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청년과 신중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0년 청년·신중년 취업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취업지원(만 18~39세) 5명과 신중년취업지원(만 40~64세) 6명 등 총 11명을 선발, 정규직으로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을 고용한 기업에는 월 50만~65만원을, 신중년을 고용한 기업에는 월 70만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한다. 특히 사업에 참여한 청년·신중년층 취업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2년간 최대 300만원(신중년 최대 200만원)의 취업장려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은 순창군 소재 상시근로자 3명 이상(신중년 5명 이상)의 고용보험법 가입기업으로 상시고용인원 외 정규직 추가채용 계획이 있고, 월 급여 180만원 이상 지급 가능한 업체여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16일까지 순창군청 경제교통과에 방문 또는 우편·이메일(ivori@korea.kr)로 신청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군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계(☎063-650-1326)로 하면 된다. 양병삼 경제교통과장은 “청년·신중년 취업지원을 통해 관내 구직자와 기업의 안정된 고용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지
2020-01-10 11:38반딧불 사과의 고장 무주군이 무풍면 사과단지 내 사과나무 분양 신청(홍로 200주, 후지 500주 2품종 총 700주)을 받는다고 밝혔다. 분양 가격은 주당 10만 원으로 신청은 13일부터 무주군 사과분양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분양을 받으면 4월 ‘사과 꽃따기’와 ‘사진콘테스트’ 등을 비롯해 수확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홍로는 9월초, 후지는 10월 말에 진행한다. 수확은 30kg을 보장하며 분양받은 나무에서 그 이상을 수확해도 모두 가져갈 수 있다. 수확체험에 참여하지 못하는 신청자들을 위한 택배서비스도 제공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김충성 소장은 “무주반딧불사과는 전국친환경농산물품평회에서 대통령상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탑푸르트 품질대상 등을 통해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며 “선착순으로 분양을 진행하는 만큼 서두르셔서 무주반딧불사과를 직접 수확해 맛보는 기쁨을 느껴보시라”고 전했다. “아울러 오시면 꼭 반디랜드와 태권도원, 적상산, 머루와인동굴, 덕유산 등 무주가 자랑하는 아름다운 명소들까지 둘러보시면서 즐거운 추억 꼭 만들어 보시라”고 전했다. 무주반딧불사과 분양 신청과 관련한 문의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소득작목 팀(0
2020-01-10 11:37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성 질환인 치매를 앓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치매대상자 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경제적, 정신적 어려움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이에 남원시 보건소(소장 이순례)는 1월6일(월), 1월10일(금) 금지면 호산마을 과 금지면 어울림 봉사단 부녀회를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도모하며 치매환자와 가족의 마음을 헤아리고 공감, 응원하는 치매파트너를 양성한다. 이번 교육은 치매파트너 양성교육과 공예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을 통하여 치매파트너의 역할과 치매 체크앱을 이용한 치매간이검사 실시 등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잘 적응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지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동반자 역할을 확립시켜 치매환자가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치매걱정 없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게 될 것 이라고 기대하며, 치매 파트너뿐만 아니라 치매파트너 플러스 활동자도 적극적으로 양성하여 치매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에 대한 서비스를 놓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남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
2020-01-10 11:34지난 2일자로 취임한 제26대 전해성 순창부군수가 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순창군의 주요현안에 대해 보고 받고 발빠르게 군정 현황 파악에 나섰다. 기획예산실을 시작으로 직제순으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신임 부군수 주재로 각 부서 국·실·과장과 계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형식적인 보고에서 탈피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군정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오랜 도정 경험에서 나온 노하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전 부군수는 “모든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군정 3대 비전인 인구4만, 예산5천억, 관광객 5백만명 달성을 염두에 두고 업무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부서별 현안대응능력 강화와 부서간 협업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전 부군수는 또, 지역경제 분야, 도시재생,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 다목적생활안전시설 건립, 투자선도지구 조성사업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앞으로 순창군의 현안해결을 위해 직원들에게만 미루지 않고 부군수부터 전북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찾아가서 예산확보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 부군수는 특히, 장류사업소와 미생물산업사업소는 사업소를 직접 찾아가 파워포인트로 업무추진상황을 보고받는 등 부서
2020-01-10 11:33강릉시는 100년 전통 강릉곶감의 옛 명성을 되살리고 강릉곶감의 브랜드인 「新(신)사임당곶감」을 알리기 위한 홍보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곶감을 겨울철 강릉을 대표하는 농산믈로 정착시키기 위해 「강릉에는 곶감!」이라는 주제로 1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정동 안목항 해변가 모래사장에서 강릉감연구회(대표 강성춘)가 강릉의 바다를 보러 온 겨울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반짝곶감시장을 열어 소비자들이 강릉 곶감을 직접 즐기고 맛볼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곶감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는데 전통곶감말이를 비롯하여 곶감쌈, 곶감약밥, 홍시쥬스 등 곶감을 이용한 전통 다과류와 커피도시 강릉의 이미지와 젊은 세대 기호를 반영한 곶감찰빵, 곶감초코렛, 곶감타르트, 곶감조각케이크 등 커피랑 쉽게 즐길 수 있는 곶감디저트류를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곶감생산 농가가 직접 판매하는 설맞이 선물세트도 판매할 계획이다. 강릉곶감은 유황살균처리를 하지 않고 40일동안 8번의 수작업을 거쳐 자연 상태로 말려서 쫀득한 육질에 하얀 분이 난 형태로 곶감의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기 때문에 조선시대 임금진상품으로도 올려졌던 명품곶감이며
2020-01-10 11:32고창군이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원예특작 분야 보조사업을 오는 17일까지 신청 받는다. 이번 보조사업은 지역특화비닐하우스, 고추비가림하우스, 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원예작물 생산단지 자재지원, 농산물 중소형 저온저장고, 하우스 온풍난방기 지원, 농작물재해보험가입, 청년희망스마트팜지원사업, 노지채소 스마트팜 등 원예특작분야 36개 사업에 총 15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고창군 지역은 딸기, 토마토 등 비닐하우스 경작 면적만 1000㏊에 달하고 있다. 이에 군은 비닐하우스의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한 개보수 사업비를 대폭(지난해 3억원→올해 10억원) 늘리고, 농가부담을 줄였다. 이에 더해 신청하지 못하는 농업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교육을 진행하고, 고창군 홈페이지에 관련 공지를 올렸다. 고창군 관계자는 “해당 농업인들이 관련 내용을 잘 알고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올해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농생명 식품수도 고창군 농업 발전을 일구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01-10 11:29군산시가 관내 22개 돼지농가에 대한 불법매립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군산시는 최근 인근 주민들이 악취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는 돼지 폐사체 불법처리와 분뇨처리 실태점검 등을 통해 다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8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시경부터 비닐하우스 내 불법 매립된 것으로 보이는 돼지 폐사체를 발굴해 폐기물 전문업체로 전량 위탁처리했다. 또 추가매립 의혹이 있는 옆 비닐하우스 동에 대해서도 굴착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 추가매립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지난 2일 의뢰한 병성감정 정밀진단 결과가 구제역,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전염성 질병이 아닌 것으로 나옴에 따라 전염병 폐사 의문으로 인한 주민불안감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미 발생한 민원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를 실시해 민원 해결을 위한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9일부터 관내 22개 농가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실시해 유사사례가 발생할 경우 불법매립된 사체에 대해서 폐기물 전문업체에 위탁해 소각처리 할 예정이다. 또 축사 주변 대기 악취농도, 축사 내·외부 분뇨처리 실태, 액비 저장조로 이어지는 이송관 누수 여부에 대한 종합점검을 실시해 유사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2020-01-10 11:28무주군은 서울 소재 초등학교 야구선수들이 무풍면 생활체육공원(축구, 테니스, 게이트볼, 다목적구장 완비)에서 전지훈련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8일부터 훈련 중인 선수들은 서울 역삼초등학교(12.28.~1.22.)와 도신초등학교(1.2.~16.) 선수들(지도자 등 46명)로 현재 무주일성콘도에 머무르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도심초 이병근 감독은 “아이들 전지 훈련장소를 물색하다 무주가 환경도 그렇고 훈련여건 등 모든 면이 만족스러워 내려오게 됐다”라며 “숙소와 훈련장, 그리고 아이들이 씻을 수 있는 면사무소 목욕시설까지 모두 인근에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선수들은 “무주에는 처음 와 봤는데 좀 춥긴하지만 깨끗한 느낌이 좋다”라며 “열심히 운동해서 올해는 좋은 성적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전지훈련장으로서 지역의 명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 중으로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난 9일 전지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2020-01-10 11:27군산시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강화와 일자리 제공을 위해 공공부문 청년멘토를 모집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군산시는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미취업자들에게 행정체험을 통한 취업역량강화 및 지역일자리 제공을 위해 10일(금)부터 오는 16일(목)까지 2020년 공공부문 청년멘토 2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군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29세 미만으로 2019s년 1월 1일 이후 군산시 관내 대학 졸업자 및 2020년 2월 졸업예정자다. 희망자는 신청서와 졸업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군산시청 일자리창출과(6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 선발은 공개 추첨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선발자는 오는 2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11개월간 군산시 관과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기본 근로조건은 1일 8시간(주 5일 총 40시간) 근무에 월 평균 170만원 정도의 임금을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군산시 일자리창출과(☎ 454-4361~4)로 문의하면 된다.
2020-01-10 11:26남원시는 오는 1월 13일부터 23일까지, 다가오는 설 명절에 앞서 축산물 취급업소의 경각심 고취 및 위해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축산물의 생산·유통단계별 위생단속을 실시한다. 점검은 관내 축산물이력제 이행주체 284개소 중 무작위로 선정하여 실시되며 특히 최근에 행정처분을 받은 기록이 있는 업체나 최근 3년간 점검을 하지 않은 업체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며, 철저한 점검을 위해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 전라북도청, 남원시 축산물 위생 담당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에 축산물의 유통이 증가함에 따라 유통되는 축산물의 수거검사를 통한 불량축산물을 적발하여 관내 축산물의 안전성 및 축산물이력제 유통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20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닭·오리·계란의 이력관리제 시행 사항을 홍보할 예정이다. 7월 1일부터는 해당사항의 단속이 진행 될 예정이니 축산물이력제 이행주체는 유통하는 축산물에 대해 다시 한 번 확인하여야한다. 또한 ‘20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이력제 주요 개정 내용(이력관리대상의 확대(닭·오리·계란),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통신판매업 등은 수입축산물외 국내산 축산물에도 이력번호 게시·표시 의무 부과, 가축거래상인에 대한 가축
2020-01-10 11:24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유사증상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흔히 독감이라고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갑작스러운 38도 이상의 고열과 함께 전신 근육통, 두통, 인후통,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며, 어린이의 경우에는 오심, 구토 및 설사 등이 동반될 수 있다. 특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시 합병증 발생가능성이 높은 65세 이상 노인,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시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재채기나 기침을 할 경우 휴지로 입·코 가리기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 손 자주 씻기 등 생활 속에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유행기간 동안 보육시설, 학교, 노인요양기관 등 집단 시설에서 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접종을 필히 받고,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2020-01-10 11:23시 도시재생주택본부 도시경관과 박현규 주무관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대전시 산하 여성공무원 중 건축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것은 박 주무관이 처음이다. 시에 따르면 건축사 자격시험은 다른 국가기술자격 시험과는 달리 연 1회 시행해 왔으며, 합격률이 10%안팎 밖에 되지 않는 건축분야 최고의 국가전문자격시험이다. 이 자격증은 취득 후 건축물 설계 및 감리업무 등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박 주무관은 3여 년간 과중한 업무에도 굴하지 않고 업무뿐만 아니라 꾸준한 자기개발에도 힘쓴 결과 최종 합격의 영애를 얻게 되었다. 박 주무관은 “여러 번 왔던 고비를 가족과 주변 분들의 도움으로 넘길 수 있었기에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며, “합격을 계기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도시경관 및 건축정책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1-10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