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큰 친환경 목재펠릿보일러 및 난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올해 목재펠릿보일러 4대 또는 목재펠릿난로 1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목재펠릿보일러는 산림청 등록 제품에 한하여 최대 280만 원까지, 목재펠릿난로는 단체표준 인증제품에 한하여 최대 105만 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주택용 뿐 만 아니라 임업용, 농업용, 상업용 등 지원대상이 확대됐다. 지원 자격은 강진군에 거주하고 있으며 자부담 능력이 있는 자로 1세대 당 1대를 지원한다. 목재펠릿보일러 및 난로 설치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건축물대장 등 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2020-01-14 14:01물과 공기가 깨끗한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춘향골 남원에서 소비자들의 풍성하고 건강한 식탁을 책임지고 있는 전국 최고품질의 쌈채류 생산에 바쁜 손길을 놀리고 있다. 현재 남원에서는 평야지권의 수지, 송동, 금지와 고랭지권의 운봉, 아영 등을 중심으로 180여ha에서 상추를 비롯한 10여종의 쌈채류를 연중생산하여 300여억원의 조수입을 올리고 있어 농가소득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상추는 겨울철에는 수지, 송동, 금지 등 평야지를 중심으로 대량생산되고 여름철에는 선선하고 일교차가 큰 기후조건을 활용하는 운봉, 아영 등 고랭지를 중심으로 생산하여 부산, 대구, 광주, 순천 등 대도시에 연중 출하하고 있다. 탄소저감형 농법을 활용하여 재배되고 있는 쌈채류는 송동과 금지면에서 10여종 이상을 생산하고 있는데, 농약을 대체할 수 있는 천적 및 생물농약을 활용하여 병해충을 방제하고, 여름철 고온기에는 담수토양소독을 하는 등 철저한 토양관리를 함으로써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최고품질의 친환경 쌈채류를 생산하여 대도시 백화점과 학교급식, 생협 등에 고가에 출하되고 있다. 여느때보다 건강한 밥상에 대한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엽채류 재배농
2020-01-14 14:00남원시가 2020년 농업인 월급제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2.20일까지 지역농협에서 신청을 받는다. 농업인 월급제는 농협 자체수매로 출하할 벼의 예상소득 중 70%를 농번기에 월별로 나누어 미리 지급하여 벼 재배농가 소득의 안정적 배분으로 생활의 계획적 경영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벼 재배농가가 1월 10일부터 2월 20일까지 지역농협과 자체수매 출하약정을 체결하고 월급제를 신청하면 검토를 거처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약정량에 따라 월 31만원(50포/40㎏)~272만8천원(440포/40㎏)까지 약정농협에서 선급금 형태로 지급하고 남원시가 운용자금의 이자를 보전해주는 것으로 참여 농업인은 비용부담 없이 출하예정 금액의 70%를 미리 받게 되며, 수확완료 후 2020년산 벼 가격이 결정되면 잔여금액을 환산하여 정산 지급하게 된다. 그동안 남원농업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벼 재배농가의 소득이 가을 수확기에 편중되어 있어 영농자금 및 자녀학비, 생활비 등 연중 지출이 필요한 벼 재배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계획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2017년도에 신규시책사업으로 도입하였으며, 2019년도에 714농가가 참여하였으며 올
2020-01-14 13:59새해 고창스포츠타운의 축구장과 야구장이 전국에서 찾아온 각 종목별 선수들로 북적이고 있다. 악천후 속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들의 이마에는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혔다. 13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열흘간 전국 중·고등 럭비부가, 오는 20일부터 40일간 고등 야구부가 고창스포츠타운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 6일부터 프로축구 유소년팀과 중등 야구부 선수 60여명이 동계 전지훈련차 고창군을 찾았다. 군은 체육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마실 물과 간식을 지원하고 있다. 동계전지훈련팀이 방문하기 시작하면서 겨울철 비수기인 숙박시설을 비롯한 음식점, 관광지 등에 사람들이 몰려 지역경기가 활기를 띠고 있다. 실제 지역 상인도 각종 혜택을 제공하며 전지훈련 선수단을 환영하고 있다. 스포츠마케팅 민관추진위원회 숙박·요식업분야에선 방문 선수들에게 쾌적한 숙소와 알찬 식사를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다수의 엘리트체육 전국 대회(3월 중·고배드민턴대회, 8월 대통령기 탁구대회, 8월 초등태권도대회, 11월 대학태권도대회)를 포함해 총 12개의 전국 규모 체육대회가 고창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회 준비를 위해 수많은 전지훈련 선수단
2020-01-14 13:5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설 연휴 대비 농식품부 차관 등 간부진이 연이어 현장을 방문하여 방역태세를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차량 출입이 많은 도축장, 밀집사육단지, 거점소독시설, 계란 환적장과 철새도래지로 방역 상 집중 관리가 필요한 중요한 곳들이다. 차관은 1월 14일 전남 나주(도축장, 거점소독시설), 식품산업정책실장은 1월 16일 경기 안성(계란 환적장), 기획조정실장은 1월 17일 세종(밀집단지, 거점소독시설), 차관보는 1월 21일 충남 당진·아산(도축장, 철새도래지)을 각각 방문하여 축산차량 통제와 소독 상황 등을 점검한다. 농식품부는 최근 유럽, 대만, 중국 등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발생 하고 있는 상황에 주목하고, 설 명절 사람과 차량 이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차량 통제와 소독 등 철저한 차단방역을 당부하였다. 농식품부는 현재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철새도래지에 축산차량 진입금지, 가금농가에 출입하는 축산차량 통제 및 소독 강화, 취약농가 소독·검사 강화 등 과거보다 강력한 예방대책을 추진 중이며, 구제역 예방을 위해 최근 강화군 NSP 항체 검출 상황과 관련하여 강화군 및 김포시
2020-01-14 13:52충북도는 올해 충북형 가축방역 시스템 구축을 위해 동물방역 분야 52개 사업에 414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2020년 동물방역사업의 기본방향에 대해 ‘충북형 가축방역 시스템을 구축하여 가축질병 발생을 최소화함으로써,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가 안심하는 축산식품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점 추진과제로 △가축방역인프라 확충 및 축산물 소비안전강화에 108억원, △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AI 등 재난성 가축전염병 위기관리에 149억원, △주요 가축전염병 사전예방 및 수의의료지원 확충에 122억원, △동물방역위생 기술지원과 종축 보존ㆍ개량에 34억원 등을 지원한다. 기존의 주요사업인 △구제역 예방백신 공급 71억원, △AI 휴지기제 지원 19억원, △CCTV 등 방역인프라 설치지원 17억원, △브루셀라병 및 결핵병 채혈보정비 10억원 △폐사된 소 처리비용 지원 3.5억원 등에 더하여, 변화하는 방역현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신규 사업을 개발하였고, 농가의 자발적 방역을 유도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하였다. 신규 사업으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양돈농가에 야생동물 기피제 보급 1.5억원, △곤충매개성 질병 예방을 위한 유해곤충
2020-01-14 13:51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환경부 주관 ‘2019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 평가’ 중 매립과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 2개 부문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 시설로 선정됐다. 해당 평가는 환경부가 폐기물처리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폐기물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2019년에는 전국 666개 공공폐기물처리시설을 소각, 매립, 자원회수, 가연성폐기물 연료화,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 음식물처리시설 등 6개 분야로 구분해, △시설운영 실적 △경제성 개선 노력 △주민 편익 창출 등 34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결과,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수도권매립지 제2매립장이 매립시설 중 전국 1위, 침출수처리장 및 음폐수 바이오가스화시설이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 시설 중 전국 1위로 선정됐다. 수도권매립지 제2매립장은 폐기물 매립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악취, 먼지, 쓰레기날림 등을 사전 차단해 위생적이고 쾌적하게 매립장을 운영·관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침출수처리장 및 음폐수 바이오가스화시설은 음식물폐수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바이오가스를 하수슬러지 건조열원 등으로 활용하며 연간 약
2020-01-14 13:50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이 오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 2020년 상반기 강진군민장학재단 장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접수를 받는다. 장학생은 분야별로 성적우수자 38명, 특기자 5명, 복지 17명, 다문화 4명, 한부모가정위탁 3명, 다자녀 16명, 장한학생 4명, 명문대 10명, 귀농인 자녀 3명으로 9개 분야에서 100명을 선발한다. 총 1억3천3백3십만 원의 장학금을 상반기에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강진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하는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나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관외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도 관내 중학교를 졸업한 경우 성적우수 분야에 신청할 수 있다. 장학금은 초등학생 20만 원, 중학생 3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 전문대 100만 원, 대학(원)생 200만 원(관외고 졸업 100만 원, 명문대 300만 원)이며 특기자 분야는 초등학생 3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이다. 장학금은 다음 달 14일까지 접수를 받고 3월 초 이사회 심의를 거쳐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신청 서류는 강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공지사항
2020-01-14 13:49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 임직원들이 지난 13일 익산시를 방문하여 설맞이 이웃들을 위한 행복선물꾸러미 100상자(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행복선물 꾸러미에는 설맞이 생필품과 식료품등이 담겨있어 익산시 복지정책과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임직원 10명이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생필품 선물세트 200개(15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고, 어르신 400여명을 위한 떡국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온정을 베풀었다. 임재원 부행장은“설을 맞이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이 뜻을 모아 물품 후원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고 했다. 전북은행은 2015년부터 5년째 익산시에 물품 후원, 자원봉사, 아동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20-01-14 13:48대전시는 오는 28일부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공모) 신청을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사업은 1개 사업에 700만원까지, 1개 단체에서 1개 사업 만 신청 할 수 있다 사업내용은 양성평등 참여 확대 및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인권 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 강화를 위한 사업, 돌봄과 일·가정 양립 지원 사업, 여성친화도시 조성 등이다. 신청대상은 대전 소재의 여성의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 등의 활동을 하는 비영리민간단체 및 비영리법인이며, 서류접수는 대전시청 성인지정책담당관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청 성인지정책담당관으로 문의(042-270-3152)하면 된다. 시는 사업단체(법인) 및 사업계획의 적합성, 사업예산의 적정성, 사업수행 능력 등을 심의를 거쳐 2월 중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대전시 김주이 기획조정실장은 “양성평등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생활 체감형 양성평등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많은 단체와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4,400만원을 8개 단체 10개
2020-01-14 13:47군산시 중앙동 도새재생뉴딜사업이 3년째를 접어들며 하나하나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군산시와 LH는 지난해 6월 행복주택건설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군산금암 행복주택 건설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지난해 12월 30일 국토교통부의 공공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 이번 국토부의 승인으로 군산시와 LH는 청년계층의 주거복지증진을 위한 행복주택과 주민영상미디어쉼터 건설의 첫 관문을 무사히 통과하여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승인 받은 군산금암행복주택은 신영시장 인근 한화부지에 총사업비 227억원으로 17층 150세대 1개동의 규모로 건설되며 지역주민들 누구나 미디어를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군산영상미디어쉼터도 건설할 계획이며 군산시는 공기관 대행사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군산시는 본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건축허가등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해 오는 7월 중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는 2022년 12월 중 준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군산 째보스토리 1899’로 명명된 (구)수협창고는 2층과 3층의 예술콘텐츠스테이션의 리모델리공사가 완료되어 1월중 창작기업과 개인창업자를 모집·입주시켜 새로운 관광명소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
2020-01-14 13:46함평군 월야면에 위치한 ‘월야 5일 시장’의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13일 함평군에 따르면 그동안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월야 5일장 비가림막 시설 설치사업이 이날 완공됐다. 군은 지난해 12월 총 사업비 4,400만 원을 투입해 시장 입구 등 진입로 44m 구간(폭 6.7m)에 비가림 시설을 새로 설치했다. 군은 이번 비가림 시설이 눈·비 등 기상악화로부터 상품과 이용객을 보호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군민과 이용객, 상인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전통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0-01-14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