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산)은 2019년 12월 26일과 2020년 1월 6일 두 차례에 걸쳐 군에 위치한 군부대 200명의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비만정도를 알 수 있는 체지방검사 측정 및 가벼운 유산소·근력운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건강지도사, 영양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통합건강증진팀은 체지방검사 측정 결과를 개인별로 분석하여 체지방의 실제량 또는 체중에 대해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과 비만정도를 진단하여 개인에게 맞는 식이상담과 맞춤형 운동에 대해 상담을 실시하고 장병들이 평소 손쉽게 할 수 있는 가벼운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방법을 가르쳐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군대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군 장병들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계협력을 통해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0-01-09 18:19(사)대한노인회 영암군지회는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9일 오전 전동평 영암군수, 기관사회단체장 및 관내 노인회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0년도 군노인회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군 노인회의 친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행사는 노인강령낭독, 신년하례, 시루떡 자르기, 축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소은 군노인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지난해 어르신 이·미용권 및 경로당부식비 지원 등 노인복지분야에 이바지해주신 전동평 군수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20년 한해에도 군 노인회는 더욱 행복한 노인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동평 군수는“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어르신들의 중추적인 역할을 당부드리며 우리 군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01-09 18:16한국 공인중개사협회 무안지부가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8일 무안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세대에 사랑의 연탄배달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연탄 550장은 한국 공인중개사협회 무안지부에서 마련한 기금으로 구매하였으며, 취약계층 세대에 직접 연탄을 전달하였다. 협회원들은 힘들게 겨울을 보내실 대상자를 걱정하며 추운 바람이 매서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미소 띤 밝은 얼굴로 열심히 연탄을 날랐다. 조복진 협회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가까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보일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0-01-09 18:16국방부는 국방개혁 2.0 과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군사시설 조성’ 추진계획에 따라 군사시설 보호구역 7,709.6만㎡(여의도 면적 27배)를 해제합니다. 또한, 군사시설 보호구역 중 3,685만㎡에서의 개발 등에 관한 군 협의업무를 지방자치단체에 위탁한다. 국방부는 2019년 12월 23일 국방부 차관이 주관하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보호구역 7,709.6만㎡ 해제를 의결하였다. 또한 보호구역 해제와 별도로 5만㎡의 통제보호구역을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하였으며, 제주도의 동의 아래 제주 해군기지 육상기지내의 45만㎡의 보호구역을 신규 지정하였다.국방부 심의 이전에 개최된 합참 심의위원회에서는 보호구역 중 3,685만㎡에서의 개발 등 군 협의업무를 지방자치단체에 위탁 하기로 의결하였다. 이번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는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면서도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군사시설 관리를 위해 접경지역과 취락지 및 상업‧공장지대가 형성되어 있어 지방자치단체가 해제를 요구한 지역 위주로 적극 검토하여 추진하였다. 해제된 보호구역은 군사시설이 밀집한 접경지역의 보호구역 위주로 선정되어 79%가 강원도, 19%가 경기도 지역이다. 각 사
2020-01-09 18:15영암군 군서면은 지난 7일 군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이하 참여자) 60여명은 주요도로변 쓰레기 수거, 꽃밭 가꾸기 등의 지역환경개선 활동을 하게 되며, 80여명의 참여자는 각 마을 경로당에서 청소 및 관리지원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참여기간이 1개월 더 확대되면서 어르신들의 소득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참여를 돕기 위해 교통안전 교육 및 소방교육이 실시되었으며 이후에도 상시적인 안전 교육과 활동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인재 군서면장은 “매년 어르신들의 노고로 지역환경이 개선되고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여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01-09 18:14환경부는 올해 전기차 8만 4,150대와 수소차 1만 280대 보급으로 2020년에 미래차(전기·수소차) 누적 20만 대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월 10일 오후 울산 북구 양정동에 소재한 현대자동차㈜의 미래차 생산현장을 방문한다. 조명래 장관은 미래차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2020년 미래차 20만 대 달성을 위해 차량 적기 공급 등에 온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까지 미래차(이륜차 포함)는 총 11만 3천여 대가 보급되었으며, 올해는 총 9만 4,430대가 추가로 보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올해 전기승용차 6만 5,000대, 전기화물차 7,500대, 전기버스 650대, 전기이륜차 1만 1,000대 등 전기차 8만 4,150대를 비롯해 수소승용차 1만 100대, 수소버스 180대 등 수소차 1만 280대를 보급한다. 올해 계획된 미래차 보급이 차질없이 추진되면, 연말에는 미래차(이륜차 포함) 20만 대 시대가 열린다. 특히, 환경부는 올해부터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전기화물차 보급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2019년 11월 기준으로 화물차 등록 대수는 360만 대로 전체
2020-01-09 18:14지난해 10월말 정부가 WTO 내 개발도상국 지위를 포기를 결정하면서 농민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힌 가운데, 전남 함평군의회(의장 정철희)는 9일 모든 군의원, 집행부 주요 간부가 참석한 의원간담회를 열고 군 행정부에 실효성 있는 농업분야 종합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정 의장은 “집행부와 의회, 지역 농민단체가 협력해 빠른 시일 내 범군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특별 촉구결의문을 발의할 것”이라면서, “중앙부처에도 농업분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효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09 18:10어느 해 채석강에서 서해 일출을 보고, 오후에는 사선을 그리며 바닷물로 내리꽂히는 눈을 본적이 있어 그 여행의 기억은 평생 잊지 못하는 추억이 됐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우리도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시간이 퇴적층을 이룬 해안선을 걸으며 에너지를 충전해 보자. 부안 변산반도의 해안길은 지난 삶을 되돌아보고, 다시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기에 좋은 여행지이다. 전북 부안 변산반도의 내륙과 해안 일대는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국립공원 지역이다. 울창한 숲과 깊은 계곡을 품은 산, 수만 권의 책을 쌓아 놓은 것 같은 해안절벽 경관을 거느린 반도이다. 지난 2017년 변산반도 일대 6곳(채석강·적벽강·솔섬·모항·직소폭포·위도)의 지질 명소가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았다. 입이 벌어지게 하는 웅장한 절벽과 해안 지형을 감상하며, 수천만 년 켜켜이 쌓인 시간의 흐름과 지층의 변화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어 여행객의 발걸음도 잦다. 특히 변산마실길 3코스는 파도와 시간이 공들여 빚어낸 놀라운 조각품, 이 땅의 신비로운 속살을 들춰보는 여행길이다. 파도와 바람이 빚어낸 신비의 선경(仙境) 변산마실길 3코스에서 경관 좋고 흥미로운 지질 명소는 채석
2020-01-09 17:00정부가 높은 노인빈곤율과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해 노인일자리를 지난해 64만개에서 올해74만개로 10만개 추가 확대한다. 이와 관련해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예산은 지난해 추경포함 9천227억원에서 30% 증액된 1조2천15억원으로 확정됐다. 은퇴세대의 사업 참여기회와 사회서비스 정부는 노인복지법 제23조에 따라 2004년부터 저소득 어르신의 빈곤 완화와 보람있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인일자리는 이 사업 도입 이후 지속적으로 늘어났는데, 2016년 42만개에서 올해 64만개(추경 포함)로 약 20만 개 이상 크게 증가하면서 어르신들의 소득 공백 문제를 해결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 노인일자리는 지난해보다 10만개 더 늘어난 총 74만개로 공공형 57만3천명, 사회서비스형 3만7천명, 민간형 13만명 규모이다. 또한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은퇴세대의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기회확대를 위해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의 참여기준을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기초연금 수급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완화할 계획이다. 지자체보조(서울 30%, 지방 50%)와 민간경상보조(국비 100%)로
2020-01-09 16:54앞으로 10년간 한국은 저출산과 고령화의 영향으로 인구 구조가 크게 변화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인력 공급 제약 효과는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지속적인 경제 성장에 따라 인력 수요가 증가하면서 경제활동 참가율은 확대될 전망이다. 15세 이상 취업자는 128만명 증가하지만 인구 증가 둔화와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증가폭은 축소하면서 2027년부터 감소하고, 서비스업 중심의 취업자 증가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2월 17일 향후 10년간 한국의 미래 노동시장의 수요와 공급을 예측하고 전망치를 제시하는 ‘2018∼2028 중장기인력수급전망’을 발표하면서 특히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응할 경우 올 후반기부터 성장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봤다. 고용노동부 이영진 미래고용분석과 과장이 노동시장 동향 브리핑을 하고 있다. 앞으로 인구증가 꾸준히 줄면서 고령화 주도 중장기인력수급전망은 2007년부터 미래 노동시장의 수요와 공급을 예측해 국가 인적자원의 효율적 배분에 활용하기 위해 격년 단위로 발표하는 자료다. 이에 따라 10년 동안의 인력수급을 전망하는데, 지난해부터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인력수요 전망을 실시하
2020-01-09 16:49“어머, 내가 스마트폰을 어디에 뒀더라?” 우리가 가끔 또는 자주 스스로에게 묻는 말이다. 자주 사용하는 스마트폰이건만, 필요한 정보를 찾을까 싶으면 어디에 뒀는지 알 수 없어 스스로 자책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물론 그토록 찾던 스마트폰은 자신의 손에 또는 매우 가까운 곳에 버젓이 놓여 있는 경우가 많다. 누구나 경험하는 건망증은 한꺼번에 여러 가지 일들을 기억해야 하는데 기억 용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할 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노화현상이다. 하지만 건망증 증세가 심해지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평소에 기억력을 높이는 습관을 갖는 게 매우 중요하다. 일상생활에서 건망증을 완화시키고 기억력을 높이는 습관들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본다. 1. 잠은 기억력 회복의 가장 좋은 비법이다 숙면이 우리 신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건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그 중에서 기억력을 회복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뇌는 우리가 자는 동안 낮 시간에 습득한 수많은 정보를 정리하는데, 충분히 숙면을 취해야 그 날 뇌 속에 저장된 정보들이 제대로 정리되어 나중에 바로 꺼내어서 쓸 수 있게 된다
2020-01-09 16:45‘오픈뱅킹’(Open Banking)이 시범 서비스 가동을 마치고 지난 12월 18일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 지난 10월 30일 시범 시행한지 49일 만으로, 오픈뱅킹 서비스로 고객들은 한 은행의 앱을 통해서도 오픈뱅킹 가입은행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은행들은 오픈뱅킹을 통해 다양한 금융상품 비교서비스 등 종합 금융플랫폼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또 시장 진입 장벽이 낮아져 핀테크(금융+기술) 인프라 혁신에도 새로운 기회를 열게 됐다. 고객의 다양한 금융정보와 거래 편의성 높아져 오픈뱅킹은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만으로 고객이 가진 모든 은행의 계좌를 조회하고 자금 출금·이체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지난해 10월 30일 농협은행·신한은행 등 10개 은행이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고, 전면 시행에는 총 16개 은행, 31개 핀테크 기업 등 47개 기관이 참여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씨티은행과 카카오뱅크는 올해 상반기에 각각 서비스를 시작한다. 핀테크 기업도 보안점검 등을 완료한 후 순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오픈뱅킹 시행으로 고객의 금융거래 편의성은 높아졌고, 은행 및 핀테크 기업들은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고객들은 거래 은행 수만큼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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