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지순)는 9일 300만원 상당의 먹거리 및 생필품을 구입하여 관내 경로당 11개소와 어려운 이웃 8가구에 전달하였다. 송정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마다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후원하여 따뜻한 정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연초에는 경로당을 방문하여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새배를 드리는 등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2020-01-10 19:04무안군(군수 김산)은 최근 지속되는 강우와 이상고온에 따른 맥류(보리·밀), 양파, 마늘 등 월동작물의 포장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군 농업기상관측 정보에 따르면 무안군의 겨울철(12∼1월) 평균기온이 4.2℃로 전년도 평균기온보다 2.8℃ 높고, 강수량은 39㎜로 평년대비 25㎜ 많아 배수가 불량하거나 웃자라게 될 경우에 갑작스런 저온이 찾아올 경우 냉해 피해 및 병 발생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과습은 작물의 호흡작용을 저해하고 양분흡수를 감퇴시키며 뿌리의 목화, 괴사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보리는 밀 등 다른 맥류품종에 비해 습해에 약하여 피해가 심할 경우 아래 잎을 시작으로 잎 끝이 황화된다. 양파와 마늘은 습해 시 흑색썩음균핵병 및 뿌리응애의 발생이 증가하고,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다가 일시적으로 추워질 경우 잎끝마름병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향후 월동기 기상호조로 생육재생기가 다소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웃자람 발생 및 양파 추대가 우려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잦은 강우, 고온 등 이상기후에 따른 습해 피해 및 각종 병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작물 포장의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해줄 것”과 “병 발생 시 적기방제가 이
2020-01-10 19:04경산시 사동 상가발전협의회에서는 지난 9일 달푸르토에서 회원, 기관‧단체장, 동부동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 및 신년회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김범기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사동 상가발전협의회를 이끌어 오신 전임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경제 여건을 이겨내고 사동 상가와 지역경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류진열 동부동장은 “지난 2년여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오시고, 명예롭게 이임하는 이인석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김범기 신임회장을 주축으로 하여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동 상가발전협의회는 사동 상가 자영업자들의 권익을 위해 지난 2018년 4월 창립해 병·의원, 약국 등 70여 업체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거리정화 캠페인, 프리마켓사업, 성금모금행사 등 지역발전 및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2020-01-10 18:55남원시는 2019년 52건의 시정평가를 통해서 11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는 2018년 대비 3.2억 증가한 금액으로 역대 최고이며, 각종 공모사업도 80건에 총사업비 714억 원을 확보하면서, 2020년에도 살기 좋은 정주환경 조성과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이라 전했다. 남원시가 수상한 주요 평가결과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대통령상) 수상을 비롯하여,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4년 연속 최우수, 전국자치단체 합동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복지부 노인일자리 사업평가(최우수), 사회복지시설평가(최우수), 농산물 전문생산단지 평가(최우수), 전국 농촌지도사업(최우수), 숲 가꾸기 평가(최우수) 등이며,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1.5억), 재정 신속집행(1.5억), 지방규제 혁신(1억), 시군 일자리 시책평가(1억), 농기계 임대사업소 평가(1.5억) 등을 통해 11억의 인센티브를 확보하였다. 또,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지리산권 농·산촌 지역경제 활력을 촉진시킬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70억)과 지리산권 주민들에게 수영장과 청소년 공간, 작은 영화관 등 문화공간을 복합적으로 제공할 지리산권 생활SOC 복합화사업(98
2020-01-10 18:54영주시 풍기읍이장협의회(회장 백지균)는 지난 10일 풍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정례회의에서 2019년 우수 직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우수 직원으로 선발된 이선정 주무관(사회복지 7급)은 2017년 4월부터 풍기읍 맞춤형복지팀에서 근무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등을 통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큰 기여를 하였다. 또한 읍정 홍보 및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친절한 민원응대로 직원뿐 아니라 민원인들에게도 칭찬이 자자하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이선정 주무관은 “업무 담당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잘 하라는 의미로 알고 사람의 온기가 풍기는 따뜻한 풍기읍을 만드는데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지균 이장협의회장은 “풍기읍을 위해 수고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 해 달라”고 말했다.
2020-01-10 18:53계룡시가 지난 2017년부터 3년에 걸쳐 추진한 입암리 마을 종합개발 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두마면 입암리를 대상마을로 선정하고,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년에 걸친 단계적 사업 추진으로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을 유도했다. 입암리는 바위가 서있는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선바위 마을’로 불리며 천호산, 입암소류지 등의 발전가능한 자원이 있음에도 길게 늘어지고 경사진 마을지형, 좁은 도로, 편의시설 부재 등으로 접근이 어려워 대규모 아파트 단지 등이 들어서는 인근 마을에 비해 발전이 더딘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마을의 자연경관을 기반삼아 ‘사계를 품은 은빛호수 선바위마을, 자연과 하나 되는 만남의 공간’을 개발목표로 정하고 자연친화 쉼터 안정된 농가소득 확보 마을경관 활용 생태경관 회복 지속가능한 자생이라는 전략 아래 개발사업을 구체화했다. 개발사업은 주민들의 공동 공간 개선, 이동편의 및 마을 접근성 제고, 지속발전에 초점을 두고 기초 생활기반 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소득증대 기능별 사업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주요 개발 사업을 살펴보면 선바위정원 쉼터 가로수길 입암저수지 경관
2020-01-10 18:52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지난해 방문객을 집계한 결과 95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명실상부 군산관광 최고의 명소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박물관 관람객 수 증가는 최근 2~3년간 이어온 경기불황 등의 이미지가 SNS 등에서 사라지며 관광객이 다시 찾기 시작했고, 근대역사박물관에 가면 볼거리가 넘친다는 마케팅 활동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각 전시장을 연계한 스탬프 투어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이 어린이 및 학생들의 수학여행지,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각광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2011년 근대문화 중심도시 군산의 특화 박물관으로 개관한 근대역사박물관은 2015년 전국 공립5대 박물관으로 선정되고, 2011년 개관 6년 만에 관람객 100만을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어려운 지역경제 속에서도 많은 관람객들이 꾸준히 찾는 박물관으로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10년이 채 안 되는 시간동안 굵직굵직한 이력을 남기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만의 특별함은 바로 “시민과 함께 한다”는 점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증유물을 포함한 2만 7천여 점의 방대한 유물은 바로 시민이 만들어가는 박물관이라는 역동성을 부여하는 하나의 큰 힘이 되고 있다. 또한,
2020-01-10 18:51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에게 보다 안정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중소기업이 만39세 이하의 청년을 신규 채용하고 사업 참여를 신청해 선정되면 1인당 월 200만원의 인건비가 최대 2년간 지원되며, 인력난과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우수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시책사업이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2018년도부터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청년들의 취업난을 살리기 위하여 지원하도록 2020년 예산이 추가확보되어 경북도내 중소기업에게 희망찬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 2018년도 경북도내 285명, 2019년 730명 일자리 창출로 1,015명(2019.12.)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에 2020년 국비 150억 확보에 따른 200명을 추가하여 총 1,215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경상북도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확보한 334억원 예산 중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으로 150억을 확보하였다. 이에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는 2020년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2월부
2020-01-10 18:49익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의 알권리 보장과 공정한 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노후 표지판 무료 교체를 지원하고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13일부터 4일간 전통시장 농·수산물 유통업체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수입 농·수산물의 표시이행 여부 및 국산으로 위장판매, 식품접객업소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위반 여부 등이다. 점검을 통해 원산지 표시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해 즉시 이행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윤숙 위생과장은“설을 맞아 재래시장과 음식점 등 각 업소에서 해당 품목에 대한 원산지를 바르게 표기하도록 안내해 원산시 표시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0-01-10 18:49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13일부터 농산물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창업 절차부터 가공이론, 식품위생법, 유통·마케팅, 세무, 가공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2월 18일부터 4월 21일까지 총 16회(60시간) 동안 예비창업자의 수준을 고려한 실무과정으로 구성된다. 수료 기준은 80% 이상이며 수료 후 가공 아이템을 선정해 유통전문판매업을 등록하는 것이 가공센터 활용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 조건이 갖춰진 농업인에 한 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통한 농산물 가공창업의 기회가 제공된다. 점차 농산물가공에 대한 필요가 증가함에 따라 익산시가 직영 운영하고 있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역할은 다수의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공센터는 다품종 소량생산 모델로 습식(전처리, 착즙, 농축, 가열착즙, 포장), 건식(건조, 분쇄, 착유, 포장), 반찬·베이커리 장비로 구성되어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생산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작년 9월 준공 이후 11월에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을 마쳤으며 품목제조보고 2건을 추진하였다. 현재 과·채주스 HACCP 인증심사를 준비하고 있어 가공센터 생산제품
2020-01-10 18:48익산시가 유라시아 국제철도 거점역(익산역)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익산시 철도정책포럼 구성 및 운영 조례’에 유라시아 철도정책 사업 내용을 포함하여 제명부터 내용까지 일부 개정한 ‘철도산업 활성화 조례’를 공포했다. 조례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제명개정(익산시 철도산업활성화 조례) 철도산업 활성화사업 추진내용 신설(철도산업 관련 회의 및 행사개최, 철도산업 관련 홍보·사업 유치 활동, 유라시아 국제철도 거점역 선정 관련 추진사업 등) 민간단체 재정지원에 관한 사항 신설 등이 있다. 시는 익산역이 유라시아 국제철도 거점역으로 선정되면 새만금 신공항·신항만과 국제역(익산역)이라는 트라이포트(Tri-Port) 물류체계가 구축되어 물류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며 국제역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산업 육성과 이와 관련한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이 예상되기 때문에 이번 조례 개정이 사업 추진의 중요한 기점이 될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조례 개정을 통해 유라시아 사업추진의 명시적인 근거가 마련되었으며, 이에 따라 앞으로 추진할 철도정책포럼 개최, 남북철도 특별사진전, 국제철도 거점역 기원 홍보관 운영 등의 사업을 통해 유라시아 국제철도 거점역으로 KTX
2020-01-10 18:47대전광역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물 부족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수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2020년 빗물저금통 설치 지원 사업’대상자를 10일부터 오는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조례」에 근거해 민간보조사업으로 추진되는 본 사업은 건축물이나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에 집수 및 여과·저류·배수 등 빗물이용시설(빗물저금통)을 갖추고, 조경용수나 청소용수 등으로 빗물을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지붕면적 1천㎡ 미만인 건축물, 건축면적 1만㎡ 미만이면서 50세대 이상인 아파트 또는 연립주택에 빗물이용시설인 빗물저금통을 설치할 경우이며, 건축유형에 따라 최대 1~2천만 원까지(설치비의 90%이내) 보조금이 지원된다. 시는 접수된 신청자에 대해(건물 소유주) 현지실사 및 물재이용관리위원회 적정 심사를 거쳐 5월중 보조금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총 예산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박정규 대전시 맑은물정책과장은 “물은 생명과 직결된 한정된 자원인 만큼 무심코 흘려버렸던 빗물도 재활용 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임을 인식해야 한다” 며 “이번 빗물저금통 설치 지원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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