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지난 10일 개관한 국립 익산박물관을 거점으로 삼아 2020년 관광활성화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오전, 정헌율 시장은 국립 익산박물관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역사문화를 활용한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해 경제관광국장의 보고를 받았다. 이어 미륵사지 및 박물관을 연계한 활성화 방안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 간부회의에서 정헌율 시장은 “국립 익산박물관 개관으로 세계유산의 도시이자 역사문화의 도시로서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고 말하며, “이제 무왕의 도시로서 관광마케팅을 본격 시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철도교통의 요지인 우리 익산은 전국 홍보를 위해 기존 용산역에만 관광홍보를 추진하고 있는데, 앞으로 수서역 등 주요 역들을 대상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을 주문하고, “2022년 익산방문의 해 추진과 함께 국립 익산박물관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관광표지판 개선, 편의시설 정비, 직거래 장터 개설 등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외부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익산시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내 고장
2020-01-14 13:42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응급환자 발생 시 병원 전단계 소요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기 위하여 응급의료체계를 재정비한다. 섬지역 응급환자는 육지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병원 전단계에 소요되는 시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군에서는 그동안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왔으며, 금년을 “섬 지역 생존가능한 응급환자 사망률을 낮추는 원년”으로 선포했다. 군은 섬지역의 경우 응급의료센터까지의 거리, 인구 규모, 도서분포의 밀집도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한다. ▲육지 근접형 섬에는 권역응급의료센터에 대한 접근성 제한이 상대적으로 적거나 해소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송체계 확립에 최우선을 두고 면단위로 구급차 배치하였다. ▲연안 군집형 섬은 2개 지역(암태, 하의) 모섬에 기능확대형 보건지소를 건립하여 기본적인 응급검사와 아울러, 권역응급의료센터와의 원격협진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고립형 섬 2개소(가거도, 홍도)에는 연안 군집형 섬의 응급의료 체계에 더하여 평시 헬기 이송은 물론, 야간과 악천우에도 해경정을 이용한 이송체계를 구축 완료하였다. 이와 함께 군은,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 수단이 헬기 인점을 감안하여 인구 50명 이상이 거주하는 섬 45개 섬에 헬기장을 확
2020-01-14 13:41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엑스포 관계기관 합동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이 함께 엑스포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공동 협력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진호 조직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조직위 전직원, 국방부 군문화엑스포지원단, 충남도, 계룡시, 대행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는 조직위의 엑스포 추진상황 및 2020년도 업무추진 계획 보고, 계룡시의 2020년도 지원사업 계획 보고, 대행사의 기본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기관간 업무협의 및 토의를 통해 상호협력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엑스포 준비를 위해 관계 기관간 상호 적극 협력하며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관계기관이 소통하며합심하는 의지를 보인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김진호 조직위원장은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서는 국방부 군문화엑스포지원단, 충남도, 계룡시, 대행사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군문화 엑스포인 만큼 모두가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협력해 주시
2020-01-14 13:38신안군 시금치는 재배면적이 1,092ha로 연간 200억원 이상 수익을 내고 있는 겨울철 주요 소득작물다. 신안군에서는 주산지로서 차별화된 재래종 시금치 생산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중점을 둔 재래종 시금치 명품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재래종 시금치 생산을 희망하는 농가에 대해 재래종자비 지원, 녹비종자비 지원, 포장재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재래종 시금치 재배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안군에서 생산되는 재래종 시금치는 추위와 바닷바람을 견디기 위해 땅에 붙어 자라며, 옆으로 퍼진 모양으로 가운데는 노랗고 적색을 띄고 있으며, 잎이 넓고 두꺼워 다른 일반시금치보다 맛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앞으로 신안군은 재래종 시금치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타지역과 차별화된 재래종 시금치 명품화로 안정적인 소비자층을 확대하여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1-14 13:37신안군 민선 체육회장 선거에서 김재원(56세, 전 신안군체육회 상임부회장) 후보가 단독으로 후보를 등록해 무투표 당선됐다. 2019년 지방자치단체의 장 또는 지방의회 의원이 지방체육회장 직을 겸직할 수 없도록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됨에 따라, 전국에서 지방 체육회장 선거가 치러지게 되었다. 신안군 체육회는 선거에 앞서 2019년 11월 체육회 회장선거관리 규정을 제정하고, 선거 후보자 등록(2019.12.30.~12.31.)을 실시하였으나, 김재원 후보자가 단독으로 후보등록을 하게 되면서, 관련 규정에 따라 무투표 당선되었다. 당선인은 투표일인 지난 10일, 신안군 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아 신안군 체육회의 초대 민선회장으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김재원 당선인은 비금면 출신으로, 초당대학교 경영학을 전공하고,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신안군 생활체육회, 신안군 체육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열악한 신안군의 체육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남체전에서 종합 4위의 성과를 이루는 등 지역 체육발전에 힘써왔다. 당선인은 “엘리트 체육은 물론, 노령화 사회의 현실을 감안하여 지역 단위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을 기울이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금번 초대 회
2020-01-14 13:35강진군이 2020년을 ‘관광객 500만 명 시대를 여는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머물다 가는 관광지’로의 전환을 위해 총력대응하고 있다. 군은 식도락 관광, 맛집 탐방 등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강진 맛집 육성사업에 전력한다. 이에 단품요리를 취급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맛집 컨설팅 참여 업소를 오는 15일까지 모집 중에 있으며, 강진군청 관광과(061-430-3193)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강진 맛집 육성사업은 음식 맛, 상차림, 위생 환경, 친절 서비스 등 전반에 대해 업소별로 문제점을 사전진단해 파악한다. 또한 맞춤형 심화 코칭으로 음식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음식점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 맛, 서비스의 개선으로 경쟁력을 제고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된다. 2018년도부터 시작된 맛집 육성사업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1차년도인 2018년에 강진만갯벌탕(강진읍), 옥이생선구이(강진읍), 수인관(병영면), 마실(강진읍) 4개소를 맛집으로 지정한 바 있다. 2차년도인 2019년에는 병영서가네(병영면), 모란추어탕(강진읍), 멋진 만남(마량면), 우아민물나라(성전면), 토담추어탕(강진읍), 정가네(군동면), 대지식당(칠량
2020-01-14 13:33황재선 변호사는 13일 21대 총선 출마의 기자회견을 가지고 출마의 포부를 밝혔다. 황 변호사는 지역이 중심되는 정치, 보수와 진보의 대립을 종식시키는 포용 정치로 활기찬 지역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히는 한편, 제21대 총선에 영주문경예천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그 동안 지역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지역이 낙후된 이유로 1970년대 이후 수도권 집중 및 과밀화 문제와 지역 정치의 비정상적 작동을 원인이라고 진단하고, 쇠퇴한 지역의 암울한 미래를 해결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했다. 저성장, 양극화, 저출산, 고령화 그리고 지방 소멸의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한 해법으로 국가 균형 발전 정책의 강력한 추진, 지역에 맞는 경제구조 확립, 협력하고 화합하는 포용 정치를 제시하고, 지역의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시민들의 정치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 황 변호사는 500년전에 단양 고을을 부활시킨 금계 황준량의 자손으로 영주 지역에 뿌리내린 집안 출신으로 서울에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원으로 활동을 한 적이 있고, 지금은 더불어민주당 인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0-01-14 13:32품질 좋은 지역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춘천시정부는 설을 앞두고 19일 일요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설맞이 중소기업 제품 특설 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우수 제품을 시민에게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여 업체는 식품관 10개, 이‧미용품관 4개, 생활용품관 7개로 총 21개다. 행사장에서는 유기농 들기름과 부각, 튀각, 유산균, 잣, 토종꿀, 새싹보리, 크씨슬 분말, 흑초, 원두, 황태구이, 화장품, 미스트, 도마, 천연비누 등 지역 내 중소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 행사장에 방문한 시민들을 위해 대형 윷놀이 이벤트를 진행, 경품을 제공한다.
2020-01-14 13:31청주시 보건소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 후 6개월까지 유효한 자동차표지를 발급하고 있다. ‘청주시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임산부 자동차표지를 발급받아 차량에 부착한 임산부 운전자는 시와 그 소속기관의 청사 등 청주시장이 직접 관리하는 공공시설의 임산부전용주차구역에 주차가 가능하고, 동 시설 주차요금이 면제로 된다. 단, 장애인 주차구역에는 주차할 수 없다. 임산부자동차표지는 신청일 현재 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임산부 운전자로 운전면허증, 차량등록증, 분만예정일이 기재된 임신확인서 등을 구비하여 각 관할 보건소로 신청이 가능하며, 임산부 또는 배우자 및 그 직계존속 소유의 차량으로 임산부 운전자 1인당 차량 1대의 표지 발급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임산부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출산장려와 임산부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상당보건소(☎201-3167), 서원보건소(☎201-3271), 흥덕보건소(☎201-3365), 청원보건소(☎201-3492)로 문의하면 된다.
2020-01-14 13:30군산시가 농림어업관련 사업에 대해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해주며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농림어업 관련 사업에 대해 2%의 저금리(융자)로 지원해주는 농림수산발전기금 신청을 수시로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만 40세 미만 농업인의 경우 농어업 생산시설 및 경영운영 자금에 한하여 1년간 1% 연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농림수산발전기금 신청대상자는 농어가, 작목반, 농수산물유통(가공)업자, 생산자단체, 농업법인, 귀농인 등이 해당된다. 대상사업은 농수산물 산지수매 및 저장사업, 가공설비 사업, 생산시설 사업, 경영안정 사업, 농어촌 귀농 사업 등이 있으며, 총 사업비의 70%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지원 상한액은 운영자금과 경영회생자금의 경우 1억원(개인)~3억원(법인), 수매 및 저장사업과 가공․생산 설비사업은 5억원(개인)~20억원(법인)이며, 운영자금과 수매·저장 사업은 2년 일시상환, 가공·생산설비사업은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경영회생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등 분할 상환이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지원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신용조사서 등 관련 서류를 농산물유통과 또는 사업 해당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문영엽 농산물유통과장은 “
2020-01-14 13:29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다음달 21일부터 부동산거래신고 기한이 현행 60일에서 30일로 단축되는 것을 앞두고 바뀐 법률 알리기에 집중한다.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따르면 부동산 거래계약 체결 시 실제 거래 가격 등의 신고 뿐 아니라 거래계약의 해제, 무효 또는 취소의 경우도 해제 등이 확정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달라진 규정은 오는 2월 21일 이후 발생하는 부동산 거래부터 적용되며, 거래계약의 체결일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하지 않을 경우 500만원이하의 과태료도 부과된다. 논산시는 시민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SNS와 시 홈페이지 등에 이 같은 내용을 싣고, 읍·면·동에서 열리는 여러 주민회의와 부동산 중개사무소 등에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혹시 모를 피해를 방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법률 개정으로 거래정보의 정확성이 높아지고,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행위가 줄어들어 건전하고 투명한 거래질서가 확립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1-14 13:27전주시가 휠체어를 탄 장애인과 어르신, 유모차를 탄 아동 등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시설을 늘려나가고 있다. 특히 시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과 보행로를 무장애시설과 무장애길로 조성하는 한편, 국가대표 여행지인 전주한옥마을도 무장애 열린 관광지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시는 평화동 한바탕 국민체육센터가 (사)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BF) 인증에서 ‘우수’등급 본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주지역 공공체육시설이 BF인증을 획득한 것은 지난 2018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편리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건립된 송천동 전주 어울림 국민체육센터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 11월부터 운영 중인 전주 한바탕 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2894㎡에 지하1층~지상 3층의 규모로, 농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당구, 요가 및 헬스 등의 종목에 대한 체육활동 및 강습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시는 한바탕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사를 추진하면서 인증기관 등과 긴밀히 협의해 체육관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개선하고, 장애인 특화공간과 접근이 용이한 곳에 장애인 전용 화장실을 설계해 시공에 반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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