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지역 내 기업들의 국내ㆍ외 판로 확대 및 제품 인지도 향상을 위해 중소기업의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기업 지원에 나섰다. 시는 날로 어려워지는 중소기업의 내수시장 한계를 극복하고 시장 다변화를 모색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2020년 전시회 참가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전시회 참가지원 사업은 국내전시(박람)회에 참가하는 관내 중소기업에 부스임차료, 장치비 등 참가비용의 70% 범위 내에서 업체당 1회 최대 2백만원 한도, 연 2회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계룡시에 소재하고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으로 올해 개최되는 국내 박람회에 개별 참가하는 경우 지원 가능하다. 단, 타 기관 및 단체에서 지원받은 업체 또는 체납, 3개월 이상 휴업 폐업 중인 업체 등은 지원 제외된다. 모집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 및 참가계획서를 전시·박람회 참가 전에 계룡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시회 지원사업이 홍보와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제품 홍보 등을 위해 박람회 참가를 계획 중인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0-01-10 11:21계룡시는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자율방범대가 책임감 있는 방범활동으로 ‘계룡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지역민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청소년자율방범대는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참여 유도 및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을 위해 매년 방학마다 운영되고 있으며, 일회성 운영이 아닌 기수별 모집 운영으로 지속적이고 책임감 있는 방범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에 구성된 제9기 계룡시 청소년자율방범대는 관내 중‧고등학생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12월 27일 발대식 및 안전, 소양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방범대원들은 겨울방학동안 주1회 이상,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계룡시 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공원, 학교주변 및 우범지역을 순찰, 지도단속하고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방범대원들의 안전 및 사고예방을 위해 자율방범대원 1명과 청소년대원 2명을 매칭해 안전귀가 및 사후관리책임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방범대 활동이 끝난 뒤에는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하고 활동우수자에게는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방범활동에 참여해 올바른 청소년 문화형성 및 시민의식을 제고에 도움이
2020-01-10 11:19계룡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발명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0년도 산업재산권 출원등록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계룡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서 2020년 특허청에 산업재산권을 등록한 업체이며, 산업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국내 출원등록비용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비용은 업체당 연간 2건 이내에서 특허 1백만원, 실용신안 50만원, 디자인 40만원, 상표 25만원으로 사업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 접수, 지급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여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재산권 창출을 활성화하고 우수 기술 확보로 기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지역기업들의 활발한 기술개발과 산업재산권 출원등록비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1-10 11:18군산시가 시민들에게 군산시 정책을 알리는 ‘맞히면 선물 줄게, 정책홍보 퀴즈! 「맞선」’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있다. ‘정책홍보 퀴즈! 「맞선」’은 시민의 군산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소한 군산 시민들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9일 군산공설시장에서 열린 행사는 2020년 새롭게 바뀐 군산시 정책을 퀴즈로 풀어보는 시민들의 현장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다. 10여 명의 시민이 자신의 생활 속 소소한 이야기를 전하며, 알아두면 생활에 도움이 되는 문제들로 이루어진 퀴즈를 풀었고, 보조배터리, 여행용 목베개 등 소정의 선물을 받았다. ‘정책홍보 퀴즈! 「맞선」’은 군산시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방송 예정이며, 오는 2월에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군산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들을 가지고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퀴즈에 참가한 한 시민은 “알지 못했던 바뀐 제도에 대해서 알게 됐다”며, “생활에 꼭 필요한 문제들로 이루어진 퀴즈도 좋았지만 선물도 받을 수 있어 더 좋았다”고 말했다.
2020-01-10 11:17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은 김태훈 연구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사교류 근무 중 수행한 연구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Journal of AOAC International'에 게재 됐다고 9일 밝혔다. 우리나라 식품 중 중금속 시험법은 원자흡수분광기, 유도결합플라즈마 방출분광기, 유도결합플라즈마 질량분석기, 자동수은분석기로 신속한 분석이 가능하나, 메틸수은의 경우, 전처리가 복잡하고 분석시간이 긴 가스크로마토그래피-전자포획검출기로 시험법이 되어 있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검사방법이 필요했다. 이에 김태훈 연구사를 포함한 식약처 연구팀은 메틸수은이 L-시스테인과 결합하는 원리에 착안, L-시스테인을 이용하여 어류에 포함된 메틸수은을 추출한 후 자동수은분석기로의 분석법을 연구하여 기존의 방법보다 분석시간을 단축(3시간 → 1시간 30분)시키고, 저농도까지 검출할 수 있어 이전보다 신속 정확한 분석이 가능해졌다고 평가받고 있다. ※ (논문제목) Methylmercury Determination in Fish by Direct Mercury Analyzer 메틸수은은 중금속의 일종으로 메틸수은에 오염된 수산물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체외배출이 쉽지 않아 신경계 이상을 초래
2020-01-10 11:14강릉시는 2019년 10월말 기준으로 초고령사회(만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20% 이상)에 진입했고,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34,000여명)가 2020년부터 노인인구로 진입을 시작함에 따라, 점차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어르신관련 시책을 다양하게 추진한다. 일자리사업 등 어르신 지원사업, 문턱낮춤 사업 등 취약계층 어르신 시책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특히 금년부터는 어르신돌봄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돌봄대상자는 기존 1,500여명에서 2,000여명으로 500여명 늘리고, 돌봄내용도 기존 안부확인 등 획일적인 단순돌봄에서 욕구중심 맞춤형 서비스로 확대 추진된다. 기존 돌봄대상자는 지난 1월 2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고, 신규대상자는 3월부터 읍면동을 통해 접수를 받아서 상담 등 절차를 거쳐 3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장기요양등급을 받기 전의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담 사회복지사가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상담을 추진 중이며, 상담 결과에 따라 어르신별 서비스 계획을 수립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특히, 우울형, 은둔형 어르신에 대한 집
2020-01-10 11:13합천군(군수 문준희)은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문준희 군수, 이상헌 부군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 시설관리 공단 설립’ 사전타당성 검토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 최종보고회는 합천군 공기업 설립 추진과정에 지방공기업평가원 타당성 검토 용역에 앞서 합천군이 공기업 설립하는데 타당성이 있는지에 대한 종합적인 사전 검토 작업이다. 이날 보고회는 합천군의 경제, 산업, 관광 등 전반적인 현황에 대한 내용부터 공단 설립을 통해 합천군이 얻게 될 이점까지 폭넓은 주제로 다루어졌다. 공단 설립으로 대상사업이 이관될 경우 발생하게 될 경제성과 업무의 효율성 그리고 업무 이관을 통해 주민복리증진과 지역경제 및 지방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하여 분석했다. 세부내용을 들여다보면 합천군에서 관리하는 시설물 중 영상테마파크, 대장경 테마파크, 정양레포츠 공원, 농기계대여은행 ,합천체육관 및 체육시설물 ,환경폐기물 시설, 하수도 시설, 오도산 휴양림, 황매산 군립공원 등이 이관 예상 분야로 나타났다. 합천군은 사전타당성 검토용역 최종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부서 내부협의를 통해 합천군 공단설립이 타당하다는 종합
2020-01-10 11:10옥천군은 지방세기본법과 지방세법 등이 개정됨에 따라 달라진 지방세 규정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주요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취득세는 주택유상거래 취득세율이 기존 단순 누진세율에서 취득가액(6억원 초과 9억원 이하)에 따라 1%~3%로 비례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세분화되었다. 재산세는 분할납부 기준금액을 현행 50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낮춰 재산세의 납부세액이 25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 세액의 일부는 납부기한이 지난 날부터 2개월 이내에 나누어 납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주민세(종업원분)의 경우는 신규고용 문턱효과를 완화할 수 있도록 주민세(종업원분) 면세점의 기준이 되는 해당 사업소 종업원의 월평균 급여액을 현행 27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되었다. 민간기업의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해 육아휴직을 한 종업원이 그 육아휴직 기간 동안 받는 급여와 6개원 이상 계속하여 육아휴직을 한 종업원이 복직 후 1년 동안 받는 급여에 대해 과세표준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육아지원 및 출산율 제고를 위한 세제 혜택을 강화하였다. 개인지방소득세의 경우, 2020년 1월 1일부터 각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신고‧납부하도록 함에 따라 제도운영 초기의 혼란을 방지하고 납세자
2020-01-10 11:09충청북도는 도민 누구나 차별 없는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환경조성 및 의료복지 실현을 위해 2020년 1월 1일자로 보건정책과 내 공공의료팀을 신설했다. 이번 공공의료팀 신설은 도민들의 질 높은 공공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 및 지역 간 건강수준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충북도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도는 공공의료팀 신설로 현재까지 분산되어 추진해오던 공공의료 업무를 통합하여 정책 환경 변화에 맞도록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도는 작년 7월(‘19. 7.) 전국 최초로 공공보건의료 중기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충북의 현황분석 및 공공보건의료사업 실태 점검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 마스터플랜(2020~2024년)을 수립하였다. 신설된 공공의료팀에서는 마스터 플랜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공공보건의료정책, 지역거점공공병원 기능보강사업, 공공의료기관 관리 및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설립 등의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지역 주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거점공공병원(청주·충주의료원)에 대한 기능보강사업비 139억을 2020년 예산에 편성하여 청주의료원 응급·중환자실 및 검진센터
2020-01-10 11:07국방부는 오늘(1.9일), 도내 군사시설 보호구역 60.66㎢에 대한 해제를 발표했다. 제한보호구역 60.66㎢과 보호구역 내 지정된 협의위탁구역 22.1㎢를 해제하였다. 전국 해제면적의 79%가 강원도에 집중되었으며, 주로 취락지 및 도심 등 토지 활용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해제되어 국방개혁으로 어려움을 겪는 평화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재산권 보호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제한보호구역 해제는 평화지역 군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철원군 근남면, 화천군 화천읍, 상서면 일대, 인제군 인제읍, 북면, 서화면 일대, 양구군 양구읍, 남면 일대, 원주시 가현동, 우산동, 태장동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보호구역 내 건축에 대한 협의가 필요했던 협의위탁 구역이 철원, 양구, 인제, 고성 4개 군 22.1㎢ 해제됨에 따라 해당 지역주민의 재산권 행사의 제한이 사라지게 되었다. 한편 국방부는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통선 내 주요 관광지의 출입절차 개선과 민통선 북상 등은 작전상 민감한 사항임을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지자체 등과 추가 협의 한다는 입장이다. 민통선 내 관광지 출입개선 등이 이뤄질 경우 평화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접근성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2020-01-10 11:04겨울 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관광코스로 관광1번지 단양군 곳곳에 자리한 천연동굴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 천연동굴은 물과 영겁의 시간이 빚어낸 자연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추운 겨울에도 동굴 내부는 1년 내내 영상 14∼15도 정도를 유지해 추운 겨울 관광코스로 딱이다. 특히, 방학을 맞아 생태학습과 넘치는 호기심을 채워줄 자연박물관으로 단양동굴은 아이들이 있는 가족이라면 다이내믹한 탐험을 체험할 수 있어 더욱 추천되는 곳이다. 카르스트 지형인 단양에는 총 180여개에 달하는 석회암 천연동굴이 지역 전체에 골고루 분포돼 있다. 그 많은 동굴 중 사람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단양의 대표 동굴은 고수동굴이다. 천연기념물 256호로 지정된 동굴은 약 200만 년 전 생성돼 현재까지 발견된 길이는 총 1395m에 달한다. 대중에게 개방된 구간은 940m정도로 전 구간에 걸쳐 거대한 종유석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낸다. 발길을 옮길 때 마다 나타나는 마리아상, 천년의 사랑, 사자바위, 에어리언 바위 등 자연이 만들어낸 조각품의 정교함과 신비로움은 고수동굴이 동양 최고의 아름다운 동굴로 언론에 소개되는 이유다. 1979년 천연기념물
2020-01-10 11:03구)1군사령부 주변 사유지에 대한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가 최종 결정됐다. 국방부는 오늘(9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완화를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에 해제되는 지역은 구)1군사령부 주변 사유지인 태장동과 가현동 일원 394필지, 183,782.9㎡ 규모다.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는 2019년 6월 「민·관·군 상생협의체」에서 합의한 6개 항목 가운데 하나로, 지난해 8월 36사단과의 보호구역 해제 협의를 시작으로 11월 육군합동참모본부 심의에 이어 12월 국방부 심의를 거친 바 있다. 당시 민·관·군 상생협의체 합의사항을 보면 ‘캠프롱 부지 환원 및 군사보호구역으로 묶여 65년간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한 태장2동 주민들의 헌법적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한다.’라고 규정돼 있다. 특히,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지역인 태장동과 가현동 집단마을은 원주시에서 유일하게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설정된 곳이다. 이번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로 인해 앞으로는 군부대와 협의 없이도 건축 및 개발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66년 만에 온전한 재산권 행사 권리를 회복해 마을 발전을 위한 큰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다. 한편, 원주시는 군사시설보호구
2020-01-10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