녀골퍼 산드라갈, 비키니로 볼륨감 과시’ 라는 제목을 달아 여성 운동선수의 외모만을 강조했다. B 경제 신문은 여성가수(여)가 할로윈 데이를 맞아 악마로 분장한 SNS 속 사진과 함께 ‘이 와중에 섹시’, ‘초미니 원피스와 망사 스타킹 으로 섹시한 매력 강조’ 등
2017-12-21 07:25정현백 여성가족부장관은12월 21일(목)강원도 철원 지역 육군 제6보병사단(사단장 이진형)을 찾아 추운 날씨에도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군 장병들을 격려한다. 육군 제6보병사단은 일명 ‘청성부대’로 알려진 전방 부대로, 정 장관은 이날 장병들의 생활관을 직접 둘러보고 장병들과 환담하며 병영생활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정현백 장관은 “장병들 노고에 감사하며, 지금은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안보가 위중한 시기로 장병들의 임무가 더욱 막중하다.”며,“여성가족부는 장병들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상담, 성폭력피해 예방 및 지원, 예비 부모교육 등을 실시해 장병들이 건강하게 군 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7-12-21 07:21구미시 새마을지회는 20일 오전10시30분 상모동 민방위교육장에서 ‘2017 새마을지도자평가대회’를 열었다. 시가 적극 관여한 이번 대회는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 표창1명, 행정안전부장관 표창1명, 경상북도지사 표창6명의 수상자를 냈다. 이어 구미시장상 31명, 새마을중앙회장상 7명, 도새마을회장상 1명, 시새마을회장상 20명 등 총69명에게 선심성 상이 주어지고 부상으로 ‘시상금을 담아 혈세를 쏟아 부었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송정동 시민 K모씨(55. 교사)는 “올해 행사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서 인지 시상식에서부터 아주 각별하게 보였다.”면서 “지자체와 관변단체 간 적폐청산(윈-윈)이 공정선거의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매 선거 때 마다 기득권을 가진 후보와 기득권이 없는 후보 간의 격차는 결코 종이 한 장의 차가 아니다.”라며 “공정사회 공정선거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관에 더불어 사는 겨우살이 같은 관변단체부터 정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구·경북 권역에서는 지역 새마을지회의 운용예산 일부를 지자체가 충당을 하고 있다. 경북도에는 전담 새마을봉사 과가 있는가 하면 구미시와 청도군에는 전담과가
2017-12-20 17:27(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이진훈 대구 수성구청장이 20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대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장기적인 경제 침체 속에서 대통령을 가장 많이 탄생시킨 도시라는 시민들의 자부심은 산산이 부서졌다”며 “경제 활성화는 이 시대가 요구하는 제1의 사명이자 위대한 대구 건설출발”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구 경제가 침체를 벗어나고 서울 프레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저는 경제에 올인하는 시장, 대구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실용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구청장은 “대구 경제가 역동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10조 대구 뉴딜(New Deal)’ 청사진을 시민들께 제시한다”며 “신천 시대를 넘어 대구의 젖줄인 낙동강과 대구를 관통하는 금호강 시대로 나아가고, 대구의 관문인 대구공항과 동대구역을 신성장 거점으로 만들어 나겠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충남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2회에 합격했다. 대구시 국제협력과장, 환경녹지국장, 경제산업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기획관리실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 2010년부터 수성구청장으로 재직 중이다.
2017-12-20 17:26이낙연 국무총리는 12월 20일(수)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6차 양성평등위원회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이낙연 국무총리는 제2기 양성평등위원회 민간위원 10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회의에서는 앞서 '국가성평등지수'에 대해 논의하고, 영역별 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 사항을 「제2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에 반영·의결했다. '제2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의 비전은 '여성과 남성이 함께 만드는 평등하고 지속가능한 민주사회'이며,성숙한 남녀평등 의식 함양,여성의 고용과 사회참여 평등,일과 생활의 균형,여성 안전과 건강 증진을 4대 목표로 삼고 있다. 이에 이번 제2차 기본계획은 양성평등 실태조사와 대국민 양성평등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반영했다. 아울러 각 부처가 향후 5년간 달성할 실행 목표를 제2차 기본계획에 처음으로 포함했다. 정부는 2차 기본계획에서 남녀평등 인식과 문화를 확산시키기로 했다.먼저 온라인 사업자에 성평등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시민 모니터단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교사 등 교직원 교육도 강화하기로 했다. 기업의 성별 임금 정보를 공개해서 임금 격차를 해소하는 한편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
2017-12-20 17:23㈜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가 지난 12월14일부터 18일까지 중국 하이난에서 한부모 가정 9세대와 함께 자사의 사회공헌사업 희망여행 프로젝트 ‘가족愛재별간’을 진행했다. ‘가족愛재발견’ 하이난편은 저소득계층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여행을 통해 가족애를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희망여행은 하나투어문화재단 주관, SM면세점의 후원, 종로구 사회복지협의회, 평창동 주민센터, 청운효자동 주민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2011년부터 하나투어 본사와 1사1동 결연을 맺은 평창동, 청운효자동과 연계하여 진행하였기에 의미를 더했다. 20명의 행사참가자는 녹회도, 대동해 비치 등 동양의 하와이라고 불리는 하이난의 주요관광명소들을 가족과 함께 둘러봤다. 또한, 관광 일정을 마친 후 저녁에 진행된 가족사랑쿠폰 만들기, 여행스케치영상상영, 서로에게 쓰는 편지 등 가족愛재발견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하나투어는 지난 11월 25일부터 1개월간 ‘2017 HNT 미리크리스마스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외이웃들을 위해 일일 산타가
2017-12-20 16:48㈜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가 ‘소아조로증’을 앓고 있는 환아의 치료비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소아조로증은 일반인보다 7배 가량 빠르게 노화가 진행되는 희귀병이다. 환아들의 기대수명이 평균 15~17세에 불과하며, 아직 뚜렷한 치료법은 발견되지 않았다. 소아조로증을 앓고 있는 환아들은 우리나라 홍원기(12세) 군을 포함한 전세계 300명 정도다. ‘하나의 마음을 모아주세요’라는 메시지로 하나투어와 하나금융그룹이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콜롬비아의 환아 ‘미구엘’의 치료를 돕고자 진행된다. 미구엘은 과거 치료 중 홍원기 군과 인연을 맺은 후 남다른 우정을 보여온 동갑내기 친구로, 콜롬비아의 열악한 의료환경 속에서 점차 건강을 잃어가고 있다. 기부는 SNS 게시글 공유를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쉐어앤케어 홈페이지 내 관련 게시글을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하나투어와 하나금융그룹이 공유된 게시글 하나당 1천원씩을 기부하는 식이다. 여기에 공유된 게시글이 ‘좋아요’를 받을 경우, 좋아요 하나당 200원씩을 추가로 기부한다. 모인 기부금은 미구엘이 한국을 방문해 치료를 받기 위해 필요한 항공비, 체류비, 병원진료비 등에 쓰인다. 하나투어의 사회공헌사업을 전담하
2017-12-20 16:45KG에듀원은 20일 연말을 맞아 종로구청에 쌀 1000kg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올해 10월 KG패스원과 KG아이티뱅크가 통합하고 임직원과 수강생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행사와 자선바자회 모금을 통한 성금 전달 이후 진행되는 세 번째 나눔 행사이다.이번에 전달한 쌀 1000kg은 서울시 종로구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KG에듀원은 KG패스원의 취업교육과 KG아이티뱅크의 직업능력개발 교육의 통합을 통해서 명실상부한 종합교육기업으로 거듭나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7-12-20 16:42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병인)은 사회보장 관련 정보시스템 유지관리 사업자와 주 52시간 근무제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상호 노력과정을 점검하는 상생협력 중간점검 간담회를 2017년 12월 19일 실시하였다. 올해9월 4일부터 사회보장정보원은 일-가정 양립으로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주 52시간 근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야근은 화·목요일에 수행하도록 하는 화·목 집중 근무제 “화목하자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9월 26일 유지관리 사업자 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 상생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주 52시간 근무제의 확산과 정착에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휴식이 있는 삶을 위한 상생협력 이행서를 작성, 교환한 바 있다.약 1시간에 걸친 오늘 간담회에서 6명의 유지관리 사업자 PM들과 상생협력을 위한 그간의 노력과정을 공유하였고, 향후 지속적인 업무 효율의 향상과 제도 정착을 위한 활동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였다. 사회보장정보원 임병인 원장은 "우리원의 업무 동반자인 정보시스템의 유지관리 사업자과 주 52시간 근무제 정착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유지관리사업자 소속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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