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재 공공기관에 대한 지역인재 의무채용이 드디어 금년 5월 27일부터 시행되며 지역인재 충청권 광역화도 이뤄진다. 이로 인해 대전 소재 17개 공공기관이 지역인재 의무채용에 적용되며, 충청권 광역화로 의무채용 기관이 51개 공공기관으로 확대된다. 지역인재 채용 확대 혁신도시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혁신도시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의무채용 대상기관 확대로 혁신도시법 시행 전에 이전한 공공기관 14개(대전 13개, 부산 1개, 충남 1개)와 혁신도시법 시행 후 개별 이전한 공공기관(대전 4개, 충북 1개, 세종 1개) 전국 21개 공공기관에 대한 지역인재 의무채용이 확대된다. 둘째, 지역인재 채용 범위를 충청권으로 광역화 하는 것으로 이로 인해 기존 의무채용 적용 31개 공공기관(충북10개, 충남2개, 세종19개)과 새롭게 적용되는 20개 공공기관(대전17개, 충북 1개, 충남1개, 세종1개)으로 대전지역 학생들이 지역인재 광역화로 취업할 수 있는 충청권 의무채용 공공기관이 51개로 확대된다. 셋째, 의무채용 비율은 기존 의무채용 적용 공공기관은 ’20년 24%, ’21년 27%, ’22년 이후는 30%며, 새롭게 적용되는
2020-01-14 18:46순창군에 신설된 순창소방서가 본격 업무에 돌입하면서 전라북도의 소방안전 사각지대가 하나씩 걷어질 전망이다. 전북도(도지사 송하진)에 따르면 순창군 교성리에 위치한 순창소방서가 출동시스템 구축 등 모든 준비를 마치고 2020년 1월 17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순창소방서는 도비 35억 원이 투입돼 지난 19년 3월 착공됐으며 5,473㎡부지에 연면적 2,606㎡(지상3층) 규모로 건축됐다. 조직구성으로는 소방행정과, 방호구조과, 현장대응단 등 2과 1단 7팀으로 구성됐으며 출동부서는 119구조대 1개소, 119안전센터 1개소, 119지역대 4개소로 편성됐다. 특히 인명구조를 전담하는 119구조대가 순창군에 편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운용인력은 소방공무원 129명 의용소방대 445명, 공무직 1명이며, 소방장비는 펌프차 7, 구급차 4, 물탱크차 1, 사다리차 1, 구조차 2, 지휘차 1, 기타차량 6대 등 22대이다. 아울러 순창소방서 개청은 강천산을 비롯한 심신휴양지의 관광객 증가와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 구급수요에 신속한 대응 등을 위한 2만 8천여 군민의 숙원사업이었다. 그간 순창지역을 전담하는 소방서가 없어 효과적인 소방업무수행에
2020-01-14 18:45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휴천3동 쉼터공원 이용자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14일 오전 11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휴천3동 주민들과 인근 쉼터공원 이용자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 추차대수 30면을 확보하기 위해 2019년 6월 착공해 최근 준공됐다. 시에 따르면 휴천3동 남산현대아파트 인근 쉼터공원은 주차 공간이 없어 이용객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주차대수 30면을 갖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시는 14일 준공식을 갖는 공영주차장을 낮에는 쉼터공원 이용자에게 개방하고, 밤에는 주차난을 겪고 있는 인근 주택가 거주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이용의 편리성 제공을 위해 목재 계단데크와 가로등 설치를 완료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휴천3동 공영주차장이 조성된 만큼 주차난 해소 및 인근 쉼터공원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관내 주차장 해소를 위해 주차장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주차장 조성을 위한 국비확보에 노력한 결과 구성공원 앞 영주동거점주차장 조성사업이 20
2020-01-14 17:346급(부면장) : 풍기읍 하태일, 이산면 이원호, 평은면 권순호, 봉현면 정윤호, 안정면 황재수, 부석면 김양진 6급(팀장) : 홍보전산실 김지영, 일자리경제과 박영화, 첨단베어링산업지원단 권도윤, 유통지원과 홍인선, 유통지원과 김금주, 교통행정과 김문섭, 문화예술과 권명옥, 문화예술과 이석희, 문화예술과 배정애, 문화예술과 박정숙, 문화예술과 박병규, 관광진흥과 이용원, 관광진흥과 박상훈, 체육진흥과 강성열, 아동청소년과 김종광, 아동청소년과 천순옥, 복지정책과 오자금, 총무과 김상호, 안전재난과 권남석, 안전재난과 김성진, 안전재난과 이재우, 회계과 김호정, 세무과 김재연, 새마을봉사과 김형주, 선비인재양성과 이윤희, 하천과 한용호, 도시과 한진규, 도시과 김상환, 환경보호과 이현준, 건축과 우택구, 허가과 김대동, 허가과 조진동, 토지정보과 김일훈, 토지정보과 윤형직, 보건소 권혁인, 보건소 황순희, 보건소 임은경, 농업기술센터 전우영, 농업기술센터 홍익표, 농업기술센터 장승희, 농업기술센터 김미례, 농업기술센터 김규태농업기술센터 서덕수, 농업기술센터 박재원, 농업기술센터 안형진, 농업기술센터 김근영, 농업기술센터 정종숙, 농업기술센터 이정애, 수도사업
2020-01-14 17:32구미시가 지난해 총69건의 정부공모사업과 3건의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4,757억원(공모 4,608, 생활SOC 149)을 확보하는 등 역대 최대성과를 달성한 여세를 몰아 올해도 이 사업유치에 총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시는 공모사업의 국․도비 예산인 외부재원이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인 되는 만큼 정부동향을 발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관건으로 차별화된 사전전략을 세워 주요현안을 해결하는 데에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주요추진방향으로 정부공모사업에 관한 총괄 컨트롤타워를 구축할 것, 컨트롤 타워는 정부예산안을 비롯한 부처업무계획분석 안을 전 부서에 정보제공하고 공모사업발굴보고회와 직원워크숍을 통해 시 공모역량을 최대 끌어올린다는 복안을 발표했다. 또한 시는 공모사업 사전 검토제를 가져 1억 원 이상의 시비 매칭사업에 관한 것은 부서 스스로 사업의 타당성․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재검토해 예산과 행정력 낭비를 사전 방지해 나갈것을 지시했다. 협업이 필요한 부서들은 유치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상호 협력강화를 도모하고 직원들의 동기부여와 사기진작을 위해 실적우수부서 표창수여·유공직원포상휴가지급 등 인센티브가 제공될 계획이다. 이어
2020-01-14 17:25정헌율 익산시장이 지난 14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 아울러 명절을 시설에서 보내는 생활인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함이다. 이날 정헌율 시장은 사랑원, 아가페정양원, 전북이주여성쉼터를 방문하여 생활인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거주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등을 세심하게 살피고, 명절등 휴일도 반납하고 근무하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 모두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 명절 보내시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0-01-14 17:24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14일 대회의실에서 해양 인재양성을 위해 전국 8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해양경찰 교육정책협의회’를 발족했다. 협약식에는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해 한국해양대 도덕희 총장, 목포해양대 박성현 총장, 부경대 정근주 기획처장, 제주대 지영흔 부총장, 강원도립대 전찬환 총장, 전남대 이우범 부총장, 경상대 마대영 부총장, 군산대 곽병선 총장 등 관계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 해양인재양성의 필요성에 공감한 해양경찰청과 해양경찰학과를 보유한 전국 8개 대학의 적극적인 협업 의지에서 비롯됐다. 해양경찰청장과 8개 대학 총장으로 구성된 협의회를 매년 개최하기로 하였다. 또한, 해양경찰청 교육담당관과 각 대학 해양경찰학과장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교육정책 발굴과 상호 협력 등 세부사항을 논의하기로 했다. 해양경찰청은 교육정책협의회를 통해 ‘해양경찰학’ 확립, 해양경찰학회 발전, 해양경찰교육원 인재개발제도 개선, 해양경찰 채용제도 혁신에 대한 각 대학의 의견을 수렴하고, 해양 관련 대학의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 오윤용 기획조정관은 “2020년은 ‘해양경찰 미래 발전전
2020-01-14 17:23영주시 미세먼지 측정기를 휴천2동 주민센터에서 시립도서관으로 이설해 작동하지 않고 있는 장면. 영주시 미세먼지 농도측정기가 가동 중단 중인가운데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표기됐던 미세먼지 표시가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정상치수로 표기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영주시 미세측정표시(지난해 11월11일 기준 64PPM.마이크로미터)는 지난해 전국 1위라는 오점을 남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미세먼지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1월 11일 영주시를 상대로 미세먼지 나쁨 치수 전국 1위에 대해 원인규명 및 저감 대책 안을 요구했다. 따라서 영주시는 영주시 휴천2동주민센터 옥상에 설치돼 있던 미세먼지측정기를 지난해 12월 18일 이전공사비(시비) 2500만원으로 시립도서관 옥상으로 같은 해 12월말일께 이전 설치를 완공했으며 14일 현재까지 가동이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보건환경연구원이 영주시 미세먼지측정기가 가동 중단되자 형평성 없는 행정으로 42km 떨어진 안동시 명륜동 측정기 측정된 23PPM(마이크로미터)치수를 마치 영주시 측정치수인 것처럼 표시해 발표하고 있어 국민들은 영주시 미세먼지 치수가 안정된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인근시 측정이란 것을 알고
2020-01-14 17:22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지난 해 항포구나 방파제에서의 사람이나 차량의 추락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2018년 대비 39%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해 발생한 연안사고는 전체 723건으로 2018년 759건 대비 35건(4.7%) 감소하였으나, 추락사고는 273건으로 2018년 258건 대비 15건(5.8%) 늘었으며, 이 중 인명피해(사망)는 57명으로 2018년 41명 대비 16명(39%) 증가했다. 인명피해 원인별로는 실족 추락이 18명(31%)으로 가장 많았으며, 차량추락 17명(30%) > 음주 12명(21%) > 낚시 10명(18%)이 뒤를 이었다. 사고 대부분이 안전수칙 미준수와 개인 부주의, 야간의 경우 항포구나 방파제 등에서 경계선과 안전시설물 등을 확인하지 못하여 실족 추락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2018년 우리나라 전체 추락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441명으로 이 중 자동차도로에서 이탈 추락사고는 110명(77%), 건설현장에서 추락사고는 290명(60%), 연안에서의 추락 사고는 41명(33%)으로 나타났다. 연안에서의 추락으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자동차도로나 건설현장 보다 피해수치는 적지만, 연안은 비교적 좁은 공간
2020-01-14 17:2014일 오후 4시경 천사대교 암태 방향 진입로에서 졸음운전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다.
2020-01-14 17:19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월 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중국 환경협력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해 ‘2020 제1차 한중 미세먼지 전문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0년 한중 환경협력을 본격 시작하기에 앞서 주요 현안에 대해 한중 미세먼지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환경부는 이번 회의에서 지난해 11월 4일 한중 간 체결한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양해각서인 청천(晴天, 맑은 하늘)계획의 올해 추진할 세부계획에 대하여 전문가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우수한 미세먼지 저감기술을 보유한 국내 산업체의 중국 진출 확대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밖에도 국내 미세먼지의 중국 영향에 대한 국민들의 과잉 인식을 개선하고, 우리 모두가 미세먼지의 피해자이자 해결사라는 메시지를 확산시키는 방안에 대해서도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환경부가 운영하고 있는 한중 미세먼지 전문가 모임은 2018년 12월에 처음 구성되었고, 대기과학, 정치․외교, 산업, 국제법,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미세먼지 실질 저감 방안 등에 대한 정책 자문을 수행하며, 중국과의 환경협력 정책
2020-01-14 17:17전주시 팔복동 첨단벤처단지에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미래산업 핵심인력을 양성하는 스마트공장 배움터가 문을 열었다. 시와 전북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4일 팔복동 첨단벤처단지 내 캠틱종합기술원에서 김양원 전주 부시장과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성장지원정책관, 안남우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양균의 캠틱종합기술원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공장 배움터(러닝팩토리) 완공에 따른 개소식을 개최했다. 스마트공장 배움터는 IoT(사물인터넷) 등 4차산업 기반의 첨단 생산설비가 완비된 스마트공장의 운영능력을 키우는 교육·실습 공간으로, 스마트공장 배움터가 조성된 것은 경기도 안산에 이어 국내 2번째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전주시, 전북도가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자해 만든 스마트공장 배움터가 문을 열면서 연수생들이 최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학습용 생산라인이 구축된 이곳에서 실제 생산품을 제조하며 스마트공장의 구성 및 운영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공장은 첨단센서 등을 이용해 얻은 생산정보를 컴퓨팅 기술(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을 통해 이해하고 생산 품목, 수량 등을 판단한다. 이를 기초로 가
2020-01-14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