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제천시가 이달 4일부터 5일까지 방제차량 총 5대를 동원하여 물류 이동이 많고 외국인 근로자들이 다수 근무 중인 관내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를 일제소독 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달 27일부터 28일 양 일 간 읍면동 전 지역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산업·농공단지 일제소독은 이상천 제천시장의 특별지시에 의한 것으로 금번 이후에는 전담 방제차량 1대를 고정 배치하여 단지별 순회 소독에 나설 계획이다. 제천에는 왕암동 1, 2 산업단지와 고암, 강제, 송학, 봉양, 금성, 양화 농공단지 6개소가 있다. 한편, 제천시는 코로나 19의 방역을 위하여 가용한 모든 인적·물적 자원을 총 동원하여 총력전을 펼치고 있으며,특히, 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는 상호 유기적인 협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보건소로부터 방역인력 부족으로 인해 업무지원을 요청 받았으며,이에 따라, 센터 및 공동방제단에서 보유한 방제차량(5대)을 동원하여 아파트 밀집지역, 공동주택 및 버스 승강장 등 주변 골목 및 도로에 대한 집중 소독을 실시 중이다. 아울러, 제천역, 버스터미널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시설의 내부 소독을 위하여 방역요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단양군의 매포 매화공원 정비사업이 2020년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돼 추진된다. 매포 매화공원 정비사업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 동안 매포읍 평동리 매화공원 일원에 34억 원을 투입해 14만8800㎡ 규모의 도시공원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군은 충북도로부터 도비 17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조각품, 벤치 등 기존 편의시설이 노후화 된 매화공원을 주민친화공원으로 탈바꿈하며 정상부 진입도로 370m, 산책로 1000m, 야생화단지 1만3000㎡ 및 복합커뮤니티 부지조성 3000㎡, 수종 개량 3720주 등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해 3월 매포읍 관광개발계획 용역에 착수해 지역주민 설명회와 시멘트공장 사업체 인터뷰 등을 거쳐 같은 해 12월 매포읍 도시공원 정비사업의 발굴 및 계획을 수립했다. 매화공원과 연접한 대가천 공원화 및 야간명소화 등 매포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평동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연계해 정주여건 개선 및 다양한 관광사업 개발에도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2021년 사업 완공 시 지속적인 공원 관리를 위해 유관부서와 시멘트 업체와의 협업체계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가 중부권 100만 핵심 거점도시 도약을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사통팔달 도로망을 확충해 시민들이 어디서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서청주교‧석남교 연내 임시 개통 지난 2017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침수피해를 입은 복대동 일원의 수해예방을 위해 2021년 준공 예정으로 시행하고 있는 서청주교‧석남교 재가설 공사에 대한 공정을 단축해 연내 임시 개통할 예정이다. 시민의 통행 불편 최소화를 위해 차로 절반을 올 연말 임시 개통하고 2021년 2월 잔여공사를 완료해 최종 준공할 방침이다. 또한 임시교량을 설치해 대체 사용하고 있는 석남교는 새롭게 기존 6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해 오는 8월 말 완공해 교통 전환할 예정으로, 기존의 기형적 형태의 서청주교 사거리를 개선해 교통정체가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기존의 교량이 노후하고 교각수가 많아 통수단면 부족으로 하천기본계획에 미달됨에 따라 새로운 교량에서는 교각의 개수를 대폭 줄이고 하천 폭을 넓혀 교량 연장도 길어진다. 교각의 수는 석남교가 기존 7개에서 2개로, 서청주교는 기존 2개가 1개로 줄었으며, 100년 빈도의 강우에도 안전한 통수단면을 확보해 집중호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취약 노인에 대한 안전 확인 등 특별보호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난 22일 노인일자리사업 전면중단, 노인복지시설(노인복지관 5개소, 경로당 1056개소) 임시폐쇄 조치와 함께 무료급식소 운영중단을 결정했다. 시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무료급식소 운영중단에 따라 결식노인 1035명과 거동불편독거노인 714명에게 주 1~2회 도시락과 밑반찬 배달로 대체지원을 하고 있다.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 등 노인돌봄사업 수행기관 21곳에서는 직접 대면서비스 최소화 조치에 따라 돌봄 대상 노인 7581명에게 생활지원사 와 사회복지사, 9988행복지킴이가 개별방문을 지양하고, 전화상담 등 안부 확인 횟수를 늘려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직접 서비스가 필요한 돌봄 대상자 노인에 대해서는 전염병예방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자원을 연계해 돌봄 취약 노인에게 마스크, 손세정제 등의 방역물품과 생필품을 지원했다. 또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3000명에게는 응급관리요원 15명이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시스템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비해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코로나 19 확산으로 어려운 요즘 청주시청 인근 한 카페에 시민을 위한 따듯한 생강차가 등장하여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티카페 알케미(사장 박동규)가 면역력향상에 도움을 주는 생강차를 직접 끓여 오가는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박동규 사장은“코로나19 발생으로, 시민 모두가 힘들 때, 제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로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생강차를 제공하는 보온통과 안내판에는 그에 대한 보답으로 감사의 메시지가 붙어 있어 보는 이들까지 흐믓하게 만들고 있다. 무료 나눔 생강차를 대한 한 시민은‘어렵고 힘든 시기에 따듯한 차 한 잔을 나눌 있어, 기쁘고, 코 끝이 찡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코로나 19의 공포가 청주시 전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곳곳에서 샘솟는 작은 배려와 응원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3월 1일 현재 총 6명이다. 확진자가 방문한 동선은 모두 63곳이며 시는 방문한 동선에 대해 방역 조치 후 1일간 폐쇄 조치하였으며 지금은 영업 중이다. 청주시 확진자가 접촉한 사람은 총 438명이고 자가 격리 중에 있으며 특별한 이상 증세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인원을 포함하면 총 599명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본청의 정문과 후문 2곳을 제외한 모든 출입구 폐쇄와 발열을 체크하는 등 청사 출입 통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제2청사, 상당구청 등 4곳, 읍・면・동행정복지센터도 주 출입만 사용하고 있다 방역은 청주시 가축방역차량, 청주축협차량을 투입해 상황 종료시까지 7개반 14명이 다중이용시설(아파트단지, 전통시설, 공항, 터미널 등)을 매일 1~2회 방역을 하고 있다. 또한 청주시새마을회 협조로 지역별 자율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집 712곳은 오는 3월 8일까지 휴원 연장한다. 사회복지시설・기관 임시 휴관은 146곳으로 별도 공지시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노인요양시설 104곳, 장애인거주시설 43곳은 면회제한, 입소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제천시(시장 이상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2015년에 공모선정 되어 완료한 ‘제천시 영서동 새뜰마을사업’이 2019년도 도시 새뜰마을사업(도시 주거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추진실적 평가결과 전국 28개소의 사업대상지중 5개소에만 선정 되는 ‘상’ 등급 평가를 받았다. 국토교통부 주관의 추진실적 평가는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평가이며, 제천시는 2020년 도시 주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에 대한 인센티브로 가산점 확보, 우수지자체에 대한 관계자 포상의 기회를 갖게 되었다. 또한, 영서동 새뜰마을사업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의 우수사례 홍보집에 포함되는 등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의 우수사례로서의 전국 새뜰마을사업의 선진지 견학 장소로 제공되고 있다. 이렇게 주거환경이 취약하던 영천10통은 2015년 국가로부터 공모사업 선정이후 마을주민과 공무원, 전문가의 협력으로 주민주도형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함으로써, 사업 전 사람이 떠나는 마을에서 지금은 살고 싶은 마을로 변하였다. 시 관계자는 “영서동 새뜰마을사업 대상지인 영천10통과 인접한 영천 8, 9통의 영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관광인프라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제천시보건소(소장 윤용권)는 “건강한 아이로 키우는 영양플러스(+)사업”에서 지원하는 식품 중 생후 6개월에서 12개월 영아(연220명)에게 이유식 조리용으로 지급되는 쌀을 “제천 산 무농약 쌀”로 지원한다. 제천산 무농약 쌀은 청전동 의림지 뜰에서 오리와 우렁이, 미꾸라지 등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쌀이다. 시 관계자는 “임산부 영유아 가정에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작게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시 영양플러스 사업은 연간 1억 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월 평균 120명의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기준 중위소득 80%이내 임산·수유부와 영유아에게 6개월 간 쌀, 달걀, 감자 등 10여 종의 영양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있으며,영양교육과 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영양 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균형 있는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토탈 영양지원’ 사업이다. 2018년에는 984가구 1,483명에게 영양지원 사업을 펼쳤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과 보충영양관리실(☎641-3197,3112)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단양군은 코로나19의 철저한 차단 방역을 위해 지난 2일 “일제방역의 날”을 시행해 관광지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 23개소에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군은 만천하스카이워크를 기점으로 다누리아쿠아리움, 수양개빛터널, 도담삼봉 등 관광지와, 체육시설, 도서관, 공중화장실 등 관내 162개소의 방역을 완료했다. 일제 방역에는 군 시설 담당 부서와 보건소 방역기동반, 각 읍·면 방역팀, 단양관광관리공단, 지역자율방재단, 제천단양축협 공동방제단, 2개 민간기업 등 총 인력 165명과 방역차 8대, 초미립자 방역기 10대, 분무기 32개 등 방역장비가 투입됐으며 류한우 단양군수도 직접 방역복을 입고 시설 소독에 참여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일제 방역 시설을 점검하며 “일제방역의 날을 정해 관내 다중이용시설물 등에 추진한 방역·소독이 감염원 차단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1회성 방역·소독이 아닌 정기적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단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으로 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보건소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지역 내 감염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주시 운수업계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며 충주시의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공용버스터미널(대표 석종호)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됨에 따라 터미널 내 점포 30개소를 대상으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 간 임대료를 50%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고통을 분담하고 충주시가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석종호 대표는 “코로나 19 때문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 여러분과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방역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코로나19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에게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방역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공용터미널·버스 등 지역 내 운수업체의 교통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을 지도 점검하고 한편 소독제 등 방역물품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7일부터 3월 1일까지 4일간은 지역 내 유개형 승강장 700개소, 시내버스 차고지에 방역을 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주시가 이달부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와 읍면동에 미세먼지 감시단을 배치해 미세먼지 배출행위 단속에 나선다. 미세먼지 감시단은 소정의 교육을 받은 미세먼지 감시원 14명으로 구성됐으며 2인 1조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감시원에게 차량을 임차 지원하여 신속하게 현장을 방문 단속할 수 있도록 기동력을 확보하고, 미세먼지 간이 측정기를 구입·제공하여 단속의 실효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미세먼지감시단은 대기·악취 배출업소 순찰과 환경오염행위 감시, 민원발생 현장 확인 및 초기대응,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등을 점검하고 경유차 배출가스 단속을 지원한다. 또한 미세먼지 대책 홍보, 비상저감조치 관리 등 업무를 지원하면서 폐기물, 화학물질 등 환경관리 개선을 위한 감시 업무도 수행한다. 지영근 기후에너지과장은 “충주시는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노후 경유차 폐차와 매연저감장치를 설치를 지원하고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며, “미세먼지감시단의 활동으로 공사장과 사업장의 미세먼지 발생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에는 200여 개의 대기배출 사업장과 300여 개의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이 있으며, 2018년 충주시 초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82.3%가 임야 면적인 단양군이 봄철 산불 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생태계 건강성 유지를 위한 노력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입산자 실화 및 소각 행위로 인해 봄철에 집중되는 산불을 막고 예방 및 초동진화 신속 대응을 위해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오는 5월 15일까지 운영하는 산불조심 기간에는 군 직원 4명과 읍·면별 3명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지난 달 10∼11일에는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원 73명과 산불감시원 118명 등 191명에 대해 산불진화 및 안전수칙, 산불방지 계도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감시원들을 관내 산불 취약지역에 전진 배치해 농산업폐기물 소각행위, 등산객 인화물질 반입 금지 등 산불예방 지도활동을 강화한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우려에 따른 산불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500개와 손세정제 등을 배부하고 위생교육도 실시했다. 지난 달 20일에는 단양군, 영주시, 소백산국립공원 등 7개 관계기관이 참여해 산림생태계 보전가치가 높은 백두대간(소백산)의 대형 산불 예방 및 진화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식도 체결했다.또한, 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림인접 지역에 대한 인화물질 사전 제거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이 충북 중부지역 기준 주요 과수 개화시기가 전년 대비 약 4~9일, 평년 기준 2~7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측했다. 이번 예측은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에서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간 조사한 과수시험포장 누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다. 과수별로 보면 ▲자두 3월 27일에서 4월 1일 ▲복숭아와 배 4월 7일에서 9일 ▲사과(후지 기준) 4월 14일에서 16일 사이다. 지난해 대비 자두는 6~9일, 복숭아와 배는 6~8일, 사과는 4~6일 정도 앞당겨진다. 이에 올해 발아기부터 개화 결실기까지 봄철 꽃샘추위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져 냉해와 같은 저온에 의한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 된다. 특히, 꽃 봉우리가 맺힐 때부터 꽃 피고 열매 맺는 시기에 영하 1~3℃ 사이에 노출 되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농업인들은 기상예보를 주의 깊게 청취하고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 서리 등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방상팬과 미세살수 장치의 가동과 바람을 막을 수 있는 방풍망을 설치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꽃가루를 미리 확보하고 꽃이나 어린 과일을 솎는 시기를 늦추는 것이 중요하다. 충북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청주시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주말 연휴 2일간(2.29~3.1) 가축방역차량 11대를 동원해 공동주택단지, 버스승강장 등에 대해 집중 소독을 했다. 이번 집중 소독은 시와 축협이 협업체계를 구축해 편성한 4개 구청·축협공동방제단 11개 반 22명의 특별 소독반이 공동주택단지(다가구주택 포함) 331개소, 버스승강장 345개소, 기타 기차역등 46개소를 집중 소독했다. 시는 평일에도 가축방역차량 7대를 동원해 코로나19 소독을 계속 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축방역도 아직 위험시기인 만큼 아프리카돼지열병, AI, 구제역 방역도 소홀함이 없도록 소독활동을 병행 추진해 가축질병 차단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종 옥천군수(사진 가운데)가 이원면 시가지 방역현장을 방문하여 방역활동을 지도하고 있다. (대한뉴스 한은화 기자)=옥천군은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유입을 막기 위해 군 전역에 걸친 방역을 실시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를 비롯한 본청, 읍‧면 공무원들은 주말인 2월 29일, 3월 1일에도 정상 출근하여 다중이용시설, 종교시설, 마을안길까지 대대적인 일제방역 활동을 펼쳤다.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자체 방역반을 편성하여 관용차량과 휴대용 소독기 4대를 이용하여 예방수칙 홍보 가두방송을 하고 버스 터미널과 버스 내 외부, 정지용 생가,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소독을 실시하였다. 또한, 읍 외곽지역은 방역기를 관용차량에 탑재하여 경로당 주변, 마을 골목길 내부, 버스 정류장 등 120개소를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이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시가지를 중심으로 음식점, 위생업소, 묘목단지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하였다. 주민 스스로 코로나19 예방 노력도 돋보였다. 청산면 소재 음식점 중 대구, 경북 지역인 다수 방문 식당인 선광집, 찐한식당, 화성식당은 임시 휴업하였다. 또한, 옥천읍 소재 21개소의 교회에서는 자체적으로 교회를 폐쇄하였고, 예배