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중국 최대 역사 고도인 서안인민정부 서안박물원 당서기와 중국고도학회 회장 일행을 초청하여 학술 교류의 첫 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이번 서안시의 방문은 지난해 11월 정헌율 시장 등 익산시 방문단이 韓·中 고도의 학술연구 및 상호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서안시인민정부, 서안박물원, 중국고도학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올해 1월 국립익산박물관 개관식에 맞춰 관계자 초청을 제안함에 따라 성사되었다. 서안시 방문단은 9일부터 12일까지 익산시-서안시 학술교류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시작으로 국립익산박물관 개관식 참석, 세계유산 미륵사지, 백제왕궁과 보석박물관 등을 답사했다. 특히 10일 시청에서 익산-서안 간 학술교류협력을 위한 한중 고도 간담회를 갖고 향후 서안시와 지속적인 학술교류 및 자매결연 추진 등 폭넓은 주제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판젠궈 서안박물원 당서기는 익산시의 초청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서안과 익산의 문화적 연관성이 유적과 유물로 증명되고 있어 국립익산박물관 개관을 계기로 양 도시가 상호 교류 전시 등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샤오정홍 중국 고도학회장은“서안은 1,100여년간 13개 중국 왕조의 수도였고 익산은 백제의 왕도로서
2020-01-11 19:13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정복영)은 1월 11일 「수도권 고농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과천지역 아파트 공사현장을 찾아 비상저감조치 이행 상황을 점검하였다. 정복영 청장은 현장에서 물 청소를 확대하는 등 날림(비산) 먼지 발생 억제 조치를 적극적으로 이행해 줄 것을 공사장 관계자에게 당부하였다. 청장은 이어 과천 인근 화훼단지를 방문, 겨울철 난방 연료실태를 점검하고 생물성 연소 사각지대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영농업계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2020-01-11 19:12고창군이 양파와 마늘 생산자 중심의 수급 조절을 위해 의무자조금단체 회원 가입을 독려하고 나섰다. 고창군은 오는 2월 말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양파와 마늘 경작자를 대상으로 의무자조금단체 회원 가입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자조금’이란 농업인 스스로 농산물의 소비촉진, 품질향상, 자율적인 수급조절 등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운영하는 자금으로 양파·마늘 재배농가가 납부한 자조금과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보조금으로 운영된다. 군은 의무자조금 단체가 조직되면 농가별 출하시기를 조절할 수 있어 홍수 출하로 인한 가격 하락을 막을 수 있을 걸로 기대하고 있다. 회원 가입 신청 자격은 1000㎡ 이상 양파, 마늘을 생산하는 농업경영체나 전년도 양파, 마늘 생산액 1억원 이상인 생산자단체다. 신청을 바라는 경작자는 주산지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무자조금에 대한 이해와 홍보를 위한 설명회는 오는 20일 대산면과 흥덕면사무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고창군청 원예특작팀 이수경 팀장은 “주요 노지 채소의 수급 불안이 되풀이돼 농가의 안정적 경영에 어려움이 많다”며 “많은 양파·마늘 농가의 참여로 자조금단체가 설치돼 생산자 중심 사전적 수급 및 가
2020-01-11 18:37무주군이 강소농육성 분야 지원계획을 밝혔다. 올 한 해 총 3억 8천여만 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작지만 강한 농가를 육성한다’는 방침에 맞춰 농가들 역량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무주군이 올해 지원하는 강소농육성 분야는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 농식품 가공사업장 품질향상 지원, 농촌체험관광 품질향상 지원 등 7개 사업이다.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지원은 귀농한 농업인들에게 영농기술과 품질관리, 마케팅, 창업 등과 관련한 단계별 교육(비)을 지원하는 것으로 무주군으로 이주한지 5년 이내의 귀농인과 선도농가 등이 대상이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은 농작업 위험요인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은 물론, 안전장비와 교육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식량시설 및 채소, 과수, 화훼 등의 작목을 재배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은 신규 농산물 가공창업장 컨설팅과 내부시설 리모델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규 사업을 진행하려는 영농조합법인 등이 대상이다. 참여주민이 30명 이상인 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
2020-01-11 18:03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차관은 1월 10일(금) 오후 충남 홍성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백제(쌀가공식품 전문 수출기업)를 방문하여 떡볶기 등 쌀가공식품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 차관은 한국쌀가공식품협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충청남도청과 함께한 자리에서 쌀가공식품 수출 확대 방안과 아울러 2020년 농식품 수출 스타품목으로 육성할 주요 품목인 ‘떡볶이’에 대한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차관은 “쌀 가공산업의 성장세가 배가 될 수 있도록, 쌀가공업체 및 수출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추진할 것”임을 강조하였고, 또한 “올해에는 떡볶기 등 쌀 가공식품이 우리 농식품 수출의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면서, 간담회에 참석한 업체와 관련 협회를 격려하였다.
2020-01-11 18:02전남 강진군 느린건조(주)에서 생산하는 연근 떡국떡이 설 명절 선물로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있다. 물속 불로초라고도 불리는 연근은 다량의 칼륨을 함유하고 있어 나트륨 배출을 도와 고혈압 환자에게 특히 좋은 뿌리채소이다. 또 연근 100g당 비타민C 함유량이 57mg으로 레몬 한 개 함유량인 70mg과 맞먹는 정도의 비타민C가 들어있어 빈혈예방 및 피로회복에 좋다. 이 밖에도 혈액 순환, 해독 효과,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 강진군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 문헌 및 다산초당의 연지석가산, 백련사와 예전부터 백련이 피는 연못으로 유명한 성전금당지 등 강진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살려 연근을 군의 주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에 연근을 ‘강진 건강 10대 농식품’ 중 하나로 선정해 재배기술 보급, 유통망 확대, 가공식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강진 성전면 월평리에 자리한 농업회사법인 느린건조(주)는 연근을 이용한 연근 가루, 연꽃잎차, 연근 떡국떡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강진의 자랑인 고려청자 모양과 빛깔의 연잎 전병을 출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느린건조(주)는 연꽃 특유의 은은한 향과 피부미용에 좋은 성분을 활용
2020-01-11 18:01남원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020년 서울소재 남원장학숙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 신규 입사생 선발예정 인원은 34명으로 2월 11일 선발 할 계획이다. 수도권 소재(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2년제 이상의 고등교육법상 대학(교)‧대학원에 입학예정인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부·모·학생 중 한명이상 선발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전부터 계속하여 남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신규 입사생은 성적과 가정형편 등을 고려하여 선발한다. 1순위는 관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이고, 2순위는 관내 초·중학교 졸업자 중 관외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3순위는 관내 초등 또는 중학교 졸업자이다. 「국가유공자 예우 등에 관한 법률」에 규정한 국가유공자 및 그 자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그 자녀, 소년소녀가정의 대상자, 「장애인복지법」상 2급 이상 장애인 자녀,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 자녀의 경우에는 특례가점 3점을 부여한다. 장학숙 입사생은 내년 2월 중순까지 생활할 수 있으며, 입사비는 7만원, 사용료는 매월 15만원이며, 2인 1실로 1일 3식의 식사가 제공된다. 서울시 성북구 보문동에 위치한 남원장학숙은 지상5층 지하1층
2020-01-10 19:50마을 경관을 시민이 직접 가꿔나가는 춘천 가꾸미 사업이 올해도 추진된다. 천시정부는 오는 22일부터 이달 말까지 2020년 춘천 가꾸미 사업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억 그루 나무 심기 프로젝트의 일환인 가꾸미 사업은 마을 자투리땅, 도로변, 골목길 등 시민들이 직접 자기 마을의 경관을 가꾸어 나가는 시민 주도형 사업이다. 2009년부터 시작됐으며 지난해에는 교목 491주, 관목 1만8,875주, 초화류 6,608본이 식재됐다. 시정부는 수목과 물품 등을 지원하고 참여자는 수목을 식재하고 관리한다. 참여 신청은 시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행정복지센터 또는 주민자치위원회 등 마을공동협의체(3명이상)을 구성해 신청하면 우선 선정한다. 또 경관 개선 효과가 높은 곳과 공공장소를 먼저 선정하며 아파트 단지, 개인주택, 군부대, 학교 내 화단 조성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시청 녹지공원과 도시숲팀(250-4143)으로 하면 된다.
2020-01-10 19:48남원시가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경로당 식사도우미 ‘고샅밥상’을 운영해 노인복지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고샅밥상’은 경로당에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배치해 식사 준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균형 잡힌 식사로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고샅밥상’은 1월 13일부터 경로당 136개소를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남원시는 이를 위해 자체 예산 7억7천1백여만원을 편성해 27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고샅밥상 사업을 1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사업 참여 희망 경로당별로 2명씩 배치,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식사 편의를 전국 최초로 지원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초고령 사회에 적극 대응하고자 우리 남원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창출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여 소득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고샅밥상을 추진한다”며 “고령의 어르신들에게는 정성과 사랑이 담긴 식사를 제공함으로 보다 균형 잡힌 식사 제공은 물론 어르신들의 고독사 등 예방과 노인복지 증진에도 적극 노력해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 남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1-10 19:47신안군은 올해부터 화장장려금을 405,000원으로 증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화장문화 확산을 위해 ‘신안군 화장 장려금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2020년 예산 1억 3천만원을 확보해 지난 2017년부터 200,000원씩 지원해 오던 화장장려금을 405,000원으로 증액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사망일 현재 신안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이 사망 후 화장방법으로 장례를 치른 경우 사망신고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화장장려금을 지원함으로써 국토의 훼손을 방지하고 화장문화 개선 및 군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화장장이 없는 신안군에서는 인근 시 소재 화장장을 이용하고 있으며, 화장장려금 증액 지원에 따라 화장장 소재 지역 주민과 동일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군민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0-01-10 19:46도포면(면장 이영현)은 지난 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활동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사고 예방, 활동 시 유의사항, 근무수칙에 대해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스트레칭 방법, 경로당 등에서 가스와 전기·소화기 안전사용법, 전동차 및 성인유모차 운행 주의사항 등 교통안전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아울러 2020년 어르신이용권 사용안내, 경로당 부식비 지원, 경로당 태양광 설치 지원사업, 노인 성인용보행기 지원사업, 긴급지원사업 등 각종 사회복지사업 안내와 인구증가시책, 깨끗하고 쾌적한 영암만들기 환경정비 동참 등 주요 군정 홍보가 이어졌다. 금년 노인일자리사업은 12월말까지 총 11개월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환경개선, 경로식당 도우미, 경로당 도우미 등의 일자리에 참여해 노후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로 활력있는 생활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현 도포면장은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고 “특히 마을 경로당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분야별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2020-01-10 19:44영암군 군서면(면장 김인재)은 지난 8일 군서면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및 영암군의회 조정기 의장, 김기천 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신년 인사회 및 이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인사회는 신년인사, 내빈소개, 직원소개, 이장 임명장 수여, 인사말씀, 이장회의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임명장은 9개 마을 신임이장에게 수여했다. 이장단장으로는 동호1리 동호마을 최옥주 이장이 재선임되었으며 총무에는 이재열 이장이 재선임되어 2020년 군서면 이장단을 이끌게 되었다. 김인재 군서면장은 “앞으로도 이장님들이 행정의 최일선에서 마을분들과 면사무소 간 가교역할을 잘해주셔서 우리면민들이 불편함이 잘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하면서 “참석해주신 의원님과 이장님들, 단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리고 면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빈다”고 말했다.
2020-01-10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