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청와대 제공)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은 전남 진도군 팽목항을 방문했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필요한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서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선체 인양에 나서도록 하겠다"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또한 "얼마 전 세월호 선체 인양이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는 발표가 있었다"며 "저는 이제 선체 인양을 진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진상 규명과 관련해서는 국회에서 ‘세월호 특별법’이 제정되었고, 이에 따라 민관 합동 진상 규명 특별조사위원회가 출범하여 곧 추가적인 조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국민안전처 회의실에서 열린 세월호 1주기 관련 현안 점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1주기 현안 점검회의에서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이 원만하게 해결되도록 하고 배보상 문제도 신경을 많이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와 같은 문제도 쌓이고 쌓인 부정부패와 비리가 빚은 참극이다. 박 대통령은 부정부패와 적폐는 생명까지도 앗아가는 문제라며, 부패 문제는 어떤 일이 있어도 국민 앞에 낱낱이 밝히고 뿌리를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부패를 척결하는 과정에서 최근에 극단적인 문제가 발생해서 안타깝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문제를 그냥 덮고 간다면 우리의 미래는 보이지 않을 것이다”며 “부정부패 문제를 확실하게 바로잡는 것은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도 꼭 해야만 하는 시대적 요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부패문제를 중단 없이 철저히 진행하고 정치개혁을 제대로 해내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자 미래로 가는 길이고 동시에 참극을 막고 경제를 살리는 길이라고 재차 강조했다.(동영상 링크 = 청와대
▲ 피데스하우징에서 신공법을 적용한 현대식 한옥‘신한가 호연당’외부모습 한옥은 우리의 전통가옥이지만,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에 밀려 주거공간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지자체와 건설사를 중심으로 한옥과 한옥형 아파트, 한옥마을이 조성되고 있다. 실수요자들이 한옥의 멋과 정취가 담긴‘나만의 집’을 만나면서 한옥이 재조명되고 있다. 한국적 이미지와 편리한 생활공간이 결합해 차별화된 주거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는데, 이에 대해 피데스하우징 문경 대표를 만나 알아봤다. 한옥의 멋을 추구하는 40~50대와 은퇴세대가 여유 있는 생활을 위해 이농이촌을 많이 하면서 한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설문조사에서도 한옥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70% 가까이 기록할 만큼 많지만, 이것이 실수요로 이어지지 않는 것은 한옥 공사비가 높다는 것이다. 전통적인 한옥의 형태로 지어진 북촌 한옥마을이나 은평 한옥마을 같은 경우 평당 1,000~1,500만원에 이르고 있어 선뜻 한옥을 선택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인해 최근 외형은 한옥의 양식을 따르면서 내부 인테리어는
▲ 개심사는 충남의 4대 사찰로, 봄철 왕벚꽃의 경관이 환상적이다 날씨가 본격적으로 푸근해지는 4월이면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주 5일제 근무가 확산되면서 월차를 이용해 금요일부터 떠나는 사람들이 있지만 주말 고속도로 정체로 인해 간만에 떠난 여행의 들뜬 기분을 반감시키기도 한다. 이런 스트레스가 걱정이라면 정체 걱정이 없는 열차여행을 추천해 본다. 코레일에서 올 2월에 완성한 5대 철도관광벨트 중 정선아리랑열차와 서해금빛열차를 타고 떠나보자. 정선아리랑열차 여행 올해 1월 개통된 정선아리랑열차는 청량리를 출발해 정선과 아우라지역을 1일 1회 왕복하는데, 지난 3월부터 출발시간이 8시 20분으로 10분 늦춰졌고 운행시간은 20분 단축됐다. 정선아리랑열차를 이용하면 전망 창으로 펼쳐지는 절경과 청정자연을 감상할 수 있고, 정선 5일장과 레일바이크 등 연계코스도 이용할 수 있다. 연계관광 1코스는 아우라지역에 도착해 아우라지 마을에서 시골밥상을 먹고, 구절리역으로 이동해 레일바이크를 타고 아우라지역으로 여행할 수 있다. 도착 후 문화해설사와 함께 아우라지 뗏목체험과 아리랑 전수관 등을 둘러볼 수 있는 코스다. 2코스는 정선
전 세계 광고인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3대 광고제 중 하나인‘뉴욕페스티벌’이 여주에서 열린다. 영화와 더불어 금사자상에 빛나는 깐느광고제, 광고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클리오광고제와 더불어 3대 광고제인 뉴욕페스티벌이 아시아의 거점 대한민국의 여주에서 광고제를 여는 것이다. 2015년 5월 뉴욕링컨센터에서 개최되는 뉴욕페스티벌 출품작 모두와 수상작들이 여주로 옮겨와 전시·상영되며 전 세계 방송광고 영상제작진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지난달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원경희 여주시장과 뉴욕페스티벌 주관사인 인터내셔널 어워즈 그룹 엘엘씨(International Awards Group LLC) 마이클 오르크 뉴욕페스티벌 회장이 여주 행사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병국 국회의원, 고든탄(Gordon Tan) 뉴욕페스티벌 아시아지역 총괄책임자, 한국광고계의 대부인 신인섭 교수, 이환설 여주시의회의장, 금수철 (주)UKEMW 대표, 한한국 여주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 뉴욕페스티벌은 아·태지역이 전 세계의 경제와 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하며 2010년 중국(상해·항
▲ 지난 3월 26일 서울 정동제일교회에서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 탄신 140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 (사진 = 장해순 기자) 지난 3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정동제일교회 본당에 1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 탄신 140주년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건국대통령이승만박사기념사업회가 이승만 대통령이 배재학당 시절부터 다니던 정동제일교회에서 기념감사예배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가 가지는 의미는 최근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재평가 작업이 활발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들의 관심이 더 증폭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날의 주요일정과 재평가 내용에 대해 알아봤다. 기념감사예배 이날 개최된 기념감사예배는 이승만 대통령의 아들 이인수 박사와 며느리 조혜자 여사,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비롯한 수많은 내외빈객이 참석했다.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많은 인사들이 화환과 축하의 인사말을 전해왔다. 예배는 정동제일교회 송기성 담임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통일한국리더십아카데미 이호 대표의 설교에서 이승만 대통령이 반정부활동으로 5년 7개월 동안 옥고를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서 인천공항은 인천과 부산 등의 항만과 더불어 국내외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대표적인 관세 국경선을 방어하는 공공시설이다. 인천공항세관에서는 여행객의 휴대품통관부터 수출입통관, 위해물품 단속 등을 철저하게 실시해 사회안전과 국민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우리가 편안히 TV 시청을 통해 보는 몇 컷의 화면 속에 감추어진 수많은 이들의 땀방울, 인천공항세관직원 1,000여 명의 노고를 소개한다. 세관은 관세청 소속기관으로, 6개의 본부세관과 직할세관인 평택세관이 있는데, 인천공항세관도 본부세관 중 하나다. 인천공항세관은 1949년에 설립되어 수출입 통관과 밀수 단속 등을 주 업무로 하고 있는데, 특히 세관에서 사회위해물품을 걸러내지 못한다면 이를 회수하는 데 걸리는 시간적·경제적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사전에 이를 걸러내느라 세관직원들 대부분은 명절도 없이 24시간 교대근무를 서야 할 만큼 지나칠 정도의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관계로 세관직원들은 가정의 대소사조차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근무한다는 사명감으로 일하고 있었다. 오병현 조사감시국장을 만나
▲ 지자체와 공기업의 정책평가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한국정책평가연구원 박경귀 원장 정부정책이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이는 국민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아주 크다. 따라서 정책이 국민들의 수요나 바람에 맞춰 수립되었는지, 집행은 잘 되고 있는지, 효과는 얼마나 되는지를 전문가들이 모니터링하고 정책을 평가하여 객관적인 의견으로 국민들에게 알림으로써 국민들은 이를 토대로 정부에 대한 신뢰와 요구가 생겨나게 된다. 정책평가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정책평가연구원 박경귀 원장을 만나 정책평가와 공기업의 평가 등에 대해 알아봤다. 정부 및 지자체 정책평가 한국정책평가연구원은 2002년 정부정책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어 전문연구기관으로 설립되었다. 설립 당시 정책평가에 관심이 높지 않아 다소 생소한 용어였으나, 정부의 역할이 점점 커졌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정책평가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었다. 현재 정부에서도 평가 관련제도가 마련돼 있는데, 크게 직무 자체평가 및 재정사업평가, 산하기관에 대한 경영평가 등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지자체 또한 정책평가가 이루어지고 있긴 하지만, 지
▲ ‘제12회 지방공기업의 날’개회사를 하고 있는 행정자치부 정종섭 장관 지방자치단체의 선심성 공약과 호화청사 건립 등으로 국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가 악화돼 주민들의 반발을 샀다면 지방공기업은 방만경영으로 인한 부채증가와 지나친 복리후생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행정자치부에서는 정부 차원에서 심각한 지방공기업들의 부채를 집중관리하면서 재정건전성을 유도하고 있는 바, 지방공기업의 혁신과 모범사례를 선보이고 있다. 지방공기업,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살펴봤다. 공기업 부실원인과 개혁방향 지방공기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설치, 운영하거나 경영하는 지방공사, 지방공단 등 공공의 성격을 가진 기업을 의미한다. 따라서 기업의 경제성과 공공의 복리증대를 위해 운영되는 공기업의 장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임명하며,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별도의 사업타당성조사도 없이 위임받아 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지방공기업의 장이 임명직이고,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출신이 많다는 점에서 근본적인 한계를 지니고 있다. 사실상 인사 전권을 단체장이 쥐고 있기 때문에 독립된 기관으로서 한계가 있어 왔다. 이런 공기업에 대해
▲ MITT 국제박람회 메디컬 프리젠테이션장에서 강철구 대전시 보건복지여성국장이‘대한민국 대전-러시아 의료관광의 다리’라는 주제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대전시가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러시아 최대 국제 관광박람회 MITT(Moscow International Travel & Tourism)에서 현지 최대 병원 그룹과 환자 송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와 의료관광 홍보대사를 위촉하는 등 본격적인 의료한류 전파에 나섰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러시아 국제 관광박람회 MITT에 충남대병원, 을지대병원 등 6개 의료기관과 충청권 의료관광 협력지자체(영동군, 공주시), 대전마케팅공사 등이 공동으로 대전의료관광 홍보관을 운영해 의료한류 홍보를 통한 의료관광객 유치활동을 벌였다. 또한, 지난달 19일에는 러시아 모스크바 병원그룹과 대전지역의 을지대병원, 선병원 등 6개 의료기관이 모스크바 병원그룹 본사에서 러시아 환자 송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유럽지역으로 매년 3천여 명의 환자 송출을 하고 있는 모스크바 병원그룹과 계약 체결을 위해 유럽지역보다 신속한 원스톱 치료시스템, 저렴한 가격
▲ 한민구 국방부 장관(왼쪽)이 지난달 6일 오후 성남 공군기지 내 미군시설에서 열리고 있는 한미연합훈련인 키 리졸브(KR) 연습 훈련개념발전 예행연습(ROC Drill) 현장을 방문, 스카패로티 한미연합사령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북한이 키리졸브 연습 종료 전날인 지난달 12일 김정은 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지대공 미사일 7발을 발사했다. 지난 2월 6일부터 5차례에 걸친 무력시위로 북한은 한·미 연합군사훈련에 대한 비난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그리고 올해는 高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 도입과 배치를 둘러싼 국내외의 논란이 특히 심화되고 있다. 한국국방연구원 이창형 안보전략연구센터장을 만나 한반도 통일안보에 대해 알아봤다. ▲ 올해 남북관계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국방연구원 이창형 센터장 북한과 중국의 아슬아슬한 동거 올해 초 북한이 김정은 신년사에서도 보였듯이 유화적인 태도로 나왔지만, 전략적인 틀에서 크게 변화한 것은 아니다. 그보다는 북한이 고립돼 있는 환경 속에서 벗어나기 위한 전술적인 변화로 이해해야 할 것이다. 북·중관계는 물론, 북·
▲ 한민족 글로벌 네트워크 통합을 강조하는 양창영 의원.(사진= 장해순 기자) 재외동포 750만 시대를 맞이하여 한민족 글로벌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는 지금, 재외동포와 관련된 일을 50년째 해오고 있는 인물이 있다. 바로 양창영 새누리당 국회의원이다. 양 의원은 청년시절 MRA (세계도덕재무장운동) 세계대회에 한국대표로 참여한 후 해외인력진출기구인 재단법인 범흥공사와 국제이주개발공사를 설립해 세계 170여 개국 2백여 만명의 인적자원이 해외에 진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후 이십여 년 넘게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사무총장을 역임하면서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민족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양 의원은‘한민족의 위상이 곧 대한민국의 위상’이며, 민족우열 기준이 전 세계에 얼마나 많이 흩어져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느냐를 강조했다. 전 세계 170여 개국 750만 명의 재외동포와, 전 세계 대비 우리나라의 면적비율은 0.07%에 불과하지만 우리와 FTA를 체결한 국가들은 세계면적의 73%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빌어 우리나라가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에
▲ 이병기 청와대 신임 비서실장이 지난달 2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인사를 하고 있다. 지난 2월 27일 박근혜 정부 집권 3년차를 이끌어가게 될 새로운 비서실장에 이병기 국가정보원장이 내정되었다. 그동안 직을 맡아왔던 김기춘 비서실장은 박 대통령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아왔으나 정치 현안에 대해 유연한 대처를 하지 못해 일찍부터 교체설이 나돌았다. 그래서 김기춘 비서실장의 후임에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었다. 취임 당일 반응은 엇갈렸다. 국무총리 인선의 후폭풍인지 너무 안이한 선택을 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까지 나왔다. 이병기 비서실장의 내정 이유와 소통행보, 지금까지의 행적,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문제에 대해 짚어봤다. 내정 이유와 소통행보 집권 3년차에 접어든 박근혜 정부는 경기침체와 저성장 기조, 지난해 갑자기 일어난 세월호 사건, 국회에 묶여 있는 경제활성화법, 일본과의 갈등과 진전 없는 남북대화 상황에다가 김기춘 비서실장 문제와 불통의 이미지까지 박근혜 정부가 풀어야 할 문제가 많이 산재돼 있는 상황이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 이병기 비서실장 내정은 이완구 국무총리 내정과 함께 속도감 있게 집권 3
▲ 중동 4개국을 순방한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2일 쿠웨이트 바얀궁에서 셰이크 알-아흐마드 알-자베르 알-사바 쿠웨이트 국왕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1일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등 중동 4개국을 순방했다. 이번 순방에서는 4개국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갖고‘제2의 중동 붐’을 활용한 양국협력 증진방안과 주요 외교안보정책,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강화방안이 논의되었다. 박 대통령의 순방으로 건설주 등을 비롯해 우리 경제가 탄력을 받을 기회를 만들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주요 일정을 따라가 봤다. 쿠웨이트 - 고부가가치분야 협력 박 대통령은 지난달 2일 사바 쿠웨이트 국왕과 정상회담을 가졌는데, 2007년 3월 이후 처음으로 갖는 쿠웨이트와의 정상회담이었다. 이날 정상회담에서 박 대통령은 기존의 에너지·건설 분야 중심의 협력에 더하여 ICT, 철도·교통, 보건의료, 서비스 등 고부가가치형 협력을 적극 발굴해 나가자고 했다. 사바 국왕은 한국기업과의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박 대통령은 양국 자원개발 관련
▲ 백운당 한의원 김영섭 원장 신체의 모든 부분이 균형 있게 발달하여 조화를 이루며 아무런 내부질환도 없이 건강한 사람은 외관상으로도 윤기와 탄력을 발하게 된다. 예로부터 미인의 조건을 이야기할 때 팔등신이라는 말을 많이 써왔다. 얼굴의 세로길이를 기준으로 하여 전체의 키가 8배가 되는 몸매를 일컫는 것인데, 이것은 무조건 큰 키를 선호하기보다는 자신만의 체형을 고려한 과학적인 치수라 하겠다. 미인대회를 보면 대개 신체 각 부분의 치수를 기준으로 삼기도 하지만, 심사위원들의 마음속기준은 아무래도 늘씬한 각선미 쪽에 더 비중을 두는 것 같다. 다리에 군살이 없이 매끈하면서도 쭈욱 뻗은 것을 보면 상쾌한 기분이 드는 것도 마찬가지다. 다리가 길고 늘씬하면‘롱다리’라고 하여 선망의 대상이 되며, 다리가 짧으면‘숏다리’라는 말로 놀리기도 하는데, 여성들 역시 매끈하고 아름다운 롱다리를 가지는 것이 최고의 꿈이며, 그런 다리를 가지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고 있나보다. 정맥류라고 하는 것은 혈관계의 질환이면서도 외관상으로 그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질환이다. 간혹 다리, 특히 장딴지 부분에 시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