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신안군에 자생하고 있는 겨울딸기가 열매를 맺는 것을 확인하였다. 한겨울 북풍한설에도 흑산도에서 겨울에 파는 딸기가 아닌 식물 이름 그 자체가 ‘겨울딸기’인 식물이 신안군에 대규모로 서식하고 있다. 꽃이 초여름부터 9~10월에까지 피고 열매가 가을에서부터 겨울에 익기 때문에 겨울딸기라고 한다. 겨울딸기의 줄기는 서지 않고 기는 듯 자라고 가지는 오히려 듬성듬성한데 털이 빽빽하다. 잎은 전체적으로는 달걀모양이거나 원형에 가까운데 다만 가장자리가 크고 작게 결각이 나 있고 밑부분은 심장 모양처럼 되어 있다. 가을에 흰 꽃이 달리는 데 그리 무성하게 많이 달리지는 않는다. 그리고 꽃가루받이가 이루어지면 서서히 열매가 익어 겨울이면 푸른 잎에 붉게 어우러지는 맛있고 멋진 열매를 볼 수 있다. 그래서, 먹이가 부족한 겨울철에 겨울딸기 군락지에서 겨울딸기 열매를 먹는 모습과 함께 겨울철 월동하는 다양한 아름다운 새소리를 들을 수 있다. 신안군에서 겨울딸기를 볼 수 있는 곳은 가거도, 흑산도, 홍도이다. 내륙의 추운 곳에서는 겨울을 날 수 없고 해안을 중심으로는 뭍에서도 겨울나기가 가능하다고 한다. 추운 것만 피해 주고 나면 해안에서도, 건조한 곳에
2020-01-15 09:34제천경찰서(서장 권수각)는 14일 오전,.직원들과 함께 ‘닥터헬기 소생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닥터헬기란 의료진이 탑승해 출동하여 응급환자 치료와 이송에 사용되는 헬기로 이 착륙시 115db의 소음을 만들어 내는데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은 응급 출동시 발생하는 소음에 대한 국민 의식을 개선하고자 시작되었다. 한종우 제천 소방서장으로부터 지목받은 권수각 서장은 “닥터헬기 도입으로 인하여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켜 소중한 생명을 지킬수 있도록 응원을 바라며, 대한민국 항공의료에 새로운 지평을 열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수각 서장은 캠페인 릴레이 주자로 임지순 제천세무서장과 이상민 단양 소방서장을 지목하였다.
2020-01-15 09:31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8일까지 2020년 과수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이번에 신청받는 사업은 과수 경쟁력제고 지원사업, 과수육성 지원사업, 도비지원사업의 3개 분야 사업으로 15억3천3백만원이 투입된다. 세부내용으로는 과수 경쟁력제고 지원사업 총 사업비 6억5천1백만원 중 과수 재배시설 개선사업(지주시설, 관수관비시설, 포도광폭비가림시설)에 3억원, 과수 관정시설 지원사업에 5천1백만원, 과수전용전동가위와 소형 저온저장고(3평이하) 지원사업에 각 1억5천만원이 투입되며, 과수육성 지원사업 총 사업비 3억7천만원 중 야생동물기피제 지원사업에 4백만원, 영천포도 홍보포장재 지원사업에 1억원, 과실 장기저장제 지원사업에 2억5천6백만원, 과수 친환경해충방제 지원사업에 1천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과수분야 도비지원사업 총 사업비 5억1천1백만원 중 농가형 저온저장고(10평) 설치사업에 2억2천만원, 과수 생력화장비(제초기, 승용SS기, 보행SS기 등) 지원사업에 1억5천9백만원, 과실 생산비절감 및 품질제고 지원사업에 6천7백만원, FTA대응 대체과수 명품화사업에 6천5백만원이 투입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과수분야에 많은
2020-01-15 09:30김충식 강원도소방본부장은 1월 14일 설 연휴 대비 인제 양양터널, 속초 중앙시장 등 취약시설을 방문해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및 맞춤형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전통시장 점검이후에는 고향집 소화기 선물하기 캠페인 행사에 참여하였다.
2020-01-15 09:29옥천군은 좀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2020년 변화를 꾀한다. 옥천군민 역시 교육사업의 높은 관심과 열성을 보여주었으며, 이러한 정성의 손길이 이어져 2020년 1월 현재 1억8천여만 원의 후원금이 확보되었다. 2020년에는 장학회 후원회를 재구성하여 자발적인 후원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징검다리역할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장학사업 중 충북도립대 신입생 장학금을 신설하여 의료기기분야 인재양성에 중점을 두었으며, 교육사업의 옥천행복교육지구 운영사업은 ‘돌봄형 마을학교’를 신규 사업으로 추가하였다. 2억 증액된 4억의 예산으로 지역사회 연계 틈새 돌봄으로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역중심의 양육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돌봄 공동체를 안착할 수 있도록 펼칠 계획이다. 또한‘주니어 글로벌 캠프’는 국제교육지원사업에서 명칭을 변경하여, 초등학생의 어학연수 지원까지 확대하였다. 전년도 대비 2억이 증액된 총 3억의 예산으로 초등학생 어학연수 및 중학생 문화탐방을 지원하여 세계 속에서 꿈을 키워보는 해외연수 사업으로써 관내 초·중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어학연수의 기회와 동기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
2020-01-15 09:27대전시 소방본부는 대전보건대학교 응급구조과 학생 51명이 1월 13일(월)부터 2월 7일까지 4주 동안 119구급차 동승 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심정지, 교통사고, 심·뇌혈관 질환 등 4대 중증 현장을 비롯해 각종 구급현장 출동에 함께 참여하며, 다양한 환자 유형 및 급변하는 현장 상황을 경험하고, 병원 전 응급의료체계를 체험한다. 대전시 김태한 소방본부장은 “119구급차 동승 실습이 미래의 구급대원과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체계를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에 보탬이 되어 시민이 안전한 대전시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1-14 18:54최근 소비가격 하락과 경기침체 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감귤 재배 농민을 돕기 위해 논산시 4-H가 팔을 걷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와 논산 4-H 본부(회장 김종선)는 제주도 감귤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10일 제주도 서귀포 4-H(회장 김창민)와 함께 논산시청에서 판매 활동을 벌인 것에 이어 오는 15일까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를 실시해 동고동락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0일 하루동안 펼쳐진 판매전에서 5㎏ 상당의 감귤 200여 상자, 1000㎏을 완판시켰으며, 15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판매로 더 많은 감귤을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논산시 4-H본부와 서귀포 4-H본부는 지난 2018년 자매결연 협약 후 지역농산물과 농업기술 교류 등 활발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주 감귤이 비타민 C와 E, 식이섬유 등이 다량 함유되어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과일이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감귤 소비를 당부하였다.
2020-01-14 18:52군산시가 서민들의 세무상담을 돕는 마을세무사 13명을 위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14일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제3기 마을세무사 13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또 제2기 임기 동안 무료 세무상담서비스를 통한 납세 편의 향상에 기여한 오제관 세무사에게 전라북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마을세무사는 올 1월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2년간 국세와 지방세 상담, 3백만원 미만의 지방세 불복 청구에 대한 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게 되며 이 제도는 2016년부터 행정안전부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한국세무사회가 협약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1차 상담은 전화나 팩스, e메일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추가 상담이 필요할 경우 담당 세무사와 시간, 장소를 정해서 할 수 있다. 무료 세무상담을 원하는 읍면지역 주민은 군산시청 또는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서 “마을세무사”를 검색해 지역 마을세무사의 연락처를 확인한 뒤 상담을 신청하면 되며, 동지역 주민은 이들 세무사 중 주소지와 가까운 마을세무사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서경찬 자치행정국장은“제3기 마을세무사에 참여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전하며, 평소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영세사업자나
2020-01-14 18:51군산시가 이달부터 불법광고물 없는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한다.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지난 2016년도부터 시민이 직접 불법광고물을 수거해오면 기준별 군산사랑상품권으로 보상하는 사업으로 365일 불법광고물 감시 및 정비체제를 통해 불법유동광고물 감소와 저소득 취약계층의 소득창출에 기여해 왔다. 올해에는 1억원의 사업비로 보상절차는 군산지역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시민이 각종 불법 벽보 및 도로변과 상가 등에 살포되는 소형 전단지(명함형 포함)를 수거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확인을 거쳐 군산사랑상품권으로 보상금을 지급받게 된다. 또한 올해에는 지난해와 달리 보상광고물 종류에 현수막과 30㎝×40㎝미만의 벽보, 21㎝×18㎝이상의 전단지가 보상에서 제외됐고 30㎝×40㎝이상의 벽보, 18㎝×18㎝미만의 소형전단지(명함형 포함)만 보상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시민모두가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수거보상제를 통하여 불법광고물 정비효과 뿐만 아니라, 시민의식 변화를 유도함으로써 깨끗한 군산, 아름다운 군산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사무소 및 시청
2020-01-14 18:51익산시가 올해 시작부터 중앙 부처의 수상 소식을 전해왔다. 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와 관련하여 그간 체계적으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해소를 위해 노력한 도시전략사업과 한슬희 주무관(시설7급)이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시계획시설 일몰제는 1999년 10월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라 도시계획시설이 20년이 지날 때까지 사업이 시행되지 아니하는 경우 효력을 잃게 되는 도시계획시설을 말하며, 익산시는 일몰제에 해당하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19개소에 대하여 공원의 여건 및 특성과 시 재정의 효율적 운영 등 제반여건을 고려하여 2017년부터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의 해소 대책을 수립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공원별 해소방안으로는 도심권 주요공원 5개 공원(마동, 모인, 수도산, 팔봉, 소라)은 ‘도시공원 및 녹지등에 관한 법률’에서 허용하고 있는 민간특례사업으로 추진함으로써 시 재정 절감 효과를 도모하고 있으며, 현재 민간특례사업 적용이 어려운 6개 공원(신흥, 함열, 춘포, 무학, 황등, 배산)에 대하여는 실시계획인가를 통한 자체사업을 추진하고, 나머지 8개공원(금마, 남당, 묘지, 북일, 동산2호, 보덕, 송학, 여산)은 공원입지
2020-01-14 18:50익산시가 작년부터 도심경관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한 ‘여성 및 학생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한 생활안전 환경디자인 사업’이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해 4월부터 이리여자고등학교, 남창초등학교, 이리서초등학교 주변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설계용역과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생활안전 환경디자인사업을 추진해왔다. 위 대상 지역은 학교시설이 밀집되어 어린이보호구역 및 안전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스쿨존 및 여성안심 귀갓길에 대한 시설 부족, 노후화된 통학로, 좁고 어두운 인근 골목길 등 학교 주변 환경이 낙후되어 있어 범죄예방을 위해 도심경관과 연계한 생활 안전 시설이 꼭 필요한 지역이었다. 시는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하여 고등학교와 초등학교 특성에 맞게 사랑이 피어나길, 꿈이 피어나길 등의 다양한 주제로 한 생활 환경 디자인에 주력했다. 이에 따라 이리여고 주변에는 늦은 밤 하굣길을 밝혀주는 아름다운 조명을 설치하고, 초등학교 주변에는 어린이 보호를 위한 옐로카펫과 CCTV, 안심벨 등의 방범 시설물을 설치하여 안전과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동시에 갖춘 골목길로 재탄생시켰다. 김성도 도시재생과장은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
2020-01-14 18:49자유한국당 최교일 국회의원(영주·문경·예천·사진)의 의정보고회와 시국강연이 지난 10일 열렸다. 영주시민회관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800여 시민이 몰렸고 시국강연 첫 강연자로 나선 황갑식 전 안정농협 조합장은 “내가 최교일 의원을 좋아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이어 우파 영화감독 최공재씨와 다섯아이의 엄마로 알려진 우파 활동가 김수진씨의 시국강연이 이어졌다. 황교안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 나경원 의원, 전희경 대변인 등은 영상 축전을 통해 “최 의원은 좌파정권의 폭정에 맞서 선봉에 서서 싸워 온, 한국당에 없어서는 안 될 보배다. 앞으로도 최 의원이 더 큰 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 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최 의원은 이날 의정보고에서 “그동안 좌파정부의 독주에 맞서기 위해 선봉에 서다 보니 좌파정부와 좌파진영의 집중적인 견제를 받아왔다”면서 “어려움과 말 못할 사연도 참 많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내고, 경제를 살리겠다”며 그간 소회를 밝혔다.
2020-01-14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